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과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은 3월 30일 횡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2년 제7기 횡성한우사관학교 입학식을 개최하였다. 횡성한우사관학교는 횡성군이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이 주관하는 횡성군만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농가의 사육기술 향상을 통한 횡성한우의 브랜드 이미지와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 중이며,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총 172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데 이어 올해에는 29명의 축산농가가 입학하였다. 이번 과정은 오는 12월까지 등급제도, 사양, 개량, 번식, 환경, 질병, 축산경영 등 분야별 전문가 강의를 비롯해 우수농가의 사례발표, 농장방문 현장컨설팅, 등급판정 실습, 우수농장 견학 등 총 21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연복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장은“전국적인 네크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다각도로 예상되는 한우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횡성한우가 세계적인 명품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횡성군의 지원을 받아 7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농가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횡성고등학교 외 관내 3개 학교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30일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또래상담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또래상담은 일정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다른 또래를 지지·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을 돕는 것으로, 청소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장려함과 동시에 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래상담자 양성교육에 참여하면 개인의 성장과 청소년의 다양한 문제를 서로 도우며 해결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석 센터장은“청소년들의 고민상담 대상 1위인 또래친구를 ‘또래상담자’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에 청소년들이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및 청소년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돕기 위해 통합적인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오는 31일, 횡성군청에서 블랙이글스 스모크 성분조사 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 김명선 공동위원장·박재경 집행위원장과 대기환경 전문가 대전대 김선태 교수, 자치행정과 현안추진T/F팀장, 환경과 대리관리팀장, 공군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는 지난 1차 실무협의회에서 제8전투비행단 야외시운전장에서 성분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구체적인 측정방법, 예산확보 방안 등 세부 실시계획을 수립하여 실질적인 조사 실시를 위한 것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스모크 성분조사 관련 실질적 업무추진을 위한 내용이 대화 테이블 올라와 진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겨울철 제설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제설작업으로 파손됐거나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춘계 도로정비를 실시한다. 군은 관내 군도 21개 노선 213km, 농어촌도로 114개 노선 389km에 대해 단계별로 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도로 비탈면의 낙석 위험지역 정비, 도로 측구 및 배수관 등 퇴적물 제거, 도로표지판 및 안전시설 정비 등 도로 전반에 대한 정비 활동을 4월 말까지 계획하고 있다. 또한, 보다 나은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차선도색 등 도로 유지보수사업을 병행 및 도로 청소차를 상시 운영하여 지역 주민과 운전자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민원 불편사항이 신고된 곳을 우선적으로 정비한다. 김석희 건설과장은 “도로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연중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문화재단은 2022년 문화도시춘천 공간오픈위크 ‘봄맞이 신장개업’을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시 곳곳에 방치되어 있던 빈집을 시민문화공간으로 단장한 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모든 시민을 초대하고 맞이하는 행사이다. 2020년부터 빈집을 공모하여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조성한 춘천문화재단은 2021년까지 총 5개의 공간을 청년기획자, 지역예술가, 공간전문가와 함께 조성하였으며, 공간별로 시민, 청년, 예술가가 쉽게 접근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구조를 정비하였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이번 행사에서는 각 공간의 정체성을 담은 상시·예약·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기간 내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자유롭게 방문하여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예약 및 투어 프로그램은 공간규모별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신청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청년·예술가·취향 등 주제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청년기획자, 지역예술가가 함께 고친 약사동 ▲‘인생공방’은 청년단체인 (사)강원살이가 지역 주민, 청년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청년문화실험을 추진할 예정이며, 소양로4가 2층 ▲‘전환가게(당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개선 및 마케팅 활동 지원을 위해 강원도경제진흥원과 함께 ‘기업지원 인터넷쇼핑몰 구축·운영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기업별 인터넷쇼핑몰 구축·운영, 기업 맞춤형 전자상거래 마케팅 및 상품컨설팅 교육을 지원하며, 명절 및 계절별 특판행사 기획전 운영으로 관내 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해 각 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비용 절감을 도울 계획이다. 