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다음달 13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만 18세 이상 조원1동 주민 및 조원1동 소재 사업장 종사자, 학교·기관·단체의 임직원, 등록된 외국인 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으며, 초본, 사업자등록증, 재직증명서 등 자격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접수 후에는 공개 추첨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을 선정할 예정이며, 위원이 되기 위해서는 추첨일 전까지 주민자치 기본교육 6시간을 필수 이수해야 한다. 원순호 조원1동장은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주민자치회를 통해 주민의 자치활동 강화 및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산북면 노인회(분회장 박기식)는 지난 3월 25일 각 마을 노인회장, 산북면장(면장 박세윤)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용담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노인회는 용담천에 겨우내 방치된 폐기물, 하천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풀숲과 나뭇가지에 걸려 있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풀베기 작업을 하는 등 산책로를 깨끗하게 정비하였다. 양윤자 사무국장은 “이번 정화활동으로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서 기쁘며, 노인회는 앞으로도 깨끗하고 밝은 산북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세윤 산북면장은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시는 노인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발전하는 노인회의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8일, 율전초등학교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율전초 김선영 교장, 황대호 도의원, 최은순 학부모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그간 통학로 환경 개선이 필요하던 율전초교 외벽 90m 구간의 담벼락 정비사업에 대해 논의하였다. 주요 논의사항은 △그림판 부착 일정 △그림판 디자인 △담벼락 보수 주기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으며,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해 그림판 부착은 등학교 시간을 피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성주 율천동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이번 율전초교 담벼락 조성 사업이 작지만 기쁜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율전초 담벼락 정비사업은 지난해 율전초 주변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느낀 주민이 직접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공모하여 2022년 예산에 편성된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9일, 관내 노인자원봉사단인 ‘밤꽃향기봉사단’에서 봄맞이 자연정화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는 밤꽃향기봉사단을 비롯하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봉사단은 밤나무공원 주변을 중심으로 버려진 담배꽁초, 비닐 등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권순임 봉사단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기적인 환경정비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성주 율천동장은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밤꽃향기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하여 지역 환경 개선에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밤꽃향기봉사단은 55세이상의 어르신 20명으로 구성된 노인 자원봉사단체로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북내면은 지난 29일 주암리 동여주 하이패스 진입로 주위 도로변을 면 직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환경정화 활동은 겨우내 쌓여있던 생활쓰레기와 동여주 하이패스를 통행하던 차량에서 던져진 각종 쓰레기와 지방도 도로변 생활쓰레기를 약1톤가량 수거했다. 북내면은 앞으로 지역을 찾는 방문객에게 청정 이미지를 부각하고 면민의 건강한 삶 영위와 쾌적한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등 각종 사회단체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분기별 1회 이상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29일 의회운영위원회의장에서 ‘2022년도 제1회 시흥시의회 인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인사위원 위촉식은 지난 1월 13일부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인사 운영 추진을 위해 시흥시의회가 처음으로 인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개최한 자리이다. 인사위원은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명순 의회사무국장과 외부 전문가를 비롯해 총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의회사무국 소속 공무원의 채용․승진․징계 등 인사 전반에 관한 내용을 공정하게 심의․의결한다. 이날 위촉식에서 인사위원들은 위촉장을 수여받고, 상정된 안건 ▲2022년 시흥시의회 인사운영 기본계획 승인안 ▲2022년 제1회 시흥시의회지방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안 등 총 2건을 의결했다. 박춘호 의장은 “인사위원 위촉을 계기로 시흥시의회는 강화된 독립성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 체계를 갖추게 될 것”이라며 “달라진 의회의 위상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더욱 소통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개인정보를 빼내 판매를 하고 그 정보가 살인사건에 이용되었던 사건으로 가평군에서도 개인정보 관리 현황에 대한 점검과 함께 ‘개인정보 보호조례’제정에 나섰다. 현재 개인정보 보호조례가 있는 경기도 지자체는 경기도를 포함한 성남시, 안양시, 구리시, 용인시, 수원시 등 5개 시군이다. 조례에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개인정보 책임자를 지정하고 유출에 대한 대책, 개인정보 심의위원회설치, 개인정보 침해사고에 따른 피해손해보상을 위한 보험․공제에 관한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이 조례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책임 소재를 보다 명확히 하고 유출사고 발생시 대처방안을 명문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가평군 개인정보보호조례는 입법예고 중으로 행정절차에 따라 제정될 예정이며, 올해도 공무원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 및 중요성 생활화를 위해 개인정보보호 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가평군은 “개인정보에 대해 직원 개개인이 보다 엄격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함께 개인정보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보다 안정적으로 개인정보를 관리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이사장 임충빈)은 지난 29일 송추가마골(대표 김재민)에서 지역의 우수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윤영창 