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을 위하여 재배시설 및 유통자재 등 4억 4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여건에 맞는 품목을 발굴하여 소득작물화 하기 위해, 지난 2년간 지역적응을 거친 부추의 시범 재배를 지원하였으며, 고랭지 기후 조건에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고랭지부추재배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단지 조성은 2019년 결성된 평창고랭지부추연구회를 대상으로, 2021년 1.3ha(7농가)에서 2022년 2.3ha(13농가)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재배기술 교육, 하우스 환경 관리 교육, 농산물경매장 견학 등 고품질 부추 생산을 위한 교육 지원과 더불어 유통업체와의 업무협약 등 판로 지원으로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랭지부추는 기후적 특성으로 부추 향이 강하고 잘 무르지 않아, 유통업체와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며, “고품질 부추 생산과 단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평창군의 특화품목을 지속적으로 육성하여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평창읍 세대공감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도시재생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제1회 평창군 도시재생 해피아워(Happy Hour)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창군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 전담조직인 도시과 도시재생 담당자와 중간지원조직인 도시재생 기초 및 현장지원센터 직원, 주민 리더그룹인 도시재생 마을활동가 및 주민협의체 임원진 등의 도시재생 전문성과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정석 교수의 ‘로컬에서 더 행복한 사람들과 천천히 재생하기’라는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진행하였다. 정석 교수는 “평창군이라는 도시를 물건이나 기계가 아닌 생명체로 바라보아야 하며, 나아가 도시를 사람처럼 대하며 천천히 재생해야 한다.”며, 우리 국토의 균형 발전을 위해 탈수도권으로 각 지방이 독립된 국가가 될 수 있는 ‘로컬 리퍼블릭’을 이루자는 ‘일백탈수 지역민국’ 개념을 전달하였다. 평창군 도시재생 해피아워(happy hour)는 도시재생 거버넌스 주체인 주민조직 뿐만 아니라 행정과 중간지원조직의 도시재생 전문성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3월부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관내 단독 및 다가구 등 개별주택 13,307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안)의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17,476호의 공동주택의 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3월 24일부터 4월 12일까지 20일간 운영한다. 개별 및 공동주택가격은 2022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와 건물을 포함하여 산정되었으며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및 등록세 등 지방세의 과세자료가 된다. 열람 방법은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시청 민원실과 해당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경우 적정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서의 경우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처리하며,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삼척시가 인근주택 및 표준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의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척시 관계자는 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기준으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성남~사직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704m(사업비 436억)를 위한 보상협의 및 문화재 시굴조사를 오는 3월 말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성남~사직 간 도로개설 사업은 총연장 1,024m이며, 기추진한 성남동 구간 320m는 2021월 6월에 완료하였으며, 잔여구간 704m 사업추진을 위해 2018년도부터 설계용역을 추진하여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및 건설기술심의 등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하였다. 공사 시행은 ‘어린이 테마파크’ 구간 220m를 먼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삼척시는 공사에 편입되는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원활한 보상추진을 위해 지난 3월 초에 한국농어촌공사와 보상업무 위·수탁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사업구간 내 매장문화재 시굴 및 표본조사 용역도 발주하여 보상과 함께 추진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성남~사직 도시계획도로는 고속도로 및 국도 2개 노선 등 주요 도로 연계교통망 구축으로 지역 간 이동·접근성을 향상하고, 도시개발을 촉진하여 삼척시 장기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보상협의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청소년 스마트폰 의존도 개선을 위한‘슬기로운 스마트폰 생활’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슬기로운 스마트폰 생활’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등으로 청소년의 활동량 감소와 미디어 의존 심화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저해요인이 되는 스마트폰 과의존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은 만 9세 이상 만 24세 미만 속초시 관내 청소년이며,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과 과의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단독·다가구주택) 8,928호에 대한 개별주택 가격을 4월 11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청취한다. 개별주택 가격은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등) 및 국세(종합부동산세, 증여세 등)의 과세표준 결정 자료로 활용하고, 그 밖에 건강보험료 등의 산정기준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주택소유자의 의견청취를 통해 보다 적정하고 공정한 개별주택 가격을 결정·공시할 수 있기 때문에 기간 내 열람 및 의견 제출을 권장하고 있다. 열람은 부동산 공시 가격 알리미과 속초시 세무과에서 할 수 있으며, 열람 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하여 4월 11일까지 세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 가격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 가격이나 인근주택 가격과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하게 된다.