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해찬 기자 | APP 월드투어의 한국 대회 BUSAN SUP OPEN(부산 썹 오픈)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APP: Association of Paddlesrf Professionals 오는 9월 23~25일까지 부산 광안리에서 APP 월드투어 세 번째 대회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아마추어 선수도 출전할 수 있다. 아마추어 레이스는 단거리 300m, 장거리 1km, 6km의 3가지 종목이다. 특히 단거리 300m 레이스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출전 종목의 연령확인 후 남자 여자 부문으로 나뉘는데, KAPP(대한 패들서프 프로협회) 회원이라면 누구나 출전할 수 있다. 첫 라운드 대진표는 추첨, 이후에는 조별 순위에 따라 레인이 결정된다. 이번 대회에서 KAPP는 대한민국 SUP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프로 선수 외에 2명의 아마추어 선수를 특별 선발해 항공과 숙박 비용 일체 지원하며, 선발된 아마추어 선수는 KAPP와 함께 2023 APP WORLD TOUR 중 한 국가의 대회에 참가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초등 단거리 300m 레이스 진행방식은 오픈 단거리 300m와 동일하며, 장거리 1km 레이스는 초등, 중등, 고등+성인으로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KIA타이거즈 외야수 나성범이 2022시즌 기아 홈런존의 첫 주인공이 됐다. 17일 나성범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전에서 1회말 무사 1,2루에서 상대 투수 김광현의 공을 받아쳐 ‘기아 홈런존’을 직격하는 홈런을 쳤다. 기아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개장 첫 해(2014년)부터 우측 잔디석에 ‘기아 홈런존’을 운영하고 있다. 바운드 없이 홈런존 차량 및 구조물을 맞히는 선수에게 전시 차량을 증정한다. 나성범의 타구가 기아 홈런존에 전시 중인 ‘더 뉴 셀토스’ 차량 구조물에 맞아, 기아는 동일 모델의 차량(2630만원 상당)을 나성범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12일, 당시 NC 소속이던 나성범은 홈런존을 맞혀 K5 차량을 받았다. 나성범은 두 번이나 홈런존을 맞힌 첫 선수가 됐다. 한편 2021년까지 기아 홈런존으로 타구를 맞혀 차량을 받은 선수는 김재환(2014년 5월 27일, K5), 최희섭(2015년 4월 9일, 올 뉴 쏘렌토), 오재일(2017년 10월 25일, 스팅어), 프레스턴 터커(2020년 5월 17일, 쏘렌토), 김현수(2020년 8월 4일, 쏘렌
인터뷰 취지: 우리 모두에게는 천재성이 있고 영웅이 존재합니다.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면 행복은 커지고 그 영향은 주변으로 퍼질 것입니다.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행복한 사람들을 이야기합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타인의 이해와 공감이 매우 뛰어난 그녀와 함께하는 수다는 즐거움을 넘어 마음의 치유를 느끼게 한다. 지인들 사이에서 이미, 아리 앓이 신드롬을 일으킨 인물. 보컬리스트이자 예술로 마음을 치료하는 <표현예술 치료>학업 과정에 있는 이아리(37)를 <송알송알 티톡>에서 만나보았다. 1.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예술 N 잡러 이아리입니다. 음악과 노래를 중심에 두고 공연, 강의, 기획, 치유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표현예술치료사가 되기 위한 대학원 공부 과정에 있어요. 표현예술치료는 말로 표현하기 힘든 느낌, 감정, 생각을 움직임, 음악, 미술로 표현하며 심리적 어려움을 치유하는 방법입니다. 표현을 통해 안도감을 느끼고 감정이 정화되는데, 때로는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들이 해결되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과정 자체에 큰 즐거움이 있기에 받아들이기 힘든 감정들도 소화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배우 백봉기 씨가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 KIA 타이거즈 승리기원 시구를 한다. 이날 KIA 타이거즈 열성팬인 백봉기 씨는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기원한다. 백봉기 씨는 ‘푸른거탑’에서 백봉기 일병역을 연기했다. 이후에도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하며 ‘명품 조연’으로 사랑 받았다. 현재는 유튜브 ‘백봉기 티븨 BBGtv’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짝수 해에만 통산 5승 올린 이소영(25)이 “올해는 징크스가 깨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플레이를 해오고 있었는데 이렇게 우승을 또 하게 돼서 기쁘다.”며 “짝수 해 우승 징크스는 내년에 깨보도록 하겠다.”면서 기뻐했다. 이소영은 2016년 첫 승과 2018년 3승, 2020년 5월 ‘E1 채리티 오픈’에마 1승을 추가해 통산 5승을 마지막으로 2022년 약 2년 3개월만에 1승을 추가하며 짝수해에만 우승을 기록하며 짝수해에 강하다는 징크스를 이어갔다. 이소영은 14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 6,590야드)에서 열린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총상금 9억 원, 우승 상금 1억 6,200만 원)’ 최종일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친 이소영은 박현경(22)과 공동 선두로 마쳐 2차 연장까지 가는 승부에서 승리해 최종 역전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지난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정윤지(22)와 연장승부에서 패하며 우승을 놓쳤지만 이번엔 박현경을 상대로 승리했다. 이소영은 1번 홀(파4) 티샷이 우측으로 밀리면서 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캐나다 교포 신용구(31,봄소와)가 KPGA 투어 하반기 첫 대회에서 2차 연장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2022시즌 일곱 번째 KPGA 코리안투어 첫 우승자가 되었다. 신용구는 13세 때 가족과 캐나다로 이민을 가서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해 2014년 프로 자격 취득 후 김시우, 김민휘와 콘페리투어를 뛰었고, PGA투어 캐나다, PGA투어 차이나 등에서 활동을 하면서 2016년과 2019년 PGA투어 차이나에서 각각 우승 1회 기록했다. 신용구는 2018년 KPGA 코리안투어 QT 공동 16위에 올라 2019년에 국내투어 데뷔했다. 그는 한국에 계신 부모님이 "내가 한국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하셔서 KPGA 코리안투어 무대에 도전하게 됐다.”며 무대를 한국으로 옮겨 KPGA 코리안투어 49개 대회 출전만에 첫 승을 달성했다. 신용구는 14일 전남 영암 소재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필립스 A, B코스(파72. 7,556야드)에서 열린 ‘제4회 우성종합건설 오픈(총상금 7억,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 마지막날 버디 5개, 보기 2개를 엮어 3타를 줄이며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 공동 선두로 대회를 마쳤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KIA타이거즈 투수 김도현과 외야수 김호령이 구단 후원업체인 Kysco(키스코)가 시상하는 7월 ‘이달의 감독상’에 선정됐다. 김도현은 지난 7월 3경기에 중간계투로 등판해 8이닝 동안 탈삼진 10개를 솎아내며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김호령은 지난 7월 15경기에 출전, 49타수 12안타 1도루 4타점 10득점을 달성했다. 특히 소크라테스의 부상으로 공백이 생긴 중견수 자리에서 견고한 수비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13일 광주 롯데전에 앞서 열린 시상식에서 두 선수는 Kysco 김원범 대표에게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한편 선수단의 팀워크 향상과 팬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5시즌부터 시상하고 있는 ‘이달의 감독상’은 매달 팀을 위해 희생하며 묵묵하게 공헌한 선수(투수·야수 각 1명)에게 돌아가며, 의류 브랜드 Kysco가 후원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조은혜(24, 엠씨스퀘어)가 이틀연속 선두를 이어가며 대회 최종일 생애 첫 우승을 바라본다. 