회장은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학업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장학기금 조성에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임충빈 이사장은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기금 조성에 도움을 주신 송추가마골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우수한 학생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장학재단은 2020년 1월부터 양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올해 서정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지정기탁장학생 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의왕시 부곡동 소재 ‘정치과의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치과치료 지원사업 일환으로 체결된‘정치과의원’(원장 정원제)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곡동 거주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충치치료 비급여 항목 중 일부(은 씌우기 등) 치료를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위생관리를 위해 기꺼이 협약을 맺어 준 정치과의원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소외계층 아동들이 훌륭한 사회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지원 등 32개 사업의 맞춤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은 지난 29일, 생애주기별 맞춤형서비스 지원 사업 ‘신나는 학습꾸러미’전달식을 개최했다.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년, 영·유아, 중·장년층, 노년층 등 생애주기별로 대상을 나누어 총 30가구에게 분기별로 맞춤형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복채움꾸러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신나는 학습꾸러미’전달식은 ‘행복채움꾸러미’사업의 일환으로 신학기 입학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스탠드 및 학용품세트를 담은 꾸러미를 마련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각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명환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이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필교 영통3동장은 “첫발을 내딛는 학교생활을 아이들이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이런 꾸러미사업을 추진해 주신 이명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생애주기에 맞는 사업으로 복지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9일 수원시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위기가구를 발굴하고자 원천동 먼내마을에서 올해 첫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참여하여 캠페인 안내문과 홍보물품인 마스크를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적극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겨울철 마을에 쌓인 묵은 쓰레기를 함께 정비하여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되었다. 윤재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위의 소외된 주민들이 있는지 한 번 더 살펴보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용기 원천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께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을 통해 민·관 인적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원천동이 될 수 있도록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포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주민자치회 위원 2명(김순임, 박혜자)을 신규 선정하는 등 재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신규 위원 선정에서 2명의 결원 위원을 보충하기 위해 포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공고를 진행하고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단체 추천된 신규위원을 심사 및 선정했다. 김태석 포천동장은 “신규 선정된 김순임 위원은 다년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맡아 포천동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왔다. 박혜자 위원은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주민자치위원을 역임해 지역발전 및 주민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군내면사무소는 지난 29일 군내면에 소재한 향촌에서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에 전달해 달라며 직접 생산한 360만 원 상당의 상황버섯 진액 30박스(1,500포)를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박현주 대표는 “군내면에서 재배된 천연 재료인 상황버섯으로 정성을 들여 진액을 만들었다.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봄철 건강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탁하신 물품은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부터 29일까지 포천초등학교, 송우초등학교, 대경중학교, 송우중학교, 포천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등굣길 새학기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새학기 아웃리치는 학기 초에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 및 불안 등을 감소시켜 새학기 적응을 돕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관내 1,500여 명의 청소년들을 만나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전화1388 이용방법에 대해 안내하는 등 청소년상담 홍보활동도 겸했다. 아웃리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선생님들의 응원과 선물을 받아 발걸음이 가벼운 등굣길이 된 것 같아 기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후남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대인관계 형성의 어려움과 학교부적응 학생이 증가한 가운데 이번 아웃리치 활동이 관내 청소년들에게 선물이 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웃리치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의 발굴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집단상담, 부모교육, 부모 또래상담, 솔리언 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부터 29일까지 관내 평생학습마을을 대상으로 2022년 학습마을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을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포천시 평생학습마을은 총 7개소로 학습소외지역 대상 경기도가 지정한 ‘경기행복학습마을 제1호’인 신북면 신평3리 장자마을, ‘학습-일-복지문화’가 선순환되는 학습공동체 형성을 위해 경기도와 포천시가 함께 추진한 ‘공동체지원 평생학습마을’ 4개소(화현면 화현5리마을, 이동면 도리돌마을, 관인면 탄동1리마을, 영북면 산정리마을), 포천형 학습마을 모델 구축을 위해 포천시가 지원한 2개 학습마을(소흘읍 태봉마을, 일동면 수입1리 학습마을)이 있다. 