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한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은 2022년 3월 24일부터 4월 12일까지 부동산 공시 가격 알리미에서 열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문화시설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작가의 작품을 직접 찾아가서 전시할 수 있는 장소를 모집한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 및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의 풍경 등을 소재로 한 다양한 지역작가의 미술작품(72.7㎝×60.6㎝이내)과 사진작품(50㎝×75㎝이내) 총 30점을 4월부터 9개월간 모집을 통해 선정된 9개 장소에 1개월 단위로 10점씩 순환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장소는 노인 요양시설, 요양병원, 장애인 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의 시설 내 복도 및 벽면 등 전시를 할 수 있는 일정한 공간이 갖추어진 곳이다.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12일간 모집을 통해 9곳을 선정할 예정으로 모집 신청은 방문, 전자문서, 이메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문화체육과로로 문의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문화생활에 소외된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작품을 전시하여 문화예술 향유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의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우수 예술작품을 발굴하여 지역 예술문화가 발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유아들의 정서적 교육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22년 6월 말까지 금학산 체육공원 일원에 안전휴게시설, 움집등 체험시설을 갖춘 유아숲체험원을 추가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친환경 놀이공간이자 배움터로, 취학 전 유아들이 숲을 통해 마음껏 뛰어놀며 만지고, 보고, 느끼는 등 오감을 통해 유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북돋아 주는 역할을 한다. 철원군에는 갈말읍 지경리 두루웰 숲속문화촌에 위치한 두루웰 유아숲체험원에서 숲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연간 2,000여명이 이용하는 등 산림복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유아숲체험원이 추가 조성됨에 따라 다양한 숲을 체험할 계기로 많은 유아들이 안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7월 개원을 목표로 자라나는 아이들이 숲에서 다양한 숲 활동과 체험을 통해 미래 세대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에서는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다원적 기능 촉진을 통한 농어촌사회 공동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농어촌 유지 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가별 70만원씩 농어업인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거주지별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받을 예정이며, 방문접수 외에도 신청자의 편익과 안전을 위해 누구든 스마트폰에서‘나야나’앱을 이용하여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신청대상은 2020년 1월 1일부터 지급 기준일까지 도내에 거주 및 경영체를 등록하여 실제 영농(임)어에 종사한 농어업인이어야 하며, 지급대상자 심사 및 선정절차를 거쳐 7월 중 확정하여 8월부터 농가별로 연 70만원의 선불카드 또는 지역상품권 형식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국민건강보호법에 따라 직장가입자,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농가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며, 이외 자세한 사항은 해당 거주지별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복진 농정국장은“강원도 농어업인 수당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들의 농가경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흥업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임명희)는 3월 23일 흥업면 다목적복지센터에서 2022년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사랑의 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한다. 새마을부녀회는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정과 함께 고추장 200kg을 만들어 직접 담근 파김치와 함께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한다. 임명희 부녀회장은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이웃들이 우리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정성껏 만든 고추장과 반찬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학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혜영)는 3월 22일 학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은 독거노인 20가구에 전달됐다. 박혜영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께서 식사를 잘 챙겨 드시고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판부면 자생단체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50여 명은 3월 22일 판부면 금대리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새봄맞이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판부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의용소방대 등 자생단체 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국립공원 내 쓰레기를 수거하고 겨울 동안 하천 주변에 쌓인 낙엽들을 치웠다. 조애자 판부면장은 “이번 정화 활동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금대리 일대가 깨끗하게 정비돼 뿌듯하다”라며, “더 깨끗한 마을과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봉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최정둘)는 3월 22일 봉산동 삼광택지와 원주천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공원에 게양된 태극기 등을 새로 교체했다. 