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람기간을 운영하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열람대상은 영동군 221,936필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이다. 군청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 또는 군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동안 지가의 적정성 여부, 인근 지가와의 균형유지 등을 확인하고 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제출 사유 및 의견가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여부 등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후 영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군 관계자는“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와 취득세, 등록세 등 과세표준의 결정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람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개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군의 위상을 높인 군민에게 수여하는 '2022년 영동군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4월 13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 상은 영동군민으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영동인으로서의 애향심과 자긍심 고양을 위해 시상한다. 추천분야는 △산업 △문화체육 △선행봉사 △특별 등 4개 부문이다. 부문별 추천대상자로 산업 부문은 농업, 임업, 축산업 등에 종사하면서 소득 작목개발 및 단위소득 향상으로 소득증대에 공헌한 자 또는 제조업 등에 종사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군민이다. 문화체육 부문은 학문, 문화, 예술, 체육진흥에 공헌한 자이며, 사회봉사 부문은 사회윤리의 실천과 선양에 공헌했거나 사회복지 증진 및 봉사활동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군민이면 된다. 특별 부문은 출향인사 중 지역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 또는 군민으로서 군민대상을 받을 만한 특별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추천 대상자는 현재 군내 5년 이상 거주자로 읍‧면장, 군내 기관 단체장 등 추천을 받아야 하나 국내·외적으로 영동을 빛낸 사람은 5년 미만도 가능하다. 각 읍·면장, 각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추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올해 1월 1일 기준 198,639필지 개별공시지에 대해 오는 4월 11일까지 주민열람을 실시하고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또한 열람지가부가 비치되어 있는 민원지적과나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열람이 가능하다. 토지이용상황 및 표준지공시지가의 가격 등을 고려해 인근 토지와의 지가균형을 이루지 않는 경우 등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 군청 홈페이지 또는 민원지적과,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 서식에 따라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제출된 의견을 토대로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등의 여부를 재조사하고,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괴산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9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박은순 민원지적과장은 “국세, 지방세 등 부과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쉽게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주민분들게 온라인·오프라인을 모두 개방해 놓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과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이하 창의공작소)’를 관내 학교 새학기 시작과 함께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는 지역아동들의 창의적 사고력 증진과 소프트웨어 사용능력 및 프로그래밍 능력 함양을 위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괴산군에서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유아반이 중단되고 초등학생 대상으로만 운영돼 왔으나,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의 수요의 확대에 따라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만 5세 아동에게도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3월 초등반 13개교 750명을 시작으로, 4월부터는 유아반 11개교 90명 대상으로 강사가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창의공작소 수업 형태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ICT창의융합교육인 △스크래치 △엔트리 △네오봇 △오조봇 △메타버스 △비봇 △코드닷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괴산군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는 학기 중에는 교과 시간과 방과후, 방학에는 여름·겨울 방학특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과 프로그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22일 괴산읍을 끝으로 지난 14일부터 시작한 11개 읍·면 순방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 군수는 이번 순방 기간에 민선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한 군정운영 방향을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의견을 적극 경청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군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주로 안전·편의시설 확충과 생활불편사항 등의 개선을 요구하는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읍·면 순방 기간에 △소수면 길선1리 도로 확·포장공사 △괴산읍 서부1리 세천 정비 △연풍면 당고개 화장실 설치 △칠성면 태성 소하천 정비 △청안면 청년 농촌보금자리 주택 계단 난간 설치 △청천면 면사무소 청사 이전 관련 예산 확보 등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이와 함께 △문광면 클린하우스 설치 △감물면 안민천 산책로 조성 △사리면 행정복합타운 건립 추진(면사무소 신축) △불정면 목도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장연면 (舊)장연중학교 폐교부지 매입 활용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군은 이번에 접수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 가능 여부, 실효성,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농촌생활 활력화 치유 프로그램 지원 사업이 마을 주민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촌마을 활력 증진을 위해 보은읍 신함2리, 마로면 오천2리, 회인면 중앙1리 등 3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군은 마을주민들의 건강관리, 대추요리, 삼베공예, 목공예, 생활원예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정서적 불안감과 무기력을 극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 회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박유순 생활자원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기지만 이 사업을 통해 마을주민이 화합하고 농촌마을이 다시 활기 찬 모습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한우 수정란 개량 생산 전문 연구소인 ㈜이티바이오텍(대표 정연길)과 지난 21일 군수실에서 보은한우 유전자원 개발을 통한 한우 품질고급화를 위해 한우개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FTA, 사육두수 증가, 사료값의 지속적인 상승 등으로 한우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급변하고 있는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한우 개량을 통한 한우산업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르면 군은 한우개량을 위한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이티바이오텍은 한우개량에 필요한 유전자분석 자료 수집 및 수정란 생산·이식 등 사업 추진과 개량에 관한 농가 교육 업무를 추진한다. 