입점을 희망하는 관내 소재 중소기업은 4월 15일까지 강원도경제진흥원 E-비즈니스지원센터에 신청서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 홈페이지‣평창소식‣우리기관소식 및 강원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창군과 진흥원 관계자는 “ 강원평창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인지도와 매출향상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관내 기업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가족센터에서는 사회복지법인 인클로버재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다문화가정 가족사진촬영”사업을 오는 4월 9일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사진촬영 사업은 다문화가족 40가정에게 가족사진촬영을 지원하며, 가족구성원 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건강한 가족 관계망 확립 등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관련 문의사항은 평창군가족센터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최미자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사진촬영을 통해 가족관계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며, 가족이 함께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올해 산림재해로부터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7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방댐 3개소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상반기까지 평창읍 원당리, 대화면 신리, 미탄면 창리에 각각 사방댐 1개소를 설치하여 집중호우 시 상류부터의 토사석 유출을 차단해 하류의 농경지 및 가옥 등 군민의 재산과 인명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설하는 사방댐은 지난해 사전실시설계 및 타당성평가를 완료하고, 사업지에 포함되는 주민 및 해당기관의 동의를 얻어 각 개소의 지형, 여건, 주변 환경, 생활권 내 재해방지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여름철 우기 도래 전에 모두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공정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자체설계심의회를 실시하면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사방 전문위원의 자문을 받아 주민 친화적이고 경제성이 높은 사방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집중호우 시 발생되는 산간계곡의 홍수로 인해 군민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방댐이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2019년 5월부터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위해 합동 출장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는 민원인이 용역사에 인・허가 용역을 의뢰하고 용역이 완료된 후 민원서류를 접수하였으나, 합동 인・허가 시스템은 용역 추진중에 복합민원 관련 부서 담당자가 다같이 현장을 미리 확인하고 의견을 공유하여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확인함으로써 용역 기간 단축과 민원서류 접수 후 발생할 수 있는 보완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합동출장 대상사업을 부지면적 1,500㎡이상에서 1,000㎡이상 복합 인・허가 민원으로 범위를 확대 운영해, 민원처리기간을 더욱 단축한다는 계획으로, 이달 30일 관내 건축사, 측량업체 등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하고 합동 출장 활성화, 민원민원 처리기간 단축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찬섭 허가과장은 “합동 인‧허가 처리 시책을 시행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계속해 개선하겠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2022년도 강원도 농업인 수당’신청·접수를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받는다. 강원도 농업인 수당은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활동을 통한 환경보전·농촌유지 등 농촌 공익적 기능 증진 및 농업인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연 70만 원을 강원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원대상은"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4조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 가구로 2022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강원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동기간 계속하여 농업경영체로 등록되어 있는 속초시 거주 농업인이다. 신청절차는 농가가 직접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속초시농업기술센터 지도팀에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스마트폰 앱‘나야나’를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속초시농업기술센터 지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납세자에게 간편한 환급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세 카카오알림톡 환급시스템을 도입하고 4월 1일부터‘지방세 알림톡 환급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기존의 환급신청은 납세자가 직접 시청을 방문하거나 대량의 전화신청으로 인해 민원인의 대기가 길어지는 등 여러 불편함이 존재하였다. 속초시는 도내 최초로 지방세 알림톡 환급시스템을 도입하여 많은 납세자들에게 간편한 환급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고 찾아가지 않는 미환급금을 최소화하고자한다. 또한, 환급금 기부를 원하는 납세자를 위해 알림톡을 통한 환급금 기부신청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알림톡으로 환급신청 안내를 받은 납세자는 본인인증 후 본인명의의 계좌번호를 입력하여 환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환급금은 신청날짜로부터 5일 이내에 해당 계좌로 지급된다. 속초시 관계자는“마땅히 돌려받아야 할 권리인 환급금을 알림톡 환급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하여 많은 민원인 분들이 자신의 권리를 쉽게 찾아갈 수 있게끔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3월 31일부터 4월 13일까지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사업장 내·외부 인테리어, 화장실 및 지붕 방수 등 환경 개선, 간판 및 조명 등 영업에 필수적인 시설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25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자부담 250만 원을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속초시에 사업장을 두고 현재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지원 규모는 약 36곳이다. 신청 업체는 향후 서류 및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개별 통보 후 사업을 진행한다. 지방세 등 세금 체납 업체와 자산성 물품 구매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신청인이 건물주가 아닌 경우에는 점포 사용 가능 기간을 확인하고 건물주의 공사 동의 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속초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 서류를 확인한 후, 강원도 경제진흥원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속초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관내 소상공인 사업장의 노후 시설개선 등을 통해 관광도시에 걸맞은 위생문화 정착과 영업 신장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고 청년농업인 유입 확대 등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영농 초기 기반시설 지원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 및 농업·농촌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22년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 사업은 만 19~45세의 청년 5명을 선정해 농업생산시설, 소규모 농기계 구입, 저온저장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대형 농기계 구입, 가축 입식, 농지 및 주택 구입자금, 종자·종묘, 소모성 자재 구입 등은 지원되지 않는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군비 1억 원과 자부담 4500만 원 등 총 1억4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4월8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접수한다. 