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온양1동이 지난 21일 온양1동 주민자치위원회, 온양1동 남녀새마을협의회와 주민과 함께하는 깨‧깔‧산‧멋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협의회가 온양1동 국토공원화 사업 구간 중 일부를 직접 조성‧관리하고,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행정적인 지원을 하는 등 주민주도의 마을 가꾸기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황미선 위원장은 “양성평등 거리에 있는 화분을 내 집 앞 화단처럼 정성스레 가궈 더욱 밝고 활기찬 거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으며 손미섭 부녀회장은 ”새마을협의회가 온양1동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에 앞장서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여러 방면으로 깨‧깔‧산‧멋 아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1동은 주민주도의 아름다운 온양1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관내 단체와 협약을 맺는 등 민관협력을 통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2일 송악면 역촌리 놀다가게(마을공유공간)에서 찾아가는 방과후학교 지도강사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산시 찾아가는 방과후학교는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농·산촌 지역 및 시내권 저소득층 학생을 주요 대상으로 2011년부터 시행된 사업이다. 운영 마을에서 5명 이상 청소년을 모집하고 장소를 제공하면 시에서 직접 계약한 방과후지도 강사가 선정마을에 배치 운영된다.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90% 이상으로 운영 마을은 해마다 증가추세다. 이날 간담회는 찾아가는 방과후학교 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도 강사 7명, 오세현 아산시장, 관계 공무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성과 보고와 개선방안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방과후학교의 2년 차에서 10년 차의 다양한 경력을 가진 지도 강사들은 사업에 참여하게 된 배경과 해당 사업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 방과후학교가 나아갈 방향 및 교육 전반에 대한 의견을 함께했다. 마을주민인 동시에 강사로 활동하며 내 자녀를 키우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가르쳐온 한 지도 강사는 “아산시의 좋은 교육정책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많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서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출범하고 인종 존중 사회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맹정호 시장과 위원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위촉 위원은 여성, 시민단체 및 법조계, 언론계, 시의원 등으로 사회적 약자 권익보호에 앞장 선 각 분야 전문가다. 위원회는 2년간 활동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정책 추진 등 시민의 인권보장과 증진을 위한 정책 심의 및 자문 기구로 활동한다. 위촉 후에는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서산시 5개년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과 인권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대화와 타협, 공감으로 시민 모두의 인권을 두텁고 넓게 보장할 수 있도록 위원회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 규암면 외2리 주민일동은 지난 21일 강원·경북 산불피해 주민을 돕는 데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규암면 외2리 주민들은 2018년부터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강원 삼척과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특별 성금모금에도 동참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일건 외2리 이장은 “우리도 1987년 수해피해 당시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며 “갑작스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도움 받은 기억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외2리 주민들의 기탁을 계기로 우리 지역에서도 나눔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월 말까지 강원·경북 산불피해를 돕기 위한 특별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규암면 외2리 주민들이 기부한 성금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인 서해병원과 최신형 CT(전산화단층촬영장비) 도입 협약을 지난 22일 체결했다. 서해병원이 기존에 사용 중인 응급의료장비인 CT는 2005년 제작된 노후장비로 해상도가 낮고 판독이 어려워 타지역 전원사례가 빈번했으나, 최신 기술인 16채널 다층촬영이 가능한 응급의료장비 CT 도입으로 안정적으로 양질의 응급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타지역 전원이 최소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의료장비 도입은 ‘서천군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서천군에서 70%의 비용을 지원했으며, 응급실을 찾는 응급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 환자에게도 CT를 활용한 다양한 진단이 가능해졌다. 특히 주요 손상 부위의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서해병원의 응급의료기관으로서의 신뢰도 향상과 의료서비스 수준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박래 군수는 “군민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서해병원이 환자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월 개통해 6월 중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군도25호(송내-창선) 확포장공사’의 조경공사와 교통안전시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말끔하게 정돈된 모습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서천군 마서면 송내리와 장항읍 창선리를 연결하는 ‘군도25호선 확포장공사’는 총사업비 151억원을 투입하여 2015년 기본설계부터 시작해 2022년까지 8년간 진행하는 대규모 공사다. 총연장 2.0km, 폭 20m 규모의 왕복 4차선 도로로 지난 1월 설명절을 앞두고 증가하는 방문객을 대비해 주요 시설물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통했다. 군은 이른 개통에 따른 주민들의 주거환경 및 통행환경 불편 개선을 위해 조경과 교통안전시설 등의 부대시설 공사의 빠른 마무리를 위해 노력했으며 계획된 일정보다 두 달여 먼저 조성을 완료했다. 노박래 군수는 “공사기간 철저한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주문하며 “도시개발 여건의 변화에 따라 도로 개설 및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도25호(송내-창선) 확포장 공사는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주요 시설물과 장항국가생태산업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현장 소통행정’ 2일 차인 지난 22일 규암지구 친수구역 조성 사업지를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호암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규암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은 국가하천 주변을 체계적으로 조성해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부여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사업이다. 규암면 호암리 일원 110,553㎡(3.3만 평) 부지에 예산 249억 원을 들여 201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현재 연약지반처리 초기공정을 완료했지만, 약 9만㎥의 토사가 부족해 지난해 8월부터 공사가 중지된 상태다. 인근에 대규모 개발사업이 전무하고 문화재조사 등 인허가 절차가 복잡해 토취장 확보가 쉽지 않다. 