조은혜는 13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6,590야드)에서 열린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총상금 9억 원, 우승 상금 1억 6,200만 원)’ 둘째 날 버디 4개, 보기 2개를 엮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2라운드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조은혜는 2위 이소영에 1타 앞선채 이틀 연속 선두를 이어갔다. 조은혜는 1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2번 홀(파4)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바운스백에 성공했다. 이어지는 4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타수를 줄이기 시작했고 7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해 2타를 줄이며 전반을 마쳤다. 조은혜는 후반라인에서 보기와 버디를 맞바꾸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전반 2타를 지켜내 이소영을 1타차로 따돌리며 선두를 유지했다. 조은애는 “오늘 중간에 안개도 끼고, 비도 쏟아지면서 집중력을 잃어서 샷이 흔들리기도 했지만, 퍼트로 잘 막았던 하루였다.”며 선두를 유지한 것에 만족했다. 노보기 플레이를 보이며 버디 6개를 기록한 이소영(25, 롯데)은 중간합계 1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동민(37, 동아오츠카)이 4번 아이언샷 실수로 보기와 더블보기를 범했지만 3라운드 공동 선두로 올라서면서 대회 마지막날 시즌 첫 승의 기회를 만들었다. 이동민은 13일 전남 영암 소재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필립스 A, B코스(파72. 7,556야드)에서 열린 ‘제4회 우성종합건설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 셋째 날 버디 6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친 이동민은 윤성호와 공동 선두로 3라운드를 마치며 대회 최종을 우승경쟁을 펼친다. 이동민은 지난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통산 2승을 차지한 이후 15개월만에 시즌 첫 승과 통산 3승의 청신호를 밝혔다. 1타차 공동 2위로 시작한 이동민은 첫 홀(파4) 버디를 성공시키며 공동 선두로 올라서며 시작했다. 이후 5번, 6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만든 이후 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성공시켜 완벽한 플레이를 이어갔으나 9번 홀에서 첫 보기를 범해 3타를 줄이며 전반을 마쳤다. 이동민은 이후 후반라인 11번 홀에서 더블보기로 시작해 순간 2타를 잃었지만 15번, 16번 연속버디를 이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최, 주관하고 HYPER Q가 공식 후원하는 KMAGF 2022 HYPER Q 그린투어 8차전이 9일 경기 여주 360도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도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 난 악천후 속에서도 대회는 정상적으로 치러졌다. KMAGF 2022 HYPER Q 그린투어 8차전에서는 전명규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72타(35,37)로 1위를 차지하면서 KMAGF 주관대회 첫 수상을 기록하였다. 동정운은 72타(35,37)로 전명규와 동률을 이루었으나, 카운트백 방식으로 아쉬운 2위를 차지했으며, 신종필이 73타(36,37)로 3위를 기록했다. KMAGF 2022 HYPER Q 그린투어 8차전 우승을 차지한 전명규는 “빗속에서 골프를 치게 되어 걱정이 많았으나 첫 수상을 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소감을 말했다. 그린투어는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연맹 설립 취지인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대회이다. 올해는 작년 대비 4개의 그린투어가 추가되어 1차전~10차전이 치러지게 되며, 미드아마 선수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그린투어 2차전, 4차전, 7차전에는 만
제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한솔이(26, 동부건설) 제주의 강한 바람을 뚫고 홀로 5타를 줄여 역전우승에 성공했다. 지한솔은 17번 홀(파4) 약 12미터 남짓한 버디 퍼트를 그대로 홀에 밀어 넣었다. 공동선두가 되는 순간이었다. 자신감을 얻은 지한솔은 18번 홀 세컨드 샷을 깃대에 맞추는 정확한 샷으로 버디 기회를 만들었으며 최예림(23)의 버디 퍼트가 실패해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지한솔은 7일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엮어 5타를 줄이며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지한솔은 최예림을 1타차로 제치고 역전 우승하며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단독 3위로 출발한 지한솔은 1번 홀(파4)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선두를 추격하기 시작했다. 5번 홀(파4)과 7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했으나 8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전반에 2타를 줄였지만 선두 최예림과 타수를 줄이기엔 부족했다. 지한솔은 후반 홀에서 12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해 선두경쟁에서 멀어지는 듯했으나 15번 홀(파5)에서 버디가 추격의
제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최예림(23)이 사흘 연속 선두를 달리며 생애 첫 우승까지 한 라운드만 남겨놓았다. 최예림은 6일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 셋째 날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타를 줄이며 2언더파 70타로 2위와 2타차 선두를 유지했다.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적어낸 최예림은 아쉬운 쓰리 퍼트를 세 번을 하며 보기 3개를 범했으나 투어 5년만에 생애 첫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최예림의 시즌 평균 퍼팅수는 30.33으로 44위로 퍼트가 아쉬웠다. 이날 3개의 보기가 쓰리 퍼트 실수를 범해 나온 타수라서 아쉬움을 남겼다. 선두를 이어간 최예림은 1번 홀(파4)에서 버디를 만들며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가볍게 만들며 시작했다. 네 홀을 연속 파로 이어간 최예림은 6번 홀(파5)과 7번 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켜 추격자들의 의지를 무력화 시키는 듯 했다. 하지만 8번 홀(파4), 9번 홀(파4)에서 연속으로 쓰리 퍼트 실수로 두 홀 연속 보기를 범해 2타를 잃고 1타만 줄이며 전반을 마쳤다. 우승을 향한 재정비를 마치고 후반홀에 들어선 최예림은 10번 홀
제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투어 5년차 최예림(23, SK네트웍스)이 이틀연속 단독 선두에 오르며 “이틀 동안 샷이랑 퍼트감이 좋았다. 찝찝하지 않게 2라운드를 마무리해서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예림은 5일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파72)에서 열리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9억 원, 우승상금 1억 6,200만 원)’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며 이틀 연속 단독선두로 기분좋은 2라운드를 마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 최예림은 아직 우승이 없어 “주변에서도 우승할 때가 됐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며 “내 플레이만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는 하늘에 맡기겠다.”면서 우승에 욕심이 나지만 운이 따라줘야 한다며 덤덤하게 말했다. 1라운드 선두 최예림은 10번 홀(파5) 시작부터 버디를 성공해 전날 기세를 몰아가는 듯했으나 11번 홀에서 티샷미스가 나와 더블보기로 1타를 잃었지만 “바람이 많이 불다 보니 충분이 더블보기도 나올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더블보기에 연연하지 않고 다음홀을 이어갔다. 