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2일, 2023년과 2024년 대상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선정을 위해 학교장 공모를 실시한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미래형 교육과정 실현이 가능한 △공간혁신(재구조화), △스마트교실, △그린학교, △학교복합화, △안전 등 5대 핵심요소를 갖춘 미래학교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2026년 기준 학생 수가 60명 이상이며 준공 이후 40년 이상(1984년 기준) 경과 된 학교 건물을 기준으로 공립 144교 203동, 사립 12교 18동이 신청 대상이다. 신청 학교 중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16동을 선정하여 총 32동을 개축 또는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한다. 선정 절차는 1단계로 △건물 경과 연수, △안전등급, △내진성능, △석면보유, △외벽 개선 여부, △창호 개선 여부, △최근 3년간 투자 현황을 기준으로 정량평가를 하고, 2단계로 △사업규모 적정성, △사업유형의 적정성, △현장 노후도 등 현장평가를 실시하며, 3단계에서는 △학생수 추이, △교육정책 추진, △학교장 및 교육공동체 의지, △공간혁신 사업 필요성, △학교 특화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는 지난 1월 17일부터 1월 27일까지 춘천 시민을 대상으로 봄마지 기자단을 모집했다. 봄마지 기자단은 시민이 직접 마을 자치(마을공동체, 주민자치회, 춘천시민학교 등) 현장을 취재하고 카드 뉴스 또는 영상을 제작하는 등 마을 자치에 대한 시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활동할 봄마지 기자단은 카드 뉴스 제작팀12명과 영상 제작팀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월 18일에 진행된 2022 봄마지 기자단 위촉식에서 한 기자단은 “기자단에 선발된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봄마지 기자단 활동을 통해 주민자치, 마을공동체 등 춘천의 마을 자치 소식을 현장감 있게, 생생하게 춘천 시민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기자단이 제작한 카드 뉴스와 영상은 마을자치지원센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가 올해도 ‘우리봄내 동동’을 추진한다. ‘우리봄내 동동’은 춘천시와 강원도춘천교육지원청의 협약으로 2021년부터 시작된 춘천행복교육지구 특화사업으로서, 춘천형 마을돌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의 브랜드이다. 아이 동(童), 마을 동(洞), 함께 동(同), 움직일 동(動)의 의미를 담은 일명 ‘동동’은 이미 지역 안팎에 알려진 이름이 됐다. 올해 ‘동동’에는 총 9개 마을돌봄교육공동체가 함께 하게 됐다. 지난해 첫 걸음을 뗀 비단병풍(신동면), 사북면 마을교육협의회 ‘어우름’, 칠전동 마을돌봄교육공동체, 퇴계동동, 호반안심마을공동체(후평3동)에 이어, 비단몽(서면), 몽(夢)둥이(신북읍), 징검다리(신사우동), 온의동풍(風)이 신규 공동체로 선정됐으며, 학교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협동조합 등 마을돌봄교육을 함께 할 42개 기관·단체·모임이 참여한다. 생활권역별 초등학교를 거점으로 한 상시 돌봄터 운영, 방학돌봄, 마을 주민들의 삶터에서 배우는 우리동네 배움터, 방과후 안심놀이터 만들기, 마을투어, 어린이 축제 등 마을별 특성과 필요에 따라 제안 사업도 다채롭다. 마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0년 9월, (재)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의 개소와 함께 본격 준비에 착수한 춘천시민학교가 올해 4월부터 상설 운영된다. 덴마크 행복비결로 꼽히는 ‘폴케호이스콜레(성인을 위한 인생학교)’의 철학을 기반으로 설계된 춘천시민학교는 ‘쉼을 통한 삶의 전환과 연대’를 모토로 하는 합숙교육과정 '쉼표학교'를 중심으로, 시민의 삶과 경험을 연결하여 서로 배우는 '우리가학교', 시민학교를 함께 만들어갈 주체들을 발굴하고 키우는 '사다리학교'를 연동할 예정이다. 2020년부터 교육개발과 시범운영을 거쳐 꼴을 갖춘 '쉼표학교'는 지난해까지 5차례 시민들과 만났다. 덴마크 폴케호이스콜레가 ‘사랑은 설명할 수 없는 것(처럼 설명하기 어렵다!’이라고 소개되고 있는 것처럼, 한국사회에서 경험해본 바 없는 춘천시민학교의 가치를 말로 설명하긴 어렵다. 하지만 참가자들은 입을 모아 ‘한국사회에 꼭 필요한 교육’, ‘소중한 사람들을 초대하고 싶은 시간’이라고 말한다. 올해 4월부터는 쉼표학교를 매월 만날 수 있다. 쉼표학교 참여자들을 중심으로 시민학교의 가치와 문화 확산을 위한 후속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춘천시민학교 지난 이야기와 앞으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주민들이 직접 우리 동네의 역사와 주민들의 기억, 흔적을 기록하고, 마을별 고유의 문화자본을 선보인다. (재)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이하 센터)는 마을 단위의 아카이브 구축을 통한 마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사회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우리동네 온앤오프 사진박물관'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별 주민자치회 위원이 직접 실행주체가 되어 마을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현장활동을 5~6월 두 달간 실시하며, 이를 통해 발굴된 문화·역사자원으로 전시물(사진, 글)을 꾸리게 된다. 또한, 7~8월에는 동네별 전시회 및 통합 공유회를 개최하여 지역별 사진박물관 운영사항 등을 공유하게 된다. 이후 활동결과를 통해 도출된 전시물의 형태와 주민자치회의 사업계획 등 지역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현장 상황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박물관을 개관하게 되는데, 그 유형으로는 공간조성형(마을내 공간 마련), 온라인형(홈페이지 등 전시), 기록형(글과 그림이 있는 사진첩 제작)이 있다. 센터는 주민들이 활동하는 과정에 어려움이 없도록 춘천학연구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 학예연구사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상반기 문화재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한다. 군은 지역의 특성상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인한 대형 화재의 위험이 상존하는 가운데, 22일 오후 2시 명주사에서 산불 및 문화재 사고에 대응한 현장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재난대응 훈련은 양양군, 양양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대한불교조계종 명주사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복합훈련으로 화재 재난 시 긴급히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불이 명주사로 번지는 상황을 가정하여 이에 대한 초동 대응 및 추가 피해 방지, 초동 진화와 확산 방지를 위한 양양소방서 출동, 소방시설 점검과 소방차량 진입 여건 사전 확인 등의 예행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화재 발생 상황에서 각자의 임무, 역할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초기 진화에 성공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명주사는 어성전리 만월산 자락에 자리잡은 전통사찰로,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4호 양양 명주사 동종, 제116호 양양 명주사 부도군을 보유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청 공무원이 2년간 길러온 머리카락을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기부해 화제다. 기부 주인공은 양양군청 허가민원실 이나영 주무관(27세)으로 공직에 입문한 지 1년 4개월차 새내기 공무원이다. 이주무관은 지난 2월, 2년 동안 정성껏 관리한 30cm가량의 머리카락을 ‘어린 암 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이하 어머나 운동)’에 기부했다. 