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여수시가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6일 여수시는 입장문을 통해 “관광산업은 우리 여수의 미래 먹거리이고,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하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성원과 협조를 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시 관광이 단절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의 개발이 시급한 시기로, 당초 계획된 2024년까지 준공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의회가 제기하는 레지던스 철회, 신월~경도간 교량예산 감액, 감사원 감사, 국정감사 등이 진행되면 경도개발은 무산 내지 상당기간 지연 된다”고 우려했다. 여수시 관광통계를 보면 2019년도에 1,354만 3천 명의 관광객이 여수시를 찾았으나, 지난해에는 전년도보다 35%가 감소한 872만 7천 명, 올해 8월 전년 동기 대비 3.2%가 감소한 588만 1천 명이 방문하면서 관광이 한계에 이른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생활형숙박시설과 관련해서는 “현재 레지던스가 주거용으로 전용되는 문제는 지난 5월 건축법 시행령 등 관련법 개정으로 분양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제1회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 개막식이 24일 남악신도시 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오는 27일까지 계속된다. ‘가족과 함께 떠나는 정원 소풍’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했다. 행사 개막식에는 김영록 도지사, 서삼석 국회의원, 김산 무안군수, 남악신도시 주민들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개막식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이 이곳 도심 속 정원에서 사랑하는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거닐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도록 정원 페스티벌을 마련했다”며 “도민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정원을 체감하도록 정책을 펴겠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 열린 정원 페스티벌에선 3개 분야 총 14점이 우수 정원 작품으로 선정돼 이날 시상했다. 작가정원 대상(산림청장상)에는 나들이정원(장정아), 최우수상(도지사상)에는 플로팅플라워볼(박재성), 우수상은 만월정(박영열)과 꽃의 시간이 흘러간다(윤종호)가 선정됐다. 나들이정원은 ‘가족과 함께 떠나는 정원 소풍’ 주제와 부합하고 심미성이 뛰어나며, 도민의 참여 및 활용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도민이 참여한 주민참여정원 최우수상은 쉼(김정훈),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추석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27일 타지역 접촉 및 증상 의심 시 선제검사를 받고 되도록 모임을 자제하며 마스크 쓰기를 생활화할 것 등을 도민들에게 특별당부를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추석 연휴 여파로 전국적으로 하루 확진자가 3천 명을 넘어서고 있고, 전남에서도 추석 전 하루 평균 10명 내외였던 것이 추석 후 20명 내외로 늘었다.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전남지역에선 13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해외유입 2명(2%)과 감염경로 불분명 16명(12%)을 제외하면 모든 인원이 타지역 관련 확진자로 115명(86%)이나 된다. 이 중 타지역 거주 확진자는 38명, 타지역 확진자가 도내 가족‧지인에게 전파한 경우는 33명, 타지역 확진자가 도내 일반인과 접촉해 전파한 경우는 26명, 타지역에 방문해 감염된 도내 확진자는 18명이다. 연령별로는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20~40대가 전체 확진자의 51%로 대부분 접종을 완료한 50대 이상에 비해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이에 따라 김영록 지사는 이날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도민 특별당부를 했다. 주요 당부 내용은 ▲타지역을 방문했거나 타지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 호남발전본부(본부장 신상두)는 농어촌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분말소화기(3.3㎏) 364대를 마련해 27일 여수시에 전달했다. 한국동서발전 호남발전본부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의 협약으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천만 원을 마련해 농어촌 취약계층에 분말소화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후원된 소화기는 관내 읍면동에서 수령 후 세대 방문을 통해 농어촌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상두 본부장은 “주택 내 화재의 무서움은 알지만 자칫 소홀할 수 있는 화재 예방을 위해 소화기를 지원함으로써 농어촌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드리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장은 “지난여름 선풍기에 이어 관내 저소득 가정에 꼭 필요한 후원물품들을 지원해 주신 한국동서발전 호남발전본부에 감사를 드린다”며, “관내 취약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안전한 가정 지킴이에 우리 시도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주) 호남발전본부는 2018년부터 매년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여수시가 마래2터널 내부 낙석 위험석 제거 및 보수를 위해 오는 9월 29일 09:00부터 10월 8일 18:00까지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을 통제한다. 금번 통제는 올 상반기 실시했던 마래2터널 특별점검 결과에 따라 터널 내부 낙석 위험석 제거 등 일부 훼손된 구간 보수를 위해 실시한다. 통제기간 동안 만성리 방면 이용자들은 여수엑스포역 ⇆ 덕충IC ⇆ 만흥IC ⇆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회관 ⇆ 만성리 해수욕장 방면으로 우회해야 한다. 단 만성리 검은모래해수욕장과 등록문화제인 마래2터널을 찾아오는 탐방객 등 지역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대체공휴일인 10월 2일~4일, 3일간은 통행을 허용하기로 했다. 마래2터널은(등록문화제 제116호) 일제강점기인 1926년에 건설되었으며, 2016년 말 터널 안에서 낙석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문화재청 기술지도 의견에 따라 매년 특별점검을 통해 낙석 위험석 제거 및 시설 보수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행금지는 터널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우회도로 이용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여수시는 추석명절 연휴기간 인구 이동량 증가 영향으로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26일 오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취약분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영상회의 후 박현식 부시장 주재로 건설교통국장, 보건소장, 관련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해 현재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여수시는 추석 연휴가 끝나고 24일 6명, 25일 9명, 26일 5명으로 총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대부분이 타지역 방문 또는 타지역 거주자 접촉, 외국인 근로자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국가산단근로자, 건설업종사자, 제조업체근로자, 학생 등 취약부분에서 발생해 집단 감염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현식 부시장은 대책회의에서 ▲사적모임 자제 ▲타지역 방문, 타 지역거주자 접촉 시 진단검사 후 복귀 ▲백신접종률 제고(미접종자 예약 독려) ▲외국인 고용 사업장 등 2주일 1회 진단검사와 같은 핵심 사항의 홍보활동과 감염취약시설의 방역 점검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추석 