최정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힘을 낼 수 있도록 정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중앙동 자생단체 회원 50여 명은 3월 22일 새봄맞이 환경정화 및 마을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통장협의회(회장 정인철), 새마을회(회장 조정식, 이복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승룡),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선) 등 단체 회원들은 원주천과 골목길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통장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 4개소를 소독하고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는 등 마을 방역 활동도 펼쳤다. 정인철 통장협의회장은 “환경정화와 마을 방역 활동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한 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더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원인동 에코클린봉사단(단장 박광일) 20명은 3월 22일 원주천 둔치에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새봄맞이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박광일 원인동장은 “앞으로도 시민분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원주천 둔치에서 기분 좋게 산책할 수 있도록 에코클린봉사단과 함께 정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원인동 행정복지센터가 취약계층의 적극 발굴과 지원을 위해 ‘행복 전함 희망 우체통’을 설치했다. ‘행복 전함 희망 우체통’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지역사회의 보살핌이 필요한 대상자를 찾기 위한 사업이다. 본인 또는 지역주민 누구나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발견하고 사연을 적어 희망 우체통에 넣으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방문 상담을 통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한다. 박광일 원인동장은 “비록 작은 우체통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중천철학도서관은 목요철학강좌 프로그램으로 동양고전의 대표 저서 '맹자'와 '장자' 철학 강좌를 운영한다. '맹자' 강좌는 ‘이루편’을 중심으로 최일범 성균관대 명예교수가, '장자' 강좌는 ‘외편’을 중심으로 이효걸 안동 명예교수가 진행한다. 이달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중천철학도서관에서 맹자와 장자 강좌를 격주로 진행한다.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3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철학 강좌를 통해 동양고전을 깊이 있게 접하고 인생의 의미를 진중하게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관내 청소년의 독서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3월 18일 단구중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서관에서는 중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자료와 추천 도서를 우선 비치하고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단구중학교에서는 학교도서관에 없는 필수 도서를 공공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양질의 인문 독서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문희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른 학교들과 협력을 지속 추진해 관내 청소년들의 지식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대한민국 관객이 가장 사랑하는 아티스트 ‘유키구라모토의 피아노 콘서트’가 오는 4월 8일 금요일 저녁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내한 23주년을 맞은 유키 구라모토는 1999년 봄 처음 내한한 이후 매년 한국을 방문해 공연과 음반으로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으며, 꾸준한 창작활동으로 그가 녹음했거나 연주한 곡은 360여 곡에 이르고 특히 ‘Lake Louise’, ‘Romance’, ‘Meditation’ 등의 히트곡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국내에서 발매된 1집∼8집은 플레티넘 기록을 남기고 장르 최초 150만장 판매고를 기록하였으며, 드라마 ‘겨울연가’, ‘주몽’, ‘가을동화’, 영화 ‘달콤한 인생’ 등을 작곡 및 연주하며 국내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관람대상은 초등학생 이상이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태백문화사랑 회원은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가 가능하고, 일반인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잔여석을 예매할 수 있다.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예매를 권장하고 온라인 예매가 어려울 경우 태백문화예술회관 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2 태백산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가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7일간 태백 고원체육관, 장성체육관,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열린다. 14회째 태백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이번 대회는 16세 이하 여자부 5개 팀, 16세 이하 남자부 15개팀, 19세 이하 여자부 7개팀, 19세 이하 남자부 16개팀이 출전하여 총 43개팀이 경기를 펼친다. 16, 19세 이하 남자부는 예선 4개조 편성 조별리그 후 상위 2개팀은 본선 8강 토너먼트로 실시하며, 19세이하 여자부는 2개조 편성 조별리그 후 본선 4강 토너먼트를 실시하고, 16세이하 여자부는 5팀 풀리그로 진행된다. ‘2022 전국 대학핸드볼 통합리그’는 오는 4월 2일부터 7월 7일까지 주말 동안 고원체육관과 세연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엘리트 대학1부 7팀(강원대, 경희대, 원광대, 위덕대, 조선대, 충남대, 한국체대)과 생활체육 대학2부 남자 6팀(경인교대, 경희대, 서울대, 영남대, 한국외대, 홍익대), 여자 대학1부 2팀(위덕대, 한국체대)과 여자 대학2부 3팀(경인교대, 경희대, 서울대)등 총 18개팀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내 중학교와 연계하여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인"내 꿈에 한 걸음 더"를 운영한다. 주문진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더욱더 넓게 탐색할 수 있도록 진로 찾기의 의미와 내용에 집중적으로 지원하며 새로운 경험과 균등한 기회를 위해 진로체험 프로그램 2종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표현 가치를 그림으로 나타내고 스토리텔링을 구성하는‘나도 웹툰작가’와 세세한 집중력과 획기적인 표현력으로 자신만의 글씨체를 완성하는‘캘리그라피’로 구성되어있으며, 프로그램의 진행 중간 발표와 결과 발표는 학교 내 작품 전시회를 열어 모든 청소년들이 웹툰과 캘리그라피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내 꿈에 한 걸음 더"프로그램 운영은 3월부터 12월까지 주문진중학교 1학년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자유학년제의 취지에 부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벗어나 자신의 재능을 깊이 발견하고 개발하며 목표를 향한 과정에서 잠재력을 일깨울 성장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내 농촌체험관광 시설을 찾아 농촌체험에 참여하는 유·초·중·고 학생들에게 체험학습비 일부를 지원한다. 