대학 재학시절 한국소아암재단 서포터즈 활동을 하며 소아암 환자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이주무관은 공무원 합격소식을 접하고서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자신도 뭔가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한다. 이후 머리카락을 기부하기 위해 파마·염색 등을 전혀 하지 않고, 드라이기 사용도 줄여 자연건조 하는 등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소아암 환자들은 항암치료를 하면서 가발을 착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100% 인모가발은 가격이 수백만 원에 달하기 때문에 머리카락 기부를 통한 인모가발 제작이 큰 도움이 된다. 이주무관은 “머리카락을 관리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아이들을 위한 가발에 쓰인다고 생각하니 기르는 내내 기쁘고 행복했다”라며 “제 작은 실천이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기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3월 21일, 강원도청 직원들은 평소 이웃사랑과 나눔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적립한 기부금 4천만 원을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강원도지사에게 전달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어선원 인력난 해소와 조업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어선장비 고효율․현대화 지원사업 4개 분야에 4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세부 지원사업으로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지원사업(10.3억 원), 어로안전 항해장비 지원사업(8.6억 원), 노후선외기 대체 지원사업(12.4억 원), 문어연승용 봉돌 지원 사업(8.2억 원)이다. 지원 품목은 선외기, 양망(승․묘)기, 해수저온전환기, GPS플로터겸 어탐, 레이더, 어선추진기 로프 절단장비, 친환경 봉돌 등 어선어업의 어로능력/ 향상과 안전성 증대를 위한 어선 장비를 척당 1,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도내 연근해어선 2,822척을 대상으로 지난 한달 간 시‧군별 어업인들에게 신청을 받았으며, 최종심의를 거쳐 4월부터 본격적으로 고효율 어선 장비를 보급할 예정이다. 강원도환동해본부장은“어선 장비 현대화 사업은 어업인의 조업 중 안전성 확보와 안정적인 어업경영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임에 따라, 도내 많은 어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어업인들의 어업활동 중 발생하는안전사고 및 자연재해로부터 대비하고, 안정적인 어업경영을 위하여 수산정책보험 지원사업 3개 사업에 18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산정책보험은 ① 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료 지원사업(16.6억 원) ② 양식수산물 재해보험료 지원사업(1.2억 원) ③ 나잠어업인 안전보험 지원사업(0.2억 원) 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험 가입기간(1년간)동안 어업피해가 발생하였을 경우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 대상은 연·근해어업, 양식업, 나잠어업 종사자로 시군별 관할 수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보험종류에 따라 국비 지원금을 제외한 자부담금의 10%에서 최대 전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① 어선원 및 어선재해보상 보험료 지원사업 어선원 재해보상보험은 어업에 종사하는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3톤 이상 어선의 종사자는 의무가입으로, 가입 시 톤급별 자부담금의 50%에서 10%까지 지방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어업활동과 관련한 부상·질병·신체장애 또는 사망 등의 재해를 당하였을 경우 보상을 받게 된다. 어선 재해보상보험은 어선이 침몰·좌초·충돌하거나 화재·손상 구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도내 낙후된 어촌․어항 지역의 지역별 맞춤형 소득 특화사업 발굴, 교육․문화․복지․건강 등 어촌 생활서비스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2026년까지 어촌뉴딜 300사업 등 4개 사업에 1,595억 원을 투입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한 주요 사업으로, 어촌뉴딜 300사업, 포스트 어촌뉴딜 시범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 운영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첫 번째,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어항 필수생활 기반시설(SOC)의 현대화로 어촌마을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별 맞춤형 소득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일자리 등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어촌뉴딜300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도내 14개소가 선정되어 사업비 1,431억 원이 투자 되었으며, 올해 2019·2020년 사업지 7개소가 준공되고 2024년까지 모든 사업지에 대해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두 번째, Post-어촌뉴딜 시범사업은 어촌뉴딜300을 보완 발전하기 위한 후속사업으로 해양수산부가 2022년도에 신규 공모한 사업이다. 어촌 인구 감소를 막고 건강, 노인 및 아동 돌봄, 교육문화 등 어촌의 생활서비스를 개선하여 관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3월 22일 오후2시,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기분좋은 빨래방 사업장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손경희 영월군의회 의장, 이경희 강원도일자리국장, 심규호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이사장, 수행기관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들이 참석 예정이며, 행사는 축사, 추진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장은 2021년 11월부터 2022년 2월까지 강원랜드에서 공사비를 지원받아 구.주천면보건소에 155㎡(47평)규모로 세탁실, 휴게실, 사무실, 화장실, 탈의실 등의 공간을 마련하였고, 세탁실에는 대형세탁기2대, 건조기2대, 신발세탁기1대를 설치했다. 본 사업은 2022년 3월 2일부터 강원랜드에서 관리인력2명,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참여자30명을 공개모집하여 교육 및 시범운영을 거쳐 사업을 시작하였다. 관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등 대형 침구류를 수거해 세탁, 건조, 배송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세탁물 수거 및 배송 시 사회복지사와 함께 가정을 방문하여 위생, 건강상태 등을 점검하고, 필요시 복지서비스를 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 철원군은‘내년 7월 철원군 공기업 출범’을 목표로 공기업 설립을 위한 검토단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궁예 태봉국시대 유적부터 근현대사 유적지까지 고루 분포돼 있으며, 현재 철원한탄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지로 새롭게 주목받으며 떠오르고 있다. 