연휴 이후 확진자가 3,000명대까지 치솟는 등 상황이 엄중하다”면서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광양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운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지급한 2차 긴급재난생활비가 지난 23일 기준 지급률 99%를 기록하며 370억 원이 시중에 풀렸으며, 이 중 258억 원이 사용되어 사용률 7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용액 258억 원의 업종별 사용 현황을 보면 하나로마트가 17.1%, 식당 등 일반음식점이 16.4%, 슈퍼마켓이 13.9%, 주유소가 7.5%이며, 기타(정육점, 농축수산품점, 편의점, 의류·신발 등 잡화점, 병·의원, 약국, 학원 등)가 45.1% 순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13일 기준 사용액이 207억 원이었으며, 10일 만에 51억 원이 초과 사용됨에 따라 추석 명절 동안 긴급재난생활비가 유용하게 쓰인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광양시는 당초 9월 17일 2차 긴급재난생활비 지급을 마감할 예정이었으나, 장기 출타자 등 시민 요청을 수렴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기한과 동일하게 오는 29일까지 긴급재난생활비 신청기간을 연장했다. 김경호 부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2차 긴급재난생활비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가게에서 우선 사용해 주실 것을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의원, 시민사회단체 대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시민의 상 1명, 자랑스러운 광양인상 2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민의 상은 매년 광양시의 명예를 드높인 공이 현저하거나 시민 모두의 귀감이 되는 자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으며, 추천 부문은 ▲교육과학 ▲체육진흥 ▲사회복지 및 환경 ▲지역개발 ▲문화홍보 ▲공공복리 ▲산업경제 등 7개 부문이다. 지금까지 시민의 상 역대 수상자는 총 15명으로 교육과학 부문 2명, 체육진흥 부문 4명, 사회복지 부문 5명, 지역개발 부문과 문화홍보 부문에 각 1명, 산업경제 부문에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시는 올해 시민의 상 수상자로 산업경제 부문에 서현필(만 71세, 농촌 지도자)을 선정했다. 서현필 수상자는 2001년부터 20여 년 농촌지도자로 활동해오면서 농촌지도자회 조직 육성과 자매도시(경기도 파주시)와의 농산물 판매 교류활동, 읍면동 농촌지도자 역량 강화활동, 전문기술을 활용한 과학영농 실천으로 시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보육재단 후원, 수해복구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자랑스러운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최경화)은 라마다 프라자 바이 윈덤 여수(대표이사 이용백)와 업무협약(MOU)을 9월 23일(목)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라남도국제교육원을 찾는 교육·연수생 및 소속 직원의 복지 증진 기관 상호간 홍보, 협력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라마다호텔여수 시설이용에 따른 편의 제공 등이다. 이번 협약식에 라마다호텔여수에서는 전라남도국제교육원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상생이라는 공동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파격적인 조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협약식에서 전라남도국제교육원 최경화 원장은“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지역경제가 위기에 놓여있지만 라마다호텔여수와의 업무협약으로 더 많은 교육·연수생과 교육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지역경제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라남도국제교육원과 라마다호텔여수의 성장과 발전을 기대하며 더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전라남도는 한국관광공사의 가을 정취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담양 금성산성과 강진 백운동 별서정원, 2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가을빛 고운 숲과 산, 바다 중 널리 알려지지 않아 안전하고 호젓하게 가을의 멋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담양 금성산성은 호남의 3대 산성 가운데 하나이며 험준한 지형 위에 7km 성벽을 둘러쌓고 산의 지형과 지세를 이용해 외부에서는 성 내부를 볼 수 없게 축조된 선조의 지혜가 담긴 곳이다. 성곽에 올라서면 담양호와 추월산의 빼어난 경치와 황금빛으로 물든 금성면 평야의 풍광이 마치 한편의 수묵화처럼 펼쳐져 가을 정취로 눈 호강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강진 백운동 별서정원은 담양 소쇄원이나 완도 보길도 부용동정원과 함께 호남 3대 정원으로 불리며 조선 중기 처사 이담로가 들어와 계곡 옆 바위에 ‘백운동’이라 새기고 조영(造塋)한 정원으로 자연과 인공이 적절히 배합, 짜임새 있는 구성을 이루며, 우리 전통 원림의 원형이 그대로 보존된 별서정원이다. 정원과 그곳으로 가는 길은 숲속 계곡과 동백나무 등의 아름다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전라남도는 여수 남면 연도와 신안 하의면 옥도를 2022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신청 3개 시군 5개 섬에 대해 섬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섬 고유 생태자원, 매력적인 섬 문화, 사업의 적합성, 창의성, 실현가능성, 타 사업과의 연계성, 주민 참여 및 시군 사업추진 의지 등을 종합 평가해 이뤄졌다. 여수 연도와 신안 옥도에는 이들 섬만의 특성을 살린 콘텐츠 발굴을 통해 생태문화관광자원화, 마을경관 개선, 주민 역량 강화와 소득사업 등을 위해 1개 섬당 5년간 50억 원(1년에 10억 원씩)을 지원한다. 연도는 244가구, 410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아름다운 섬이며 102종의 주요 식물이 자생하고, 동백나무, 목나무 군락지 등 자연환경과 생태계가 잘 보존돼 있다. 섬 외곽으로 ‘바다 위 바위 박물관’이라 할 만큼 기암괴석의 해식애가 발달해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며 산호초가 널리 분포한 아름다운 수중생태환경을 보유하고 있어 암석마다 전해지는 설화와 전설을 ‘연도 열두 가지 이야기’로 주민들이 정리한 이야기의 섬이기도 하다. 중국의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아낸 섬이라는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전남 나주 혁신도시, 산포면 일대에 지정된 무선방위측정장치 보호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혁신도시 확장·개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나주시에 따르면 중앙전파관리소는 나주지역 광주전파관리소 내 설치된 무선방위측정장치 시설의 노후화, 나주 혁신도시 확장에 따른 전파환경 악화 등의 이유로 시스템 운용을 중단하고 보호구역을 해제하기로 하였다. 무선방위측정장치 보호구역으로부터 1km 이내 지역에 포함된 나주 혁신도시, 산포면 일대는 그동안 중·고층 건축물 입지 불가 등 효율적인 토지 개발에 제한이 있어왔다. 