군은 ㈜이티바이오텍과‘보은한우개량 시스템 구축사업’을 올해 추진하고, 앞으로도 상호간 보은한우 품질고급화를 위한 연계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티바이오텍은 이십여 년 간 한우유전 개량을 위한 수정란 연구를 해오고 있으며, 현재 제주도 및 전국 각지의 한우농가, 단체 등과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등 기술력 또한 인정을 받고 있다. 정연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갖고 있는 모든 기술과 최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올해부터 어린이집 입학준비금을 당초 9만원에서 10만 원으로 증액해 지급한다. 군은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생활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대비할 수 있도록 상해보험료를 포함해 입학준비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진천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이용하는 어린이집 소재지가 진천군 관내인 만3~5세(16~18년생) 신규 또는 변경 입소한 아동으로 지원 기준 충족시 1인당 10만원이 지급된다. 다만 생애 최초 1회만 지원되며 유치원 입학축하금과 중복지급이 불가하다. 준비금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가 어린이집에 입학준비금을 납부한 후 오는 29일까지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아동의 주민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되고 지원금은 보호자의 계좌로 입금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생거진천 쌀의 고품질화와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고품질벼(알찬미) 계약재배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지원 대상자는 관내에 주소지를 둔 벼 재배농가 중 △진천증평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前농협양곡(주)진천통합RPC) △진천군쌀가공협회 △문백농업협동조합과 계약재배 약정을 체결하고 실제 벼 수매를 실시한 농업인이다. 지원 품종은 ‘알찬미’로 수매실적에 따라 조곡(40kg/포)당 5,000원, 1ha당 8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정부보급종 단계적 감축 정책에 발맞춰 외래 벼 품종을 국산화 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해 벼 계약재배 품종을 기존 추청미에서 알찬미로 전환했으며 올해부터 재배 지원을 시작한다. 알찬미는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등 내병성을 갖춘 품종으로, 쌀이 맑고 투명해 군 자체 식미평가에서 밥맛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알찬미 계약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5월 20일까지 진천증평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진천군쌀가공협회, 문백농업협동조합과 약정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품질 벼(알찬미) 계약재배 생산장려금 지원은 생거진천 쌀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농가의 생산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22일 국정원 충북지부 방첩·보안 담당관을 초청해 도와 시군 보안업무 담당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일반보안, 사이버보안, 방첩업무 등을 주제로 한 방첩·보안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방첩·보안의식 함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충청북도와 국정원 충북지부가 협업하여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최근 보안사고 사례 및 보안관리 방안 △해외출장 및 중요 행사시 단계별 보안수칙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 △주요 해킹사고 유형 등 사례 위주로 진행되어 실무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강의 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업무환경 변화와 이에 따른 예방보안활동 강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에도 충청북도와 국정원 충북지부는 지자체 공무원들의 보안 경각심 제고 및 보안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3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의 대표 독립운동가 동상 건립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을 통해 자주독립을 위한 노력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충북의 대표 독립운동가 동상 건립으로 도민들이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기념할 수 있는 상징적 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박문회 충청북도의회 의장, 오세동 청주부시장,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한시준 독립기념관장, 박걸순 충북대 교수, 구완회 세명대 교수, 장기영 광복회 충북도지부장 등 각계각층의 기관대표 및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충청북도는 자문회의를 통해 충북의 대표 독립운동가 동상 건립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건립대상을 어떤 분으로 할 것인지, 어디에 건립할 것인지 등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자주독립의 중요성과 노력은 무엇보다 소중한 일“이라고 강조하고, “그 동안 임시정부 행정수반 동상, 임시정부 역사교육관, 이상설선생 기념관 등 다양한 선양사업을 추진하였으나, 독립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9시 30분부터 11시 20분까지 제30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무심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과 직원 40여명이 참가해 무심천 체육공원부터 운천 5호 공원까지 약1.3㎞ 구간의 무심천 주변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처리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관계자는 “물 관리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실천하고 아름답고 깨끗한 무심천이 유지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2년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선출에 선거관리위원회가 만든 온라인투표시스템(K-Voting)을 활용해 각 학교 학부모위원을 차질 없이 구성했다. K-Voting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013년부터 운영하는 온라인투표시스템이다. 