사업 신청은 1월1일 기준 만 19~45세의 병역을 완료하거나 면제인 청년농업인으로서 농업경영체로 등록하고, 신청일 현재 양구군에 실제 거주하면서 주민등록도 양구군에 있어야 할 수 있다. 양구군은 접수가 완료되면 심사기준 평가표에 의해 4월11일 사업대상자를 확정한 후 지원하고, 지원 후에는 사업 개선안 도출과 평가 및 분석 등 사후관리에도 나설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청소년 한지문화예술교육 '한 번쯤은 지(紙) 멋대로'가 오는 4월 4일부터 샘마루초등학교 14개 학급, 355명을 대상으로 시작된다. '한 번쯤은 지(紙) 멋대로'는 원주한지테마파크가 전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하게 된 교육사업으로 지역 문화자산인 ‘한지’를 음악, 과학,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한 통합 한지문화예술교육이다. 본 프로그램은 연 56회차, 회차별 4가지 장르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24회 원주한지문화제]의 주요 행사인 ‘제4회 청소년 창작등 공모전’의 연계형 수업인 1회차 ‘지멋대로 피워내자’, 학생들이 한지로 옷과 소품을 만들어 패션쇼를 진행하는 2회차 ‘지멋대로 한지패션쇼’, 한지 원재료의 소리를 탐구하고 만든 노래를 퍼포먼스까지 연결시킨 3회차 ‘지멋대로 Dance, Dance’, 천년이 가도 변하지 않는 한지의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고 메타버스로 구현된 한지테마파크월드를 탐방하는 4회차 ‘지멋대로 한지과학LAB’ 순서로 진행된다. 원주한지테마파크는 기존의 전통적인 영역이었던 한지문화를 새로운 장르와 결합하여 다양한 매체를 도구로 활용함으로써, 지역 문화유산인 ‘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에서는 동해안 최북단 황금어장인 저도어장에 4월6일부터 고성지역 어업인들이 입어한다고 밝혔다. 저도어장은 ‘72. 4. 1. 최초 개방되면서 매년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조업하고 있으며, 문어, 해삼, 홍합, 해조류, 게류 등 어업인이 선호하는 다양한 어종이 어획되어 연간 평균 25억 원의 어업소득을 올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저도어장에서 어획된 대문어를 선호하는 대도시 소비자들이 늘어나 어업인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저도어장을 매년 1 ~ 3월 입어 통제함에 따라 타수역에 비해 수산자원 풍부하고 어획량이 증가하고 있다. 저도어장에 입어하는 고성지역 어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고성군과 고성군수협에서 저도어장 입어 어업인을 대상으로 안전조업규정 설명 및 월선조업 방지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조업구역 이탈 방지를 위해 경계부표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강원도 어업지도선, 속초해양경찰서 해경정, 해군 제1함대 고속정 총 6척을 고정 배치하여 안전조업을 위한 공조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환동해본부는“저도어장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해양경찰, 해군 등과 긴밀히 협조하여 월선 등 어업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환동해본부는 “전 세계 60조 규모의 연어시장을 선점하고 연계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31일 국립수산과학원, 강원대․강릉원주대․가톨릭관동대와 연어 스마트양식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강원도는 “첨단 연어 양식의 글로벌 허브 육성, ICT 기반의 강원형 스마트 연어 양식 산업화”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국립수산과학원 및 도내 대학들과 연어 산업화를 위해 세부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연어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24년 준공) 운영 및 연어산업화 R·D를 총괄 추진, 국립수산과학원은 연어 질병 백신개발을 위한 질병예방 연구센터(‘24년 준공) 운영 및 연어 우량종자 개발 등 핵심 연구를 진행, 강원대학교는 연어 부산물 활용 방안 연구, 강릉원주대는 스마트양식 ICT 운영시스템 개발,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지능형 양식 통합센터 모듈 개발 등을 연구할 예정으로 협약기관과 협업을 통해 2030년까지 1,167억 원의 R·D 예산을 확보해 나가 산업화 실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는 “연어 스마트양식 산업화 실현, 아시아 경제 중심지 도약”이라는 기치를 내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2022년 강원도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정기회의를 3월 30일 14시, 신관 재대본 상황실에서 도내 3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도 재대본과 시군 영상회의로 개최하였다. '강원도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는 2021년 3월 18일 출범하였으며,'강원도 안전분야 반부패 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강원도, 교육청, 18개 시・군, 한국가스안전공사・국토안전관리원 강원본부(지사) 등 도내 10개 안전분야 공사・공단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안전감찰 기구 간 지역협의회이다. 협의회는 지난해 전통시장․지하상가 분야, 소방분야 공사현장, 다중이용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등 657개소에 대한 합동감찰을 실시하여 761건을 지적․시정 조치한 바 있다. 도에서는 최근 지자체에서 활발히 설치하고 있는 출렁다리, 스카이워크에 대해 금년에 중점 감찰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반부패협의회 소속 각 기관과 공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강원도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는 오늘 회의를 통해 31개 중점감찰과제를 선정하고, 각 과제에 분야별 전문기관이 공조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재난예방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도는“도내 재난관리책임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에서는 '공공구매 비즈니스 페어'개최를 통해 지난 10년간 공공기관과 도내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기관 간 공공구매 정보공유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던 노하우를 기반으로, 도내 기업의 공공구매 확대와 판로 지원을 위한 양방향 소통창구인 '강원도 공공구매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2021년 10월에 착수하여 2022년 3월에 구축을 완료한 본 플랫폼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기존의 대규모 박람회(공공구매 비즈니스 페어) 개최의 불확실성과 한계를 벗어나 지속가능한 판로지원과 공공기관의 공공구매 대표 창구로 자리매김하고자 구축한 “온라인 공공구매 정보망”이다. 플랫폼에는 도내 소재 기업정보는 물론이고 국세청 휴폐업 및 조달청 인증기업 현황을 연계하여 보다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도내 기업의 생산품목을 조달청 나라장터쇼핑몰 연계를 통해 제공하고, 기업 정보와 생산 품목정보는 회원인증을 완료한 기업에 한하여 수정등록이 가능하다. 