이어진 두 홀을 파로 마무리 짓고 14번 홀(파4)부터 연속 세 홀을 버디를 몰아쳐 더블보기로 잃었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KH그룹이 글로벌 레저관광 사업 경쟁력 확대를 목표로 미국 하와이에 위치한 마카하밸리 골프 리조트(Makaha Valley Country Club, 이하 마카하밸리)를 인수했다. 지난 8월 3일 KH그룹은 계열사 KH강원개발이 마카하밸리 골프 리조트의 잔금 지급을 완료하고 최종 인수했다고 밝혔다. KH강원개발은 KH전자(111870), KH필룩스(033180) 등이 출자한 특수목적법인이다. KH그룹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는 레저관광 수요에 대응해 총 부지 약 260만4,958m2(78만8,000평) 중 유휴부지 약 54만5,454m2(16만5,000평)을 호텔, 콘도, 고급형 빌라로 개발할 계획이며 인허가 절차도 완료됐다. KH그룹 관계자는 “국내 알펜시아부터 미국 마카하밸리까지 글로벌 시장을 잇는 프리미엄 리조트 인프라가 구축됐다”며 “특히 국내 알펜시아 CC 27홀, 700CC 18홀과 미국 마카하밸리 CC 36홀 등 국내외 골프장 81홀을 보유하게 된 만큼 향후 다양한 시너지 방안들을 마련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카하밸리는 호놀룰루 국제공항이 자리한 하와이 본섬(오하우섬)에 위치해 있다. 특히 앞으로는 바다
지이코노미 이해찬 기자 | 배우 변윤정(S&A 엔터테인먼트)이 SBS 새 드라마 ‘치얼업’에 캐스팅 됐다. SBS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를 담은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로 한지현, 배인혁, 김현진, 장규리, 이은샘, 양동근 등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배우 변윤정은 MBC ‘더 게임’, JTBC ‘부부의 세계’, 플레이리스트 ‘잘하고 싶어’, 넷플릭스 ‘종이의 집’,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 TVN ‘별똥별’,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에도 출연한 바있다. 한편 SBS '치얼업'은 '스토브리그'를 공동연출한 한태섭 감독이 연출하고, 'VIP'를 집필한 차해원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스튜디오S에서 제작한다.
지이코노미 이해찬 기자 | 단아한 모습과 톡톡 튀는 대사로 인기를 얻은, 신비주의 캐릭터 ‘속촌아씨’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졌다. 배우 김하린이다. 전부터 단아한 미모로 사랑받아온 배우 김하린은 3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실사화 모델로 발탁됐다. 특히 SNS 상에서 큰 인기를 끈 '속촌아씨' 팬아트와 이미지가 정확하게 일치한다는 점이 주효했다. '속촌아씨 실사판' 김하린은 이미 한국민속촌 웹드라마 ‘연분’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6일 한국민속촌 대표 공연 ‘연분’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나간다. 한국민속촌은 "속촌아씨 캐릭터는 향후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웹드라마 ‘연분’은 네이버 TV(한국민속촌 채널)과 유튜브(속촌아씨 채널)에서 오는 3일부터 예고편을 시작으로 매주 1편씩 총 5편이 공개된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세계적인 축구 선수 손흥민을 모델로 한 그룹 캠페인 영상 광고를 1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 광고는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이라는 그룹의 새로운 비전에 맞춰 하나금융그룹만의 방식으로 모두가 함께 누리게 될 ‘금융 그 이상의 금융’을 제공하겠다는 의지와 메시지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내일의 금융에게」라는 주제로 제작된 이번 광고에서는 하나금융그룹을 대표하는 월드스타 손흥민이 ‘손님이 미래의 금융에 바라는 소원’을 ‘하나만의 방식’으로 이루어주는 장면을 통해 ‘신뢰·혁신·플랫폼’이라는 그룹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손흥민의 솔루션을 믿고 이를 뒤따르는 손님들의 모습을 통해 손님 중심의 철학에 기반을 두고, 새롭고 다양한 변화를 주도하는 하나금융그룹의 의지를 표현했다. 특히, ▲‘하나’에서만 누릴 수 있는 쉽고 편리한 서비스 ▲새롭고 차별화된 손님 경험 ▲지속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가치 추구라는 뜻을 모두 담아 ‘연결’이라는 표현을 통해 시간과 공간, 미래와 가치를 연결해 모두가 함께 누리게 될 ‘금융 그 이상의 금융’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이번 영상 광고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2022년은 ‘코로나19’ 3년, 각종 변이바이러스가 돌출하고 있는 가운데 문화교류를 통해 인류애와 세계인들에게 전통한복을 알리고 싶다는 ‘고운자락’ 조낭경 대표의 이야기다. ▲‘고운자락’ 조낭경 대표는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 뉴스아이이에스 이에 하늘길이 열리자! 지난 7월 중순 한복모델 14명과 팀원을 포함한 21명은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200kg이 넘는 전통한복과 소품 등을 챙겨 베트남 하노이행 비행기에 올랐다. 금번 첫 행사는 베트남 하노이 사비코 메가몰(SAVICO MAGAMALL)에서 열린 “2022 아시아 아트페스티벌” 한국,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4개국이 합류한 키즈모델 선발대회에서 한국의 모델들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전통한복의 화려함과 한국문화를 알렸다. 두 번째 행사는 “2022 미스 베트남 아오자이”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유산출판사무국이 주최 주관하는 "영감을 주는 과정" 문화교류 행사가 베트남 하노이 양동 소재 돌체바이윈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 통상대학교 ‘대외무역과’ 학생들의 전통의상 ‘아오자이’ 패션쇼를 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꿉꿉한 장마가 끝났다며 더워질 것이라는 예보가 적중했다.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된 듯하다. 여름이면 방송사들이 앞다퉈 납량특집을 방영하는 바로 그 한여름이 시작됐다. 한국민속촌에도 귀신의 문이 열렸다. 매일 밤 12시까지 평화롭던 민속촌이 ‘심야공포촌’ 변모한다. 7말8초.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납량축제 ‘심야공포촌’을 연다. 7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일 밤 12시까지 특별운영할 예정인 '심야공포촌'은 '귀굴'을 포함한 4종의 호러 어트랙션과 신개념 호러 디제이파티 등 공포 콘텐츠로 꽉 채운 축제의 장이다. 심야공포촌애는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귀굴'보다 공포 수위를 한층 더 높인 어트랙션 3종이 추가된다.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여자 귀신인 미명귀 6명(?)을 찾아 셀카를 찍는 ‘미명귀전’과 역병이 창궐한 지옥 같은 옥사에서 생존자를 구출하는 ‘옥사창궐’은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다. ‘속촌괴담’은 무서운 이야기를 더 무섭게 전하는 괴담꾼의 입담에 인테리어, 조명, 음향, 특수효과 등 다양한 장치를 활용해 을씨년스러움을 자
이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KLPGA 상반기 마지막 대회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에서 조아연(22)이 역전 우승하며 시즌 2승을 챙겼다. 지난 5월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 이후 약 2개월만에 시즌 2승과 통산 4승을 쌓았다. 조아연은 성적에 기복이 있는 편인 것 같다는 질문에 “기술적인 문제보다는 멘탈의 문제인 것 같다.”면서 멘탈을 중요시했다. 그는 데뷔 첫 해 2승 이후 코로나로 갤러리 입장이 안되었던 2년간 우승이 없었고 올해 갤러리가 재개되면서 상반기에만 2승을 만들었다. 조아연은 24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에이치원 클럽(파72)에서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 최종일 버디 6개, 보기 2를 엮어 4타를 줄이며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치며 2위와 2타차로 벌리고 역전우승했다.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캐디와 함께 첫 호흡을 맞춘 결과다. 조아연은 이번 대회에서 함께한 캐디에 대해 “이번 대회 같이 한 캐디와 어릴 떄부터 잘 알아서 편하기도 했고 중간중간 긴장을 풀어주고 경기 흐름을 잘 끌고 나갈 수 있게 많이 도와줬다.”면서 공을 돌리며 긴장감을 풀어주는 멘탈이
