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재단법인 대구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철)은 베트남 인센티브 로드쇼를 시작으로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략적 핀셋 마케팅을 전개한다. 재단법인 대구관광재단(이하 “대구관광재단”이라 한다)은 베트남 인센티브 로드쇼(하노이(22일), 호치민(24일))에 참가하여 현지 주요 인센티브관광 여행사 약200개사 대상으로 대구관광의 매력을 알린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주요 인센티브 관광상품 취급 여행사뿐만 아니라 현지 정부기관, 언론사, 항공사 등이 참가하는 대규모 로드쇼로 대구관광재단에서는 B2B상담회에 참가하여 대규모 단체를 위한 숙박, 체험 등 맞춤형 관광정보를 제공을 통해 대구관광홍보 마케팅 활동을 진행 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관광재단은 이달 17일~18일 일본 치바현에서 열리는 ‘한국관광 여름축제 2022 in 치바’를 통해 대구의 신규관광지 ‘뷔 벽화거리’를 행사장에 실제 구현하여 일본인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대구관광재단은 해외관광객 입국 본격화시기에 맞춰 지난 4월부터 주요 타깃 국가 대상(태국, 대만, 일본, 싱가포르)으로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하였고, 오는 6월 베트남(하노이, 호치민)을 시작으로 7월 일본(도쿄, 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추석연휴 기간 관광객에게 안전한 여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광지 방역과 함께 다채로운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 고향방문 요청 등 이동과 접촉을 최소화하는 분위기임에도 순천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 방역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에 힘쓴다. 추석연휴 전 관광지 시설점검과 위생환경을 정비하고, 주요 관광지 23곳에 관광지 방역 지킴이 42명을 배치하여 연휴기간동안 시설 내외를 수시로 소독하고, 발열체크와 관광객 대상 안전수칙을 지도하는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추진한다. 연휴기간 주요 관광지는 정상운영하여 한복착용 시에는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한가위 맞이 전통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한가위 한마당 공연으로 20일과 21일에 15시부터 17시까지 동문 잔디마당에서 버블매직쇼, 팝 블루스, 퓨전국악공연과 제기차기 체험을 운영하며, 국가정원 곳곳에서 야생동물 체험, 전통놀이 한마당,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낙안읍성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투호던지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진도군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타 지역 접촉으로 인한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여행과 이동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를 것”을 당부했다. 최근 진도의 카페 식당 선박 등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지역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김 지사가 직접 현장을 살폈다. 전남에서는 지난 4일 방문한 타 지역 확진자에 의해 주민 1명이 최초 감염됐으며, 이후 9일간 선원, 학생, 주민 등 총 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모두 동일한 감염고리를 통해 전파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도는 신속대응반을 투입, 현재까지 밀접접촉자 762명을 자가격리하고 관련자 6천124명을 전수 검사하는 등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최근 전남지역 확진자 수는 타 지역 확진자 접촉 및 가족 지인 간 연쇄 감염으로 연일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누적 확진자가 2천200명을 넘어섰다. 특히 광복절 연휴 기간은 개학 전 코로나19 방역의 중대한 고비로 더욱 철저한 방역 실천이 중요한 상황이다. 김영록 지사는 “휴가철 지역 간 이동량이 많아져 코로나19 확산 유행을 부추기고 있다”며 “우리가 멈추면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여수시가 델타변이바이러스로 인한 연쇄감염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강도 높은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8월 7일 현재 여수시의 누적 확진자수는 해외입국자 32명을 포함, 406명으로, 7~8월 들어 185명이 확진됐다. 특히 지난달 화성‧김해 확진자 지역 방문으로 촉발된 감염이 직장, 음식점, 주점, 요가원, 교육시설 등 지역 n차 감염으로 번지면서 86명이 확진되었으며, 이들 모두 델타변이바이러스로 확인됐다. 최근에는 타 지역 골프모임 후 같이 식사를 하는 등 동반모임에서 감염이 확산돼 가족, 지인 등 7명이 추가 확진됐다. 특히 같은 날 스크린 골프장에서 또 한 차례 모임을 가져 이곳의 직원 1명이 확진되면서 스크린 골프장을 매개한 지역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델타변이바이러스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보다 확산속도가 빨라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를 파악하기 전 가족, 지인 등을 통해 확산되는 사례가 많아 시민의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타 지역 사례에서 확인됐듯이 확진자와 직접적인 접촉 없이 동일한 자리에만 앉아도 감염될 수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관광지에 많은 사람이 찾는 업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