스마트폰과 PC 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편하고 정확하게 투표할 수 있어 단위학교선거관리 업무 효율은 물론 학부모 투표 참여율을 높일 수 있다. 충북교육청은 온라인투표서비스 수요조사를 올해 2월 각급 학교에 실시했다. 수요조사서를 제출한 162교를 대상으로 충북교육청과 충북선거관리위원회가 서비스 이용협약을 맺었다. 최종 입후보등록수가 위원정수와 동일해 무투표 실시 학교를 제외한 14교(유1, 초1, 중3, 고9)가 올해 온라인투표시스템으로 학부모위원을 선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가 직접 학교를 찾는 수고를 덜고 학부모 참여율 확대에도 도움이 되도록 온라인투표시스템 활용 사례와 이용방법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는 대형산불과 물 부족 등으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기관이 문을 열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청주시 수동에 있는 옛 주성중학교 부지에 환경 전문교육기관인충청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 '와우'를 설치하고 오늘(22일) 14시 40분 개관했다. 2018년 5월부터 2021년 12월 말까지 공사를 한 후 설립 준비를 거쳐 오늘 개관했다 '와우'는 청주 우암산의 옛 이름인 와우산과 감탄사 ‘와우’를 본 따 지었다. 자연을 그대로 보전하고 감동적인 환경교육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부지 7,533㎡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연면적 3천186㎡)로 총 129억 원으로 세워졌다. 1층에는 ▲자연을 만나는 생태관 ▲상생마당 ▲공유마당 ▲카페WOW, 2층에는 ▲자연을 잇는 순환관 ▲자연쉼터 ▲바람쉼터, 3층에는 ▲초록교실 ▲초록공작실 ▲하늘정원이 설치됐다. '와우' 건물은 환경교육센터 답게 건축물 에너지효율 1++등급, 녹색건축 그린 2등급 인증으로 친환경 건축 인증을 받았다. 특히, '와우' 건축 자재로 활용된 태양광, 풍력, 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단양군 귀농귀촌인협의회는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삼척 등 동해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귀농귀촌인협의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돼 생계 및 주거지원, 구호 물품 구매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박영자 단양군 귀농귀촌인협의회장은 “단양군 귀농귀촌인협의회의 작은 정성이 산불피해 이재민과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생업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단양군립도서관(다누리, 매포)은 오는 6월까지 2022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7강좌를 운영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다누리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도서관 속 미술관 ▲ABC영어 ▲역사속으로 ▲동화책 한 권 보드게임 한 판 등 총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독서프로그램은 도서관 내 문화강좌실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매포도서관도 3월부터 5월까지 4D프레임 만들기, 동화와 함께하는 나만의 굿즈: 클레이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장인 등 성인을 대상으로 신문과 함께 읽는 부동산 이야기 수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매포도서관은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수업을 준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누리도서관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해 독서 흥미를 고취할 뿐만 아니라 바른 인성 함양과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 문화복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에 신경 써 안전한 독서 교육과 교양,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향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8개 읍·면을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2022 찾아가는 군정설명회’ 일정에 돌입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군정 설명회는 주요 현안 사업설명과 비전제시를 통해 군정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고, 주민 의견수렴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군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추진되는 군정 설명회는 지난 21일 영춘면과 가곡면을 시작으로 22일 단성·대강면, 23일 적성면, 24일 매포읍, 25일 어상천면, 28일 단양읍 등 8개 읍․면을 순회하며, 6일간 진행된다. 군은 각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 등 주민 대표와 유관 기관 및 사회단체장이 참석하는 자리를 통해 자유로운 대화 시간을 갖고 각종 지역 현안의 슬기로운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 각 읍·면별로 추진 예정인 주요 사업 소개와 처리현황을 안내해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설명회 기간에 접수된 주민 건의 사항과 제안사항에 대해 예산확보 여부 및 법적 검토를 거쳐 단기․중기․장기사업으로 분류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정 농업도시 단양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근심을 덜기 위해 맞춤형 농기계 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 군은 농가의 사전 신청을 받아 지난 21일부터 농기계 인력지원단을 운영 중으로 오는 25일까지 9명의 인력을 투입해 39농가에 102건의 로터리, 두둑짓기, 비닐피복 등 13ha 규모의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906농가에 1469건의 지원 실적을 달성한 농기계 인력지원단은 75세 이상 농가, 독거 여성,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며, 농가의 고충 해결사로 통하고 있다. 특히, 330㎡당 1만 원의 저렴한 작업비용으로 경운과 두둑, 비닐피복, 밭작물 파종, 수확 등 농사 전반에 걸쳐 완벽하게 농작업을 대행해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군은 지난해 개소한 매포읍 중부지소를 포함해 단양읍 본소, 단성면 남부지소, 가곡면 북부지소 등 4곳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 중으로 동절기 600여 대의 농기계 정비를 마치고 농가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줄을 이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단양군의 농기계 임대서비스는 지난해 4494농가에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저소득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해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해당되는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기·발달·언어·자폐·지적 장애인이다. 