이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아침에 할아버지랑 싸웠지만 걱정말라고 했어요."라며 밝게 웃은 이제영이 할아버지에 대해 묻는 말에 대한 답이다. 선두 경험이 없어 경기 초반 긴장감에 불안한 출발을 보인 이제영이 선두 경쟁에서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할아버지 걱정과 달리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유지해 남은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바라보게 되었다. 이제영은 23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에이치원 클럽(파72)에서 열린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솎아내 1타 줄인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선두로 마친 이제영은 2위 그룹과 2타 차 선두를 지켰다. 이제영은 2위 그룹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꿋꿋하게 버텨냈다. 그는 첫날 버디 10개를 몰아쳤지만 2라운드에서는 전날처럼 대량버디가 나오지 않으며 고전했다. 이제영은 전반 첫 홀에서 티샷이 벙커에 빠지며 아슬아슬한 플레이를 보였다. 이어 2번 홀에서 패널티구역에 빠지며 보기를 범했고 4번 홀에서도 티샷이 안정적이지 못해 보기를 범하며 박지영에게 선두를 내주었지만
이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제영(21)이 10개의 버디를 몰아치며 본인 생애 최고의 스코어를 기록해 깜짝 선두에 올랐다. 이제영은 2020시즌 데뷔 첫 해 드라이브 난조로 어려움을 겪고 지난해 드림투어에 집중하며 올 시즌 다시 정규투어에 복귀했다. 이제영이 22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H1클럽(파72)에서 열린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 첫 날 버디 10개, 보기 1개를 엮어 9언더파 63타를 쳤다. 숏 아이언이 장점이라는 그는 “코스가 짧은 편이라서 이번 대회 때 잘 해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가 대회 전부터 있었다.”며 코스에 자신감을 보였다. 후반 라인에서 시작한 이제영은 10번 홀(파4) 첫 홀부터 연속 버디를 성공시켰고, 13번 홀(파4)과 15번 홀(파4)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성공시키며 4타를 줄였으나 17번 홀(파3)에서 아쉬운 보기를 범해 3타를 줄이며 전반을 마쳤다. 이제영의 전반 라인은 샷과 퍼트가 완벽했다. 2번 홀(파4)부터 세 홀 연속 버디를 낚았고 6번 홀(파5)과 7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솎아내며 단숨에 5타를 줄인 이제영은 마지막 9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본인의 베스트 스코어를 적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지난 7월 20일 오후 5시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진행된 에어부산 부산-방콕 노선 취항식에 판타라 낙트리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 부소장이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 한동민 부산지방항공청장, 박재희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 등 내빈들과 함께 참석하였다. 에어부산의 김해국제공항의 첫 방콕 정기편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태국관광청은 첫 정기편 탑승객 전원에게 방콕 수완나품국제공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미라클 라운지 이용권을 전달하였다. 에어부산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도 방콕노선을 취항하였으며, 극성수기 기간인 8월 중순까지 두 노선 모두 매일 왕복 1회씩 운항한다. 인천과 부산에서 모두 운항함에 따라 일정에 맞춰 두 지역에서의 출입국 이원화가 가능하여 승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에어부산의 방콕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6시에 출발해 방콕 수완나품국제공항에 오후 9시 20분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현지공항에서 오후 10시 20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다음날 오전 6시 2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오후 8시 35분에 출발해 수완나품국제공항에 오전 12시 55분 도착하며, 귀국편은 오전 1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김태유 전 단국대 감독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한국대학농구연맹은 19일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열리는 제38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단국대학교와 서울대학교 SUN의 경기에 앞서 김태유 전 단국대 감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 감독은 최근 정년으로 단국대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후임으로는 백지은 전 하나원큐 코치가 선임돼 이번 MBC배 대회에서 단국대 사령탑을 맡고 있다. 대학연맹 관계자는 "단국대 여자농구부의 감독으로 그동안 여대농구의 발전을 위해 공헌한 김태유 감독을 위해 이번 공로패 수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김동욱 대학연맹 회장은 김 감독에게 공로패와 꽃다발,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박현은 코치가 여대부 감독들을 대표해 기념 선물을 전달했다. 김태유 감독은 "김동욱 회장 이하 대학연맹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더운 날씨에 이곳을 찾아준 여대부 감독과 코칭스태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Hnomics 헬스케어 기반 NFT 프로젝트가 세계프로골프협회 (WPGA)와 파트너 제휴를 맺었다. 걸어서 자연과 함께 남녀노소 불문하고 같이 할 수 있는 스포츠인 골프 문화를 선도하는 세계프로골프협회(WPGA)와 좋아하는 운동을 하면서 수익 창출하는 헬스케어 기반 시스템을 구축한 Hnomics 가 손을 잡은 것이다. Hnomics 프로젝트는 헬스케어 기반의 NFT 프로젝트로 NFT 보유와 동시에 스마트워치와 같은 웨어러블기기를 통해 심장박동수치를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스템 운영이 되는 새로운 형태의 M2E NFT 프로젝트 이다. 심장박동수치 기반의 시스템 뿐만 아니라 발 걸음수 기반, GPS 기반 등 다양한 기술력을 활용하여 넓은 범용성을 확보 하고자 하는 NFT 프로젝트 이다. 다양한 기술력과 시스템을 활용하여 헬스케어와 운동이 기반이 되는 프로젝트 인 만큼 스포츠 관련 인프라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지난 33년동안 전세계에 기반을 둔 WPGA는 2001년도에 한국에 들어와 전국 58개지역에 지부를 두고 3,000여명의 티칭프로를 배출하고 골프교육과 골프장비,골프장 컨설팅등 골프에 관여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하며 지난 201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나흘 내내 단독 선두를 유지한 윤이나(19)가 본인의 생애 첫 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장식했다. 시즌 일곱 번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고 역대 11번째 신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 윤이나는 박지영의 추격과 드라이버 티샷미스로 흔들릴 수 있었으나 마지막까지 침착한 플레이를 보여줬고 18번 홀까지 숨막히는 우승 경쟁에서 모두가 숨죽여 지켜보는 가운데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윤이나는 17일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2(총상금 8억)’ 최종일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줄여 2언더파 70타를 적어내 생애 첫 우승과 우승상금 1억 4천 4백만 원을 챙겼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친 윤이나는 투어데뷔 첫해 열 다섯 경기만에 생애 첫 승의 기쁨을 맛보며 루키 중 첫 우승자가 되었다. 