설계운반거리를 확대해 인근 시·군에서 부족한 토량을 확보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다음 달 재개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주민들은 지지부진한 공사로 인해 감내해야 했던 여러 불편을 호소했다.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공사를 위해 설치된 임시도로 노후화로 마을 진입에 큰 불편이 겪고 있다는 것을 꼽았다. 인근 천정대를 공원으로 조성해 주민과 관광객의 힐링공간으로 활용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박정현 군수는 “사업 추진 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이달 23일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을 위해서 한국폴리텍법인(한국폴리텍 Ⅳ대학)과 조달청 간에 맞춤형서비스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서비스 약정은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절차를 조달청에 위탁해 시행하는 것으로 그간 부진했던 폴리텍대학 건립 추진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한국폴리텍 해양수산캠퍼스는 총사업비 316억원이 투입되는 국내 유일의 해양분야 특화 대학 건립사업으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인근지역인 장항읍 화천리와 송림리 일대에 부지 4만9560㎡, 교사 1만4060㎡, 4개 학과(해양바이오, 스마트해양물류, 해양레저선박, 해양에너지시스템) 300명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서천군은 한국폴리텍법인과 협력해 작년 8월 재타당성 조사를 실시하였고, 한국폴리텍 IV대학장을 중심으로 IV대학(대전, 청주, 홍성)과 바이오캠퍼스(논산), V대학(김제) 교수진 등 13명의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사업 TFT’를 구성해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한 끝에 작년 11월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함으로써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종근당건강이 당진에 최첨단 설비를 갖춘 신규 공장을 건설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 23일 합덕인더스파크 산업단지 내에서 열린 종근당건강 준공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홍장 당진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및 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와 커팅식, 공장투어 등이 진행됐다. 당진 합덕인더스파크 일반산단 내 6만3935㎡(약 1만9400평)의 부지에 연면적 4만1119㎡(약 1만2500평) 규모로 건설된 이번 신규 공장은 약 1300억 원이 투입돼 기존 송악읍 공장을 이전하고 국내 최대 유산균 생산라인 등의 최신설비를 구축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제조를 위한 첨단 설비와 물류시설 자동창고 시스템 등을 갖춰 제품 생산 경쟁력 및 관리의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새 공장 준공에 따른 신규 고용 인원은 145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신공장 준공을 통해 종근당건강은 현재 지사가 있는 중국 외에도 동남아 지역 등에 장 건강 및 눈 건강 제품 등의 주요품목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글로벌 시장 개척에 속도를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 날 참석한 김홍장 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과감한 투자를 한 종근당건강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24일부터 29일까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직업성 물질 취급 사업장 5개부서 12개소에 대해 사업부서, 위수탁업체, 종사근로자와 함께 안전보건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총 18일간 전체 사업장에 대한 직업성 물질 취급 현황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물 △기계·기구·설비 △화학물 △작업환경 등으로 인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부상과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에 대해서는 사전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예산군 안전보건 목표와 경영방침’을 선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전담조직 구성, 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산업보건의 선임을 완료했으며, 자체교육 및 전문 강사 초빙 교육, 전체 사업장에 대한 부서별 자체 위험성 평가 실시 등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군 관계자는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보완 조치를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위험사업장에 대해서는 별도 전문기관 위험성평가 용역을 추진하겠다”며 “군민과 근로자의 생명보호와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의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주택가격은 ▴개별주택의 경우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공동주택은 3월 22일부터 4월 12일까지 시청 1층 민원봉사과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며, 방문 없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열람 가능하다. 주택가격 열람 후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와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시청과 주민센터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주택 특성 재확인 또는 인근 주택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예정이며, 이후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에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개별·공동주택가격 관련 사항은 시청 세무회계과 소득재산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재)계룡軍문화발전재단은 지난 22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이사와 감사 등 11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재단 행사운영 계획을 보고하고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최홍묵 이사장의 인사 말씀으로 시작된 이사회에서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시민화합행사 추진계획을 보고에 이어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 결산(안) ▴2022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안건 심의·의결에 앞서 ▴엑스포 성공기원 D-30일 축하공연 추진 ▴엑스포와 함께하는 원도심 야간공연 추진 ▴엑스포 이후 계룡軍문화축제의 추진방향을 정립하는 연구용역 실시 ▴충남형 4차산업 평화체험장 조성·운영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전국사진촬영대회 개최 등 엑스포 기간에 추진하는 행사운영 계획에 대한 보고와 토의가 있었다고 시는 전했다. 최홍묵 이사장은 “올해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가 국민들의 관심속에 개최될 예정인 만큼, 임원들의 많은 조언과 참신한 발전방안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오는 4월 9일까지 청소년의 참여권 증진과 실현을 위한 ‘2022년 제16기 논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참여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 제5조의2에 따라 구성된 청소년 참여기구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적 기구이다. ‘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관내 만14~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2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월 1회 이상 정기회의 및 임시회의, 청소년정책에 대한 의견 및 제도개선 제안, 지역 내 각종 청소년 행사 연계 캠페인 등이 있다. 