시는 관내 12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13개 농촌교육농장 중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체험학생 확보가 가능한 농촌관광경영체를 선정하여, 각 경영체에서 운영하는 농작물 수확체험, 계절별 체험프로그램, 가족힐링 캠프 등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1인 5,000원(총 2,000만 원, 4,000명)의 체험학습비를 지원한다. 특히, 학교나 단체뿐 아니라 학생을 동반한 소규모 가족에게도 체험학습비를 지원해 줌으로써 우리지역 농촌을 찾는 도시민의 방문 증가로 농촌관광 소득 증대는 물론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관광산업이 다시 기지개를 켤 것으로 보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체험학습비 지원으로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체험고객을 확보함으로써 농촌관광 운영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세금 관련 무료 세무 상담서비스와 지방세 제도를 설명하는 2022년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한다. 이 제도는 경제적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힘든분들에게 세금 관련 무료 세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매년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에 대한 설명 및 홍보를 추진하여 납세편의 제고를 위해 추진되며,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여 복잡한 세금 관련 문제 해결과 절세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보유재산이 수도권 7억 원 이상, 비수도권 5억 원 이상, 종합소득(매출액)이 5천만 원 이상인 경우는 상담이 제한될 수도 있으며, 상담신청은 1차적으로 전화·팩스·메일상담 후 필요시 대면상담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마을세무사는 지역의 인적자원을 주민과 연계해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기회이며, 시민들에게는 전문성 있는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아 합리적인 납세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부응하고 기후 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대비를 위한 조림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 및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에 앞장 서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사회 구현을 위한 나무심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동호리 체육공원과 문암2리 소공원등에 큰나무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수종은 목재자원 가치, 탄소흡수력, 생태계 등을 고려해 모감주, 소나무 등 75본으로 12,000천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으로 대상지의 입지, 토양조건을 감안해 3월부터 4월말까지 나무심기를 완료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불량임지 등 산림경관 회복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조림사업 대상지를 조사해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호수와 바다가 함께 어우러져 많은 캠핑족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송지호 오토캠핑장이 오는 4월 1일부터 10월31일까지 본격 개장 운영한다. 올해 송지호오토캠핑장은 4월 한달간은 4월 벚꽃day 특별개장으로 금, 토, 일(주3일) 운영되며 3월22일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간다. 5월 1일부터 10월31일까지 6개월간은 휴일 없이 정상 운영되며 오토캠핑장 데크 이용요금은 비수기 평일 3만원, 주말·공휴일 4만원, 성수기는 5만원이며, 통나무집은 비수기 평일 4만원, 주말 5만원, 성수기는 7만원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예약접수 시기는 매월 중순에 익월 예약 접수를 받고 미예약분(야영장, 통나무집)에 한해 당일 선착순 현장 발매하며, 자세한 예약 일정은 홈페이지에 공지란을 참고하면 된다. 송지호 오토캠핑장은 지난 2007년 개장 이래로 매년 많은 캠핑족들이 찾고 있으며, 90개소의 야영장(데크)과 10동의 통나무집 방문객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100대 규모의 주차장, 샤워장과 화장실, 음수대 및 전기를 이용할 수 있는 분전함까지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용 해수욕장은 물론 송지호 밀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 태백교육도서관은 22일부터,'제58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4월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생소와 새로움은 한 끗 차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체험활동, 작가 강연, 이벤트 등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일일 행사로 △톡톡, 봄이 오는 소리, △향멍어때, △작가 강연 등은 1층 다목적실에서 대면으로 진행한다. ‘톡톡, 봄이 오는 소리’ 체험은 4월 10일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굴 패각(굴 껍데기)이 환경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친환경 발포 세라믹 화분을 만들어 본다. ‘향멍어때’ 체험에서는 4월 12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천연 재료를 직접 반죽하여 나만의 인센스(죽향, 선향)를 만들 수 있다. ‘회색인간 집중탐구’는 4월 17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남들과 다른 길을 걸어온 김동식 작가의 삶을 함께 되돌아보며 글쓰기와 작가로 산다는 것에 대해 함께 고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4월 9일부터 24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참가자와 생일이 같은 책(생일책)을 찾아보고, 추첨을 통해 참가자에게 생일책을 선물로 증정하는 ‘생일책을 찾아라’ 행사도 진행한다. 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행정위원장 최익순, 산업위원장 정규민) 별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했다. 