철원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여건과 철원군만이 가진 역사와 문화, 레저, 휴양, 체험관광을 하나의 콘텐츠로 묶어 관광 상품화 하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만큼 이를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관광분야 공기업 설립이 꼭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철원군의 관광산업을 진흥시키기 위해 철원 관광을 전담할 공기업이 설립된다면 제조업 대비 관광서비스업을 통해 외부관광객수가 늘어나면서 창출되는 일자리가 더 많아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철원군은 지난 10월부터 개장한 고석정 꽃밭을 시작으로 한탄강 은하수교와 주상절리길, 물윗길을 잇따라 개방하면서 수도권 등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이미 올해만도 한탄강관광벨트를 찾은 관광객이 21만8천여명에, 약13억7천여만원의 입장료수입이 발생하는 등 지역 경제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특히 올해 7월 개장을 목표로 막바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두루웰숲속문화촌이 철원군민 뿐아니라 외지인으로부터 해를 거듭할수록 산림체험을 통한 힐링의 공간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두루웰 숲속문화촌은 2017년 6월 목재문화체험장 운영을 시작으로, 에코어드벤처시설(모험시설), 유아숲체험원, 일일 기준 최대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자연휴양림(15동)신축, 개별 수도 및 주차장, 전기, 와이파이와 공용 화장실 및 샤워장이 완비된 최고급 캠핑장을 지난해 9월 정식 개장 산림 복합 휴양 단지로서 전국의 캠핑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동절기로 중지되었던 캠핑장을 올해 3월11일부터 정상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자연휴양림(독채 펜션)과 캠핑장(데크야영장)시설은 주말과 공휴일 등 연휴기간에는 연일 만실을 기록하고 있어 선착순 예약을 하지 못한 이용객들로부터 큰 아쉬움을 남기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두루웰 숲속문화촌은 철원군민들 대상으로 성인목공 교육(전승가구짜맞춤, 우드카빙) 및 전국민 대상으로 숲해설, 유아숲교육, 유아놀이방 등 수익창출 목적이 아닌 산림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수의 무료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시설사용 예약은 산림휴양 통합플랫폼(숲나들e) 또는 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군 장병 한가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민군(民軍) 어깨동무센터’ 신축 사업이 준공돼 오늘(22일) 오후 2시 국토정중앙면 용하리 현지에서 준공식이 개최된다. 민군 어깨동무센터 신축 사업은 국방개혁 2.0 추진에 따른 2사단의 해체 등 군부대 재편의 영향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된 상황에서 국토정중앙면 지역의 생존 동력을 창출하고, 체험형 생활문화센터를 구축해 민군이 함께 이용하는 모범적인 모델을 창조하며, 평화지역 경관 조성 사업과 연계된 킬러 콘텐츠를 구현하는 공간에 대한 필요성의 대두에 따라 추진된 사업이다. 13억5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난해 4월 공사를 착공한 후 7개월 만인 같은 해 10월말 신축공사가 완료된 민군 어깨동무센터는 연면적 792.29㎡(1층 396.09㎡, 2층 396.20㎡)의 지상 2층 건물로 건립됐으며, 앞으로 내부 인테리어 공사에 1억5천만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2층에는 스크린야구장과 군 장병 쉼터로 조성돼 주민과 장병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1층은 향후 공모를 통해 킬러 콘텐츠 구현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조인묵 군수는 “민군 어깨동무센터가 공모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주민들의 삶을 둘러싼 모든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기 위해 2022년 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지난 16일 시작돼 4월15일까지 한 달간 계속되는 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은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의 일상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등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는 양구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양구군은 △교통, 주택, 의료, 교육 등 생활 속 불편사항 △출산, 육아, 저소득층, 어르신 등 복지 분야 △소방 보건 환경 등 생활재해 관련 규제 △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창업 및 기업활동 애로사항 △청년, 취업 등 고용 관련 △첨단 의료, 바이오, 신기술, 신재생에너지 등 규제 애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또한 위의 분야별 아이디어 말고도 개선이 필요한 행정규제에 대한 아이디어는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응모를 희망하는 양구군민은 양구군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군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등으로 공모기간 내에 접수하면 된다. 양구군은 공모기간 동안 응모 아이디어를 접수하면 1차로 소관부서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오는 4월 15일까지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을 정하고 한국환경공단 평창수도사업소와 함께 체납액 일제정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상하수도사용료 체납 가구는 총 부과 수도전 수 13,421전 중 748가구로, 군은 체납액 3억 2백만 원에 대하여 전화독촉과 납부안내문을 발부해 자진납부를 독려하는 등 징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고액, 장기체납자에 대해서는 방문 현장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납부를 이행하지 않을 시 단수조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추진하여 장기체납 근절과 군민의식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김재열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군민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예고서 발송 등 사전에 상하수도요금 납부를 최대한 독려 및 홍보할 예정이며, 미납에 따른 단수 조치 등 행정처분으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기에 자진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1,790호와 공동주택 9,271호에 대한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받는다. 개별주택가격은 2022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특성을 조사해 산정한 가격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이 완료된 주택가격이며,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군청 재무과 혹은 해당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서도 열람 가능하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하여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제출서를 기한 내에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고, 의견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적정 여부를 재조사 및 검증과정을 거쳐 개별 통지한다. 