청소년참여위원으로 선발될 경우 ▲논산시장명의 위촉장 수여 및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타 지역 참여기구와의 교류 활동 ▲활동 우수자에 대한 논산시장명의 표창 대상자 추천 시 우선 추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이메일 접수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다. ‘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2일 군청 광장에서 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회장 정영순)와 함께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헌혈에는 군과 관계기관 직원, 주민들이 동참했으며,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헌혈 주의사항과 방역수칙 안내를 도왔다. 군은 홀수 달 네 번째 화요일 군민과 함께 단체 헌혈에 참여하고 있으며, 헌혈 권장 조례를 마련해 청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 헌혈에 참여하는 경우 청양사랑상품권(1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수강생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귀농인 영농 정착 창업스쿨을 개강했다. 오는 6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15회에 걸쳐 운영되는 교육 과정은 수강생들의 수요에 따라 고추, 구기자, 표고, 양봉 등 4개 반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농업기술 기초 및 소양, 귀농 실습 및 영농설계 등이며, 특히 작목별 우수농장 견학을 통해 기술이 부족한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귀농․귀촌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보편화된 상황에서도 영농기술 부족과 농촌 경험 부족은 원활한 정착을 방해하고 역귀농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 때문에 농업 기초 교육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폭넓게 제공하는 창업스쿨이 수강생들의 필수 과정이 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0일 지난해 전입한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역민과의 공감과 소통’이라는 커리큘럼을 운영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착 초기 어려움 해소와 농업 정보 교류, 영농기술 전파, 지역민 소통 방법이 종합적으로 제공되는 교육 과정이 수강생들에게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올해 농산물 온라인 유통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4억 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와 비대면 사회, 1인 가구 증가 등 농산물 유통환경이 온라인 중심으로 급격하게 재편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전국의 식품 분야 온라인 시장 규모는 약 33조 원으로 2020년 대비 27% 증가했다. 청양지역 온라인 산업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청년층과 가공업체의 관심과 참여도 또한 뚜렷하게 늘고 있다. 군 또한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맞춰 지난해 온라인 공식 쇼핑몰 ‘칠갑마루’를 구축했으며, 올해에는 칠갑마루 사업 확대와 온라인 해외시장 개척, 참여 농가 역량 강화, 홍보 판촉 등에 4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공동브랜드 칠갑마루 리뉴얼을 마치는 등 전국 5대 브랜드 진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특히 온라인 시장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한 상세페이지 제작과 홍보 편의를 제공하면서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군의 농산물 유통 시스템은 두 체계로 이뤄지고 있다. 대농의 경우 공동브랜드 칠갑마루 상표 부착과 공동선별․출하 등 통합마케팅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중․소농의 경우 군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오는 4월 2일부터 17일까지 16일간 인삼소비촉진 금산사랑상품권 지급 상반기 행사를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수삼과 인삼제품(백삼, 홍삼, 태극삼, 정과, 절편)구입 액수에 따라 △5만 원 이상 10만 원 미만 5000원 △10만 원 이상 20만 원 미만 1만 원 △20만 원 이상 2만 원을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시장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로 등록한 수삼센터, 수삼시장, 수삼랜드, 약령시장, 국제인삼시장, 인삼쇼핑센터, 금산약초도매시장 등 7개다. 군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환급 수단을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정하고 부당참여 사례를 방지하고자 1인당 참여 가능 횟수를 1주일에 1회로 제한해 운영한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인삼소비촉진을 위해 지난해 추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상품권 지급 행사에 나선다”며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방문객 불편이 없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고려인삼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 사망률을 현저하게 낮추고 감염되더라도 월등한 회복력을 보이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서상희 교수)과 공동연구를 추진하여 밝혀냈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생쥐에 인삼추출물을 하루에 kg당 50mg을 30일, 60일, 90일, 120일, 150일, 180일 동안 먹인 다음,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코로 감염시키고 10일 동안 체중변화와 사망률을 관찰한 결과, 인삼을 60일 동안 먹인 쥐는 인삼을 먹이지 않은 쥐에 비해 사망률이 20% 감소하였고, 90일부터 180일까지 먹인 쥐는 30% 감소하여 고려인삼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사망률을 확실히 낮추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살아남은 생쥐의 체중을 측정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10일 째에 인삼을 투여한 생쥐의 체중은 감염되지 않은 생쥐 체중의 98%이상으로 회복된 반면, 인삼을 투여하지 않은 생쥐는 78% 정도 밖에 회복되지 못하여 고려인삼 투여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회복력을 월등하게 높이는 것을 확인하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제민천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제민천 활력거점 조성사업’이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마무리가 한창이라고 23일 밝혔다. (사진제공)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첫 삽을 뜬 제민천 활력거점 조성사업은 국비 5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 공주하숙마을 내 기존 건물을 활용한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제민천 역사문화체험관과 여행자 쉼터, 공주문학사랑방 등 지역민과 관광객, 문학인들을 위한 총 3개의 다목적 공간이다. 