지난 8일 광주전파관리소를 방문한 강인규 나주시장은 “무선방위측정장치 보호구역 해제에 따라 혁신도시 확장·개발과 주민들의 효율적인 토지 이용은 물론 혁신도시를 경유하는 광주-나주 광역철도망 구축 계획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 취업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추가 모집 대상은 5명으로 모집 기간은 9월 23일부터 30일까지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와 화순군이 공동으로 사업비를 부담해 주거비를 월 1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하는 청년들의 주거 임대료 지출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전남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초 주거비 대상자 13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화순군에 거주하는 만 18~39세 이하의 도내 근로자 또는 사업자, 전세(대출금 5000만 원 이상) 또는 월세(60만 원 이하) 주택 거주자,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주택 소유자나 국가·지자체의 주거 지원 사업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화순군청 누리집(공지사항)에 게시된 주거비 지원 사업 공지 글에서 자격 요건, 구비서류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해당 공지 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본인이 직접 제출해야 한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전라남도는 제6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와 제23회 부산국제관광박람회에 잇따라 참가해 안심하고 여행하기 좋은 전남의 매력적인 가을 관광지 홍보로 최우수 부스 운영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지난 19일까지 열린 제23회 부산국제관광박람회에서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전남관광자원 홍보와 거리두기 관람, 부스 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부스를 운영해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받았다. 전남도는 부산지역의 전남상품 운영여행사인 대륙항공여행사, 경희관광여행사 등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남 관광상품 운영방안 등에 대해 홍보마케팅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전남도는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상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스마트관광 산업대전 컨퍼런스가 열려 관광통계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관광정책 및 관광 혁신서비스 창출, 스마트관광시대 온라인여행사(OTA) 플랫폼 창업사례 등 다양한 스마트관광 흐름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전남도는 앞으로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국내여행 조기 예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10월 1일까지 ‘2021 화순군 청춘 문화살롱’ 수강생을 모집한다. 화순군 청춘 문화살롱은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공동체 문화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청년 문화 프로그램이다. 청춘 문화살롱은 2019년 화순군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시작했다. 강의·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활력을 충전하는 프로그램을 자리 잡았다. 올해는, 가죽공예(클러치)를 통한 성취감 도달, 손끝의 아름다움을 만드는 젤 네일아트, 힐링이 되는 원데이 클래스(마크라메, 네온사인, 마카롱, 수제비누 등), 취업준비생을 위한 이미지 트레이닝, 자립을 돕는 재테크 강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0월 12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21강으로 구성돼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취업과 생업에 지친 청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몸과 마음을 치유했으면 좋겠다”며 “화순군 청년센터 ‘청춘들락’이 개소하고 처음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청년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주고, 소통과 문화 창구로 안착하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장흥군이 2021년 중앙 및 전남도에서 실시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9월 현재까지 46개 사업이 선정돼 총 사업비 1,04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실적 829억 원 대비 216억 원, 올해 목표액 1,000억 원 대비 45억 원이 상향 확보된 것으로, 민선 7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3,225억 원이라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이다. 이 같은 성과는 열악한 재정 상태를 극복하고 지역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도비가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공모사업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이다. 장흥군은 공모사업 전담팀을 운영하여 발 빠르게 중앙부처 공모사업 정보 제공, 공모사업 분석자료 배부, 전문강사 초빙 역량교육 실시, 인센티브 지급 등 공모사업 전반에 걸쳐 지원을 하고 있다. 선정된 주요 사업으로는 ▲농촌협약 428억 원 ▲진균류 바이오헬스 소재 상용화 지원사업 200억 원 ▲바이오메디칼 R&D기반 글로벌 진출지원사업 90억 원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60억 원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36억 원 ▲귀농산어촌 공공임대 주택조성사업 30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30억 원,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여수시는 가축 구제역 예방 및 차단방역을 위해 10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6주간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관내 축산농가에서 사육되고 있는 소, 염소 577호 7,598두가 대상이다. 소 50, 돼지 1,000두 이상의 가축사육 농가는 축협을 통해 구제역 백신을 구입(100% 보조)해 자율접종을 실시하고, 이하 소규모 사육농가나 노령농가 등 자율접종이 어려운 축산 농가는 시에서 위촉한 공수의사 3명이 관할지역에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특히 여수시는 구제역 백신 접종률 100% 달성을 목표로 농가별 담당자를 지정해 구제역 백신접종을 지도하고 농가별 접종실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소·염소는 매년 4월과 10월 정기접종 2회를 실시하고,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과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을 통해 구제역백신접종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시는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시기로 판단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 거점소독시설 1개소를 24시간 가동하고 가축전염병예방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9년 9월 강원도 화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됨에 따라 양돈밀집지역인 도성마을 입구에 차단방역을 위한 통제초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청정 숲과 예술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방문객들이 휴식과 치유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웅천 장도공원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예술의 숲으로 거듭나고 있다. 여수시는 웅천 장도공원 예술의 숲 조성을 위해 지난 6월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웅천 장도 예술의 숲은 ‘예술로 치유되는 섬’을 컨셉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국도비 24억 원 포함 총 50억 원을 들여 9만2,865㎡에 다도해정원, 난대숲 복원, 샘터정원 숲 등이 조성된다. 지난해 11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올해 9월까지 3억 원을 들여 247m의 오션뷰 산책로 조성을 마치고, 10월까지 5억 원을 투입 난대림 조성이 이뤄진다. 올해 안으로 섬숲 생태복원사업도 추진된다. 시는 내년도 사업비로 20억 원을 신청했으며 연차별 사업계획에 맞춰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도의 지리적인 특색을 잘 살려 아름다운 예술의 숲이 조성되면 남해안권 문화예술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S칼텍스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2019년 5월 문을 연 예술의 섬 장도는 석축교, 아뜰리에, 전시관, 다도해정원 등이 조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보성군 노동면 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17일 노동면 복지회관에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영양 가득 담긴 밑반찬 전달 봉사를 추진했다. 