학습마을로 지정되면 사업 운영기관인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학습마을로서의 비전을 수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후 학습코디네이터를 마을 별로 배치해 꽃차 소믈리에, 캘리그라피, 마을해설사 양성과정, 스마트폰 활용법 등 주민이 원하고 주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학습마을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지역주민에게 근거리 생활권 내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삶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30일 이틀간 새봄을 맞아 쾌적한 거리환경을 만들기 위해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통장협의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30여명의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수원매화초등학교, 구매탄시장 인근 등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비올라 등 아름다운 봄꽃으로 꽃길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진숙 매탄1동장은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공공과 민간의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사례회의 ‘솔루션(solution) 맛집’을 개최했다. 솔루션 맛집은 사례관리 추진 시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 유형(정신질환자, 채무조정, 알코올중독 등)에 따라 전문가를 초빙하여 슈퍼비전을 제공하는 회의로 작년 3월부터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회의 주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증가하고 있는 청년 은둔자에 대한 상담기술 및 사례관리 개입방안에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생명의전화 종합복지관 청년이음센터 김영호 팀장을 초빙해 청년 은둔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실제 사례에 대한 개입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여한 업무담당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어 복지현장에서도 변화가 생겼다. 특히 청년층의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청년 눈높이에 맞는 사례관리를 통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총 방문자 3천4백십만여 명, 게시글 수 33만여 건. 네이버 카페 ‘나는 포천맘이다’는 경기 지역별 랭킹 Top100에 드는 우수카페다. 포천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널리 제공할 뿐 아니라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서 시민과 더불어 성장해 나가며 더 좋은 포천시를 만드는 데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나포맘은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공간이다. 한성윤 대표(46)는 “카페회원 모두가 정보 제공자이면서 소비자다. 게재된 모든 정보 역시 매우 정확하다. 회원들이 카페에 수시로 방문해 글을 읽고 쓰기 때문에 잘못된 지역 정보가 있다면 실시간 교정된다.”고 말했다. 나포맘은 동네슈퍼 할인소식 맛집추천 등 각종 생활정보부터, 교육정보, 각종 시 정책과 행사까지 포천의 모든 것을 알린다. 2020년과 2021년에 포천시가 각각 40만 원, 20만 원, 10만 원 등 세 차례 추진한 재난기본소득,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포천사랑택시 등 포천시민이 궁금해할 정보도 빠짐없이 소개했다. 일종의 지역 특화 소셜 큐레이터다. 일반적으로 온라인 커뮤니티가 장기간 유지되기 위해서는 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022년도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이버교육으로 전면 실시된다. 다만 지방선거 기간인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는 민방위기본법 제23조에 따라 교육이 일시 중단된다. 교육방법은 PC나 모바일을 통해 포털사이트에서 ‘스마트민방위교육’을 검색하거나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스마트민방위교육’배너를 클릭하고 스마트민방위교육에 접속하여 본인인증을 거친 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시간은 60분이며 24시간 접속이 가능하다. 또한 평가 20문항 중 70점 이상 획득하면 교육이수가 인정되며 불합격 시 재응시도 가능하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민방위 교육을 통하여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대원들의 즉각적인 대처능력를 함양하고 각종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민방위 대장 및 대원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교육을 이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9일 범죄예방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범죄취약지역인 원룸가구 주택과 공원화장실에 안심거울(반사경)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건물 출입구에 설치하는 안심거울(반사경)은 보행자의 뒤에 있는 사람을 볼 수 있어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범죄자에게는 얼굴 노출에 따른 범죄 심리를 미연에 방지하여 범죄발생을 현저히 줄이는 효과가 있다. 영통구는 지난 2월 수원남부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반사경 적합 대상지를 추천받았으며 공원녹지사업소 등 유관기관의 협조 하에 공원화장실 및 다가구·다세대 주택 25개소를 선정해 안심거울(반사경)을 설치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범죄예방효과가 높은 범죄예방사업(CEPTED)을 다양하게 추진하여 구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통구를 조성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범죄 취약·우려지역에 안심거울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개방화장실 및 다가구·다세대주택 40개소를 선정해 안심거울을 설치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전곡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이 연천경찰서 주관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는 연천 안전마을 만들기 계획의 일환으로 시설물 안전 강화 및 지역공동체 치안 참여를 유도하고자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의 범죄예방환경을 점검·진단해 인증패를 수여하는 제도다. 연천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은 폐쇄회로(CC)TV, 경광등이 있는 비상벨 설치, 사각지대 반사경 설치, 창문 특수 잠금장치, 보안시설 체계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전곡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은 체크리스트 작성을 통해 80% 이상의 점수를 얻어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받았다. 