지원 품목은 장애 유형에 따라 목욕 의자 및 보행차 외 33개 품목이며, 교부 우선순위에 따라 △장애 정도가 상위인 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1가구에 2인 이상의 장애인이 거주하는 자 △재가 장애인 △해당 사업으로 교부 받은지 더 오래된 자 순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다만 지난해 동일 품목의 보조기기를 지원받았거나 이전에 받은 같은 교부 품목이 사용 가능한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다음 달 1일까지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되며, 장애인 보조기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주민지원과 장애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연간 지원 대상자는 2019년 9명(438만원), 2020년 11명(478만원), 2021년 15명(478만원)이었으며, 올해는 1335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40명 이상의 장애인들에게 보조기기 교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3월 21일 공고일 기준 지역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내부 인테리어 △상품 전시대 및 진열대 등 상품배열 개선 △시스템개선 등의 점포 시설 개선비용을 80%,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조건은 사업장 면적이 99㎡ 미만인 업체이며,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기지원 사업주,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업체 선정은 매출기준, 영업 기간, 경영상황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영세한 업체를 우선 선정해 5월 중순부터 사업을 시행한다. 신청 희망자는 다음 달 18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최대 5천만원)의 이자(최대 3%)를 지원해주는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충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받은 도 육성자금 대출이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4월 11일까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접수를 받는다. 이번 열람 대상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특성을 조사·산정하고 감정평가업자가 검증한 21만 555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제천시 민원지적과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여부 등 적정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어린이들의 독서 친화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전국 공공도서관 12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본 사업은 공공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등이 연계하여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활동을 실시하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제천시립도서관은, 5월부터 매주 화요일 ‘사랑의교실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사서, 독서지도 강사 그리고 작가가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하여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으로, 프로그램 활용도서는 지역 서점을 통해 제공될 방침이다. 박상천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에서는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2주간 스타점포 입주자를 모집한다. 스타점포 조성사업은 원도심 상권 내 빈 점포를 성장가능성과 잠재력이 있는 지원자를 모집하여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요 지원내용은 △창업공간 및 설비제공, 내·외부인테리어 △창업교육 및 메뉴개발지원 △외식 및 위생교육 △홍보 마케팅 △점포 임차료 등으로 초기창업에 필요한 사항이 폭넓게 지원된다. 조성점포는 문화의 거리 일원에 위치하고 있는 빈 점포들이며, 면적은 약 29~118㎡ 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업종별·규모별로 취사선택이 가능하다. 시는 총 3팀을 모집 중에 있으며, 선정된 입주자들은 2022년 상반기 개업을 목표로 창업 기본 교육 및 컨설팅, 배달메뉴개발,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관련 교육 등을 수행하게 된다. 업종제한은 없으나 외식창업일 경우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며, 자격요건 및 지원사항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이나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제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이 지역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독서동아리 모집은 도서관에서의 정기적인 독서․독후활동을 통해 동아리 회원간 친목 도모와 여가생활 활성화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대상은 충주시에서 활동 중인 최소 3인 이상, 권장 5인 이상으로 활동 중이거나 새로 결성된 6개 팀이다. 평소 독서 활동에 관심이 깊은 독서동아리 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충주시립도서관 본관 독서동아리로 선정되면 도서관 내 활동 공간을 지원받고, 도서 대출 권수가 10권으로 확대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우리 쌀 소비 촉진 및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립을 위해 ‘떡 제조 기능사 자격증반’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떡 제조 기능사 자격증반은 식문화 홍보단체 (우리음식사랑회, 식생활지도연구회) 및 생활개선회 회원 23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6일까지 운영한다. 떡 제조 기능사는 식품위생과 개인 안전관리에 유의해 곡류, 두류, 과채류 등과 같은 재료를 빻기, 찌기, 발효, 지지기, 치기, 삶기 등의 공정을 거쳐 각종 떡류를 만드는 직무를 수행하는 국가공인 전문가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되는 시험으로 필기(떡 제조 및 위생관리) 및 실기(떡 제조 실무) 시험에 합격해야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교육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1반 12명, 2반 11명으로 나눠 총 10회(이론 2회, 실습 8회)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떡 제조 기능사 자격증 시험에 교육생 모두 합격하길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지역 전문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2022년도 개별주택 30,315호에 대한 가격열람 및 의견 청취를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에 대해서 건물과 부속 토지를 일체로 평가한 가격으로국토교통부장관이 선정한 표준주택(1,750호)을 기준으로 산정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쳤다. 