이날 밑반찬 나눔 봉사는 추석 명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자녀 방문이 어려운 여건을 감안하여 명절을 홀로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노동면여성자원봉사회 간영균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 관내 어르신들이 여성자원봉사 회원들이 준비한 정성이 가득한 음식을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왕모 노동면장은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해준 자원봉사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나눔이 지역사회에 정서적인 지지와 따뜻함이 전달되어 노동면이 화합하는데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보성군 득량면 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승권 ,최성복)는 24일 민간 협력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수봉),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와 함께 ‘득량바라기 7호’입주식을 가졌다. ‘득량바라기 7호’ 대상자는 초등학생 딸과 함께 살고 있는 지체장애인 한 부모 가정으로 장어 잡이, 고추농사 등을 통해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대상 가정은 40여 일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기본 골조만 살리고 신축 수준으로 새단장을 마쳤다. 득량면에서는 지붕 슬레이트 철거 비용과 긴급복지 생계비를 지원하였으며, ‘좋은이웃들’을 연계해 입주 선물로 전기밥솥, 가스레인지 등 가전제품을 제공했다. 리모델링 비용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및 대한적십자사의 모금 활동을 통해 전국에서 1,100여명 보내준 성금 5,600만 원으로 충당됐다. 조승권 득량면장은 “민간기관과 함께하여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며 “성금 모금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득량면희망드림협의체는 지난 5월부터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의 집수리를 지원하는 ‘살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3일 ‘오봉산 생태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오봉산의 우수한 자연 생태 경관과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하여 탐방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새로운 관광명소를 개발하기 위해 2018년부터 총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하여 숲속 생태 탐방로를 비롯한 트리하우스, 데크 쉼터등을 조성했다. 특히, 오봉산 생태길 조성사업은 총 길이 5.8km로 ▲황소걸음길 ▲칼바위길 ▲수변산책길 ▲용추골길 ▲구들돌담길 등 다섯 가지 생태문화 테마길을 조성했다. 황소걸음 길은 보성 오봉산 구들장 사업이 활발하던 시기에 새벽달을 보고 일어나 해가 질 때까지 가파른 산길을 소달구지를 끌고 오르내리던 보성 군민들의 애환을 느낄 수 있는 길이다. 소달구지에 2m 가까운 구들장을 싣고 오르내리던 갈 지(之) 자 모양의 산길을 직접 걸어볼 수 있다. 칼바위길은 오봉산의 트레이드마크인 칼바위를 명소화했다. 여름철에는 시원하고 겨울철에는 따뜻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풍혈지 리모델링 작업과 구들장을 이용한 돌탑 등 조형물 감상과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포토존 설치를 비롯해 트리하우스 등이 조성돼 더 오랜 시간 칼바위를 즐기며 산행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용 요금을 인하한다. 군은 10월 1일부터 장애인,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교통약자가 이용하는 특별교통수단 요금 체계를 변경, 적용한다고 밝혔다. 현재 관내·관외 기본 이용 거리 2km까지 500원, 추가 1km당 100원의 요금을 내고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있다. 관내 이용 상한액은 7250원(군내버스 요금 적용)이다. 이중 관내 이용 상한액이 7250원에서 1000원으로 대폭 인하된다. 관내·관외 기본·추가 요금, 관외 상한액(시외버스 요금 적용)은 변경되지 않는다. 군은 교통약자에게도 1000원만 내면 화순 지역 어디든 갈 수 있는 ‘1000원 버스’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교통수단 이용 요금을 변경했다. 지난해 10월 1000원 버스를 시행하면서 화순 지역 농어촌버스 이용자들은 버스 요금 혜택을 받고 있는 반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은 혜택에서 배제될 수밖에 없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통수단 이용 요금 조정으로 교통약자의 특별교통수단 이용 부담을 덜고 교통약자의 사회 참여도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화순군 특별교통수단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하반기 수산물 안전성 조사에 들어간다. 화순군은 다음 달 6일 뱀장어 양식장 2곳과 우렁이 양식장 1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수산물 안전성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양식장 3곳의 생산·저장·출하 전 단계의 수산물을 대상으로 시료를 수거해 중금속, 방사능, 금지 약품 등 89개 항목에 대해 허용 기준치 초과 여부를 검사한다. 검사 결과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수산물은 정도에 따라 출하 연기, 용도 전환, 폐기 조치할 예정이다. 화순군은 상반기 적합 판정을 받은 양식장 6곳과 하반기 3곳의 양식장을 포함, 연 목표치를 달성하고 부적합 수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에서 생산되는 모든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하겠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 생산·공급을 위해 안전성 조사를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여행업체에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외 관광 수요 감소에 따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여행업계가 더 큰 피해를 볼 것으로 우려돼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화순군 여행업 민생안정지원금’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화순군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9월 17일) 이전 화순군에 등록된 여행업체다. 지원 금액은 업체당 200만 원이고 1명의 대표가 여러 여행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1개 업체만 지원된다. 해당 업체는 화순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화순군 여행업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사업 공고’에 첨부된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사본과 함께 9월 29일까지 화순군청 관광진흥과 관광기획팀에 제출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여행업계가 다른 업종과 비교해 매출액 감소 규모가 컸지만 지원금은 적었다”며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이 경영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여행업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관광진흥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로컬푸드 신뢰성 확보를 위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나주오’ 사용허가 품목 확대에 힘쓰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나주오’(사진)는 지난 2012년 한국디자인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한 나주 농·특산물 대표 브랜드다. 