이번에 열람한 개별주택가격 및 공동주택가격에 대하여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정유진 재무과장은 “매년 공시되는 주택가격은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및 국세(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국민건강보험료 등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관심을 갖고 열람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공무원시험 대비반’ 운영을 4월부터 시행한다. 2018년부터 시작된 ‘공무원시험 대비반’은 수도권 공무원시험 준비생과의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고자 지역인재에게 유명 강사의 강의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단기 집중 교육을 통한 합격률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평창군 누적 거주기간이 3년 이상인 만18세 이상 주민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25일까지로, 신청서 및 주민등록초본(주소 변동이력 포함)을 평창군청 교육체육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직접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총 선발인원은 38명으로, 신청자격에 부합한 군민 중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미달 시 전원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주민에게는 9급 공무원 시험 동영상 강의를 1년 동안 수강할 수 있는 프리패스권을 지원하며, 해당 기간 동안 공통과목(국어, 영어, 한국사) 및 전문 과목(행정학, 행정법 등 22개 과목)을 제한 없이 수강할 수 있다. 교육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창군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산불피해 이재민 주택조사를 완료하고,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설치와 LH 임대주택 입주 상담 등 이재민을 위한 맞춤형 주거지원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5일부터 이어진 산불로 인해 73가구 11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현재 이재민들은 국가철도공단 망상수련원, 숙박시설, 가족, 지인 집 등에 머물고 있다. 산불피해 조사와 함께, 국토교통부․한국토지주택공사의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 긴급 주거지원 대책반’이 시청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으며, 시에서는 조사반을 구성해 주택피해와 주거복구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수요조사 결과 임시 조립주택 23가구, 장기임대주택 23가구, 기타 27가구(이사, 거처 마련 등)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는 임시 조립주택 우선 발주를 통해 21일 처음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2동 설치를 완료했다. 또, 21일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지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지자체 간 LH 임대주택 긴급지원을 위한 영상회의를 실시하고, 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임대주택 지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시는 이재민의 주거 안정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보조 지원 대수는 총 37대로, 보조금액은 각 차량규모에 따라 경형 140만원, 소형 24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까지 최대 지원한다.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폐지 후 구매 시 유형·규모별 최대 지원액 범위 내에서 20만원을 추가 지원하며, 도비 보조금으로 총 지원금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 신청자격은 구매 지원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속초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개인과 사업자등록을 한 사업자 또는 법인(단체)이다. 전체 37대 중 10%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과 다자녀가구,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에게 우선 지원하며, 또한 배달용 차량 구매자에게도 10% 물량을 별도 배정하여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구매 신청자가 전기이륜차 판매 대리점에서 구매계약과 신청서를 작성하면 판매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 보조금 지원시스템에서 신청접수와 보조금 신청을 대행하며,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이 2021년 8회 14일간 운영을 통해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사회적 거리두기 숲속마켓을 본격 운영하기에 앞서 함께할 셀러를 모집한다. 이번 셀러 모집은 가족단위 또는 어린이를 타깃으로 하는 체험위주 마켓, 속초를 알릴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마켓, 속초를 대표할 수 있는 로컬푸드 마켓을 중점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분야는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로컬푸드 등), 프리마켓 분야로 나눠지며, 공공기관의 문화정책을 홍보하는 단체도 함께 모집하여 노리숲길 숲속마켓을 여타의 프리마켓과 차별화하여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3월 24일부터 25일 이틀간이며, 셀러를 희망하는 단체 또는 개인이 직접 박물관을 방문하여 접수하여야 한다. 참가 자격은 속초시에 주소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있어야 하며, 노리숲길 숲속마켓 입점비는 1일 1만 원이며, 사회복지·문화 공익단체는 입점비를 면제받는다. 한편, 노리숲길 숲속마켓은 올해 4월 2일 ~ 4월 3일 이틀에 걸쳐 1회차가 운영될 예정이며, 매달 첫째 주 토·일요일에 개최되며 혹서기인 7·8월은 개최하지 않으며, 11월까지 6회 12일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지역자활센터와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는 삼척 산불화재로 주택 전체가 전소된 원덕읍 월천2리 주민의 임시 거주지를 방문하여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산불로 집이 전소된 이재민에게 현금으로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따라 진행됐다. 성금을 받은 산불피해 주민은 “삽시간에 집이 불타 없어졌다. 내 나이 80에 융자를 받아 집을 짓기엔 터무니없는 지원금에 너무 속상했는데, 멀리 사는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통해 하루빨리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힘을 내겠다.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코로나 19 격리 해제자의 생활비 지원비 대상자가 지원에 누락되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에 나선다. 2월부터 연일 4 ~ 5백명대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되어 격리 해제 후 생활지원비 신청자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3,048가구에 23억 3천 5백만원의 생활지원비를 지원하였고 검토 중인 신청 건은 1,992건 약 7억 6천 5백만원이다 코로나 생활지원비는 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로 입원, 격리 통지된 사람으로 치료 기간 중 급여를 받지 못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가구 내 격리자 수와 격리일 수에 따라 달라지며, 16일 격리자부터는 1인 10만원 2인이상은 15만원으로 정액지급된다. 