윤이나는 드라이버 비거리 1위(263.7야드), 그린적중률도 4위에 오른 슈퍼루키다. 다만 평균 퍼팅이 100위에 올라 저조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그린적중률 3위, 평균퍼팅 90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장타자 윤이나는 압도적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코리아 투어 신인 배용준(22,CJ온스타일)이 생애 첫 우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상반기 마지막 대회를 장식했다. 장희민에 이어 두 번째 신인 우승이다. 배용준은 17일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솔라고CC(파72)에서 열린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 우승상금 1억)’ 최종일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9점을 더해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올해로 3번째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뤄진 이번 대회에서 나흘 합계 +53점을 기록한 배용준은 이글 2개, 버디 23개, 보기 3개로 2위 이재경을 6점 차로 따돌렸다. 1라운드부터 선두를 달린 배용준은 “솔라고컨트리클럽은 워낙 내가 좋아하는 코스이기 때문에 우승에 자신감이 있었다.”며 코스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칠 만큼 안방 같은 코스이다. 배용준은 전반에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점을 얻었고 후반에는 버디만 3개를 기록해 6점을 추가하며 우승했다. 그는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시작으로 우승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전반 보기로 불안했던 마음을 달래고 “후반 홀에서 안정적으로 플레이를 펼칠 수 있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면서 10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주 전 아쉬운 준우승을 하며 인기 급상승 중인 윤이나가 이번 대회를 자신의 대회로 만들며 루키 시즌 열 다섯 경기만에 생애 첫 우승의 기대를 높였다. 윤이나는 1라운드에 이어 보기없는 무결점 플레이로 단독 선두를 지켜내면서 그를 응원하는 갤러리에게 화답했다. 윤이나(19)는 16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2(총상금 8억)’ 3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적어내며 1라운드와 타이를 만들며 2위와 3타 차 단독 선두를 지켜냈다. 3라운드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를 친 윤이나는 2위 박지영(26)에 2타 앞서면서 경기를 마쳤다. 윤이나와 박지영은 완벽함과 더 완벽함의 대결이었다. 1타 차 선두였던 윤이나를 따라잡기 위해 박지영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박지영은 전반 3번 홀(파3)에서 먼저 버디를 성공시키며 파를 기록한 윤이나와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윤이나는 곧바로 4번 홀(파4)에서 버디로 응수했고, 박지영이 또다시 5번 홀(파3)에서 다시 버디로 쫓았다. 윤이나가 또다시 6번 홀(파4)에서 버디로 달아났고 이어 7번 홀(파5) 롱 홀에서 장타를 뽐내며 연속 버디를 만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Han Sung Top Class Masters 2022’ 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6월 27일 한성자동차 ‘Top Class’ 고객을 초청해 안양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 대회이다. 한성자동차는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Top Class’ 고객들간의 직접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 고객들의 최대 관심사인 골프 부문에서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가 진행된 안양 컨트리클럽은 2022년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 심사위원회’에서 4위의 골프코스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골퍼라면 누구나 한번쯤 가보고 싶어하는 골프장이다. 또한, 여유롭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18홀 샷건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골프대회는 골프 라운딩과 마제스티골프, 덕시아나, 레인지엑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시그니엘 서울, CJ CGV 씨네드쉐프 스폰서쉽을 통해 다양한 기념품과 시상품을 제공했다. 또 홀인원 기록자에게는 마제스티 아이언 세트, 덕시아나 침대가 시상품으로 마련 됐다. 롱기트스, 니어이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휠라가 공식 후원하는 여자 테니스 선수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체코)가 영국에서 개최한 세계 메이저 테니스 대회 여자 복식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0일 영국 윔블던 뉴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테니스 대회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는 카테리나 시니아코바(체코)와 팀을 이뤄 엘리제 메르텐스(벨기에), 장 슈아이(중국)를 6-2, 6-4로 꺾으며 승리했다. 크레이치코바는 지난해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과 복식, 올해 초 호주오픈 여자 복식 부문을 석권했다. 이번 영국 대회에서도 여자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해 테니스 여제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는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를 포함, 휠라가 그룹 차원에서 공식 후원하는 글로벌 선수 23명 중 13명이 본선에 진출해 테니스 명문(名門) 브랜드로서의 위엄을 떨쳤다는 평이다. 노박 조코비치를 상대로 명승부를 펼친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를 비롯해 서브에이스 세계 신기록을 수립한 존 이스너(미국) 등 대회 기간 후원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이 전 세계로 보도됐다. 세계 4대 그랜드슬램 경기 중 하나로, 150년 전통을 지닌 이번 대회는 휠라와 깊은 인연을 지니고 있다. 휠라는 19
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둘째 날 선두를 이어간 윤이나(19)가 “장타보다 그린 적중률이 중요하다.”며 그린적중률의 중요성을 다시 언급했다. 윤이나는 15일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2(총상금 8억)’ 둘째 날 버디 5개, 보기 1개를 엮어 4타를 줄여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 첫날에 이어 선두를 유지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친 윤이나는 경쟁자의 추격과 무더위에도 무리하지 않고 타수를 줄였다. 단독 선두 윤이나는 첫 날 파5 홀에서 모두 버디를 낚지는 못했지만 4번 홀(파4)과 5번 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고 7번 홀(파5)에서 다시 버디를 만들며 3타를 줄였다. 후반 첫 파 5홀인 11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해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12번 홀(파3)에서 첫 보기를 범하며 얻은 타수를 반납했다. 공격적인 플레이보다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간 윤이나는 16번 홀(파4) 버디 기회를 놓치지 않고 타수를 1타 더 줄이며 경기를 마쳤다. 윤이나는 첫 보기 이후에도 “쓰리 퍼트를 해서 화가 많이 났지만 이익이 될 것이 없기 때문에 화를 누르며 경기에 임했다.”면서 평정심을