지역 명칭에 ‘놀라움’, ‘기쁨’ 등을 나타내는 감탄사 ‘오’(Oh)를 조합한 합성으로 2015년 상표 등록을 마치고 현재까지 사용돼오고 있다. 브랜드 로고는 영산강 일출과 기름진 대지를 형상화해 영산강의 부활, 나주 농업의 새로운 부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용 허가는 매년 4월 브랜드 사용 신청을 통해 이뤄지며 2년 간 적용받는다. 나주시 관내 사업장 주소가 등록돼있고 생산시설이 구축돼있는 업체로 농협 등 생산자단체의 곡물·채소·과일·두류, 발효식품, 가공음료 등에 대한 4단계 심사를 거쳐야 한다. 심사 절차는, 농산물우수관리(GAP) 또는 친환경농산물 인증 여부, 상품별 세부품질기준 적합 여부, 생산품 유통 상태 및 품질관리 관련 시설·기자재 확보 여부, 자체 품질관리 수준 및 객관적 품질관리 실시 여부 등이다. 브랜드 사용 허가 시 제품의 포장재 또는 포장용기의 색상, 크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여수시는 오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하며, 10월부터는 집중단속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견 등록은 법적 의무 사항이며,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개와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개는 2개월령 이상이면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이번 자진신고기간 동안 반려동물을 등록하거나 등록된 반려동물의 변경정보를 신고하면 과태료를 면제한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을 시 최대 60만 원, 등록정보 변경 미신고 시 최대 4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동물등록은 시에서 동물등록대행업체로 지정한 동물병원이나 동물판매업소를 방문하면 되고, 등록방식은 무선식별장치를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등의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외장형방식은 분실, 훼손의 우려가 있어 내장형방식이 권장된다. 주소지, 연락처, 사망, 분실 등 변경신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다. 다만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는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없고 동물등록증을 챙겨 농업정책과를 방문해 신고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9월까지 자발적 등록을 유도하고 자진신고기간 종료 후 10월부터 공원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여수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2021 도시환경협약 여수정상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가 주최하고 UEA 사무국이 주관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 화상회의로 복합 개최한다. 29일부터 3일간 여수시 공식 유튜브 ‘여수이야기’로 생중계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정상회의로 2005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된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도시환경협약의 정신을 계승하고, 현재 우리 인류에게 직면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글로벌 기후목표인 넷제로(Net Zero) 실현을 촉구하며, 전지구적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각 국 정부와 지방정부 차원의 탄소중립정책과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동향 및 과학기술, 청소년 및 사회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탄소중립의 여정을 가속화하고, 분야별 리더십 및 실천가능한 기후행동을 약속하는 희망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면밀한 방역대책을 수립해 코로나19 감염예방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여수시장은 “이번 정상회의를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광양시는 2022년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7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9년에 시작된 공모사업에서 4년간 총사업비 220억 원을 확보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광양시가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적극적인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앙부처와 전라남도를 수시로 방문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풀이된다. 시는 4년 차에 접어든 민선 7기 역점시책인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 환경도시’ 구축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예전과 달리 2개년(‘22~‘23)에 걸쳐 추진되는 사업으로 경제 성장의 양대 축인 광양제철소와 광양항이 위치한 중마동 지역을 대상으로 7ha(’22년 4ha, ‘23년 3ha)의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제철소 등에서 주거지역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해 청암로와 항만대로 주변 시설녹지,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일원에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우수한 수종을 식재함으로써 아름답고 쾌적한 정주환경을 만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전라남도가 동부권 주민이 도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을 처리하는 등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받도록 순천 신대지구에 건립하는 동부권 통합청사 건립사업을 계획에 맞춰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2023년 5월 준공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건축 협의, 조달청 공사입찰을 공고 등 행정절차를 모두 마치고, 오는 10월 18일 ‘동부권 통합청사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동부권 시장·군수, 도의원, 시군 의원, 지역 주민 등 약 100여 명을 초청할 예정이며 코로나19 대응 단계별 상황에 따라 참석 규모를 조정하면서 행사를 간소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동부권 통합청사 건립사업은 그동안 도청이 서부권에 치우쳐 있어 야기된 동부권 주민의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동부권에 흩어진 도 산하기관을 통합하기 위해 지난 2018년 도지사 지시로 시작됐다. 대지면적 3만 240㎡, 건축면적 3만 775㎡, 연면적 1만 3천150㎡ 규모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지어지며, 총공사비는 도비 약 350억 원가량이 소요될 예정이다. 동부권에 새롭게 건립되는 제2청사인 만큼 행정수요 증가에 대비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오후 전남 나주 빛가람 전망대를 방문 지지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추석 연휴기간(9.18. ~ 9.22., 5일간)동안 선박 입·출항 및 화물 하역작업 등 항만서비스 이용에 차질이없도록 21년도 추석 연휴기간 항만운영대책을 시행한다. 광양항 총 47개 부두 중 12개 부두를 제외한 35개 부두가 정상 운영한며 컨테이너부두는 추석 당일, 제품부두 등 포스코 운영부두는 9.20.(월)19시부터 9.22.(수) 07시까지 휴무이다. 또한, 예선 및 도선사 비상대기조를 운영하고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을 통해 선박 입출항 서비스를 정상 지원하며 유관기관과업·단체 간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민원 및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예정이다. 