해당 주택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세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식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 충주시는 가격산정 적정 여부를 조사하여 검증을 진행 후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이번 열람 대상인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시가격은 각종 세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기간 내 확인하시고 필요한 의견제출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1일 충주시청 기업의 전당에서 ‘22년도 제1차 지역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갖고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실무협의회는 충주지역 고용ㆍ노동ㆍ산업ㆍ교육ㆍ문화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16명의 지역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노사민정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지역의 고용·노동·산업· 교육·문화 각 부분의 협업사업, 향후 노사민정 추진사업 등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무협의회는 올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협의회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취약계층 일자리 안정을 위한 ‘일자리 보듬’ 협업사업 △노사안정과 노사 협업 관계를 위한 ‘노사 Hot-Line’ 사업 △노사정책 발굴을 위한 ‘더 모아’ 사업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한 ‘테두리’사업 등 4개 분야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15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로서, 지난 2009년 출범한 이래 지역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정부 평가에서 모두 12차례 우수지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은 ‘2022 충주문화버스킹’에 참여할 충주 예술인 및 생활문화인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충주문화버스킹은 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확대와 지역 예술인 및 생활문화인들의 공연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버스킹은 오는 4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충주시민이 많이 찾는 다양한 야외 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대중음악, 클래식, 국악 등의 음악 장르뿐만 아니라 회화, 미디어아트의 시각예술, 연극, 마임과 같은 다원 예술 분야 등 버스킹이 가능한 모든 장르의 문화예술이 해당된다. 모집인원은 총 100팀으로 충주시 거주 예술인과 충주시에 생활권역을 가진 직장인, 대학생, 중·고등학생, 생활문화동아리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지원신청서와 실연 심사를 거쳐 다음 달 7일 최종 참여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2022충주문화버스킹은 중앙탑, 호암지, 수안보 등 인기 장소 외에도 문화예술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과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버스킹을 함께 추진하여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일상에 행복을 더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청정에너지의 선두주자인 그린수소 활성화에 중대한 한 발을 내디딘다. 시는 23일부터 ‘충주바이오 수소융복합충전소’(봉방동 벌터4길 13)가 본격 상업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휴무이다. 충전 단가는 승용자동차 기준 7,700원/kg이다. 시는 충전시설 운영 안정 및 직원 숙련도를 고려해 오는 5월 1일부터는 운영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19년 5월 국내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음식물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수소융복합충천 구축 및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23억 원을 투입, 수소의 생산·저장·운반·충전·판매 등 과정이 일체화된 On-site형 복합 운영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충주바이오 수소융복합충전소는 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에서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순도 99.99% 이상의 고농도 친환경 그린 수소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거점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해당 충전소는 승용자동차 충전은 물론이고, 튜브트레일러(TT)를 활용해 인근 수소충전소에 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숲해설과 유아숲 위탁운영 사업을 3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숲해설가 2명과 유아숲지도사 2명의 전문가가 옥화자연휴양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숲해설과 유아숲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해설은 산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전영령대 참여가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은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신체‧정신적 발달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산림교육 프로그램 참여이용객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책자를 원하는 이용객에 한해 제공할 예정이라며, 산림휴양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상당구청사에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실내정원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산림청에서 주관한 생활밀착형 숲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 5천만 원과 도비 7천5백만 원, 시비 1억 7천5백만 원을 확보한 사업으로 공공기관 또는 다중이용시설에 정원을 조성해 실내 공기질 개선은 물론 시설 이용자에게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당구청사 실내정원은 구민홀과 민원실에 바닥정원과 벽면을 활용한 수직정원을 조성하게 되고 실내에 적합하고 공기정화가 뛰어난 식물을 식재하며, 식재된 식물이 실내에서도 건강하게 생육할 수 있도록 관수시설과 조명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으며, 4월 용역이 끝나는 대로 5월에 착공, 10월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당구청을 찾는 많은 분들이 초록이 가득한 실내정원을 보고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2021년 상반기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 하반기 한국교원대학교의 실내정원을 조성했으며 올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022년도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이 되는 개별주택 가격에 대해 22일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 가격 열람과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 대상 개별주택 가격은 2022년 1월 1일 기준 단독, 다가구주택 등 6만 3천여 호로 주택의 이용 상황과 도로조건, 건물 구조 등 주택특성을 조사해 표준주택에 가격배율을 적용해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절차를 거쳤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시 홈페이지,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 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의견서를 구청 세무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가격은 오는 4월 청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열람과 의견청취를 거친 개별주택 가격은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공시 가격은 각종 세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비대면 방식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기간 내 확인하고 필요시 의견 제출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2022 제2회 청주 파빌리온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창의적 사고와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의 참여를 3월 31일까지 접수받는다. 