공공기관의 발주계획과 입찰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고 맞춤형으로 설정 가능하며, 지원시책 현황 등을 제공함으로서 기업의 수주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등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에서는 도내 제조업체의 제품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매년 국내 최대 공공조달 플랫폼인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입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다수공급자계약(MAS) 품목등록 지원을 위해 도내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다수공급자계약의 기본절차, 적격성 평가, 가격 협상 등 기업에서 직접 수행하기 어려워하는 부분을 현장에서 직접 컨설팅 지원해 주며, 참가업체 중 다수공급자 계약 품목을 생산하는 적격 업체 위주로 현장 접수를 진행했다. 올해 나라장터 입점지원 사업규모는 10개 기업이며, 현장 접수분과 추가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최종 선정은 4월 6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경관 조명기구, 안전 진단장치, 레미콘, 파형강관, 바닥 보행신호등, 김치류, 장류, 마스크 등 다양한 품목 생산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계기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뿐 아니라 국방상용물자 등록 품목도 적극 발굴하여 입점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광용 강원도 기업지원과장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입점으로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품질 향상과 더불어 기업의 매출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4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6주간) 도내 사육 중인 소·염소 292천두(소 7,534호 268천두, 염소 816호 24천두)에 대하여 국내 발생유형인 O형과 A형 방어가 가능한 2가 혼합백신(O+A형)을 사용하여 “2022년 상반기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은 매년 2회(4월, 10월) 실시되는데, 지난해 10월 일제접종 이후 면역효과를 극대화하고 항체형성률 유지를 위해 6개월 뒤인 올해 4월1일부터 5월13일까지(6주)에 걸쳐 소와 염소에 대한 일제접종이다. 이번 상반기 일제접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방역관 및 공수의사로 지정된 시·군 접종반(55개반 97명)을 편성하여 구제역백신, 무침자동연속주사기 및 스트레스 완화제 등을 사전에 구입·공급하고 접종에 필요한 포획·접종시술비를 지원하여 꼼꼼하고 효율적인 백신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구제역 일제 백신접종에 동원되는 공수의사 등 지원반에 대해 백신접종 전·후 방역관리 ①농장 출입 시 1회용 방역복, 장화 및 장갑 등을 착용 ② 올바른 백신접종 요령 준수, 1회용 주사기 사용 ③ 거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 계절적 요인 등으로 사망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도민과 유족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도내 8개 시군의 화장시설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지난 3월 16일부터 '화장장 집중 운영기간'을 갖고, 도내 화장로의 화장 회차 증가와 운영시간 연장 등의 조치를 실시하여 도내 화장시설 8곳의 화장로 25기 운영을 기존 하루 1기당 2~4회에서 5회 이상으로 확대하여 도내 화장 예약시스템에 예약할 수 있는 화장 건수는 하루 평균 76건에서 107건으로 증가했다. 또한 장사시설 등에 유휴 안치공간 확보를 통하여 사망자 증가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3월 28일 기준 도내 51개 장례식장의 시신 보관용 안치 냉장고 가동률은 38.8%로 현재 안치공간 부족 문제는 전혀 없으나 사망자 증가에 따른 안치공간 부족 상황에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강원도는 중앙정부에 안치 냉장고 추가 지원(8대)을 긴급 요청했고 앞으로도 장례식장, 의료기관, 화장시설에서 안치 냉장고, 실내외 저온 안치실 등 안치 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박동주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도민이 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 및 확진자 급증으로 도내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내 집단발생도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시설 내 확진자 발생 시 중증도 분류를 통해 중환자는 신속하게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우선 이송을 하고 있으나, 확진자의 상황 등을 고려하여 이송이 어려울 경우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집중관리군에 준한 환자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도-감염병관리지원단-시·군”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즉각대응팀’의 현장 역학조사 및 감염관리 교육 등을 통해 시설 내 전파를 막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필요시 영상회의, 시설별 단체방 개설을 통해 실시간 자문 및 지속적인 상황관리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 코호트 시설 대응방안 매뉴얼 제작 및 배포, 시설 내 간호인력 확진으로 인력부족 시, 도에서 채용한 간호사(재택치료 연계 건강모니터링) 파견 등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코로나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부의 코로나 환자관리 정책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강원도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의 원활한 수급이 향후 코로나 대응의 향방을 가르는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3월 25일부터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통해 확진되는 경우 60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라도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으로 관리 되는 방식으로 전환되었다. 이에 따라, 관할 보건소의 집중관리군 배정 절차 없이 바로 해당 병의원 비대면 진료를 거쳐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게 되면서, 경증 및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먹는 치료제 처방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지난 주 MSD社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라게브리오’가 긴급 승인되어 도내에 1,000명분이 공급됨에 따라 기존의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투약이 제한되었던 병용 금기약물 복용자나 중증 신장애·간질환 환자 대상 치료제 처방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금년도 1월 14일부터 도내에 본격 공급되기 시작한 화이자社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지난 3월28일까지 총 6,553명분이 입고되었으며, 4,565명에게 사용되었고 재고는 약 2,0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그동안 접종기회가 없었던 소아(만 5~11세)에서의 확진자 증가 및 위중증‧사망 발생 등 방역상황 악화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부터 소아를 보호하기 위해 3월 31일부터 소아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소아 접종은 고위험군을 비롯한 소아에서의 중증‧사망 예방을 목표로 하며, 중증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에게는 적극 권고하되, 그 외 일반 소아는 접종의 효과성과 안전성 관련 정보를 충분히 제공‧안내하여 자율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 식약처 백신 품목 허가를 통해 검증되었으며, 우리보다 먼저 접종을 시행한 미국 등의 접종결과를 통해 소아 접종 시 충분한 면역반응이 기대되며, 중증·사망 위험도 줄여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010년생 중 생일 미도과자부터 2017년생 중 생일 도과자까지 접종대상에 해당된다. 