자세한 부두별 운영 일정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홈페이지(https://yeosu.mo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5일간의 연휴동안 항만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항만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광양중진초등학교(교장 임미현)가 전국 최초로 건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건강 체중 유지를 위해 비만탈출 길잡이(비탈길)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교내 학생 대상 건강검사 결과, 과체중 학생의 비율 및 당뇨질환 등 유소견 증상 학생수의 증가는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생들의 신체활동 감소와 배달 음식 및 패스트푸드 섭취 증가를 원인으로 분석하고 이러한 상황은 학업 성취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한다고 판단돼서 이에 대한 대책으로 추진됐다. 건강 교육과정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개발한 교재를 재구성하여 건강에 대한 탐색 및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목표를 두고 6개의 영역과 핵심개념 학년군별로 12개의 학습요소를 선정했으며 각 영역별로 6개의 성취기준에 따른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을 제시해 교육과정으로서의 틀을 갖췄다. 교사들은 이에 근거해 창의적 체험활동 및 교과에서 24시간의 시수를 확보하고 다양한 건강 수업을 전개하고 있다. 비탈길은 자신의 건강 체중을 알고 생활 습관을 개선해 나가는 ‘비만 예방 및 탈출 길잡이’프로젝트로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 북상에 따라 9월 16일 09시부터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찬투’는 현재 중급으로 세력이 약해졌으나, 중심에서 초속 29m의 매우 강한 바람과 120mm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여수지역은 17일 14시 전후로 가장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여수해수청은 관내 연안 여객선 15개 항로 19척을 16일 13시까지, 그 외 선박에 대하여는 16일 15시까지 피항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항만,어항 시설물 211개소 및 공사 현장 9개소에 대하여 9월 15일까지 안전조치를 완료하고 상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해 해양수산 분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조치 등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여수소방서는 추석 연휴 고향방문 등 다중인구 운집이 예상되는 곳을 집중적으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및 의용소방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말했다.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은 여천역, 전통시장 등 다중운집 예상시설 총 9곳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연휴기간 중 주요 정체 도로 사전 확인 및 우회 출동로를 파악하였다. 또한, 의용소방대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피켓·홍보물을 활용 안전문화 확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1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약 이틀간 여수시외버스터미널, 여천역 등 귀성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 5곳에서 실시한다. 김창수 여수소방서 서장은 “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귀성길 안전운전 및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켜 안전한 추석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소방서는 17일부터 23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나주시 반남면 이장단과 면 직원들이 추석 연휴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경관 조성을 위한 칡넝쿨 제거 작업에 나섰다. 17일 반남면에 따르면 이장단, 면 직원 20여명은 지방도 820호선 남산교에서 상로제까지 2.5km구간 칡넝쿨을 제거했다. 김종철 이장단장은 “도로변에 엉켜 자란 넝쿨식물은 가로수 피해와 주변 경관을 헤칠 뿐만 아니라 운전자 시야를 가려 사고 우려가 컸던 상황”이라며 “이른 아침부터 안전한 명절 연휴를 위해 값진 구슬땀을 흘려준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처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소비 증가로 재활용 폐기물이 늘어난 상황에서 추석 선물 포장재 등 생활폐기물이 다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군은 수거 지연 등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24일까지 비상 청소체계를 구축, 운영한다. 우선 주택가, 공한지, 주요 도로변, 터미널, 시장 등 다중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홍보와 함께 불법 투기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추석은 5일간 휴일이 계속되는 만큼 화순읍의 경우 연휴가 시작되는 18일과 추석 전날인 20일은 정상적으로 폐기물을 수거한다. 나머지 3일은 기동처리반을 편성, 쓰레기 처리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면 지역은 자체 실정에 따라 연휴 동안 2~3일간 생활폐기물 수거를 실시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원활한 생활폐기물 수거를 위해 주민들께서는 읍면별 폐기물 수거일을 확인하고 전날 저녁에 미리 배출해 달라”며 “음식물쓰레기 감량, 쓰레기 불법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나주시가 겨울철 대표 조사료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적기 파종을 당부했다. 17일 나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탈리안라이그라스(이하 IRG)는 파종 시기는 9월 하순부터 10월 상순이 가장 적합하다. 파종이 10일 이상 늦어지면 생산량이 50%이상 감소하며 시기를 놓칠 경우 파종량을 30~50% 늘려야 한다. IRG는 비옥도가 높고 보습력이 우수한 토양에서 잘 자라 답리작 재배에 적합하지만 건조한 토양에서는 발아와 생육이 어렵다. 파종방법으로는 벼 수확 10~20일 전 씨를 뿌리는 입모 중 파종이 발아율 향상과 생산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벼 수확 후에는 볏짚을 최대한 빨리 걷어내고 밑거름을 주는 것이 좋다. 특히 월동 전 눌러주기(진압)를 실시, 토양과 종자를 밀착시켜 뿌리가 찬바람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생육이 양호하다. 시비량은 1ha당 질소 140kg, 인산 120kg, 칼리 120kg가 적당하며 질소는 파종 전 30%, 초봄 70%를 웃거름으로 시비하면 된다. 나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원활한 조사료 생산은 배합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축산 농가 사료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며 “적기 파종에 대한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나주시가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토지를 현실 경계로 디지털화하고 토지 경계 분쟁 해소 등 주민 숙원을 해결한 공로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제1회 디지털 지적의 날’(9월 16일)을 맞아 지적재조사 업무 유공에 따른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디지털 지적의 날은 국토 디지털화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지적재조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관계기관 협력 체계 강화와 종사자 사기 진작을 위해 올해 처음 열렸다. 지적재조사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경계를 현실경계로 바로잡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100년 넘은 종이지적을 3차원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 완료 시 현실 경계 확정, 맹지 해소, 토지 정형화를 통한 토지 가치 상승과 경계 분쟁 감소, 재산권 보호 등 사회적·경제적 비용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나주시는 지난 2019년 국토부 지적재조사 업무 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최고 영예격인 대통령 표창을 통해 지적재조사 업무 역량과 위상을 공인받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난해 집중호우로 파손된 삼천교 복구, 재가설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지난 1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의견 수렴하고 9월에 중앙 설계단계 사전심의를 거쳐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며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9월 안에 착공해 내년 장마철 이전 준공이 목표다. 