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범죄예방협회 창립총회...”인류의 적, 마약“ 마약범죄 제로운동 앞장 다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마약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마약 범죄 추방을 위해 전국의 저명인사들이 모였다. 마약범죄예방협회(총재 박민호)가 지난 12월 29일 ”인류의 적 마약, 마약범죄 제로운동“ 이라는 슬로건을 선언하며 창립총회(호텔 아델라, 부산 영도구)를 개최했다. 마약범죄예방협회(가칭, 이하 협회)는 '마약범죄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마약범죄를 온·오프라인에서 추방한다는 목적으로 창립됐다. 협회는 마약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마약 확산의 사회적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범죄 예방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고 건전한 사회문화 건설에 앞장서고자 조직적인 예방 활동 계획을 밝혔다. 박민호 총재는 “우리나라는 그동안 마약 청정국으로 인정받고 있었지만, 최근 온라인을 통해 마약유통이 전국적인 확산속도가 빨라지고, 청소년, 주부, 회사원 등 우리 사회 곳곳에 침투해 마약 청정국의 위상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며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건설을 위해 기부문화를 통한 마약퇴치 운동과 예방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 마약뿐만 아니라 향정신의약품의 오·남용으로 인해 국민 건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