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비거리의 장점과 쇼트게임 보완한 윤이나(19)가 노보기 플레이로 대회 첫 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윤이나는 14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레이크우드CC(파72/6,539야드)에서 열린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2(총상금 8억, 우승상금 1억 4천 4백만 원)’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성공시켜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로 마쳤다. 2022시즌 단일 라운드 첫 노보기 플레이다. KLPGA투어 2022시즌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63.7야드로 1위를 뽐내는 윤이나는 “이번 대회 코스는 파5 홀 모두 티샷만 잘 따라주면 투온이 가능했다. 투온이 가능한 홀에선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려고 했다.”며 파5 네 개 홀에서 모두 버디를 잡으며 버디쇼를 선보였다. 10번 홀에서 시작한 윤이나는 첫 버디를 파5 홀인 11번 홀에서 만들었고, 두 번째 버디 역시 15번 홀(파5) 롱 홀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16번 홀까지 연속 버디를 이었다. 그는 18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전반에서 4타를 줄였다. 후반 홀에서도 윤이나는 1번 홀(파5)과 7번 홀(파5) 롱 홀에서 버디를 낚았고 3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비거리의 장
넷플릭스 한국랭킹 1위에 오른 인기 드라마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정명석 변호사 역으로 맹활약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명석역할 강기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모님 플렉스' 라는 글과 자신의 아들의 사진이 붙어있는 떡 포장지 사진을 게시했다. 떡 포장지에는 "사랑스러운 손주 강이준 백일입니다. 맛있게 드시고 축하해 주세요. 우리 사위도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부남이셨네", "말도 없이 언제 결혼했지" 등 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강기영은 지난 2019년 5월 3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하여 2년만에 2021년 11월 12일에 아들을 출산하였다. 공개된 사진을 통해 정명석역할 강기영의 신혼집도 다시 재조명을 받고 있다. 정명석역할 강기영은 2020년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결혼 전 원룸에서 15년 간 자취했으며, 인테리어에 관심이 없다가 결혼 후 신혼집을 꾸미면서 관심이 생겼다고 밝힌 바가 있다. 지난달 29일 첫 방송된 ENA 새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동시에 지닌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이 드라
지이코노미 주언 기자 | 잠시 일상을 벗어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그대를 위해 JMS STORY 정명석 작가의 여행지 탐방 연재 세 번째 편을 시작한다. 세 번째 여행지는 제주도에서 남쪽으로 약 11km정도 떨어져 있는 섬 마라도이다. 마라도는 면적 0.3㎢, 해안선길이 4.2㎞, 최고점 39m이다. 이렇게 작은 섬에도 인구 약 90명이 살고 있다. 섬이 작아 한바퀴를 다 도는데는 1-2시간이면 충분하며 섬 전체가 가파르지도 않아 남녀노소 부담없이 거닐 수 있다. 마라도는 원래 가파리(제주도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리)에 속하였으나, 1981년 4월 1일 마라리로 분리되었으며 대한민국의 극남에 위치한 섬이기 때문에 연평균 기온 및 최한월 평균기온이 가장 높다. 사실 역사적으로 마라도는 별반 가치는 없는 섬이었다. 그 이유는 면적이 0.3㎢ 정도밖에 안되는 작은 섬인 데다가 위치도 육지로부터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변방이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가치가 없는 섬라고 하지만 JMS STORY 정명석작가는 쉽게 볼 수 없는 탁트인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곳이기에 꼭 한번 가볼만한 곳이라며 이야기 했다. 그러나 마라도가 처음부터 탁트인 섬이 아니었다. 역사에
지이코노미 강승현 기자 |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골프나 테니스, 축구 등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랜만에 시작한 운동으로 인해 병원 신세를 지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장시간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운동을 시작하게 되면 근육이나 인대, 연부 조직의 무리가 가면서 어깨통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어깨에 통증이 생기면 흔히들 ‘오십견(유착성관절낭염)’을 의심하곤 하는데, 실제론 그렇지 않다. 어깨는 관절, 주변의 인대, 근육, 근육과 인대 사이에 있는 활액낭, 어깨에 분포하는 신경 등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어떤 구조물에서 문제가 생기느냐에 따라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석회성건염등 질환명이 달라질 수 있다. 먼저 오십견은 50대에 많이 발생한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노화와 운동부족, 잘못된 자세 등이 그 원인이며, 특별한 이유 없이 어깨 관절의 운동제한과 통증이 동반된다. 어깨에 통증이 느껴지면서 팔을 들어 올리려고 해도 어깨가 굳어 올라가지 않을 때 의심해 볼 수 있다. 회전근개파열은 어깨 관절 내 회전근개라고 하는 4개의 힘줄과 근육 복합체가 과도한 어깨의 사용으로
지이코노미 정유나 기자 | 현대인들 중에는 어깨 근육이 뭉쳐 뻐근하거나 담이 결려 목과 어깨에 통증이 느껴지는 경험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없을 정도로 어깨 통증은 현대인의 질병이라고 할 수 있다. 장시간 앉아서 컴퓨터로 업무를 하는 현대인들은 어깨 근육이 쉽게 경직되어 뭉치기 때문이다. 경직된 어깨 근육에서는 뭉침이 자주 발생할 수 있는데, 제대로 풀지 못하고 방치할 경우 근막통증증후근으로 알려진 근골격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심할 필요가 있다. 근막통증증후군은 근육을 둘러싼 근막에 통증이 생겨 만성 통증이 되는 질환이다. 이러한 통증은 쉽게 나아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나타나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이 커질 수밖에 없다. 이는 과도한 스트레스의 영향으로 발생하게 된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긴장이 가해지고,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서 조직이 손상될 뿐만 아니라 근육세포 내 칼슘 농도 조절 이상이 생겨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오랜 시간 앉아 있는 경우, 과도한 스마트폰 및 컴퓨터 사용, 무리한 가사 노동 등으로 인해 근육에 무리를 받아 근막통증증후군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만약 이로 인한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 만성화돼 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난해 신인왕 송가은(22)이 대회 첫 날부터 선두를 지켜내며 시즌 첫 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통산 2승을 신고했다. 송가은은 10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컨트리클럽(파72/6,708야드)에서 열린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10억,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최종일 보기없이 버디 4개로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며 9개월 만에 우승했다. 최종스코어 18언더파 198타로 우승한 송가은은 대회 첫 날 버디 10개를 쓸어 담으며 코스레코드를 경신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왔고, 이틀 내내 선두를 지켜내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챔피언 조의 송가은은 “챔피언조에서 플레이 해도 긴장하지 말자, 목표는 우승이 아니고 스스로 성장하는 하루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임했다.”며 챔피언조의 긴장감을 낮추기 위해 스스로에게 주문하며 경기했다. 