김응연 공단 이사장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주차장에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해 미흡한 점은 시설개선으로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여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겠다”며 “공단 전체 시설에 대해서도 안전 점검 활동을 확대해 ESG 경영계획 목표에 맞춰 안전한 시설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해빙기 대비 안전관리를 위해 채석단지를 비롯한 관내 산지허가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최근 양주시 채석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함에 따라 해빙기를 맞아 관내 채석단지 등 산지허가지의 토사붕괴, 낙석으로 인한 인명사고 및 재산 피해 발생을 예방하고자 해빙기 채석단지 및 산지허가지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산림기술사 3명, 재해검토위원 1명이 참여하는 민간전문가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점검대상은 채석단지 2개소, 산지전용허가지 59개소 등 총 69개소다. 주요 점검사항은 ▲산사태 방지시설 설치여부 ▲공사 작업 내 배수시설 상태 ▲절·성토면, 급경사지 안정성 ▲경사면 균열 및 부석 발생 유무 ▲낙석우려지 안전시설 설치 점검 등이다. 군은 안전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험지역은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는 동결융해 작용으로 절·성토 사면의 안정성이 떨어져 붕괴나 슬라이딩이 발생할 경우 작업자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이를 미리 점검하여 필요한 예방조치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행정안전부의 코로나19 관련 민방위 교육 변경지침에 따라 올해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민방위 대원 1∼4년차는 4시간의 집합 교육을, 5년차 이상은 1시간의 비상소집 훈련을 받아왔다. 이번 민방위 사이버 교육은 연천군에 주소지를 둔 약 1500여명의 민방위대원이 해당되며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가 가능하다. 사이버 민방위 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핸드폰)인증을 통해 로그인 후 약 1시간 영상 시청(연간 1회) 후에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70점 이상 획득 시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되며 필요 시 이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교육은 민방위 제도,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과 재난대비 행동요령,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평가는 민방위, 생활 안전 상식 등이다. 1차 기본교육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나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기간인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는 교육 참여가 불가하다. 또한 보충 1차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 보충 2차는 10월 1일부터 11월15일 순으로 진행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는 군포·의왕․안산 공공주택지구 개발과 관련해, 자족기능 강화 및 기존도시와의 상생 발전 등 개발계획의 주도적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나섰다. 군포시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3일 ‘맞춤형 신도시 개발전략 수립용역’에 착수했으며, 3월 28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맞춤형 신도시 개발전략 수립용역’을 통해 정확한 도시진단으로 지역특성과 입지 및 수요를 고려해 공공주택지구의 지구지정과 지구계획 수립 시 군포시만의 특화된 방안이 반영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군포시의 전반적인 현황 진단과 행정절차별 대응 방향, 과업수행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질의 및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3기 신도시 예정지역에 관한 현황 및 여건 분석, 자족기능 구상, 광역교통체계 개선, 훼손지 복구, 기존 도시와의 연계방안 등, 기존 택지조성으로 도출된 문제들과 군포시의 현안 사항 들을 전반적으로 다뤘으며,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대희 시장은 “3기 신도시는 모든 부서가 총력을 기울여 적절한 시기에 시의 요구사항을 관철해야 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개발계획에 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연천교육지원청 온골유치원은 3월 29일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연계가 될 수 있도록 유·초 이음 교육 언택트 협의회를 실시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연계 이음 교육 언택트 협의회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연계하여 교육의 배움 연계와 성장을 연속하고 지속 가능한 삶과 앎이 이어질 수 있도록 온골유치원과 전곡초등학교 1학년 교사 간 Zoom을 통해 진행했다. 온골유치원은 “코로나 팬데믹인 상황 속에도 학습권을 이어질 수 있도록 유치원의 누리과정과 초등학교 1~2학년 통합 교육이 이어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유치원의 경험이 초등학교 1학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관 대 기관, 교사와 교사 간 소통과 협력 문화 마련이 절실하게 요구된다. 이번 유치원과 초등학교 이음 교육 언택트 협의회는 배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한계를 넘어 지역에서 소통과 협력으로 배움의 지속과 깊이가 더 할 것”이라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과 경기도의회, (사)한국드론활용협회는 2022.3.29.(화)에 광명청소년수련관에서 경기 4차산업 미래교육 다양화 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을 공동 주최했다. 본 포럼은 광명지역 특성화고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지원하여 관내 역량 있는 학생들의 진학을 유치하고, 아울러 초·중등 학교의 드론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창의경영고등학교 광명드론동아리 신수연, 황지원 학생의 주제발표 및 드론 비행쇼로 포문을 열었고, 좌장으로 본 포럼을 진행한 경기도의회 유근식 도의원은 “드론교육을 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윤리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며 다음으로는 안전교육이 꼭 의무적으로 이루어져서 안전하고 바르게 학생들이 꿈을 펼치고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창의경영고등학교와 경기항공고등학교에서 현재 진행 중인 드론교육을 공유하고 광명지역의 4차 산업 미래교육 다양화 방안 모색을 위해 예산지원 및 제도적 장치 마련 등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춘)는 지난 29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참드림 벼 재배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참드림 벼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육성품종 ‘참드림’ 재배면적이 관내 전체 식부면적 1,166㏊의 21%를 차지하는 250㏊로 늘어남에 따라 육묘기술, 이앙시기, 시비방법 등 재배요령을 설명해 벼의 안정적인 생산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류기문 벼농사 담당이 강사로 나서 ▲우수 재배 사례, ▲질소질 비료 시비, ▲병해충 방제 등에 중점을 두고 현장사례 위주로 진행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14년에 개발된 ‘참드림’ 벼는 생산량이 10a당 590㎏에 달하는 다수확 신품종으로 지난해부터 정부 보급종으로 확대 보급됐다. 올해는 총 11t이 지역 농가에 공급됐고 이를 통해 생산된 벼는 양주연합미곡종합처리장에서 전량 수매할 계획이다. 