청주 파빌리온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는 건축 파빌리온 설치를 통해 시민 소통과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 건축의 공공적 가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하는 공모전으로, ‘너’만의 공간이 아닌 ‘너와 나 그리고 우리’의 공간으로 중앙공원을 변화시키기 위해 청주지역건축사회의 협조로 추진하고 있다. 작년에 이은 파빌리온 공모전으로 ‘파빌리온’이란 박람회나 전시장에서 특별한 목적을 위해 임시로 만든 건물을 뜻하며, 기원은 유럽에서 정원이나 뜰에 연회용으로 지어지던 건축물들을 말한다. 동양에서는 정자가 대표적인 파빌리온의 한 예로 정자를 생각하면 파빌리온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올해 공모 주제는 중앙공원의 과거, 현재, 미래를 지속적으로 그려보고자 작년과 동일한 ‘청주 중앙공원 :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로 정해졌다. 이는 역사공원이자 청주의 중심 상권의 하나인 성안길 인근 중앙공원을 전 연령층의 방문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주제에 연속성과 통일성을 준 것이다. 공모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22일 2022년도 청주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디에스씨를 찾아 인증현판을 전달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중소기업의 생생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업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한범덕 시장이 찾은 ㈜디에스씨는 알루미늄하니컴코아 등을 이용해 다양한 소재를 경량화하고 강성을 향상함으로 건축 및 산업용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되는 제품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이다. 2022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선테스트코리아㈜(대표 김진구, 흥덕구 복대동) ▲㈜디엘정보기술(대표 박수철, 청원구 오창읍) ▲FM애그텍(대표 정현석, 흥덕구 오송읍) ▲㈜벅스존(대표 이병헌, 흥덕구 송정동) ▲부강이엔에스㈜(대표 박규식, 흥덕구 석곡동) ▲㈜나노테크(대표 이상현, 청원구 북이면) ▲디에스씨㈜(대표 김의태, 청원구 북이면) ▲농업회사법인 푸디웜㈜(대표 김태훈, 청원구 오창읍) ▲성창㈜(대표 이재진, 흥덕구 오송읍) 등 9개 업체다. 시는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청주시 경영안정자금 융자 신청 시 최대 3%까지 이자를 5년간 지원하고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회 참가 우선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이상천 제천시장은 3월 21일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도 동해시를 방문하여 이재민을 돕기 위해 제천시민들이 모은 성금 2천4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성금모금은 자매도시인 동해시의 주민들이 힘든 시기를 하루빨리 이겨내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아 3월 8일부터 16일 까지 9일간 제천시 공직자 및 관내 기업체, 직능단체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였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동해시에 전해진 우리의 마음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와 동해시는 2019년도에 자매결연도시를 체결한 이후 서로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해 대면진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외래진료센터를 추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도는 확진자를 대상으로 대면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 5개소를 추가로 지정하였으며, 추가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김숙자소아청소년병원, ▲아이웰어린이병원, ▲보은한양병원, ▲괴산성모병원, ▲충북대학교병원으로 이들 의료기관은 3.21일부터 진료를 개시*한다. * 김숙자소아청소년병원 3.22일, 충북대학교병원 3.28일 이후 개시 예정 이로써 도내 확진자 대상 대면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은 11개소로 진료가 필요할 경우 전화로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 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도에서는 지속적으로 대면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을 확충할 계획이며, 일반진료 외 특수진료(산부인과, 투석 등)에 대하여도 외래진료센터를 확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대면진료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를 확보하여 도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이시종 도지사는 20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청와대 개방에 대비한 청남대 위상강화 방안 마련’ 및 ‘도내 산업단지 추가 공급을 위한 관련 부처 적극 대응’등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먼저, “새로 들어서는 정부가 청와대를 국민들에게 개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는데 청와대 개방으로 인한 청남대 위상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청와대와 청남대의 관계를 잘 정립해야 청남대 관광도 활성화 될 수 있고, 준비를 잘 못하면 손해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와대 개방으로 청남대가 국민들의 관심에서 벗어나지 않고 청와대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묘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또, “우리 도의 산업구조가 첨단산업과 신성장산업 위주로 개선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산업단지가 공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농림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에서는 충북이 산업단지를 너무 많이 개발한다는 인상을 가지고 있는데, 충북이 산업단지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고, 국가 경쟁을 위해서는 충북에 산업단지가 더 필요하다는 논리를 개발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라고”지시했다. 이어 “지난 3. 9 대선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민원을 접수해 시민들의 고충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들은 직접방문, 전화,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 민원신청 방법은 ▶인·허가 등의 법정민원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화,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및 공정하지 않은 정책으로 권리·이익의 침해, 불편·불만 등의 고충민원은 온라인 창구인 국민신문고을 통해 접수 ▶전화나 구두로 생활민원 불편사항을 접수할 수 있다. 