확진자 본인이 신청할 경우 필요 서류는 본인 통장(사본),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과 격리통지서(통보 문자), 유급휴가 미제공 확인서(급여 미제공의 경우) 등이다. 속초시는 대상자 모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 문자와 함께 SNS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며, 생활지원비는 격리 해제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하여야 하므로 주민등록(외국인등록)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신청해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저출산 및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결혼적령기 이후 미혼자에게 국제결혼 비용을 지원한다. ‘삼척시 미혼자 국제결혼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1가정당 5백만 원을 지원하며, 올해 총 10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만35세 이상 만50세 미만의 미혼자로, 국제결혼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외국인 배우자와 관내에 거주하는 자이다. 단, 2009년 1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자부터 적용한다. 신청희망자는 오는 3월 25일(금)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고, 서류심사 및 현지확인 절차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결혼적령기 이후 미혼자에게 결혼 비용을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이 해소되는 만큼 많은 신청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010년부터 지난 해까지 총 117명에게 국제결혼비용 585백만 원을 지원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K-water 횡성원주권지사는 3월 22일 오전 10시부터 갑천면 망향의 동산 일원에서 ‘제30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및 호수길 청결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K-water 직원, 갑천면 지역주민, 공무원, 지역 환경‧동물보호단체 등 110여명이 참석하며,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및 호수길 청결 운동 등이 추진된다. 올해로 서른번째를 맞이하는 ‘세계 물의 날’의 제정 취지와 의미를 공유하고 지역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호수길 청결운동을 병행함으로써 물의 소중함과 지역 수자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를 가질 예정이다. 이형묵 K-water 횡성원주권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맑은 물 공급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확대함으로써지 지역의 수자원 품격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 건물과 시설물 개량 및 수리, 사업에 필요한 장비 및 비품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점포당 사업비의 50%인 최대 1,0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사업예산 1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관내 소상공인 점포 15곳 ~ 20곳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이전 횡성군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고, 횡성에서 해당 사업을 3년 이상 영위한 소상공인이다. 단, 휴·폐업 중이거나 지방세 등 세금 체납자, 5년 이내 유사·중복 지원을 받은 업소, 별도 지원사업이 시행 중인 음식·숙박업소 등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3월 21일부터 4월 4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참조해 횡성군청 2층 기업경제과 지역경제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자 선정은 1차 서류심사 및 현장 확인으로 사업 적격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며, 2차는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대표자의 연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환동해본부(본부장 최성균)는“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연어의 국산화와 아시아 연어 시장 선점을 위해 본격적인 연어 양식 빅데이터 확보를 시작 한다”고 밝혔다. 총 400억 원이 투자되는 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해양수산부와 협의 중이며, 빠르면 4월 중 연어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 공사가 착공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월 10일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조정회의 결과 ㈜동원산업 양식산업단지 지정계획이 최종 통과되면서 전국 최초 연어 대량생산단지 조성 추진에 탄력이 붙을 예정으로 ㈜동원산업은 2024년까지 총 2,000억 원을 투자하여 양양군 중광정리 일대(116,818㎡)에 연어 양식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연간 연어 2만 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연어 양식 ‧ 질병 ‧ 육종 ‧ 사료 ‧ 부산물 ‧ ICT 등 빅데이터 확보를 위해 2030년까지 1,167억 원 R·D 예산을 확보해 나갈 계획으로 이를 위해 국가 연구기관과 도내 대학과의 협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난 해 아이슬란드로부터 대서양연어 발안난을 각각 5만 미를 수입 ‧ 부화하여 연구를 진행 중인 강원도내수면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올해 약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해빙과 동시에 3월 중순부터 사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1년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사방시설을 적정 시기에 착수 및 완료하여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이에, 사방댐 4개소, 사방댐 준설(기존 사방댐 관리) 4개소, 사방댐 점검 62개소 등 사방사업을 완료하였다. 군은 올해에도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민가, 산업시설 주변 등 위험등급을 고려하여 대상지 선정부터 사업 착수까지 체계적인 절차로 추진 중에 있으며, 사방댐 7개소, 산지사방 1ha, 사방댐 준설(기존 사방댐 관리) 2개소, 사방댐 점검 64개소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 다가올 집중호우 및 태풍 내습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방댐 설치 및 사방시설 점검 등 주요 사업을 상반기(6월 말까지) 내로 완료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우기에 대비하여 산사태취약지역과 지역주민과 연접한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을 상시 점검하여 위험 요소 발견 시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취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은 상반기 첫 기획공연 국립발레단'해적'을 오는 4월 1일(금) 오후 7시 30분, 4월 2일(토) 오후 5시 이틀 동안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국립발레단은 지난 2014년 이후 약 8년 만에 춘천을 다시 찾아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립발레단은 국내 최정상 무용수들과 세계 유명 작품을 레퍼토리로 보유하고 있다.