송가은은 전반 2번 홀에서 이른 버디가 있었지만 4번 홀에서 티 샷이 벙커에 빠지며 경기 초반 위기가 있었다. 그는 경기력을 떨어트릴 위험에 처했지만 위기관리 능력을 보이며 파 세이브에 성공했고 이후 8번 홀, 9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켜 전반에 3타를 줄이며 마쳤다. 송가은은 후반에도 버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송가은이 어제 일기의 첫 줄에 “멘탈, 샷, 퍼트 모두 만족스러웠다.라고 썼다.”고 말했다. 이틀 연속 선두를 지킨 송가은에게 시즌 첫 우승의 청신호가 켜졌다. 송가은(22)이 9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서원밸리컨트리클럽(파72 / 6,741야드)에서 열린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켜냈다.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를 친 송가은은 10번 홀 시작하며 파행진을 이어가다 16번 홀과 17번 홀 연속 버디를 성공하며 버디쇼 시동을 다시 걸었다. 후반 첫 홀부터 세 홀 연속버디를 성공시키며 단숨에 5타를 줄인 송가은은 5번 홀에서 파퍼트를 미스하며 보기를 범하면서 버디가 멈췄고 4타만 줄여내며 경기를 마쳤다. 송가은은 “어제랑 비교하면 샷이 어제보단 조금 아쉬웠고, 퍼트도 잘 쳤는데 홀 맞고 나온 게 몇 개 있다. 비교는 하면 안 될 거 같고 오늘도 만족한다.”며 경기 소감을 말하면서 “언제나 중요한 건 아이언이라 생각한다. 버디 찬스 많이 만드는 것이 기장 중요하다.”며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드는 게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드림파크컨트리클럽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는 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는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골프 선수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2018년 창설되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개최하지 못해 2019년에 이어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지난 7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드림파크CC(파71)에서 펼쳐진 제3회 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 남자부에서는 문동현(제물포고 부설방송통신고 1)이 여자부에서는 임지유(수성방통고 2)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문동현(제물포고 부설방송통신고 1)은 선두에 2타 뒤진 채 최종라운드를 시작했지만 최종일 8언더 63타를 기록하며 2위와 2타차 역전 우승을 차지하였다.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임지유(수성방통고 2)는 1라운드 5언더, 2라운드 8언더를 기록하며 중간 합계 13언더 129타로 2위에 4타를 앞선 채 최종라운드를 출발해 최종라운드 3언더 68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KIA 타이거즈가 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 배우 김소라 씨를 초청, 승리기원 시구를 실시한다. 김소라 씨는 KIA 타이거즈 열성팬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기원하는 것이다. 김소라 씨는 ‘도깨비·비밀의 숲·경이로운 소문’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명품 조연’으로 사랑 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KIA타이거즈가 8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야수 최정민과 내야수 강경학, 투수 홍상삼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또한 포수 백현종과 내야수 윤민석에 대해서는 육성선수 말소를 요청했다. KIA타이거즈는 최근 이 5명의 선수들과 면담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오는 7월 11일 프로방스 와인 협회(Conseil Interprofessionnel des Vins de Provence, CIVP)가 주최하는 프로방스 로제 와인 홍보 행사 <K-Green Table for Vins de Provence Rosés>가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생중계된다. 이번 행사는 프로방스 로제 와인과 채식 중심의 한식 레시피의 조합을 소개하며 프로방스 로제 와인의 정체성인 환경 친화성을 강조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연사로는 제15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우승자인 양윤주 소믈리에와 미슐랭 2 스타 레스토랑 권숙수의 권우중 셰프가 프로방스 로제 와인 앰버서더로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평소 와인에도 조예가 깊어 꾸준히 한식과 와인의 페어링을 연구한 권우중 셰프는 한국적인 재료를 사용해 프로방스 로제 와인과 잘 어울리는 특별한 레시피를 소개한다. 로제 와인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 양윤주 소믈리에 역시 프로방스 로제 와인과 한식의 만남에 대한 큰 기대를 비췄다. 이날 선보일 첫 번째 레시피는 눈개승마 솥밥으로, 재료와 조리도구 모두 한국만의 색깔을 느낄 수 있는 요리이다. 두 번째 레시피는 모든 재료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초대, 2대회장을 역임한 호연[昊延] 이준기가 주최하고,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관하는 제4회 호연배 아마추어골프 최강전이 경북 김천 포도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제4회 호연배 아마추어골프 최강전은 일반부와 골드시니어로 진행되었다. 일반부에서 전민규가 4언더파 140타(72,68)로 1위를 기록하면서 압도적인2021 KMAGF 랭킹 1위의 면모를 보여주었고, 주영민은 3언더파 141타(70,71)로 2위를 차지하며 KMAGF 대회 첫 수상을 안았다. 3위와 4위 선수들은2언더파 142타(70,72)로 동률을 이루었으나, 카운트백 방식으로 순위가 결정되었다. 2021 벤제프 클럽챔피언십 우승자인 박준철이 3위를 기록하였고, 박재순은 4위를 차지하며 KMAGF 대회 첫 수상을 안았다. 이어서 서성권이 1언더파 143타(74,69)로 5위를 기록했다. 골드시니어부에서는 송봉섭이 2오버파 146타(77,69)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노장의 힘을 보여주었다. 이어서 전해철이 4오버파 148타(78,70), 조건호가 148타(72,76)타로 동률을 이루었으나 카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컴투스는 메타버스 시대의 핵심 기술인 공간 음향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오디오 퓨처스(Audio Futures)’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미국 소재의 ‘오디오 퓨처스’는 ‘버추얼 소닉스(Virtual Sonics)’의 자회사로 3D 공간 음향 기술인 ‘360 워크믹스 크리에이터(360 WalkMix Creator)’를 개발·제공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IT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관련 소프트웨어 및 인코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퀄컴(Qualcomm), 프라운호퍼(Fraunhofer) 등 여러 기술 기업 및 연구소들과 협력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360 워크믹스 크리에이터’는 개별 사운드를 360도의 구형(spherical) 영역으로 배치하고 제어해, 청자에게는 몰입도 높은 음향 경험을 선사하고 아티스트와 제작자들에게는 새로운 형태의 창작 방법을 제공한다. 특히 메타버스 및 VR(Virtual Reality), AR(Augmented Reality)과 같은 차세대 플랫폼 및 기술과 결합해 마치 현실 공간 같은 음향 환경을 구현할 수도 있다. 컴투스는 이번 ‘오디오 퓨처스’ 투자를 통해 게임을 비롯한