행정위원회 김복자 의원(강릉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새로운 자치단체장이 당선되었을 경우, 공무원들의 원활한 협조가 우선이 되어야 하며 시정공백 및 주민불편 사항 등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가 필요하므로 관련 부서에서는 효율적인 인수위원회 운영을 위한 자료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희주 의원(강릉시정조정위원회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강릉시 주요 정책 등을 심의·조정하기 위한 시정조정위원회가 특정 의안의 심의가 필요한 경우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촉직 위원을 둘 수 있게 되어있지만, 출석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되고 위촉위원의 수가 적어 전문가의 충분한 의견 수렴이 반영되지 않을 수가 있으므로 운영 시 자문과 조정에 중점을 둔 만큼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열린 행정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위원회 김기영 의원(강릉시 자동차대여사업의 등록기준에 관한 조례안)은 자동차대여사업은 차고지 공간이 부족하면 일반 주택가, 공원 등에 불법으로 주차할 수 있는 문제가 있는 만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내촌면 물걸2리 깻뜰마을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원, 자율방범대 등 20여명은 지난 3월 17일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마을 주민들은 봄철 발생하기 쉬운 산불예방을 위해 논과 밭두렁 소각금지와 하천 지장목 및 잡초제거 활동 등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윤선 내촌면장은 “산불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소각행위 근절에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의식 개선과 소각근절 문화를 확산시켜 산불 없는 내촌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의회는(의장 김용자) 3월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조춘식의원은 농업 비점 오염 집중관리사업 민간위탁은 처음으로 시행되는 정책인 만큼 전문성을 갖춘 업체선정 및 지도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하였다. 이춘만부의장은 부평리 게이트볼 조성사업은 대다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용 시설로 확대하여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주문하였다. 김상만의원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경우 일정한 기준을 정하여 양질의 객토지원, 텃밭 가꾸기 등 보다 적극적인 행정으로 인구증가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의회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열린 제23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원주시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복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주시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장례 지원 조례안', '원주시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원주시 농촌마을 액화석유가스 공급시설 지원 조례안', '원주시 농촌인력지원센터 설치 운영 조례안' 등 총 23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임시회 첫날인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정민 의원이 발의한 '원주시 국가하천 자전거 둘레길 조성 건의안'을 원안 채택해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에 건의문을 발송했다. 아울러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상숙, 곽희운, 전병선 의원 등 총 3명의 의원이 ‘인구감소! 돌봄이 필요합니다!’, ‘유휴 국유지 매입에 원주시가 적극 나서야’, ‘원주시에 대한 제언’을,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유선자 의원이 ‘조부모 손자녀 돌봄에 대한 지원 건의’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참여해 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다. 유석연 의장은 “7일간의 회기 동안 계획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최근 급격한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문제 해결과 농작물 병해충의 선제적 방제를 위해 관내 콩 생산단지에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항공 동시방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콩 주산단지 생력화를 위해 추진하는 '콩 재배단지 동시드론방제 시범사업'은 총 사업비 2.35억원을 투입하는 시비사업으로 관내 콩 생산단지 450ha에 드론동시방제를 통한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와 농가경영비를 절감하는 사업이다. 앞선 2021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밭작물 신기술 선도단지 육성사업'에도 미로면 콩 주산단지 일대에 항공에서 농약을 살포하는 기술을 시연하여 농가에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관내 콩 재배단지 지역은 경사지가 많고, 높은 연령대의 농가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병해충 방제에 많은 애로사항을 겪고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동시드론방제 시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신속하고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를 통한 노동력 절감 및 경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추진 방법은 민간위탁을 통한 관내 콩 재배농가 중 지원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7월 중 노린재, 콩나방, 탄저병 등을 예방하기 위한 1차 방제를 실시하고, 추가로 8월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농산물(채소류 등)출하시기 조절 및 신선도 유지를 통하여 농가의 소득향상을 하여 고소득 부가가치를 창출할수 있도록 산지유통 저온저장시설 사업을 지원에 나선다. 유통단계에서 도매시장으로 출하 과정의 신선도 유지가 최우선시 되도록 품질저하 방지 및 삼척 고랭지 신선 농산물 우수성을 알리고 전국단위로 출하가 목표이다. 사업규모는 10㎡, 33㎡, 165㎡으로 구성되며, 2022년 농정시책 보조사업의 신청을 토대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보조50%, 자부담5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삼척시는 ‘20년 저온유통시설 127개소(보조412백만원) ‘21년 저온유통시설 49개소(보조97백만원)추진하였으며, ‘22년 저온유통시설 65개소 (보조162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본사업을 통하여 삼척의 신선채소류를 부각하여 전국단위 도매급 시장에 출하 및 청정이미지를 고취하며, 출하시기를 조절하여 고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과 동해, 삼척의 빠른 복구를 위해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가 힘을 보탰다.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는 최근 긴급특별회의를 개최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에 산불피해 성금 3,000만원을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지난 동해안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와 함께 18개 시군이 모두 함께 협력하여 피해 지역을 지원하고 응원할 것에 뜻을 모았다. 