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이 이끄는 이번 공연은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 및 입상하여 실력을 인정받은 박슬기, 이재우, 허서명, 김기완 등 수석 무용수를 주역으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적’은 영국 낭만 시인 조지 고든 바이런의 극시를 바탕으로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송정빈이 재안무한 버전이다. 송정빈은 국립발레단의 안무가 육성 프로젝트인 ‘KNB 무브먼트 시리즈’를 통해 꾸준히 안무작을 선보여왔다. 송정빈은 원작을 과감하게 각색, 국립발레단만의 버전으로 새롭게 안무하여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해적’은 웅장한 무대와 변화무쌍한 춤이 장관으로, 발레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으며 화려한 볼거리와 아름다운 명장면을 선보이며 관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일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경애)는 3월 21일 일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구 5명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를 펼쳤다. 조경애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 사회에 대한 나눔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흥업면 상가번영회(회장 김영섭)은 3월 21일 흥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강원산불 피해복구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영섭 회장은 “산불피해로 막대한 피해를 겪은 이재민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코로나19로 회원들도 힘든 상황이지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원주시지회(회장 최경순)는 3월 23일 오후 2시 원주시청 부시장 집무실에 방문해 산불피해 특별모금 365만 원을 전달한다. 최경순 회장은 “지난 산불피해로 큰 피해를 겪은 지역 주민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일에 발 벗고 나서는 공인중개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여성기업인연합회(회장 정유아)는 3월 22일 오후 6시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후원금 1,004,000원을 전달한다. 이날 개최하는 원주시여성기업인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13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정유아 회장이 후원금을 전달하며,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1999년 창립한 원주시여성기업인연합회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박람회와 원주창업 아이디어 공모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여성 기업인의 발전과 권익향상에 힘써오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2014년부터 천사운동에 참여해 천사운동 후원금을 기탁하고(누적 약 500만 원), 코로나19 방역물품 및 사랑의 열매 후원 등 나눔 실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유아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 기업인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도 살피고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에서 현대 미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마련된다. 원주시역사박물관(관장 김흥배)은 (사)한국미술협회 원주시지부와 함께 '박물관 속 미술 여행'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역사박물관은 지난 2월 기획전시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열린 박물관’ 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한국미술협회 원주지부는 '박물관 속 미술 여행'이라는 주제로 3월 28일부터 4월 25일까지 다양한 소재의 현대 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총 13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김명숙의 'Soul Garden'(65×46㎝, Fabric Mixed Media), 김병호의 '생각하는 사람'(85×61㎝, Pigment print), 백은주의 '전원속을 걷다(53×53㎝, Ceramics)'가 있으며, 동주 심상덕 선생의 서예 작품인 '孟子句(맹자구)'도 함께 전시된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박물관에 대한 편견을 깨고 문화 공유플랫폼으로서 시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11일까지 열람하고 의견서를 접수한다. 이번 주택가격 열람은 오는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들어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결정하기 위한 사전절차이다.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열람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으면 열람 기간 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재조사 및 검증과정을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원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개별주택가격을 최종 결정·공시한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산정·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은 23일부터 열람 및 의견 제출할 수 있다. 최인수 세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부동산 관련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원주시 소재 266,38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11일까지 열람하고 의견서를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으로,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열람은 시청 토지관리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일사편리 강원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열람 기간 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토지관리과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되면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 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고려해 재조사한 후 원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한국전력공사 원주지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력선 주변 가로수 수형조절(가지치기) 사업을 일괄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은 올해 수형조절 대상지(북원로 외 9개 노선) 총 1,605본 중 822본에 대한 사업비 1억 2천 6백만 원을 부담하며, 시는 3월 말까지 작업과 주변 정리를 마칠 계획이다. 시는 2018년부터 가로수 관리 협약을 통해 가지치기 사업을 일괄 추진하고 있다. 가로수 관련 교육을 이수한 전문인력을 투입하고 시 공무원이 감독함으로써 가로경관 향상 등 공익적 가치를 증대시키고 있으며, 한전의 사업비 부담으로 예산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 또한, 한전은 사업을 시에 위탁함으로써 전력선 보호를 통한 전기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자체 행정력 소요 절감 등의 효과를 얻고 있다. 