먼저 ‘제민천 역사문화체험관’은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된다. 1층에는 제민천 일대에서 발견된 대통사의 흔적과 발굴터를 한 공간에서 만나보고 고지도 속 증강현실을 통해 공주의 불교사찰을 체험해볼 수 있는 대통사지 체험관이 들어선다. 2층에 조성될 도시재생 홍보관은 전국적 모범 사례로 꼽히는 공주 원도심의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다양한 시각 자료와 전시 모형을 통해 흥미로운 공주 도시재생의 모습을 살펴보는 동시에 상시 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제민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최근 급증하는 화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공주나래원의 화장시설에 대한 공주시민 우선예약제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화장수요 역시 증가함에 따라 오는 6월까지 화장시설 집중 운영 기간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1일 11구의 화장을 진행하던 것을 이달부터 16구, 다음 달부터는 20구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도 일반 사망자와 동일하게 정규회차로 편입, 일반 화장을 진행하도록 변경하고, 장례가 길어지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장 유골 화장은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특히,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우선예약제를 확대해 기존 4구에서 7구로 변경해 이용 편의를 돕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화장 수요 증가로 인해 지역민들이 3일 이내 화장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사망 3일차 화장률을 살펴보면, 지난해 12월 82.6%에서 지난 1월 85.3%, 2월 77.9%, 3월 현재 39.7%로 낮아지며 장례 일정이 4~6일까지 소요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장병덕 경로장애인과장은 “공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민선7기 공주시의 100대 공약 이행률이 95.7%를 보이면서 대부분 마무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민선7기 공주시 공약 심의를 위한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공약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평가 결과 등을 심의했다. 민선 7기 공주시는 총 100건의 공약사업을 내놓았으며 이 중 80건을 완료하고 나머지 20건은 정상 추진 중으로 95.7%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한 혁신시정 분야는 11건의 공약사업을 모두 완료했다. 충남 최초로 읍·면·동장 주민추천제와 중학동장 개방형 직위 임용제도를 전격 도입했으며,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 ▲365 시민의 방송과 경로당 IPTV ▲신바람 시민소통위원회 구성 등이 새로운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했다. 경제 분야 공약은 총 29건 중 24건을 완료하였고 5건은 추진 중이다. 충남 최초로 발행한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는 3년 연속 시민이 뽑은 공주시정 10대 뉴스 1위에 선정되는 등 민선 7기 대표적 성공 사업으로 꼽힌다.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인 남공주산업단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2일 문화예술 마을 방과후학교 다울림 청소년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다울림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문화예술 마을 방과후학교 사업으로서 지역학생들에게 평일 오후 오케스트라 악기 수업을 지원하고, 토요일에는 전체 파트가 모여 합주곡 연습을 한다. 다울림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앞서 3월 8일부터 3월 18일까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단원 모집 공고를 게시하여 단원을 모집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40여명의 단원이 모집되었다. 일부 정원이 미달된 악기에 한하여 단원 추가 지원이 가능하고, 개인 악기를 가져오는 경우도 악기수업 참여가 가능하다. 다울림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선발된 학생은 전공 선생님께 교육, 1인 1악기 무상대여, 정기연주회 연 1회 이상 참여, 연주회 감상 및 연주봉사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 또 악기를 처음 접해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 이론수업을 진행하여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악기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작년부터 다울림 청소년 오케스트라에서 참가한 계룡중학교 강동욱 학생은 “다울림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면서 음악에 대한 관심과 자신감도 생겼으며 악기를 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 홍성읍의 한 다가구주택에 사는 김OO 할머니의 주소는 ‘오관리 OO번지’이다. 다가구주택은 아파트처럼 동·층·호의 상세주소가 없어 우편물을 받거나 월세 보증금을 보호받기 위한 확정일자를 받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홍성군은 지난해부터 김 할머니처럼 상세주소가 없어 불편을 겪는 세입자 가구를 대상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하고 있다. 상세주소를 부여받고자 하는 다가구 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임차인은 군청 민원지적과로 신청하면 된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0동 101호, 2층 201호와 같은 동·층·호를 말한다. 다가구 주택은 여러가구가 살고 있어도 동·층·호가 구분되어 있지 않아 주민등록 및 각종 공적장부에 모두 같은 주소 표기된다. 이 때문에 각종 고지서나 통지서, 공문서가 정확하게 도달되지 않아 불이익을 받거나 택배 배달 오배송 및 긴급 환자 발생, 재난안전사고시 초기대응이 어려워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군 관계자는 “원룸․다가구주택 등 공부에 정확한 주소가 표기되지 않아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 긴급상황 위치 찾기 등 주소 생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다음 달 31일까지 하천 환경 보호를 위해 군내 지방하천 32개소 146㎞와 소하천 141개소 201㎞구간의 하천 불법 경작물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 이번 불법경작행위 주요 단속행위는 하천제방 비탈면 및 하천내 둔치면의 농작물 식재, 하천제방 및 공작물 파손행위, 공사자재 적치 등 불법 토지점용 행위다. 군은 불법 경작으로 인한 수질 및 하천 경관 악화, 재해위험 피해의 우려가 있는 불법점용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 및 원상복구를 실시해 쾌적하고 건강한 하천으로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제방에 콩이나 깨, 채소 등 주요 작물의 파종시기에 집중 단속을 펼쳐 제방도로 노견, 하천 내 둔치 등에 경작행위 금지 표지판 설치하고 골재 포설하는 등 사전 조치해 불법행위를 원천 차단한다.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경작물 철거 및 원상복구 등 현지 시정하고 위법 사안이 중하거나 현지 시정 계도에 불응하는 경우는 하천법에 의한 고발과 변상금 징수 등의 조치를 취한다. 군 관계자는 “하천구역 내 농작물경작 지도 및 단속을 통해 불법 영농행위를 근절하고 실질적인 하천구역의 관리기반을 확립해 공공재산인 하천구역을 보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영업금지로 피해를 본 유흥주점 등을 위해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하는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재산세 감면 지원을 1년 더 연장한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은 연말까지 납세자의 감면 신청받아 감면한다. 고급오락장(유흥주점 등) 재산세는 건축물은 일반세율을, 토지는 50%만 일반세율을 적용하되 납세자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감면한다. 다만, 영업금지 위반 적발 1회마다 감면율을 차감하여 적용한다. 올해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신청 대상자는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준 6월 1일 현재 건축물 및 부속 토지의 소유자다. 또한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한도는, 지난해 ‘감면 전 재산세액의 50%와 50만원 중 적은 금액’에서 ‘감면 전 재산세액과 50만원 중 적은 금액’으로 소폭 상향됐다.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신청을 위해서는 ▶임대료 인하 확약 및 지방세 감면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임차인이 발급받은 소상공인확인서, ▶부가가치세 신고서나 세금계산서 등 임대료를 인하한 사실을 확인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 천안시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소년동아리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사업은 건전한 청소년문화 창출 및 자발적인 동아리활동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여성가족부와 천안시가 주최하는 청소년정책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관내 거주 청소년(9세~24세)10명 내외로 구성된 동아리로, 6개월 이상 활동 경력이 있어야 하며 지도자가 배치돼 있어야 한다. 