전춘 소장은 “밥맛이 부드럽고 찰져 소비자의 기호도가 높은 참드림 벼를 생산하기 위한 핵심 재배기술을 관내 농업인들이 이해하고 숙지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농업인 여러분께서는 고품질 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관리소장 최명진)는 지난 3월 25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행복마을관리소 마을지킴이들과 직능단체가 합동으로 참여해, 웃터 어린이공원 주변을 중심으로 겨우내 곳곳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진행됐다. 최명진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마을을 위해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이번 대청소를 통해 쾌적한 거리에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효자공원 내 효자경로당 2층에 위치하고 있는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이불빨래 서비스 ▲생활공구 대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활동 ▲안전순찰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현재 빈터로 남아있는 군포시 당정동 옛 두산유리공장 부지에 대규모 지식산업센터와 업무시설을 신축하는 내용의 군포역세권 복합개발지구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군포시에 따르면, SK건설과 태영건설 등이 참여하는 ㈜군포복합개발PFV는 3월 29일 한대희 군포시장과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 원명희 군포도시공사 사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동 옛 두산유리공장 부지에서 지식산업센터 등의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군포역세권 복합개발지구는 군포시 당동 150-1 일원 4만8천121㎡의 대지에 당정고가도로를 사이에 두고 2개 필지로 나눠져 있다. 당초 이 지구에는 두산그룹이 수도권 첨단연구단지를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정부의 탈원전정책 등으로 경영난을 겪자 재무구조 개선 등을 이유로 부지를 매각하면서 계획이 무산된 바 있다. 이후 해당 부지를 SK건설과 태영건설 등으로 구성된 군포복합개발PFV가 매입해 지난 2020년 7월 경 업무시설과 지식산업센터를 신축하는 내용의 주민제안 지구단위계획안을 접수했고, 지난해 1월 군포역세권 복합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과 지구단위계획 수립의 도시관리계획이 결정·고시됐다. 이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World-OKTA(세계한인무역협회)‘제23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개회식이 29일 정남면 세자로에 위치한 신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엄정룡 의원을 비롯하여 박연숙, 배정수, 신미숙, 이은진 의원은 화성시의회를 대표하여 이날 18시부터 열린 개회식과 화성시장 주최 환영만찬에 참석하여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였다. 화성시, (사)세계대표자회의,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의 주최와 화성상공회의소, (사)세계한인무역협회, 화성산업진흥원, 연합뉴스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3.29 ~ 4.1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World-Okta 세계대표자회의와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World-OKTA(세계한인무역협회)는 회원상호간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세계적 한민족 경제공동체를 구축하고, 모국의 무역증진 및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이번 대회 참가인원은 OKTA임원 및 온․오프라인 참여회원, 지자체 기업인 등 8백여 명이 예상된다. 화성시는 이번 행사가 세계한인 무역인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국내 지자체의 투자를 활성화 시키고, 관내 중소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매여울도서관이 소일 작가의 강연 ‘하루에 하나씩 나와 지구를 살리는 습관’ 수강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사)한국도서관협회가 지정한 제58회 도서관 주간(4/12~4/18)을 맞아 여는 이번 강연은 4월 1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제로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의 저자 소일 작가가 지구를 살리는 작은 습관인 제로웨이스트를 소개하고, 일상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알려준다. 제로웨이스트란 쓰레기 배출을 0(제로)에 가깝게 최소화하자는 의미로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발생을 줄이는 것을 말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4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022년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1~4년 차, 5년 차 이상 민방위 대원 9만여 명이다. ▲민방위대 임무와 역할 등 민방위 제도 ▲(화생방) 방독면 착용법 ▲심폐소생술(인공호흡·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화재 초기 진화(소화기 사용법), 화재 대피요령 등을 온라인으로 교육한다. PC나 스마트폰으로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수강(24시간 접속 가능)할 수 있다.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전국동시지방선거일 14일 전인 5월 19일부터 선거 당일인 6월 1일까지 교육이 중단된다. 수원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민방위 대원의 집합·비상소집 훈련을 비대면 교육으로 대체하고, 교육훈련 통지서는 모바일로 발송하고 있다. 사이버 교육 이수가 어려운 대원에게는 교재를 배부하고, 과제물을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도록 할 계획이다. 본 교육(4월 1일~7월 14일)을 이수하지 않은 대원은 추후 보충 1차(8월 16일~9월 29일)·보충 2차(10월 17일~30일) 교육을 수강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급식소의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7월까지 ‘보존식 냉동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보존식 냉동고 지원 사업은 보존식 보관 의무 대상이 되는 어린이급식소에 냉동고를 지원해 재정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건강·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보존식’은 집단 식중독 사고가 발생했을 때 역학조사로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 급식소에서 조리·제공한 식품을 매회 1인분 분량씩 영하 18도 이하로 144시간 이상 보관하는 식품을 말한다.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에 등록된 급식소 중 별도의 보존식 전용 냉동고가 없는 어린이급식소 20개소에 냉동고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보존식을 보관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용기 세트도 어린이급식소 75개소에 제공할 예정이다. ▲올바른 보존식 관리 교육(보존식 보관 순서·방법 등) ▲어린이급식소 위생 상태 점검 ▲어린이급식소별 맞춤형 컨설팅 등 어린이급식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식품 보관 냉동고에 보존식과 일반 식재료를 함께 보관하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소기업 자금 지원’, ‘기술 개발·판로 개척’ 등 지원 정책·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는다. 