다만 기 확진자의 경우, 고위험군은 면역 형성 및 중증‧사망 예방을 위하여 기초접종 완료를 권고하나, 일반 소아*는 접종을 권고하지 않는다. 1차접종과 2차접종은 8주(56일) 간격으로 시행한다. 다만, 의학적 사유 또는 개인 사정에 따라 조기에 2차접종이 필요한 경우, 식약처 허가간격인 3주(21일) 범위 내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확진자 급증으로 중환자 및 준중증환자 치료병상 가동율이 93% 이상으로 증가하고 있다. 주요 이유로는, 경증확진자가 기저질환(심장질환, 암 등)을 이유로 준중증 이상 병상 배정을 요구하거나, 코로나전담병원 내 확진자 발생이 확산되면서 자체 병상배정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요양시설․병원 등에서 기저질환 치료를 위한 환자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한정적인 병상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확진자의 코로나19 증상의 중증도에 따라 병상배정 하도록 배정원칙을 준수하고, △환자 상태에 따른 격리치료기간 준수하도록 조치하며, △신속한 응급이송-전원 조정을 위한 핫라인 구축 등을 실시하고 있다. 병상배정 원칙에 따라, 발열․인후통․단순 기저질환(당뇨, 심장·폐, 암 등) 등에 따른 병상 배정은 지양하는 한편, 고위험군을 우선 병상배정하고, 무증상․경증 확진자는 재택치료로 분류하며, 요양시설은 사전 지정된 관리 의료기관에서 치료․관리하도록 조치하였다. 병상 운영 효율화를 위해 매일 잔여병상 및 병상배정 현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격리치료기간(7일 ~ 20일)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조치 하였고,재택치료 응급이송 시 신속한 응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3월 이후 도내 일일 확진자 수가 1만명 내외를 오가면서 위중증 환자병상 가동에 비상등이 켜졌다. 도내 입원병상은 총 888병상으로 중등증환자 병상가동율은 40% 수준이지만, 중환자 병상은 97%,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94%의 높은 가동율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도에서는 오미크론 확산과 환자 수 급증에 대비하여, 2월말 보다 90병상을 추가 확충(준중환자 15, 소아·임산부 전용 20, 중등증환자 19, 투석·요양 39)하여 총 888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나, 늘어나는 코로나 중환자를 감당하기에는 버거운 상황이다. 비수도권 지역 대부분 이와 같은 중환자 병상부족 사태를 겪고 있으며, 강원도의 경우 일일평균 중환자수가 2월말 7명에서 3월 넷째주 14명으로 증가하면서 중환자 병상가동율이 58.7%에서 97%로 증가하였다. 도에서는 코로나 증상 외 기저질환으로 중환자실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일반병상으로 전실토록 '병상효율화 추진','중환자 병상 추가확충','일반병상 활용 확대','수도권 병상 공동활용'등을 통해 중환자 병상부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병상사용이 부적합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상반기 ‘책과 함께 떠나는 도서관 옆 나들이 북크닉’ 서비스를 운영한다. 북크닉(booknic)은 책(book)과 소풍(picnic)의 합성어로, 나들이와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서비스 신청 시 제공되는 북크닉 바구니에는 돗자리, 추천 도서, 보드게임 등이 담겨 있어 미리내공원을 비롯한 도서관 근교에서 책과 함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게 한다. 이번 상반기 북크닉은 4월 9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하며, 4월 4일 오전 10시부터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도서관 정회원만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책과 함께 여유를 찾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장서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이달 31일 흥업면 매지저수지 일대에서 제77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에 따라 행사 규모를 축소하고 시청 환경녹지국 직원 50여 명만 참석할 계획이다. 시청 직원들은 가마우지 피해지인 매지저수지 내 거북섬의 환경 개선 및 생태 복원을 위해 재해에 강한 스트로브잣나무 100여 주를 심을 예정이다. 최근 막대한 산림이 훼손된 동해안 대형 산불 등을 통해 나무 심기 및 가꾸기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녹색환경 조성 및 산림의 자원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방문객에게 푸른 원주시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원주사랑 신협 체크카드, 원주사랑 새마을금고 체크카드가 3월 30일부터 출시된다고 밝혔다. 앞으로 원주시 내 신협(20개), 새마을금고(26개) 영업점을 방문해 원주사랑카드 발급과 상품권 충전이 가능하게 됐다. 시는 원주사랑상품권 이용 확대 및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지난 1월 신협, 새마을금고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규 카드 발행을 추진해왔다. 기존 농협과 우리은행, 우체국에 이어 신협과 새마을금고가 원주사랑상품권을 취급하게 되면서 원주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주사랑카드는 해당 은행에 방문하거나 지역사랑상품권 앱(Chak)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상품권은 월 50만 원 한도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4월분 원주사랑상품권은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의 4배 규모인 총 600억 원 발행을 목표로 하는 만큼 소상공인 매출액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30일부터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비블리오 배틀에 나설 참가자와 학교를 모집한다. 비블리오 배틀이란 책을 뜻하는 비블리오(biblio)와 대결을 뜻하는 배틀(battle)의 합성어로, 제한 시간 내 책을 소개하고 투표를 통해 책을 선정하는 지적 서평 게임이다. 배틀에 참가할 학교는 3월 30일부터 4월 13일까지 공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며, 일반인 참가자는 6월 30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4월 15일에는 참가 학교의 독서 지도 교사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통해 비블리오 배틀에 관한 설명과 학교별 예선전 진행을 위한 교육 등을 할 예정이다. 학교별 예선은 4월에서 6월 중, 일반인 예선은 7월에서 8월 중에 치를 예정이며, 본선 및 결선은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 기간인 9월 23일에서 25일 중에 진행된다.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독서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독서대전 관계자는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독서 욕구를 자극해 독서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50대 이상 실버세대 주도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배려계층에게 독서 봉사를 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 10곳이 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도내에서는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유일하다. 