사회참여, 진로탐색, 봉사,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 스포츠, 문화예술 등 모든 분야 청소년동아리라면 참여할 수 있다. 수련관은 심사를 거쳐 14개 동아리를 선정해 연간 100만 원의 활동비와 함께 청소년어울림마당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 참여 기회와 동아리 간 교류 및 활동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지역 동아리연합회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4월 1일까지 수련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이나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곽원태 천안시 교육청소년과장은 “동아리 활동은 청소년이 자신의 특기와 소질을 개발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해 개선복구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광기천, 사자골천, 오동천에 대한 재해복구사업 착공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천안지역은 지난 2020년 8월 3일 시간당 84mm(3시간기준 171mm)의 폭우가 내려 하천 분야 135억 원을 비롯해 산사태 등 산림분야 42억 원, 세천 등 소규모 시설 9억 원, 시도 등 도로 시설 8억 원 등 수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었다. 앞서 시는 주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피해지역인 광기천과 사자골천, 오동천을 기능복원이 아닌 항구적인 개선복구 사업 대상지로 확정시켰다.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의 피해조사 시 부족한 하천 폭 확장과 제방고 높이를 키우는 등 재해요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개선복구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주장해 피해액의 8.8배에 달하는 616억 원 개선복구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2021년까지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마친 개선복구사업은 올해 우기 전 홍수 피해 방지를 위해 주요 공정 완료 및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광기천 연장 4.49km와 교량 9개소 정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이 과수·원예 재해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이상기후 등 재해능력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이상기후 등 재해 대응능력강화 지원사업으로 사업비 2억2400만원을 편성했으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월 사업 신청을 받아 우선순위를 정해 3월 대상자 23명을 최종 확정했다. 과수의 개화기나 발아기에 발생하는 저온·서리피해 농가에는 방상펜, 개량형(열풍)방상펜, 미세살수장치 등을 지원하고 원예 호우피해 농가에는 온실 자동배수 시설인 집수장치, 수중펌프, 센서 등을 각각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한파·호우·서리 등 예측 불가능한 기상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시설 투자비를 줄이고 자연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예산종합운동장 내 위치한 예산볼링장을 4월 2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정식 개장 전인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는 오픈기념 행사를 진행해 군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예산볼링장은 총 면적 1609㎡에 18레인의 볼링시설과 회원용 락카룸, 건물 전면의 넓은 주차공간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예산볼링장은 지난 2월 입찰의 방법으로 최원석 대표가 민간운영자로 결정됐으며, 최 대표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로 볼링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고 군으로의 볼링경기 유치를 위해 힘쓰는 등 볼링장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볼링장 개장을 통해 군민이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기며 건강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볼링장 이용요금은 아래 표를 참고하면 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2022년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3일 김성균 부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과 함께 ‘2022년 1/4분기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정부 및 충남도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6개부서에서 62개 사업, 국·도비 623억 발굴 결과를 공유하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방안제시 등을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촌협약사업(429억) △신활력창작소 2탄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60억) △창소3리 도시재생뉴딜사업(67억) △노후상수도정비사업(57억)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40억) 등 분야별 중점사업을 발굴했다. 김성균 부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및 새정부 인수인계 등으로 부처 동향이나 정보파악이 어렵지만 각 부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부 채널을 가동시켜 우리 군에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군민을 위해 더 많은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90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34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주민생활여건 개선 및 인프라 개선에 힘썼으며, 인센티브로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2일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현장을 방문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60억원, 사업면적 13만209㎡, 건축면적 3261㎡, 연면적 4493㎡(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군의 역대 관광개발사업 중 최대 규모다. 특히 예당호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높이 70m의 스카이 전망대를 비롯해 체류형 농촌체험활동과 예당호를 통한 치유와 휴식을 위한 휴양문화시설(△착한농촌 팜센터 △착한농촌 지원센터 △작물경작지 △예당치유정원 △어린이놀이터), 숙박시설(10동 10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중대재해에 대비한 사업현장 내 △위해·위험방지계획 이행 여부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건설사업관리단 건설공사 업무수행지침 이행 여부 등에 대한 집중 점검과 함께 부실시공 방지 및 품질 확보를 위해 △품질관리(시험)계획 이행 여부 △검침업무 지침 이행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에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의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군은 관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가 광견병 예방을 위해 관내 개·고양이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무료 백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중추신경계 감염증으로, 광견병에 걸린 동물에 물렸을 경우 사람도 발병할 수 있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는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시는 광견병 예방접종을 위해 매년 무료 백신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1000마리 분량의 백신을 확보했다. 