수원시는 3월 29일 관내 중소기업 대표·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수원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온라인 설명회’를 열고, 주요 지원 정책·사업을 안내했다. 수원시·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수원상공회의소·경기벤처기업협회 등 4개 기관이 추진하는 ▲중소기업 자금 지원 ▲기술 개발·판로 지원 ▲국외 수출개척·마케팅 지원 ▲수원델타플렉스 입주 기업 지원 등 정책·사업을 안내하고, 기업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중소기업 자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저금리로 최대 5억 원까지 빌려주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수원시와 IBK기업은행이 협력해 최대 2억 원까지 저금리로 대출해주는 ‘동반성장 협력대출사업’ 등이 있다. 기술 개발·판로 지원은 ▲중소기업 경영 맞춤 컨설팅(인사노무·법률·마케팅·기술개발 분야 등) ▲중소기업 제품 디자인 개발 지원 ▲개발 생산 판로 맞춤형 지원(제품 개발·생산·마케팅 연계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학습소외계층 성인을 대상으로 문해(文解) 교육을 지원하는 ‘2022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이 기초생활능력 향상을 위한 문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공모를 거쳐 성인 대상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관내 복지관·평생교육 시설 등 비영리 기관을 선정하고, 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기관·단체는 ▲수원제일평생학교 ▲우만종합사회복지관 ▲수원체육문화센터 ▲버드내노인복지관 ▲서호노인복지관 ▲SK청솔노인복지관 ▲팔달노인복지관 ▲광교노인복지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수원YWCA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등 11개소다. 10월까지 한글 초급·중급 과정, 기초 영어, 수 개념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인문해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1개 기관·단체에 문의해야 한다. 문해 능력은 일상생활에서 불편이 없을 정도로 기본적인 수준의 읽기·쓰기· 셈하기를 할 수 있는 능력, 단순히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것을 넘어서 글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면접 정장을 빌려주는 ‘청나래’ 사업을 운영한다. ‘청나래’는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34세 수원 청년에게 면접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것이다. 1명이 1년에 3회 빌릴 수 있으며 대여 기간은 3박 4일이다. 정장 상·하의,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등을 대여해준다. ‘슈트갤러리’(영통구 에듀타운로 108), ‘디에리스’(팔달구 중부대로170번길 17), ‘슈트바인’(장안구 경수대로994번길 31 2층) 등 3곳에서 청나래 사업을 한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청나래’ 배너를 클릭해 예약한 후 대여업체를 방문해 정장을 수령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2018년 시작한 청나래 사업이 구직 청년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 호평을 받으면서 지난해에는 예산이 조기에 소진됐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해 더 많은 청년이 청나래에서 면접 정장을 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나래를 이용한 청년들의 요청을 반영해 올해는 정장을 대여할 수 있는 곳을 한 곳 늘렸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 취업 준비로 지친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덤프트럭, 지게차, 굴삭기 등 노후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나 엔진 교체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등록된 건설기계 중 2006년 이전에 제조된 덤프트럭, 지게차, 굴삭기 등 11대다. 기종과 연식에 따라 배출가스 저감장치는 최소 524만원에서 최대 729만원까지, 엔진교체는 936만원에서 2035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1억 7600만원의 예산(시비 6160만원, 국도비 1억 1440만원)을 확보했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엔진을 교체한 경우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하며, 의무운행 기간을 지키지 않을 경우에는 보조금 일부를 반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노후 건설기계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일 수 있도록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다음달 6일 '2022년 상반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지방세와 차량 과태료 체납차량을 집중 단속한다고 30일 밝혔다. 용인시 관내 지방세 체납 차량은 7237대로 이들의 체납액은 55억여 원이 넘는다. 시는 시청 징수과, 각 구청 세무과, 차량등록사업소 등 직원 47명을 단속팀으로 편성해 공동주택 주차장, 이면도로, 주요상업시설 등을 다니며 체납 차량 발견 시 즉시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자동차세 2건 이상을 30만원 넘게 체납하거나 주정차위반 등 자동차 과태료가 30만원 이상인 경우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대상이다.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되면, 시청 징수과, 구청 세무과, 차량등록사업소를 찾아 체납액을 납부해야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차량을 등록번호판 없이 운행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5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시는 자동차세 1회 이상, 30만원 미만 체납 차량에 대해선 번호판 영치 예고증을 부착해 체납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세, 차량 과태료 체납차량 일제 단속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용인실내체육관 유출 지하수 활용 시범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9월 환경부의 유출 지하수 활용 아이디어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8억원을 확보,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와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시는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 지하에서 발생하는 100톤 상당의 유출 지하수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붕 살수 장치와 물 공급기를 설치했다. 지붕 살수 장치는 여름철 건물 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도록 해 냉방비를 절감하고 주변 지역 열섬현상 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 물 공급기는 상수도나 하천 취수를 하지 않고도 살수 차량에 물을 채우거나 도로 청소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깨끗한 용수를 공급한다. 