박원호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조경사업 추진에 따른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분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와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제현수)는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책으로 ON 테이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으로 ON 테이블’은 책을 통한 도시문화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민 담론 형성의 장이다. 3월 22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1단계: 책을 통한 도시문화발전 주제 포럼 ▲2단계: 이수별 심화 토론 ▲3단계: 오픈 테이블 시민토론 ▲4단계: 아카이브 등 총 4단계 과정으로 진행한다. 총 9회 진행하는 포럼 및 토론회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의 발제 외 시민토론을 통해 원주시민의 이야기를 모을 예정이며, 오픈 테이블 및 대한민국 독서대전 백서를 통해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원주의 그림책 문화 발전 거점 공간 역할을 해온 ‘그림책여행센터 이담’의 블로그는 ‘문화도시 원주 책으로 ON’ 블로그로 전환해 축제가 끝난 후에도 원주의 독서문화를 알리고 정보를 공유하는 책의 도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시작한다. 관계자는 “법정 문화도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통해 도시문화를 발전시키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지속 가능한 독서문화 생태계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학자금을 지원한다. 2022년도 1학기 대학생 학자금은 학기당 신입생 400만 원, 재학생 300만 원이며 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를 지원한다. 학자금은 한 학기 등록금 총액범위 내 타 학자금과 중복수령이 가능하다. 단, 학기 중 학적변동(휴학, 자퇴, 퇴학 등)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경우에는 지원받은 금액을 반납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전에 태백시 관내에 주민등록되어 있으며,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제 거주여부가 확인돼야 한다. 재학생은 직전학기 12학점 이상(졸업학기 제외) 이수자로서 백분위 점수가 70/100점 이상 성적을 취득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3월 21일부터 시작해 4월 22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폐광지역 저소득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장학사업인 만큼 대상자 모두가 학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전체 개별공시지가 33,135필지에 대해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일 간 열람기간을 운영하고 토지소유지 및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접수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필지별 토지 특성 등을 조사해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친 가격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건축지적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지가열람부를 통해 확인하거나 시청 홈페이지(개별공시지가 열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시청 건축지적과 부동산행정팀 및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건축지적과 우편 또는 팩스(033-550-2962)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서는 평가사 검증과 시 부동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결과를 신청인에게 4월 22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의견제출기간과 이의신청 기간 동안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전문 감정평가사와 직접 민원 상담이 가능하도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생활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청소년가장, 장애인 및 소방서 원거리 주택 거주자 등이다. 시는 사업비 1천 100만원을 투입해 200가구를 대상으로 분말형 소화기(가구별 1대)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구획된 공간마다 1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소화기 배부 시 사용방법 및 화재예방교육을 별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20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화재위험 요소를 예방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관내 저소득층 262세대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료로 지원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5일 19시 30분, 26일 17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정민 상임지휘자 취임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2022년 새롭게 임명된 정민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으며,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협연으로 생상스 피아노 협주곡 제2번과 생상스 교향곡“오르간”이 연주된다. 정민 지휘자는 2007년 부산 알로이시오 오케스트라로 지휘 데뷔하여 2015년부터 현재까지 일본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활동 중이며,차세대를 이끌 젊은 지휘자이자 환상적인 색채와 선율 그려내는 지휘자로 평가받는다. 강릉시 관계자는“정민 지휘자가 이끌 시립교향악단의 도약이 기대되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시민분들께 사랑받는 교향악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입장료 5,000원으로 강릉시립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 정부방역지침에 따라 백신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실시하며 일행 간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022. 1. 1. 기준 개별토지 230,017필지(국공유지 65,341필지, 사유지 164,676필지)에 대해 토지특성 조사와 지가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하고, 4월 11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시청 지적과, 읍면동 민원실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 기간에 시청 지적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부동산통합민원 일사편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 검증을 통해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 지가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강릉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오는 4월 22일까지 서면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2022년 4월 29일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이후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기간을 운영하며, 전자열람제도의 보편화와 예산절감을 위해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을 개별통지하지 않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주변 건물, 전력선 등과 인접하여 생육공간이 협소하고 열악한 환경조건에서 자라는 가로수의 순기능 향상을 위해 수형정비(가지치기)를 시행한다. 