총사업비 72억 원을 투입해 길이 96m, 폭 18.5m의 교량을 재가설하고 99m의 접속도로를 개선하게 된다. 8m이던 다리 폭을 18.5m로 늘려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하게 돼 교통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삼천교는 길이 96m, 폭 8m의 다리로 지난 1991년 준공 이후 30년간 화순읍과 생물의약 산업단지·농촌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을 연결하는 진입로로 사용됐다. 그러나 지난해 8월 집중호우 때 급류로 인해 교량이 파손되면서 개선복구 대상 시설로 확정됐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으로 보행자와 도로 이용객들의 통행 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최대한 공사 일정을 앞당겨 삼천교 통제로 인한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군 모든 군민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는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소득하위 88% 선별지급’하는 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군민에게도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액은 정부 국민지원금과 동일한 1인당 25만 원이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16일 “코로나19로 생계 위기 등 고통을 함께 감내해온 군민을 위로하고 정부 지원 제외 군민의 소외감 등을 고려해 모든 군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가 지급 대상자는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3909명으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화순군민 전체가 지원금을 받게 됐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7월부터 9월 10일까지 2개월간 추진한 ‘여름철 폭염대비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가구 발굴·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여름철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한 사업으로 총 3,000여 세대를 조사하여 그중 2,500세대에 공적급여, 긴급지원, 공공·민간 서비스를 지원했다. 주요 대상은 행복e음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위기정보 입수가구와 시 자체 인력을 활용하여 발굴된 단전, 단수, 단가스, 전기료 체납, 의료비 미납, 소득단절위기, 주거취약계층, 학대의심가구,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위기에 놓인 가구다. 시는 발굴된 위기가구에게 각 읍면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등을 활용하여 폭염 대응 행동요령 정보 제공, 독거노인 안부 모니터링 등 숨어있는 위기가구를 찾기 위한 노력을 펼쳤고, 그 결과 공적급여 신청, 긴급지원, 주거수선, 지역 후원단체와 서비스 연계 등 지원을 완료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폭염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보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9월 13일(월)부터 10월 8일(금)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회복 특별 지원금’신청을 받는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도내 청소년들에게 1인당 15만 원을 지원하는 ‘교육 회복 특별지원금’의 경우 도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은 학교를 통해 별도의 신청 없이 지급되지만,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는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보성군에 주소지를 둔 만 7세 이상 18세 이하 (2003.1.1.~2014.12.31.출생자)의 학교 밖 청소년은 보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특별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지급액은 1인당 15만 원이며, 지급 시기는 10월 29일이다. 학교 밖 청소년이란 여러 가지 사정으로 현재 학교에 다니지 않고 있는 청소년을 비롯하여, 미인가 대안학교·홈스쿨링·국제학교에 소속된 청소년들을 말한다. 신청 서류를 비롯한 특별 지원금에 관련된 문의는 보성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하면 된다. 김철우 군수는“보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무료 건강검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교육 참여수당 지급 등 다양한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보성군은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견 등록은 법적 의무사항이며, 주택․준주택이나 주택 이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한다. 등록은 군에서 동물 등록 대행기관으로 지정한 동물병원(2개소/선닥터, 제일 동물병원)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무선 식별장치를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외장형 방식은 분실, 훼손 우려가 있어 내장형 방식이 권장된다. 등록정보 변경 신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단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동물등록증을 챙겨서 군청(농축산과)을 방문하여 신고해야 한다. 자진신고 기간 내 반려동물을 등록하거나 기존 등록된 정보를 변경 신고하면 미등록이나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을 시에는 최대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변경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최대 4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보성지역 반려견 사육은 1,478가구 2,662두로 9월 30까지 등록을 완료하고,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추석연휴 기간 관광객에게 안전한 여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광지 방역과 함께 다채로운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 고향방문 요청 등 이동과 접촉을 최소화하는 분위기임에도 순천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 방역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에 힘쓴다. 추석연휴 전 관광지 시설점검과 위생환경을 정비하고, 주요 관광지 23곳에 관광지 방역 지킴이 42명을 배치하여 연휴기간동안 시설 내외를 수시로 소독하고, 발열체크와 관광객 대상 안전수칙을 지도하는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추진한다. 연휴기간 주요 관광지는 정상운영하여 한복착용 시에는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한가위 맞이 전통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한가위 한마당 공연으로 20일과 21일에 15시부터 17시까지 동문 잔디마당에서 버블매직쇼, 팝 블루스, 퓨전국악공연과 제기차기 체험을 운영하며, 국가정원 곳곳에서 야생동물 체험, 전통놀이 한마당,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낙안읍성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투호던지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전화상담 콜센터 명칭을 ‘순천시3114온누리콜센터(약칭 온누리콜센터)’ 최종 확정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하여 총 234건이 제안되었고 위원회 심의와 온라인·현장 선호도 조사, 전문가 자문, 내부토론 과정 등을 거쳐 최우수작을 개작해 콜센터 명칭 작업을 마무리했다. 