예방접종은 오는 4월과 10월 지정 동물병원인 보령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또한 동물병원 방문이 어려운 읍·면 주민을 위해 오는 4월 1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수의사가 순회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백신 무료 지원에 따라 접종비용은 1만 원만 부담하면 되며, 무료 백신이 조기 소진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남은 수량을 확인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순회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권행 축산과장은 “시민과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가정에서 기르는 3개월 이상된 개와 고양이는 반드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매년 1회 보강접종을 해야 한다”며 “아울러 유기 동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동물등록도 적극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부터 제3급 법정감염병인 황열과 웨스트나일열 2종에 대해서도 감염병 확인진단 검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황열(Yellow fever)은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 지역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에 의한 출혈열 질환이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전파되며, 감염 초기에는 발열, 한기, 심한 두통, 황달 등의 증상을 보인다. 웨스트나일열(West Nile fever)은 감염된 매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급성 중추신경계 질환이다. 감염자의 80%는 무증상이나 증상 발현자는 고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을 겪는다. 앞서 연구원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황열과 웨스트나일열 진단에 관한 교육 이수와 정도평가 등을 통해 검사능력을 검증받았다. 이번 검증으로 연구원의 자체 확인진단 가능 항목은 지난해 48종에서 올해 50종으로 확대됐다. 최진하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법정감염병 검사항목은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내에서 발생하는 감염병을 조기 진단함으로써 도민의 건강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 본연의 업무 외 각종 비상근무 등으로 피로가 누적된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전 직원에게 이틀간의 특별휴가를 부여하기로 했다. 시는 3년째를 맞이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방역과 지도단속, 백신 예방접종 지원,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자가격리자 관리 등을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노력하고, 산불 근무 및 양대 선거 근무 등에서도 적극 행정을 빛낸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특별휴가를 부여하기로 했다.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확진자 관리를 위해 밤낮없이 근무하는 직원들의 몸과 마음의 피로를 조금이나마 회복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특별휴가는 부서장 책임 아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며 9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확진자 관리 등을 위해 헌신한 직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격무와 각종 비상근무로 지친 직원들이 이번 특별휴가를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는 4월 14일부터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미수검 차량에 대한 과태료가 상향 조정된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자동차 검사 지연 시 부과되는 과태료가 유효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의 경우 기존 2만원에서 4만원으로, 30일 초과 후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이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검사 지연이 115일 이상 지나면 과태료 최고 금액이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 늘어나며,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할 경우 해당 자동차는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자가용(승용)은 신차 등록 후 4년, 그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영업용·승합·화물 자동차는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대균 차량등록과장은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자동차 검사 이행률을 높이도록 행정제재를 강화하는 것에 대한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자동차 정기검사 지연 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검사 유효기간 내에 꼭 검사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3월부터 ‘저장강박 의심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선정 추진한다. ’저장강박‘이란 강박장애의 일종으로 어떤 물건 등을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저장하고 쌓아두는 행동장애를 말한다. 시는 그동안 저장강박 의심가구가 발견되면 시와 읍면동에서 자체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폐기물을 처리해 왔으나 예산 부족과 자원봉사자 모집의 어려움 등으로 원활한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2020년 3월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한 시는 올해 예산편성 및 사업수행기관 선정 등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저장강박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깨끗한 주거환경과 새로운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단순한 폐기물 처리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의 재발 방지를 목표로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및 정기 주거환경 모니터링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인우 사회복지과장은 “쓰레기 속에 갇혀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없었던 저장강박 가구가 이웃과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해외 입국자는 자가격리가 면제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해외 입국자를 7일간 의무적으로 자가격리토록 관리해 왔다. 최근 정부 지침 변경에 따라 21일부터 AZ, 화이자 등의 백신 2차 접종 또는 얀센 1회 접종 후 14일에서 180일 이내인 자는 격리 면제가 가능해졌다. 백신 3차 접종자와 돌파 감염 후 완치된 경우도 면제 대상이다. 단,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미얀마 4개국은 격리면제 제외국가다. 기존 입국한 백신접종 완료자도 소급 적용해 격리가 해제되는데, 해외 접종자의 경우는 이력 확인을 위해 서산시보건소에 접종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접종 이력을 등록하지 않거나, 백신 미접종자는 입국 후 7일간 격리해야 한다. 김지범 시보건소장은 “정부 지침 변경 사항을 적극 홍보함은 물론,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시민 안전 확보와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종합상황실을 5월까지 운영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영농상황실은 영농기술 상담과 농업현장의 애로사항 및 피해의 적기 대처 방안 제시의 역할을 한다. 서산시 기술보급과 내에 설치된 영농종합상황실은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직원 2인 1조로 운영된다. 