이재수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이번 산불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위로를 표하며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이사부독도기념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이사부 장군의 동해수호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고 독도를 실제 방문하는 것과 같은 실감 체험을 제공하는 이사부독도기념관 실감미디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 2016년부터 추진중인 이사부 역사·문화 창조사업의 일환으로 정상동 일원에 건립중인 영토수호기념관(667㎡), 독도체험관(642㎡)에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한 실감미디어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2억원을 들여 금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토수호기념관은 “동해왕 이사부와 독도의 진실”이라는 주제로 이사부장군의 일대기, 우산국(울릉도)을 우리 영토로 편입시키는 과정과 더불어 독도와 동해 수호의 거점인 삼척 연대기를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시각적 강렬함 그리고 품격있는 음향의 미디어 아트로 구성되며, 독도체험관에는 “독도를 즐기다”라는 주제로 독도의 과거와 현재, 독도의 사계를 공간형 확장현실(XR)과 3D 음향시스템으로 독도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실제로 독도에 있는 듯한 몰입 경험을 제공한다. 현재(3월 초) 사업수행 적격업체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선정하기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을 공개모집 중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회는 3월 22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제316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여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1건을 포함한 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김기하 의장은 “장마철 이전에 주택지, 도로변 등 생활권과 연접한 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벌채와 산사태 예방을 위한 응급복구 사업을 실시하여 산불 이후, 토사 유출과 산사태와 같은 2차 피해 발생에 대비하고,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의 신속한 공급에 만전을 기하여 이재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행정력을 최우선적으로 투입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 '옥계면의 동해시 편입 제안 성명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하였으며, 대표 발의한 이정학 의원은 “옥계면이 강릉시의 행정사각지대로 남아서 산불 등 재난재해 발생에 따른 대처가 미흡하다면, 옥계면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생활권이 속한 동해시로의 편입을 전향적으로 검토해야한다”고 촉구했다. 박남순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에서, 3월 22일 “물을 날”을 맞아 물의 자연적 흐름과 물 수량 확보의 중요성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산불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삼척시민들의 일상회복과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를 확대 조정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3월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선포에 의한 경제활동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며, 삼척시는 개인 월 한도액 50만원으로 삼척사랑카드 실 사용액의 15%를 캐시백으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지급한다. 단, 추가 사용 시 인센티브는 미지급된다. 삼척시는 이번 인센티브 확대시행으로 대형 산불 등 재난으로 인한 관광객 축소, 소비위축에 따른 지역소비 진작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을 증대하는 등 지역 경기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는 올해 1월부터 삼척사랑카드에 대해 월 50만원 한도로 상시 캐시백 10%의 인센티브를 주고 있으며, 15% 캐시백 혜택이 종료되는 7월부터는 다시 10%로 조정하여 지원하게 된다. 삼척사랑카드는 지난 해 1월 18일 출시 이후 2021년 한 해 동안 310억원이 넘게 판매가 되었으며, 이는 삼척사랑카드만으로 310억원의 자금이 선순환되어 골목상권을 지키는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홍보부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관내 중소상공인을 위해 ‘삼척몰’ 구축에 나선다. 중개형 온라인 쇼핑몰 구축을 통해 홍보매체를 제공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인터넷 마케팅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로 지속 성장중인 ‘강원더몰’ 운영기관인 경제진흥원과 위·수탁 협약을 통해 기업별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및 전자상거래 교육 등으로 삼척시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 도모를 본격 추진한다. 강원마트는 2022년 새로운 브랜드 명칭변경을 통해 강원도 공식온라인 쇼핑몰로의 비전을 바탕으로 시스템 전면개편을 거쳐 ‘강원더몰’로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작년 10월 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삼척몰 입점 희망 대상업체를 상대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2022년 1월 삼척몰 구축·운영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희망대상업체 선정 후 기업별 교육을 거쳐 개별쇼핑몰 구축을 마련하여 오는 8월 삼척몰 오픈 및 추석맞이 기획전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11번가, 쿠팡, 네이버, 롯데닷컴, 쓱닷컴, 강원도 브랜드관 등 국내·외유명 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중단 학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여 학생 필요에 맞는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학업중단 및 학교생활 부적응을 방지하기 위해 위기학생 집중 지원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조기 발견하여 △학업중단숙려제, △대안교육 위탁교육, △집중지원학교, △대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적극적으로 개입한다는 방침이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중단 의사를 밝혔거나 위기에 처해 있는 학생이 성급하게 학업중단을 결정하지 않도록 다양한 체험 및 상담 등 충분한 숙려 기회를 제공한다. 