이로써 시립중앙도서관은 국비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아 지역 아동기관과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4월 중 활동가 및 방문 기관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문희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사회의 균등한 독서문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부부축제 추진위원회는 2022년 제20회 원주부부축제를 맞아 ‘올해의 부부상’ 공모를 진행한다. 원주시에 주소를 둔 부부를 대상으로 원주부부상과 행복가족상, 희망부부상, 장수부부상 등 4개 부문에 대해 공모하며, 4월 6일까지 추천서와 공적조서를 시청 여성가족과에 제출하면 된다. 올해의 부부상 중 ‘희망부부상’에 만 24세 청년 부부 기준이 추가됐으며, ‘장수부부상’은 만 87세 이상 부부에서 60년 이상 화목한 혼인 관계를 유지한 부부로 기준이 변경됐다. 원주시 건강가정 조성사업의 목적으로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원주부부축제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여파로 기념식과 일부 행사가 취소됐으나 ‘찾아가는 올해의 부부상 시상식’과 ‘부부엽서 공모전’ 등의 행사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제20회 원주부부축제는 5월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을 기념해 오는 5월 21일 백운아트홀에서 개최되며, 추진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대면·비대면 행사를 다양하게 기획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수행으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선발해 포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4월 15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추천받고, 시청 각 부서에서 추천한 공무원과 함께 실적 검증 등 사실 확인을 거쳐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되면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받는다. 추천 대상은 규제 혁신, 민원 또는 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새로운 정책 발굴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원주시 발전에 이바지한 공무원이다. 단, 일반적인 칭찬이나 단순히 민원에 친절하게 응대한 사례 등은 제외된다. 후보자 추천은 원주시 홈페이지(시민참여-적극행정-시민추천)에서 추천서 및 개인정보 동의서를 내려받은 후 담당 공무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병오 자치행정과장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고, 적극행정이 조직문화로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시민이 공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을 다짐하고자 ‘종합민원실 직원 친절 다짐대회’를 오는 4월 1일 개최한다. 이날 종합민원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다짐대회에서는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웃는 얼굴, 친절한 태도로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한다. 아울러, 전 직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종합민원실 슬로건 “열린 마음, 나누는 웃음, 함께하는 행복”을 제창하며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에 대한 다짐을 표출할 예정이다. 이번 종합민원실 슬로건은 시민과 직원들이 직접 공모한 20건의 후보에 대해 종합민원실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두 차례의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최종 선정하였으며, “열린 마음, 나누는 웃음, 함께하는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시민에게 더욱 만족도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장애인체육회는 3월 30일 오후 16시 삼척시장 집무실에서 장애인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각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춘 강원대학교 국민체력100 삼척체력인증센터·삼척다온사회서비스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협력 업무협약에는 김양호(삼척시장) 삼척시장애인체육회장과 김정규 국민체력100 삼척체력인증센터장, 안미숙 삼척다온사회서비스센터장이 함께 참석하였으며 협약 기간은 체결일부터 5년간이다. 이번 협약으로 국민체력100 삼척체력인증센터는 전문인력, 장비 등을 활용해 장애인들의 체력측정, 체력평가와 운동처방 등을 지원하고, 삼척시장애인체육회는 삼척다온사회서비스센터에 발달장애인의 체력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인적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단체는 장애인에 대해 전문성을 토대로 스포츠 솔루션, 인적교류 등을 통한 장애인 체력증진 및 건강복지 향상에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 장애인 복지향상에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많은 기관·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새 정부의 비전과 강원도에 대한 공약과 연계할 수 있는 삼척형 국정과제를 발굴하여 강원도와 대통령인수위에 건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삼척형 국정과제 추진단을 구성하고 대통령 당선인의 강원도 7대 공약 중 삼척과 연계할 수 있는 국정과제를 발굴하여 국가균형발전차원에서 새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영월~삼척 간 동서6축고속도로와 삼척~강릉 간 고속화 철도사업이 정부 계획에 반영되었지만 최종 완공을 위해 예타면제와 양방향 동시착공 등이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이들 교통망 개선과 함께 철도 통합역사 및 복합물류기지 조성도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강원도 5대 권역별 특화 신성장산업으로 강원남부권 수소‧저장 운송 클러스터 및 특화단지 조성을, 탄소중립특구 조성과 관련하여 삼척 에너지‧관광 복합단지 조성 등을 새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체산업 육성으로 인조흑연 소재화 실증사업, 강원남부 산간지대 한방산업특구 지정 및 대학과 공동연구, 내국인 면세점 도계지역 설치, 폐광지역권 거점 관광테마개발를 위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다자녀 가정의 자녀교육에 따른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2022년 다자녀 가정 교육비를 오는 4월 1일부터 신청받는다. 지원 대상은 셋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의 자녀 중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모든 자녀이고, 지원 기준은 지급기한일 기준 태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여야 한다. 지원 내용은 방과후 학교 수강료(재료비 포함), 학교 급식비, 현장체험학습비이며 수익자가 부담한 금액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거주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교육비 지원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예금통장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수익자 부담금을 해당 학교에 확인 후 신청한 계좌로 교육비를 지급할 계획이며, 방과후 학교 수강료는 연 2회, 학교 급식비는 연 4회, 현장체험 학습비는 연 1회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자녀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 출산 장려 및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021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5월 2일까지 받는다. 신고대상은 2021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 법인이다. 