민원과는 접수된 민원을 처리부서에 배정하고, 처리부서는 접수된 형식에 따라 문서, 전자(국민신문고), 전화(메세지 포함)등의 방법으로 그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회신한다. 또한, 청주365민원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 ~ 오후 8시,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 ~ 오후 6시 운영(문자상담서비스 평일 9시~18시 운영)을 통해 연중무휴로 생활불편민원 접수 및 시정일반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청주시는 2021년도 인·허가 등 179만 2783건의 민원을 처리했고, 국민신문고 13만 5105건, 36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발생 이후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 격리 7일을 실시했다. 청주시는 21일부터 해외입국자가 국내접종을 완료했거나 해외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이미 국내에서 접종력을 등록해 접종완료자로 확인되는 경우 격리면제 대상자가 된다고 밝혔다.(단, 해외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했더라도 국내 접종력을 등록하지 않으면 이전과 동일하게 7일 격리대상자이다) 예방접종완료자는 국내외에서 WHO 긴급승인 백신 2차(얀센은 1차) 접종 후 14~180일 이내이거나 3차를 접종완료한 자가 된다. 돌파감염 등 코로나19 감염이력이 있는 2차 접종 완료자(얀센은 1차)는 3차 접종자와 동일하게 관리된다. 다만,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미얀마 4개국은 격리면제 제외국가로 지정해 예방접종완료자라 하더라도 7일 격리한다. 모든 입국자에 대해 입국 후 1일차 PCR 검사, 6~7일차 신속항원검사(자가검사 또는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방문) 체제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한다. 청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방역 정책에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어린이 보호 구역 내의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청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운전자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안전한 청주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으며 다음으로 류영선 한국농어촌공사청주지사장 등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북간호사회 전임회장단은 21일 흥덕보건소 임시청사를 방문해 흥덕보건소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와 직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지며 응원 간식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대응 현황과 재난 현장에서 간호사로서의 업무처리 역량 강화를 위한 간호사 개인과 협회 차원의 발전방안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충북간호사회 박종숙 원로회장은 “장기화 중인 코로나19 대응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간호사 후배님들의 노고와 희생에 깊은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는 격려의 말과 함께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 투입되고 있는 간호사뿐만 아니라 흥덕보건소 모든 직원들이 코로나19가 마무리 되는 날까지 건강하게 업무를 처리해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이진숙 흥덕보건소장은 “자칫 지칠 수 있는 장기화 된 재난 상황에서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된다”며 “처음 간호사로서 일을 시작했던 때의 자긍심을 잊지 않고, 전문성을 더욱 발전시켜 지역사회에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보건의료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시장 다변화와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한‘2022년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14개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주시와 (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3월 21일부터 신청·접수하며 사업비 소진 시 마감된다.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은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해외규격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5천만 달러 이하인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이며, 유럽 CE, 미국 FDA, 중국 CCC 등 약 481개 해외인증에 대해 기업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우수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해외진출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해,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 ‧ 5기 협의회장 이 ‧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한범덕 청주시장, 최홍진 시의장 등 주요 내 ‧ 외빈이 참석해 이임회장단에게는 감사를, 취임회장단에게는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또한 제4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협의회장과 임원진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공로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김상용 협의회장은 이임사에서 “제5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청주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조병식 협의회장님을 중심으로 힘과 열정을 모아 잘 해내시리라고 확신한다”고 축하와 함께 응원을 보냈다. 이에 조병식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해까지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를 이끌어 주신 김상용 전 협의회장님과 임원진께 감사드리며, 제5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청주시의 주민자치 활성화에 중심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3일 충청북도와 함께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식중독 발생 신속보고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식중독 발생 초기 신속·정확한 보고체계 확립을 통한 식중독 확산 방지에 힘을 기울이고, 상황전파 및 기관별 신속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진행된다. 