특히 물 공급기는 주유기 형태로 설치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LCD 화면을 통해 물 재활용 홍보, 미세먼지 현황 정보 등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시범 사업을 계기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물 재이용 인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해외입국자 특별수송 버스 운영을 종료한다. 시는 30일 국내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완료자에게 단계적으로 격리를 면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한 정부의 해외입국자 관리체계 개편에 따라 특별수송버스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백신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는 지난 21일부터, 해외에서 백신을 맞은 입국자는 4월 1일부터 버스, 택시 등 일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해외입국자들은 그동안 백신접종 유무와 상관없이 일정 기간 격리를 해야 하는 탓에 특별수송 버스 등 방역 교통망을 이용해야만 했다. 용인에 거주하는 해외입국자는 인천공항에서는 8852번(인천공항~용인터미널), 8877번(인천공항~한국민속촌) 공항버스를, 김포공항에선 8165번(김포공항~용인터미널) 공항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정부의 방역 정책 개편에 따라 방역 교통망 운영이 중단되지만, 해외입국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소중한 일상을 온전히 되찾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0년 3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약 2년간 특별 편성된 방역 공항버스를 이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골목자치사업 일환으로, 3월부터 재활용품(폐건전지, 우유팩, 투명페트병)을 모아오면 종량제봉투나 물티슈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는 경제성이 높은 폐자원의 수거율을 높이고, 주민이 직접적으로 자원 선순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궁극적으로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고자 마련됐다. 환경부에서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으로 2020년 12월 25일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을 별도 분리배출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25일에는 이를 일반주택까지 확대 시행했다. 정왕본동은 이번 교환사업을 통해 추가된 분리수거 항목에 대한 올바른 분리배출을 홍보하는 등 재활용률을 더욱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3월부터 8월(소진 시 까지)까지 진행되며, 교환 품목은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이다. 단,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운 후 세척하고, 투명 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지를 제거한 후 압착해 배출해야 한다. 재활용품을 가져온 주민들에게는 종류별 2kg당 종량제봉투 20L 1매 또는 물티슈 1개를 선택해 제공한다. 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오는 4월 5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정왕동의 청년스테이션에서 ‘요가로 푸는 스트레스/ 명상으로 마음 비우기’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심신 안정과 체력 증진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청년들의 심리 안정을 돕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자 기획됐다. 요가와 명상 수업이 병행되며 총 8회차 15명을 모집한다. ‘2016 시흥 시장배 요가 아사나 대회’ 수상자인 임수진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본 프로그램은 아사나 요가, 수리야나마스카라 동작, 집중명상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청년들의 우울과 불안 등 정신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긍정 심리를 회복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대면 실습으로 열리는 만큼, 청년스테이션 내 오픈 공간인 코리빙랩(2층)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할 방침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1일 금요일까지다. 프로그램 일정과 상세 내용은 청년스테이션 네이버 블로그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에 사는 우리들 주민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첫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정왕보건지소에서 열린 봉사활동에서 시사우는 코로나19 관련 PCR 검사, 신속항원검사 안내 등 6개 국어(중국,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몽골, 일본)의 의료 통역을 펼쳤다. 시사우는 현재 9개국의 위원 16명이 활발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월 1회 정기회의를 통해 관내 다문화·외국인 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다문화정책 발굴에 함께 머리를 맞대고, 다국어 시정홍보 활동을 통해 관내 다문화·외국인 주민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시사우 뱜브체첵(몽골) 대표를 비롯한 시사우 위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뜨거운 열정을 보이며 검사 안내 및 통역, 전자문진표 작성까지 직접 나서며. 어려운 시기에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외국인 주민에게 작은 힘을 보탰다. 한 시사우 위원은 “한국어 소통이 아직 어려운 외국인 친구들이 PCR 검사 문진표 작성과 빠르게 검사받을 수 있게 도움을 줘서 매우 감사하다는 인사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시사우는 앞으로 정책 발굴 참여와 시정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행복누리센터(센터장 김지현)는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에서 주관 주최하는 '제24회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발달장애인의 자기표현능력 향상을 위한 사진 프로그램 – WAY(With Able daY)’를 진행하고 있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며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제24회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성 발달을 촉진시켜 자립 기반을 조성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성남행복누리센터’는 발달장애인들에게 의사소통훈련과 사진과 관련된 이론, 실습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대상자들이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자유롭게 자기를 표현 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미디어기기를 접해보며 IT시대에 발맞춰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중이다. 사업 담당자 한찬미 사회복지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외식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식점 1:1 컨설팅' 사업을 추진해 소상공인에 힘을 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이번 사업은 개별 업소의 1:1 경영 진단과 영업주의 필요 컨설팅 분야 선정을 통해 업소가 꼭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맞춤형 교육으로 외식업소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 메뉴 개발, 맛 보완 ▲위생, 안전관리 ▲ 외식업 노무·세무 ▲ 배달 운영 노하우 ▲ 불만 고객(불만 댓글)에 응대하기 ▲ 온라인 마케팅(인스타그램, 블로그, 스마트스토어) 등이다. 