신고방법은 오는 5월 2일까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지참해 태백시청 세무과로 직접방문 또는 우편접수하거나 위택스를 이용해 전자신고·납부하면 된다. 단, 첨부서류 미제출과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 직권으로 납부기한 연장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장대상은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 올해 중 국세인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연장을 받은 기업이며, 연장 기간은 3개월 늘어난 8월 1일까지이다. 납부 기한 연장이 필요한 기업은 4월 27일까지 시청 세무과 세무조사팀으로 기한연장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6개월 이내 연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납부기한 연장 지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4월부터 9월까지 드림스타트 영유아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지도 프로그램‘동화구연’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 지연이 있는 아동에게 적절한 인지 자극을 제공하고 수준에 맞는 학습·교구를 지원하여 아동의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동화구연’은 독서지도 전문 강사와 함께‘배고픈 애벌레’,‘괴물이 나타났다’,‘깜빡 깜빡 도깨비’등의 동화를 읽고 발성연습, 구연활동, 소품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강릉시 드림스타트는 이 외에도 ‘방문학습지 지원’,‘기초학습 능력검사’, ‘책읽기 논술교실’등의 인지·언어 발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강릉시 드림스타트는 현재 152가구 229명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심리치료, 치과진료, 체험활동 등 아동발달영역을 고려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드림스타트 가정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와 한국수력원자력(주)는 30일 오후 5시 강릉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강릉수력발전소 발전재개를 위한 공론화'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1991년 준공 이후 남대천 오염문제로 2001년 가동이 중단된 강릉 수력발전소에 관한 사항으로, 도암댐 현황, 환경 변화, 기술발전에 따른 수질오염 해결능력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협의할 예정이다. 협약서에는 발전소 재가동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절차를 위한 공청회 실시, 남대천으로 유입되는 방류수 수질개선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시는 2021년 12월‘강릉시 사회갈등조정위원회’의 강릉수력발전재개 공론화 필요의견을 권고함에 따라 이 같은 협의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이번 기회를 통하여 20년 이상 가동 중지되어 장기 미해결 과제로 남아있는 발전소 문제에 대하여 전문가들의 의견과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토대로 보완하고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주)는 지난달부터 각계 사회단체와 시민을 대상으로 남대천으로 유입될 도암댐 수질개선사업, 남대천 건천화 현상 해결 등에 관한 사항들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4월 초에는 강릉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을 돕고자 '고령농업인 벼 육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만 70세 이상 벼 재배농업인으로서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농지에 대하여 추진하며 대상농가의 경작규모는 0.1~ 2ha 이하이며, 농가 공급은 관내 육묘은행에서 4월 말에서 5월 말 공급예정이다. 고령농가 벼 육묘지원사업은 총사업비 239,420천원(보조 50%, 자부담 50%)으로 225농가 248.5㏊로 육묘상자 59,855개를 지원할 계획으로 야촌육묘은행에서 27농가 7,654육묘상자를 원암육묘은행에서 198농가 52,201육묘상자를 공급한다. 고령농가로부터 육묘 신청을 받아 육묘은행과 위탁재배계약을 체결, 볍씨를 파종하고 1차 병충해 방제를 마친 어린모를 모내기 시기에 맞춰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부족한 농촌 일손문제 해결과 생산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일반인은 모판 1개당 4,000원에 구입하지만 고령농가는 군에서 2,000원원을 지원받아 2,000원만 내면 된다. 김창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본 사업을 통해 고령농업인의 영농 경영비 절감과 적기 영농실천으로 고품질 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지연 과태료를 2배로 상향 조정(최고 과태료가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된다고 밝혔다. 시행은 오는 4월 14일부터다. 개정된 법령의 주요 내용은 과태료가 검사기간 경과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의 2만원에서 4만원으로, 31일 이후 매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의 경우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특히, 검사 기간 만료일로부터 115일 이상 경과 할 경우 최고 과태료는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가 오르게 된다. 아울러,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아니한 지 1년 이상 경과한 자동차에 대해서는 기존에는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영치하였으나, 앞으로는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차량소유자는 의무적으로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를 받아야 하며, 교통안전공단 (출장)검사소나 민간 종합검사 지정정비업체에서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에 받아야 한다. 자동차 검사 기간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전 안내 문자서비스를 신청하면 검사 기간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 검사는 모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 초록생활축구회(회장 임진열)’와 ‘나누고 모시고 섬기는 오카리나단 (’나모섬오카리나단‘, 단장 최연숙)’은 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를 방문해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특히 나모섬오카리나단은 이재민 지원에 써달라며 타올 70매와 우산 100개의 물품을 추가로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미리내마을의 개소식이 3월 30일 오전 10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열린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원주 혁신도시에 있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과 협의를 거쳐 심평원 건물 내부에 설치 공간을 마련했으며, 10월에 설치·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개소하는 미리내마을은 심평원 본원 1동 2층에 설치됐으며, 내부는 학습공간과 활동공간, 사무실, 다용도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미리내마을 개소는 지난해 11월 귀래마을 개소에 이어 5번째이며, 특히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협력을 통해 개소되는 첫 번째 다함께돌봄센터라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이병선 여성가족과장은 “시는 안정적인 방과후 초등돌봄 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도내 우수 농식품기업을 발굴하여 '강원농식품 수출 10억불 달성'을 견인할 ′22년 강원농식품 수출 전략품목 육성기업을 최종 선정 발표하였다. 