훈련상황은 청주시 소재 식품제조업체 도시락 섭취 후 설사, 구토 등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식약처 주관으로 청주시 등 식중독 원인조사를 실시하는 시·군·구가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훈련 발생상황 전달(시도→시군구) ▲식중독 발생 접수 및 식중독보고관리시스템 입력(시군구) ▲식중독 발생상황 관계기관 전파(시군구→식약처 및 시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기관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식중독 확산을 조기 차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폭증하는 검체 채취자에 대한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3월 21일부터 제공한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 이후 지역 내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를 한 사람은 홈페이지 인트로화면 ‘PCR 검사 결과 확인’ 메뉴에서 실명인증 후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시스템은 PCR 검사 기관으로부터 자료를 제공받아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도록 자체 시스템을 개발한 것으로, PCR 검사 결과를 확인하는 민원전화로 인한 보건소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감소시키고, 검사 결과의 온라인 제공으로 시민 편익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청주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코로나19 확진 통보서 전송(MMS) 서비스’, ‘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방역물품비 온라인 신청’, ‘미취업 청년 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등 정보시스템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편익을 증대했으며 직원들의 업무부담 경감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과중한 업무환경에 직면하고 있는 담당 공무원과 예기치 못한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생발전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의사항 관련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수도 사용료 현실화를 위한 용역 추진 △2022년 예산편성 현황 △2022. 1분기 상생발전 합의사항 이행상황 등 상생발전 합의사항 관련 현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현재 상생발전 합의사항은 75개 중 73개가 완료되어 이행률 97.3%를 달성하고 있으며, 완료된 합의사항 중 지속적인 이행‧관리가 필요한 48건의 관리사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다만, 청주·청주가 통합한 지 어느새 8년 차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에서 하수도 사용료, 공무원 승진후보자 명부 통합 등 점차 일원화가 필요한 합의사항이 발생되고 있는 만큼, 직원들과 시민들이 청주·청원을 구분하지 않고 실질적인 통합을 체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남기용 위원장은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통합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며, “추진 중인 2개 사업도 꼼꼼하게 챙겨 시민과의 약속인 합의사항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21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임시청사 이전 등으로 인한 시정공백 최소화를 주문했다. 한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자가격리 해제가 일일 5천명이 나와 ‘코로나19 관련 입원 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사업’ 접수업무가 폭증해 동 직원이 과로로 쓰러지기도 하는 등 직원들 고생이 많다”며 “힘든 상황에도 직원들이 일을 잘 처리해주어 든든하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입원 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을 위해 인구 1만 명 이상인 3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보조인력 1명씩 보충해주고 있다”며 “이외에 직원들을 위해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 조금만 더 힘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상황에서 배달음식이 늘어 일회용기 사용이 많아짐에 따라 생활쓰레기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오히려 생활쓰레기가 줄었다”며 “이는 우리시 청소 정책과 더불어 높아진 시민의식으로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난주부터 시작된 시의회 1회 추경 사업 설명에 만전을 기하고 시청사 건립, 임시청사 이전하는 와중에 시정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외에도 ▲오는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북 괴산군 괴산읍 새마을회는 지난 21일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부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다소 움츠렸었던 새마을지도자회 남녀 회원들은 모처럼의 따뜻한 봄 날씨에 활기차게 서부교차로 인근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괴산읍 새마을회는 지난해 3R자원재활용수집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환경지킴이 역할에 앞장서 왔다. 성영규 괴산읍 새마을회장은 “2022년 괴산읍 새마을회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이 그간의 움츠렸던 마음을 다 날려버리고 새로운 청정괴산의 시작을 알리는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북부권 통합혁신지원센터와의 지역 발전을 위한 공고한 협력 체계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 시장은 “지난 18일 충주에서 북부권 통합혁신지원센터가 운영을 시작했다”며 “센터 유치에 노력해 준 충청북도와 신성장전략국 등 충주시 공직자를 비롯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혁신지원센터는 앞으로 지역의 신성장산업, 중소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며 충주의 장래에 우량기업 유치 못잖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센터와의 파트너십을 잘 활용해 지역 신성장 산업 활성화를 도모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분야별 재난지원금 신청상황을 확인한 후 “오미크론 확산이 광범위하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안전을 뒷받침할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충주시와 충청북도 예산이 함께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시민에게 혜택을 돌려드리는 효율적인 집행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려하는 거시적이고 종합적인 기획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위기 대응은 물론 그 이후의 발전을 이어가는 일까지 소홀한 부분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022년 1월 1일 기준 주택가격에 대한 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접수를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받는다. 이번에 열람하는 주택가격은 2022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특성을 조사해 산정한 가격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이 완료된 개별주택 14,436호가 대상이다. 전년도에 비해 주택가격은 5.86% 올랐고, 주택 수는 102호 늘었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괴산군청 홈페이지, 일사편리 충북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으로 인터넷 조회가 가능하며 군청 재무과 및 읍·면 사무소를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기한 내에 우편이나 FAX 또는 직접 방문하여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후 괴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가격은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와 한국 부동산원을 통해 열람 및 의견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