대안교육 위탁교육은 교육감 지정 외부기관에서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학생의 능력, 희망에 맞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학업중단 및 학교생활 부적응을 방지하기 위해 36개교를 집중지원학교로 선정해 학교 특성에 맞는 예방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학교 내 대안교실을 20개교 운영하여 학교 적응이 힘든 학생들이 학업중단을 선택하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해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도교육청 전기철 민주시민교육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경기도 하남시 (주)알앤에프캐미칼는 22일 태백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으로 항균스포츠 마스크 12,000장(72백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박동일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태백지역의 저소득층 가정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후원품은 태백시 8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알앤에프캐미칼은 2007년 4월 11일 설립된 업체로 항균성 소재와 친환경 바이오 소재 제품 등을 제조 유통하고 있으며 해외의 혁신적 기술 및 장비를 국내에 도입, 선진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5만 3,280필지에 대한 검증을 완료하고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홍천군에서 조사한 개별토지의 특성과 비교 표준지의 특성을 적용해 산출했으며, 감정평가사의 검증절차를 거친 가격이다. 개별공시지가는 홍천군청 홈페이지)에서 열람하거나, 토지주택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서도 열람 가능하다. 열람 가격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그밖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홍천군청 토지주택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제출하거나 인터넷 ‘일사편리, 부동산 가격민원’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비교표준지 및 지가산정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할 계획이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홍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4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최성일 토지주택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 인제읍 덕적리 마을에서는 최근 인제군청을 방문을 하여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백만원을 기탁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해빙기 급경사지 낙석·붕괴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홍천군은 해빙기를 맞아 오는 4월 15일까지 관내 도로 71개소, 공단·공원 9개소 등 급경사지 103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점검은 전문가·유관기관·지자체 등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합동으로 균열, 침하 등 비탈면 상태와 낙석 발생 우려 여부, 붕괴가능성 등을 집중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위험요인 발생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토록 재난대책상황실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보수 계획을 수립, 신속하게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점검의 내실화를 꾀하기 위해 급경사지 안전점검자 실명제를 실시하고 점검 결과는 관리기관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 및 후속조치 방안 등은 급경사지통합시스템(NDMS)에 입력해 위험요인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김종삼 건설방재과장은 “해빙기 낙석·붕괴 등 재난사고를 사전에 파악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인제군에서는 올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건물주)과 코로나19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개인사업자, 영업용 등록 차량, 인제군 지역 전 세대주에 대한 지방세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지방세특례제한법에 제4조제4항 따라 인제군이 군 의회에 상정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이 3월 2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최종 의결됐다.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위기 극복을 위해 군과 의회가 함께 뜻을 모으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제 지역 주민들은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감면 대상은 착한 임대인의 경우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의 재산세(100만원 한도), 자동차등록원부에 영업용으로 등록된 차량의 자동차세액 (100%), 소상공인 개인 사업자의 주민세 사업소분(100%) 등이다. 특히 올해 인제군은 강원도에서는 최초로 7월 1일 기준 인제군에서 거주하는 세대의 개인분 주민세 전액을 감면하기로 했다. 또한 감면안에는 코로나19 방역기간에 영업제한 명령 대상인 고급오락장 중 유흥주점시설의 7월과 9월 재산세 중과세율을 올해 한시적으로 일반세율을 적용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화천읍 시가지 주차난 해소와 화천군 가족센터 기능 강화를 위해내달 생활 SOC 복합화 사업에 착공한다. 화천군은 군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화천읍 옛 농협 주차장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산천어 주차타워 및 화천군 가족센터를 건립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설은 연면적 5,649㎡ 규모로, 건물 지하 1~지상 4층은 총 137대 규모의 주차장으로 운영되며, 5층은 화천군 가족센터가 사용하게 된다. 기존 화천읍 상리의 협소한 공간에서 운영되던 화천군 가족센터가 총 1,044㎡의 넓은 공간으로 이전하게 되면, 출산과 육아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과 교류, 교육이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될 전망이다. 