확정된 명칭은 순천시 공영자전거인 ‘온누리자전거’에서 착안한 용어로, 그동안 시민에게 널리 사용되어 익숙하고 친근한 이미지와 통일성이 있어 시민들에게 후한 점수를 받았다. ‘순천시3114온누리콜센터’는 상담원(3)이 하나(1)하나(1) 사연(4)을 들어 주는 곳으로 ‘순천’과 ‘온누리’를 조합하여,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사연을 경청하여 들어 주는 곳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온누리콜센터는 기존의 전화민원을 담당자에게 교환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해 주는 전문상담원에 의해 운영된다. 센터장을 비롯하여 총 12명의 상담원이 배치되어 시정에 대한 각종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시는 오는 11월 온누리콜센터를 개소할 계획으로, 민원 데이터를 구축하고 사무실을 꾸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의 ‘코로나 상생 지원금’ 지급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 순천시는 지난 15일 기준 관내 대상자의 83%인 203,380명에게 지원금 총 508억4천5백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국민지원금은 1인당 25만원 지원받으며, 지원받은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상품권 모두 순천시 관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명절 이전에 지급률을 최대한 높이기 위하여 거동이 불편하고 혼자 사는 고령의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받아 운영했다. ‘찾아가는 신청’은 지원대상자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요청하면 담당 직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받고, 접수 처리 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특히, 읍면 지역은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주암·외서·황전면 등은 90% 이상의 주민들이 지원금을 지급 받았으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추석명절과 국민 지원금 특수로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관내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에 활기가 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원금이 조기에 사용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지원금 콜센터로 문의하면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정원산업에 대한 이해와 비전을 갖추고 전문성과 역량을 지닌 순천만가든마켓(주)의 임원을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 대상 임원은 이사 11명과 감사 2명으로, 이사는 정원산업에 대한 이해와 비전을 갖추고 혁신마인드를 가져 순천만가든마켓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하며, 농업인 이사의 경우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자 중 화목류·초화류·조경수 등의 품목 1,000㎡이상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면 응모 가능하다. 감사는 회계 및 감사분야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자,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과 전문적 지식·경험을 갖춘 자, 공인회계사 자격증 취득(보유)한 자이면 응모 가능하다. 특히, 정관에 이사 11명 중 1/3이상은 농업인으로 선임하게 되어 있어 4명의 농업인 이사를 고득점자 순으로 우선 선발한 후 나머지 이사 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감사의 경우도 공인회계사 1명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응시 희망자는 순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식을 내려받아 지원서, 자기소개서와 증빙자료 등을 오는 24일까지 순천시 정원지원센터 정원산업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응시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여수시는 코로나19 추석 특별방역대책 추진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도내 전 시군과 더불어 연휴 기간 유료 공공체육시설 32개소에 대해 임시 휴관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체육회와 각 종목단체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각 시설에 안내 현수막 부착, 예약시스템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임시 휴관 등의 조치는 추석 연휴기간 중 귀성객들의 방문에 따른 지역사회 코로나19 전파와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고 추가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시민들께서는 추석 연휴 기간 내 가급적 만남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 진남주경기장과 망마주경기장은 추석연휴 기간에도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해 시민들의 일상적인 산책과 조깅은 허용한다.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With POSCO 기업시민프렌즈클럽는 지난 1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광양시 중마동주민센터를 찾아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기부했다. 이번 기프트카드 기부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업시민프렌즈클럽이 마련했다. 이는 취약계층 아동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걱정 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조손가정, 한부모 등 저소득층 20세대에 10만 원씩 지원해 모든 식당이나 마트에서 사용 가능하다. 심상룡 기업시민프렌즈클럽 봉사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조그마한 나눔이지만 추석 명절에 힘든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민과 소통하고 나눔봉사 활동 실천에 항상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상훈 중마동장은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온정을 베풀어주신 기업시민프렌즈클럽 봉사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해 ‘더불어 행복한 중마동’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기업시민프렌즈클럽은 ‘기업시민 경영이념에 동참하는 친구 같은 거래 협력기업’이라는 뜻으로 2011년부터 포스코와 포스코 우수공급사가 모여 시작한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광양시가 ‘망덕포구 및 백두대간 종점 관광명소화사업’ 마지막 단계인 ‘배알도~망덕포구’ 간 해상보도 1교 ‘배알도 별 헤는 다리’를 공식 개통한다. 시는 추석 연휴를 앞둔 16일 ‘배알도 별 헤는 다리’를 열고 시민은 물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을 맞을 계획이다. 이번에 개통되는 배알도 '별 헤는 다리’는 길이 275m, 폭 3m 규모 현수교식 해상보도교로, 2019년 3월 13일 첫 삽을 뜬지 2년 6개월 만에 웅장한 위용을 드러냈다. 배알도 '별 헤는 다리’는 공모를 통해 명명한 것으로 망덕포구 정병욱 가옥에서 보존된 윤동주의 시 ‘별 헤는 밤’을 모티브로 별빛 감성이 담뿍 담겼다. 별 헤는 다리는 곡선 램프를 도입한 국내 최초 해상보도교로 경관 조망이 뛰어나고, 선박이 드나드는 데 제한을 받지 않도록 하부공간을 여유 있게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광양 유일의 섬 배알도는 망덕포구와 배알도근린공원을 잇는 낭만 플랫폼으로 탄생하는 한편 섬, 포구, 수변을 모두 잇는 아름다운 해상 로드를 완성했다. 시는 브랜딩 강화를 위해 망덕포구, 배알도 섬 정원 등 섬진강권을 중심으로 가을 테마여행상품 운영, 언택트 걷기 행사,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