본 사업은 도내 농식품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125백만원을 지원하여 수출에 필요한 디자인개발, 해외마케팅, 수출상품 개발 R·D 비용 등 수출 관련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에서는 지난 2. 28 ~ 3. 14까지 도 및 시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농수산가공식품 기업 16개소로부터 신청을 받아, 3. 23 전문가 심사위원 현장평가를 거쳐 ㈜옥두식품, ㈜올마루 등 2개기업을 최종 선정하였다. ㈜옥두식품은 ‘20년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 핫도그, 치즈볼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강원도 농산물(옥수수)을 원료로 츄러스 제품을 생산하여 미국,캐나다 등에 수출할 계획이며 (주)강원수출과 PB상품을 개발 해외마케팅을 추진중에 있으며, ㈜올마루는 ‘18년 전국김치품평회 전국대상을 수상한 김치생산업체로서 강원도 농산물(배추)을 원료로 절임배추와 냉동김치 양념을 수출하여 쿠웨이드, 대만 등에 수출할 계획이며, 김치 완제품 수출시 발생되는 숙성(발효)문제를 해소하여 한국김장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강원도로부터'강원기후변화교육센터'운영기관으로 위탁받아 도민에 대한 기후변화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내초․중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사라질 위기의 동물을 찾아라','내가 차린 푸른 식탁','지구가 주는 생생에너지'등 현장 방문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초등저학년/초등고학년/중학생/고등학생 대상 학급별(동아리) 2021년도 수요조사를 실시하오며 교육을 희망하는 각급학교에서는 강원기후변화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3월 29일 10:00부터 지역별 선착순 모집중에 있다. 또한 강원기후변화교육센터는 위 프로그램 외 4월 이후 비대면 교육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기후변화 관련 환경교육 프로그램(기후변화 자연재해, 미세먼지, 진로탐색 등)을 온라인 컨텐츠(동영상 교육자료) 배포 및 교구(워크북 등) 발송 사업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9일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하여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정책과와 교부세과를 방문해 재난안전수요 및 지역 현안수요 사업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임성원 부시장을 비롯한 예산 관계 공무원은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과 교부세과장을 만나 재난안전수요 사업(3건, 20억 원)과 지역현안수요 사업(4건, 28억 원)에 대한 특별교부세(총 7건, 48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내용으로 △서학~만항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급경사지 위험지구(청솔) 정비사업 △시민안전 방범용 CCTV 구축사업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사업 △평생교육 문화센터 건립사업 △장성지구대∼도시재생센터 담장 정비사업 △공원묘원 시설 정비사업 총 7건의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한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으로 경기회복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으며,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켜 드리기 위해 선제적인 재난예방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오는 3월 30일 오후 14시 삼척시 남양동 55-6번지 일원에서 체육·문화·복지 기능이 결합된 생활SOC 인프라 확충을 위해 ‘삼척 어울림플라자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 중앙시장 인근에 조성되는 '삼척 어울림플라자'는 내부에 국민체육센터,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가 결합된 생활SOC 복합화 건물로, 2023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척시 남양동 55-6번지 일원의 1,209㎡ 부지에 사업비 173억 원(국비 36, 도비 7, 시비 130)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3,541㎡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내부에 국민체육센터에는 소규모 체육관, 다목적실, 건강증진실, 샤워실 등이 가족센터에는 다목적 소통·교류공간, 공동육아나눔터, 교육실, 상담실 등이 생활문화센터에는 다목적홀, 주민자율공간, 마주침공간 등이 설치된다. 본 건물이 완공되면 시민들에게 체육·문화·복지 기능이 결합한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주변에 노브랜드, 청년몰 등을 연계한 중앙시장 부근 활성화가 기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플라자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체육·문화·복지가 융합된 생활밀착형 활동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문화재은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현장이 묻고 정책으로 답하다’를 주제로 ‘2022년도 제1차 강원문화포럼’을 개최한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강원문화포럼은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문화예술계 전문가, 지역 예술인, 문화예술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정책을 제시하는 자리이다. ‘앞으로 4년의 강원도 문화예술정책, 차기 지방정부를 위한 제언'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문화예술 분야 공약사항을 짚어보고, 차기 지방정부의 문화예술 정책 방향성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차기 중앙정부의 문화예술정책’을 주제로 정광열 문화가치연구소 대표가 기조발제를 한다. 새로운 정부의 문화예술 공약을 바탕으로 어떠한 정책들을 추진할지 살펴보고, 문화예술 환경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그려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어 권순석 문화컨설팅 바라 대표가 좌장을 맡은 좌담회가 총 세 가지 섹션으로 진행된다. 섹션들을 관통하는 주요 키워드는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진흥의 핵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관광재단은 2월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올 2월 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969만여 명이며, 특히 전년 동월에 비하여 기존 스키관광 등 겨울 레포츠에서 나아가 둘레길 트레킹 및 서핑 문화거리 방문 등 다양한 관광 형태로 방문객들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양상을 보인다고 밝혔다. 2월 강원도 방문객은 전년대비 대비 72만 여명이 늘어난 8% 증가율을 보였으나, 전월 대비 225만 여명 감소한 19%의 감소율을 보였다. 전년대비 증가 요인은 21년 대비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4인→6인)로 추정된다. 특히, 전년 대비 전국적 감소 추세(-4%)에도 불구하고 강원도는 높은 증가율(8%)을 보였다. 전월대비 감소요인은 1월 대비 코로나 확진자 수가 10배 이상 증가를 보여(1월 214,860명/ 2월 2,288,727명), 이로 인한 방문 동기 저하가 주원인으로 추정된다. 시군별 방문객 데이터에서는 전년 대비는 14개 시군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전월 대비는 강원도 모든 시군의 방문객이 감소하였다. 특히 횡성군은 전월대비 감소율이 가장 낮으면서, 전년대비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