또한 화천군은 산천어 주차타워 건립을 통해 장날을 비롯해 산천어축제 기간에 교통상황을 보다 쾌적하게 개선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산천어 주차타워가 들어서면, 인근 화천시장을 이용하는 군민, 가족센터 이용주민, 관광객들이 보다 여유로운 소비활동도 가능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화천군은 이에 앞서 2019년 화천읍 하리 옛 KT·G 부지에 차량 160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22일 정선공설운동장 팔각정 일원에서 정선읍 신도로망 구축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흥표 정선군의회 의장, 박재삼 정선경찰서장, 조환근 정선소방서장, 김근익 정선교육지원청 교육장,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선읍 신도로망 구축사업은 정선군의 신성장 동력 기틀 마련을 위한 아리랑클러스트 기반시설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정선읍 봉양리 조양연립뒤 제방도로를 시점으로, 정선 공설운동장을 경유하여 애산리 종합운동장을 종점으로 하는 연계 도로망으로 교량 475m, 접속도로 207m 등 도로 682m, 보도 포함 왕복 2차로를 신설하고, 교량 상부 2층과 3층에는 2,418㎡의 뗏목을 형상화한 휴게 광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비를 포함 49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5년 준공할 계획이다. 군은 1968년 준공되어 53년이 경과된 정선읍 정선 제2교를 대체하는 도로망을 구성하여 정선 제2교 내구년한을 30년 이상 증대시키고, 정선 5일장 권역, 아라리촌, 아리랑센터, 종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모두가 누리는 책임감 있는 공공 보육”이라는 비전 아래 더욱 확대된 2022년 보육계획을 수립·추진한다. 군은 올해 보육사업 추진을 위하여 총사업비 11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국비 34억원, 도비 23억원, 군비 33억원, 민간 24억원 규모로 전년 66억원 대비 약 48억 원 증액했다. 군에서는 모두가 누리는 책임감 있는 공공 보육 비전 실현을 위해 ①보육비용 지원을 통한 양육 부담 경감, 6개사업, 28억원 ②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18개 사업, 37억원 ③보육 서비스 개선을 위한 종사자 처우개선, 9개 사업, 4억원 ④공공 보육 인프라 확충, 6개 사업 45억 원 등 보육계획을 수립하였으며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가정양육수당 및 영아수당 지원,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인건비 및 운영비 지원, 종사자 처우개선 수당 지원, 영유아 급간식비 지원, 누리과정 특별활동비 지원 등을 추진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정원 120명, 총면적 1,200㎡ 규모로 신축되는 사북어린이집 이전 신축사업에 사업비 총 44억 중 국비 10억, 도비 5억, 민간 24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2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동해안 산불 지역을 위해 태백시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 600만원과 장성동 익명 기부자가 기부한 85만원을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태백시장은 “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동해안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이 피해 지역주민들의 아픔을 치유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불 성금은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구호활동과 피해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드론·위성 영상을 활용한 피해 현황을 분석하여 재해복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강원도 산불은 10일 동안 발생한 재해로 산림 및 주택 등 피해가 심각하여 강원도는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국토교통부(국토지리정보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강원지역본부)와 협업하여 강릉, 동해, 삼척, 영월, 4개 지역의 피해 면적 및 소유자 현황 등을 분석하고 관련 부서 및 시·군에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산림복구 계획 등 재해복구 업무를 지원하게 되었다. 강원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강원지역본부)는 이번 달 3월 23일부터 피해 지역 내 주택지를 중심으로 드론 촬영을 실시하여 정사영상을 구축하고, 광범위한 임야지역은 국토교통부(국토지리정보원) 제공 위성영상을 활용하여 피해 현황 등을 신속하게 분석, 관련 부서에 제공하게 된다. 이번 드론·위성 영상을 활용한 재해복구 지원은 3개 기관이 협업으로 추진하여 예산절감과 각종 피해 규모를 과학적으로 산정하는 등 효과적인 재난의 대응과 복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 손형욱 토지과장은 각 기관이 협업으로 추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지난 3월 초, 삼척을 비롯한 강릉, 동해, 영월 등을 휩쓴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였고, 이로 인한 관광객 감소 등 이중고가 우려됨에 따라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돕기 착한여행 캠페인을 추진한다. 도는 우선, 동해안 산불피해지역을 널리 알리고 해당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Go! East!'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으로 각각 진행한다. 오프라인 캠페인은, 동해안 산불피해에 대한 전국민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3.31일 15:30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강원도지사와 강릉·동해·삼척·영월 시장·군수, 관광공사 사장, 강원도관광협회장, 여행업계 관계자, 유명연예인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산불피해지역 홍보영상 상영과 강원도 여행 독려 세레머니 후 행사 관계자, 연예인 등과 함께 산불피해지역 돕기 착한여행 거리캠페인에 나선다. 온라인 캠페인은, 유명인사 및 연예인, 인플루언서 등을 중심으로 산불피해지역 홍보 및 관광객 방문을 온라인상으로 호소할 예정이다. 유명 연예인이 참여하는 'Go! East!' 캠페인송 제작·홍보와 함께 산불피해지역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드론을 핵심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구성한 제2기 강원도 드론산업활성화위원회가 23일 도청에서 올해 첫 정례회의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위원회는 도의회, 대학, 연구소, 민간단체 등 위원 15명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이번 회의는 제2기 위원회 이끌어갈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22년 시행계획 보고, 드론산업 육성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2022년 드론산업 육성 기본계획 시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듣고 4대 전략 11개 세부추진과제에 대해 심의가 진행되며, 이어서, 제2차 강원도 드론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심의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강원도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에 따라 5년 마다 수립·시행하는 것으로 1차 기본계획은 2017년 수립(2018~2022년)되었으며, 올해는 2차 기본계획을 수립(2023~2027년)하는 것으로 드론산업 전반에 대한 실태분석을 통해 향후 5년간 드론산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구체적으로 ▲ 국내외 드론산업 환경 변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