식량작물, 종자산업, 특화 작목, 농업환경분석 등 다분야의 전문 농업지도사가 배치됐다. 영농 동향 파악과 기상 및 병해충 관련 분석 정보 공유, 작물 시기별 핵심기술 상담 등이 가능하다. 특히, 재해 발생 시 농촌진흥청·유관기관 등과 협력한 컨트롤타워의 역할도 맡는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현장 중심의 지도와 영농기술 상담을 통해 농업인들의 영농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신속·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서산시 산불대응센터’를 건립하고 체계적인 산불 예방에 나선다. 시는 지난 22일 음암면 상홍리 531-1 일원에서 개소식을 열고 산불대응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개소식에는 맹정호시장, 이연희 시 의장 및 음암면이장단협의회장, 의용소방대장, 산림재난특수진화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사업비 총 4억 원을 들여 전체면적 170.10㎡,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차고(2대), 사무실, 샤워실, 창고 등으로 구성됐으며,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운영과 산불진화전문인력 배치로 시 전역의 산불예방 및 진화 활동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산불진화대 총 11명이 주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순환 근무하며 산불 관련 대응업무를 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센터 건립으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고 산불 예방활동 등으로 안전한 서산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 5일부터 4월 17까지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산불취약지 특별관리와 청명한식 대응 강화 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에서 최근 완연한 봄기운을 타고 ‘웰빙 농산물’ 취나물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남면에 위치한 취나물 재배단지에서는 갯바람을 맞고 자라 봄 향기가 가득한 취나물 출하가 한창이다. 봄철 입맛을 살려주는 취나물은 칼슘과 비타민 B1·B2 등이 함유된 알칼리성 건강 식품으로, 열량이 낮고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태안군 남면에서는 20여 농가가 10ha 규모의 시설에서 연간 120톤의 취나물을 생산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등 이른 봄철의 효자 작목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과 구리시 등 전국 도매시장을 통해 도시민에게 공급되며, 현재 4kg 한 박스당 2만 5천 원에서 3만 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태안 취나물은 맛과 향이 뛰어나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비타민과 섬유질이 많아 웰빙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며 “농가 소득을 더욱 올릴 수 있도록 친환경 재배 등 고품질 취나물 생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조선 초기 축조된 태안읍성의 복원을 통해 ‘잃어버린 600년’ 되찾기에 나서고 있어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22일 태안읍 목애당 인근에서 ‘태안읍성 복원정비 사업 기공식’을 갖고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 회복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이장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길놀이 및 국악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경과보고, 식사 및 축사, 축하공연 및 시삽 등이 진행됐다. 충청남도 기념물 제195호인 태안읍성은 조선 태종 17년(1417년)에 축조된 조선 초기 읍성으로 주민 보호 및 군사적·행정적 기능을 담당했으나 1894년 동학농민운동 당시 훼손되는 아픔을 겪었다. 기록에 따르면 태안읍성은 전체 둘레가 1561척(728m)이었다고 전해지나, 현재는 동문 주변 일부(144m)만 남아있는 상태다. 태안군은 태안의 얼을 되찾고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되살리기 위해 태안읍성 복원정비를 민선7기 역점 사업으로 정하고 2020년부터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돌입했으며, 이 과정에서 적의 공격을 막기 위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2일 귀농귀촌을 구상하는 도시민 유치를 위해 홍보활동을 수행할 ‘귀농귀촌 동네작가’ 5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마을주민을 동네작가로 선정해 예비 귀농귀촌인 들에게 지역 기반 정보제공 콘텐츠를 제작하는 일종의 서포터즈를 말한다. 이번에 위촉된 5명의 동네작가는 농촌에서의 생활, 농업 현장, 귀농귀촌 정착사례, 지역 및 경관 소개, 공동체 활동 등 농촌지역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사진, 게시 글, 카드뉴스 등)를 직접 제작해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블로그, 개인 SNS에 게시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동네작가는 3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활동하게 되며, 콘텐츠 게시 건수에 따라 1인당 월 최대 30만 원의 원고료가 지원된다. 심화섭 미래농업과장은 “선정된 동네작가들의 활발한 활동이 귀농·귀촌에 뜻이 있는 도시민의 결심에 촉진제가 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시민 작가단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2022년 개별·공동주택가격(안) 열람·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개별주택은 오는 4월 11일까지, 공동주택은 4월 12일까지 의견을 제출해야 한다.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토지·건물 일체 가격)과 공동주택가격은 시청 세무과나 주택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안)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은 의견가격 및 사유 등을 작성한 의견제출서를 시청 세무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및 우편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재확인·인근 주택 간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가격 정정 여부를 결정한 뒤 민원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김인식 세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과세를 비롯한 각종 업무에 활용되는 자료인 만큼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년정책 수립을 위해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1년 당진시 청년통계’ 작성을 완료하고 당진시 통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지난 21일 공표된 이번 통계는 지역 청년에 대한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청년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처음으로 작성됐으며, 공공기관에서 보유 중인 행정자료를 활용·분석하는 저비용·고효율의 행정통계 방식을 적용했다. '당진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관내 거주하는 청년(만15~39세)을 대상으로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 고용, 복지·연금, 건강 6개 분야, 108개 지표로 구성된 이번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청년인구는 4만5474명으로 전체 인구의 27.3%를 차지해 2018년(30.6%), 2019년(29.7%), 2020년(28.4%)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또한 청년 1인 가구 비율은 54%를 차지하며 특히 15~19세의 청년 세대주 가구 비중이 86.3%로 가장 높았으며, 지역별로는 석문면(79.2%)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한복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앞으로 2년 주기의 청년통계 작성을 통해 당진청년의 현재 모습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다음달부터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무인‧비대면 중심으로 생활양상이 변화되면서 디지털에 대한 이해가 생존을 위한 필수 능력이 됨에 따라 마련했다. 