신청 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5일까지이다. 모집 인원은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16개소로, 참여 희망자는 시흥시청 위생과 음식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침체돼 있는 외식업 영업주들이 새로운 각오로 희망의 의지를 가져 자생력을 높일 수 있길 바라고, 무엇보다 업소 운영 및 서비스 질 제고에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외식업 경영 개선에 관심 있는 많은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와 한국에너지재단은 3월 30일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이 보다 적은 에너지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후주택의 난방 성능을 개선하는 '2022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낡거나 뒤틀린 창호를 단열 성능이 높은 이중창으로 교체하고, 벽면에 단열재를 시공할 뿐 아니라, 노후 보일러를 고효율 보일러로 교체하는 등 취약계층의 난방비 절감을 돕는다. 이는 국고 지원을 통해 가구당 최대 300만 원 이내로 전액 무상 시공될 예정이다. 지원 가능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또는 복지사각지대 일반 저소득가구가 해당되며, 단 2년 이내 동일 사업을 지원받은 가구·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소유주가 공공(지자체, 도시공사 등)인 공공임대주택 거주 가구 등의 경우는 지원할 수 없다. 시흥시와 한국에너지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동 사업을 진행해왔는데, 지난해까지 총 1,503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160가구를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라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3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한데, 선착순이므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3월 29일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 2022학년도 교육자원봉사센터 우수사례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본따르기(벤치마킹) 방문은 지속적 지역 거버넌스 거점 역할을 위한 교육자원봉사센터 운용 방안에 대해 협의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자원봉사센터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교육자원봉사 센터장, 동아리 단원, 담당팀장 등 6명이 참석했다. 또한, ▲지속적 지역 거버넌스 거점역할을 위한 교육자원봉사센터 활용방안 ▲교육자원봉사자 및 시민단체·대학교 등 연계를 통한 인력풀 확충 방안 ▲교육자원봉사 이해를 통한 학교현장 지원과 이해 ▲교육자원봉사 홍보 및 사기진작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고 우수사례를 정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기주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 강화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자원봉사의 역할이 필요하기에 우수사례를 탐방하여 교육자원봉사 활성화 및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와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정례 교육회의를 열고, 협업 방향 논의에 함께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국장, 허남진 초등교육과장, 김종민 중등교육과장과 관련 장학사, 시흥시 이덕환 평생교육원장, 김송진 교육자치과장을 비롯한 관련 팀장,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현재 일반행정과 교육행정이 분리된 한국의 지방자치제도는 지역 교육발전의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따라서 시청과 교육지원청의 정례적인 교육회의는 이러한 법적 한계를 극복하려는 노력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참석 규모로 보면, 전국의 어느 기초자치단체보다 일반행정과 교육행정 간의 교육협업 폭이 넓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교육 협업회의에 상정된 안건에서도 시청과 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교육 사업이 양과 질에서 얼마나 방대한지를 보여줬다. 이날 정례회의 안건에는 △2022 시흥혁신교육포럼 구성 △동네를 바꾸는 학교별 체인지 메이커 프로젝트 지원 △다문화교육 지원 △민주시민학교 운영 지원 △동별 학교-마을 교육협의회 운영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 △시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지난 25일 창의경영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창의경영고등학교는 지난해까지 광명경영회계고등학교라는 교명을 사용하다가 현대 사회요구에 부합한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부터 교명을 변경하고 학과 또한 개편하여 현재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이 과정에서 유근식 의원은 지난해부터 최성희 교장 등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교명 변경에 필요한 ‘경기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안 심의 등 경기도의회의 승인 과정과 학생과 사회요구에 부합한 학과 개편 방안, 신입생 유치전략 등을 함께 모색해왔다. 이날 최성희 교장은 “그동안 본교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유 의원의 지원과 후의에 보답하고자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며, “유 의원께서 보내주신 지원에 힘입어 앞으로 창의경영고가 직업교육을 선도하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유근식 의원은 “창의경영고에서 직업교육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공감하고 이번 감사패를 전달해주셔서 오히려 감사할 따름”이라며, “진로·직업교육은 학생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8일까지 청년 아르바이트 보호관 4명을 모집한다. 청년 아르바이트 보호관은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사업 기간에 노동권 사각지대에 있는 단기간·취약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와 영세 사업주의 노동 의식을 높이는 활동을 한다.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아르바이트 채용공고 등을 모니터링한 뒤, 각 현장의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지급 등 근로기준법 준수 여부를 살펴보고, 미준수 사업장을 계도하는 방식이다. 성희롱 등의 인권 침해 사례가 있는지도 살펴보고,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성남시 노동권리 가이드북’을 나눠준다. 피해를 호소하는 아르바이트생이나 영세 사업주가 있는 사업장은 권리구제나 노동·법률 상담을 받도록 ‘성남시 임금 체불 및 부당노동행위 신고지원센터(성남동 성남시 이동노동자 쉼터 내)’를 연계한다. 청년 아르바이트 보호관 참여 자격은 모집 공고일(3.25) 기준 만 18세 이상의 성남시민이면서 노동·복지 관련 기관이나 단체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노동·복지 관련 자격증 소유자, 노동·복지 관련 학과 전공자다. 선발되면 주 5일, 하루 5시간 청년 아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