가작로 외 14개 노선을 대상으로 사업비 1억 8천여만 원을 투입해 수형정비를 실시하여 미관향상, 수목 생리와 생육의 활성화 및 한정된 공간에 식재된 수목의 크기를 조정하여 공간에 조화시킬 방침이다. 배전선로 인접 가로수 가지치기 비용은 한전에서 부담한다. 전력선 및 건물인접 가로수는 이격거리를 유지하면서 강릉시 가로수 조형화 방침에 따라 가지치기를 시행하고 그 외 도장지·교차지 등 불필요가지를 제거하며, 보행지장 가지 등을 전정·수관 다듬기한다. 4월 중순까지 작업을 마무리하여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행한다. 강릉시 관계자는“도시 가로수는 주변 건물과 인접하여 생육공간이 협소하고 자동차의 배기가스나 도시열섬 현상 등으로 자연에 있는 나무보다 열악한 환경조건을 갖는다.”며“강릉시는 가로수 관리 시 생육환경을 충분히 고려하여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산불피해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사업은 산불 발생 시 산림과 인접하여 피해 우려가 큰 사찰·문화재·자연휴양림 등 주요 목조건축물 주변과 민가(주택) 등 시설물 주변에 이격공간 및 완충지대를 조성하고 내화수종 식재해 산불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군은 사업대상지인 토성면 신평리 산136-1번지 일원 1,68ha를 사업비 114백만원을 투자하여 2022년 5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산불 위험이 높은 침엽수림에는 이격공간을 두고 그 외곽으로 숲가꾸기를 실시하여 완충지대를 조성하고 산불 위험이 적은 활엽수림에는 이격공간을 두지 않고 숲가꾸기를 실시하여 확산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사업이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대형산불의 확산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2019년 1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총35억(국비 21억 군비11억)을 들여, 관내 총 668,178km의 지상 및 지하시설물 정보를 전산화하여 시스템을 구축하고, 올해 2월부터 지하시설물 통합정보시스템(공간정보시스템)을 오픈하여 운영 중이다. 지하시설물 통합정보 시스템은 그간 종이도면 및 개별 전산자료로 관리되던 자료들을 통합하고 공공측량을 통해 지상 및 지하시설물의 정확한 위치와 속성정보를 전산화한 시스템이다. 지하시설물 통합정보시스템은 각종 건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시재난과 사고(화재, 지반침하, 상수도 파손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한 기반을 마련하며, 각종 정책결정 수립 및 인허가 과정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제공된다. 다만, 지하시설물 통합정보 자료는 국가공간정보 보안관리규정에 따른 공개제한 정보로 일반 군민에게 직접 제공되지는 않는 자료이나, 학술연구 및 공공복리 및 안전등의 공공목적을 위한 사업에는 심의를 통해 제공이 가능하다. 지하시설물 통합정보시스템의 활용이 우선되는 담당 2개부서 16명에 대해 우선적으로 프로그램 및 보안관련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연중(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의회는 3월 21일부터 3월 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3월 21일 10시, 신재걸 부의장의 주재로 개의한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98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으며, 최익순 의원의 '강릉시 구 도심지역 하수관거정비사업 방향'에 대한 10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신재걸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연일 사상 최대치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계속되는 경기침체, 유가 급등까지 민생 경제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맞은 만큼 당초 계획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진행해 줄 것과 지난해 가을부터 장기화 된 가뭄으로 봄철 영농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어 용수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 3월 초 성산과 옥계 산불로 상심하고 있는 이재민과 피해를 본 동해시민에게 위로와 응원의 말도 덧붙였다. 또한, 이날 오후 2시에는 문화예술과의 '강릉국제영화제 발전 방향 보고', 특구개발과의 '강릉시 군부대 사격장 이전 및 관광단지 개발사업 보고'에 관한 전체의원 간담회가 진행됐다. '강릉국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속초문화재단은 ‘2022 문화가 있는 날’사업의 첫 기획전시로 3월 25일 ~ 4월 3일까지 현대미술의 거장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 전시를 개최한다. 속초 갯배선착장과 갯배st 인근 부둣가에 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스페이스 동원냉동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피카소와 함께 현대미술의 시작을 알린 화가, 야수파의 창시자 앙리 마티스의 레플리카 작품 전시다. 마티스의 초기부터 말년까지 활동을 담은 2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마련된 전시는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전시 기간 중 사전예약을 통해 전문 해설도 함께 진행된다. 사전예약 방법은 속초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속초문화재단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전시 공간인 스페이스 동원냉동은 속초 갯배선착장 인근 부둣가에 위치한 곳으로 동원냉동의 대표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무단주차로 얼룩진 부둣가를 문화와 예술로 탈바꿈시켜 새로운 문화예술 거리화를 위해 조성됐다. 현재는 속초문화재단과 손잡고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전시 및 문화예술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 속초의 대표적인 문화공간 중 하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입학생과 재학생의 학교적응을 돕기 위해 ‘신나는 등굣길 캠페인’과 야간 ‘시루네 상담소’를 운영한다. 센터는 오는 22일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세연중학교를 시작해 4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9개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물을 배포 등 신나는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5일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금요일 상장동 카페건널목 주차장에서 위기청소년 긴급구조지원을 위한 야간 시루네상담소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이며, 개인상담, 타로상담, 나비키트 체험, 먹거리 지원 등 1388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조심스럽고 힘든 학교 생활이지만 입학생을 환영하고 새 학년을 맞은 친구들을 응원하며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