교육은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등 접근이 쉬운 생활공간 45곳을 디지털 배움터로 지정해 진행하며, 도는 이날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세부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현재 디지털에 익숙지 않은 고령층 등은 은행점포 감소, 모바일·인터넷뱅킹 확대 등 디지털화로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은 물론 사회‧경제적으로도 차별 및 소외되고 있다. 도는 이러한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 역량 다지기부터 스마트폰·키오스크 사용 교육, 인공지능·코딩 등 특별교육까지 다양한 과정의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배움을 원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지정된 배움터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찾아가는 디지털 배움터 버스도 운영한다. 아울러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을 디지털 강사·서포터즈로 우선 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2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민·관 소통 강화를 위한 ‘제6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양승조 지사와 정책자문위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자문위 전체회의, 제6기 우수 활동위원 감사패 수여 및 제6기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분과별 정책제언 순으로 진행했다. 전체회의에서는 운영위원장인 이응기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이 ‘지역 혁신을 위한 전환전 정책’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충남의 전환 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분야별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면서 향후 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진 분과별 정책제언에서 각계 전문가들은 도정의 주요 12개 분야에 대한 정책을 제언했다. 지난해 정기회의는 도지사 특강을 통해 자문위원과의 대화를 진행한 반면, 올해는 지사와 자문위원 간 정책제언 및 답변 형식으로 진행해 민·관 소통을 대폭 강화한 게 특징이다. 이 자리에서 각 분과는 △충남 지역에 맞는 소방용수원의 다양성 확보 △더 행복한 도민 : 충남 메타버스 구축 △쉐어형 일자리 등 경제활성화 방안 등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강원도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삼척지역 주민과 피해복구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현장 공무원들을 위해 동고동락의 마음을 전달했다. 시는 22일 삼척시청을 방문해 1톤에 달하는 논산딸기 5백상자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천전규 위원장은 “모두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갑작스런 재해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피해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하루빨리 이재민이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은 “예기치 않은 대형 산불로 실의에 빠진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피해 지역이 신속히 복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2020년에도 아산, 이천, 음성 등 코로나19 격리생활시설이 위치한 지역의 주민들과 질병관리본부 등을 위한 희망과 격려의 마음을 10톤 가량의 논산딸기와 함께 전한 바 있다. 또한, 시는 지난 2월 예정되어있던 딸기축제를 온라인 축제로 전환하여 신품종 딸기를 널리 홍보하는 등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의 소득 안정 도모에도 앞장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내에서 생산한 부가가치가 밖으로 빠져나가는 소득 역외유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도는 역외유출 금액 및 규모가 여전히 전국 1위 불명예를 안고 있는 만큼, 기존 정주여건 개선 등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동시에 법・제도 개선도 추진키로 했다. 도는 22일 충남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경제발전전략 1차 경제공동체 분야 컨설팅 회의’를 열고, 도내 소득 역외유출 완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명 도 경제실장과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올해 경제발전전략 실행계획 보고, 도내 역외유출 완화 법‧제도 개선 방향 및 과제 발제, 컨설팅 과제 설명, 전문가 자문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의 지역내총생산은 △2015년 101조 2991억 원 △2016년 106조 8691억 원 △2017년 115조 5576억 원 △2018년 115조 5341억 원 △2019년 113조 4883억 원 등이다. 역외유출액은 △2015년 26조 7375억 원 △2016년 27조 237억 원 △2017년 30조 8481억 원 △2018년 28조 4899억 원 △2019년 23조 595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의회는 3월 중 의원출무일을 22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운영했다. 최창용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의원님들도 모두 공감하시겠지만 시의원으로서의 존재이유는 시민의 행복에 있다”며 “끊임없이 시민과 소통하며 고통과 아픔을 달래고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에“희망의 새봄을 맞이해 새로운 각오로 적극 임해 주시길 바란다”며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시민의 고통과 아픔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민생 현장에 한 걸음 더 다가가 소통하여 시민이 주인인 당진으로의 도약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최 의장의 모두발언 이후 본격적으로 집행부의 당면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이날 논의된 세부 안건으로는 ▲기획예산담당관 소관의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편성보고 ▲지속가능발전담당관 소관의 당진시 저출산 대책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감사법부담당관 소관의 자치법규 법령적합성 제고를 위한 당진시 결산검사위원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12개 조례 일괄개정 ▲문화관광과 소관의 당진시 문화재 활용 추진 계획 ▲사회복지과 소관의 2021년 당진시복지재단 결산보고 ▲여성가족과 소관의 당진시 임산부 전용주차장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지원특별위원회’는 22일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특위 위원들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유병훈 사무총장으로부터 엑스포 준비계획을 상세히 보고받고, 병영체험관 등 행사장 일대를 방문해 시설 및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김대영 위원장(계룡·더불어민주당)은 “철저한 준비와 방역 대책을 마련해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행사 개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문했다. 김형도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관람객 편의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철저히 하고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킬 수 홍보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2016년 정부 승인을 받아 2020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으며 2022년 10월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