지이코노미 강승현 기자 | 스마트폰과 PC를 매일 사용하는 현대인들에게는 거북목, 어깨통증만큼 손목터널증후군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수근관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손목터널증후군은 손가락의 감각신경이 손목 앞쪽에 있는 수근관을 지날 때 공간이 좁아져 정중신경이 눌리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수근관은 원래 정중신경을 감싸 보호하고 있지만, 오랜 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한쪽으로 지속적인 힘이 가해지고 손목의 변형이 일어나면 수근관이 신경을 누르는 것이다. 초기에는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옮길 때 손목 저림 현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데, 충분히 휴식하면 증상이 나아지고 통증도 일시적이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질환을 의심하지 못하고 장시간 내버려 두면 통증의 발생 빈도는 점차 빨라진다. 수근관과 신경의 유착으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거나 물리적 손상이 가해지면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초기에 대응하고 치료받는 것이 좋다. 갑자기 손목에 힘이 빠져 병뚜껑을 따기 힘든 경우나 손이 무감각해지고 손을 꽉 쥐려고 하면 타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바느질처럼 정교한 동작을 하기 어려워지는 경우, 물건을 세게 잡지 못해 떨어뜨리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NO.1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2(컴프야2022)’가 오는 KBO 올스타전을 맞아 게임 내 신규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이벤트는 3년 만에 찾아온 KBO리그 대표 야구 축제를 기념해, 게임 콘텐츠도 즐기면서 올스타와 관련된 최고 등급 선수 카드까지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참여자들이 팀을 나눠 미션 배틀을 펼치는 게임 이벤트가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페이지 내 마련된 미니 게임 신청을 통해 매일 드림과 나눔으로 구분된 올스타팀에 합류할 수 있다. 소속된 팀원들이 ‘리그 모드 플레이’, ‘랭킹 대전 플레이’ 등 매일 게임 내 주어진 다양한 미션들을 달성하면 다음날 합산 기록을 통해 승패가 결정된다. 소속팀의 승패 결과에 따라 'Live 선수팩,’ 럭키박스’, ‘플래티넘 장비’ 등 구단 전력 보강에 필요한 각종 아이템 보상이 지급된다. 또한, 개인의 누적 미션 달성 횟수에 따라 원하는 구단의 히어로 등급 이상의 선수를 획득 가능한 ‘최고급 구단 선택팩’을 비롯해 올스타전 출전 선수를 획득할 수 있는 ‘올스타선수팩’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특히, 총 15회의 최대 미션 달성 횟수를
지이코노미 관리자 기자 | 허리디스크는 예방이 중요한 질환이다.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제자리를 이탈하여 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허리디스크는 신경의 눌림 양상에 따라 증상도 다양하다. 극심했던 허리 통증이 어느 순간부터 괜찮아지면서 엉덩이와 허벅지, 종아리 쪽으로 통증이 내려가는 것은 전형적인 허리디스크 파열 증상이다. 디스크가 파열되면 디스크 내부 압력이 낮아지면서 허리 통증은 호전된다. 그렇지만 탈출한 디스크 조각이 주변 신경을 압박할 때 주로 엉덩이와 다리로 가는 신경을 누르기 때문에 엉덩이와 종아리에 통증이 느껴지게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일부 허리디스크 환자들은 허리 통증 없이 엉덩이나 종아리에 통증이 먼저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니 증상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허리디스크는 유전적 요인도 주요 발병 원인으로 꼽히지만 평소 자세가 바르지 못하거나 허리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사람, 무거운 것을 자주 드는 사람, 하루의 대부분을 바닥에 앉아서 보내는 사람도 허리디스크를 특히 조심해야 한다. 또한 허리에 부담이 많이 가는 골프나 윗몸일으키기 같은 운동을 과도하게 하는 것은 척추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모델협회(회장 임주완)가 주최하는 '제1회 KMA 한복모델 선발대회'가 5일 오후 4시부터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개최된다. KMA 한국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는 기존 한복 대회가 화려함만을 추구한 것과는 달리 이번 대회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한복을 주제로 삼았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한복을 사랑하고 꿈과 소유한 30세 이상이라면 국적 불문하고 누구나 가능하며 그 결과 지난 5월 대회 참가 신청에 약 4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2회에 걸친 예선전을 통해 최종 35인이 결선에 올랐으며 이날 대상, 최우수상, 특별상, 협찬사상 총 4부문 총 19개의 수상자가 확정된다. 수싱자들에게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오픈컬렉션 패션쇼 참가 ▲국내외 패션, 광고모델 활동 지원 ▲KMA 한복모델 홍보단 활동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임주완 회장은 "한복모델을 꿈꾸는 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줄 수 있는 대회로 만들겠다"라며 "한복모델대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복 브랜드 '선다움' 김정선 대표 디자이너도 "아름답고 편리한 한복을 알리는 대회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라며 "모범적인
지이코노미 신수지 기자 |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해서 1만 명 내외를 웃돌며 쉽사리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백신 4차 접종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적지 않은 이들이 백신 접종 후 가슴 통증, 압박감, 두근거림 등의 증상을 겪으며, 이를 진단할 수 있는 초음파 검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초음파는 여러 장기들을 관찰하고 이상 증상을 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심장초음파는 심장의 구조나 기능, 압력 등의 이상을 볼 수 있고 정확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판막질환, 심근질환 등의 발생 여부를 체크할 수 있다. 복부 내부의 장기 및 구조를 볼 수 있는 복부 초음파는 대게 임산부에게서 태아를 보고 검사하는 데 주로 사용되며, 간, 담낭, 췌장, 비장, 신장 등 주요 장기에서 발생되는 통증 원인을 파악하기에 좋다. 목에 멍울이 만져진다면 갑상선초음파를 진행해야 한다. 갑상선초음파의 경우 혹의 크기와 모양, 범위, 종양 여부까지 알아볼 수 있어 조직 검사의 필요성을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진단 도구이다.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뇌졸중 위험인자를 갖고 있다면 경동맥초음파를 통해 경동맥 협착이나 플라그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일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프로골퍼 최선희가 SNS 속에 일상을 공유하며, 귀엽고 상큼한 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릴 적부터 운동을 좋아해 복싱, 태권도, 수영 등을 즐겨했다"는 최선희 프로는 진학한 학교 골프부로 골프에 입문했다. 최선희 프로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CLASS A 경기력 테스트(PAT, Playing Ability Test)를 수석으로 통과했고, 유소연배 단체전 4위 경력을 갖고 있다. 작년 10월에는 S&A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면서, 프로골퍼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최선희 프로는 계약 당시 인터뷰를 통해 "노력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는 골프가 야속할 때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왔다"고 말했다. 레슨 프로로도 활동 중인 최 프로는 '일관성 있는, 깔끔하고 예쁜, 방향성 좋은 스윙'을 추구하며 회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최선희 프로와 계약을 맺은 S&A 엔터테인먼트는 프로골퍼 박희주, 정수정, 김나유, 홍주연, 김진석, 소민수 등과 인플루언서 김신도, 조혜민, 최동현, 신윤호 등이 속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