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시즌 스물여덟 번째 대회인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오는 10월 27일(목)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예선-6,727야드, 본선-6,748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PGA 투어 김시우(28)가 12월에 결혼 예정인 예비신부 오지현(26)을 응원하기 위해 갤러리로 나섰다.
서귀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시즌 스물여덟 번째 대회인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오는 10월 27일(목)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예선-6,727야드, 본선-6,748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PGA 투어 김시우가 2번 홀 티잉 그라운드 앞에서 1번 홀(파4) 경기중인 '예비신부' 오지현(26)을 기다리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우승이 목표다.”며 ‘신한동해오픈(우승상금 2억 5천 2백만 원)’ 대회 마지막날 최종 역전 우승을 노렸던 김시우(27, CJ대한통운)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시우는 일본 일본 간사이 나라현 소재 코마CC(파71/ 7,065야드)에서 열린 ‘제38회 신한동해오픈’ 대회 최종일 이글1개, 버디 2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적어내 역전우승에 실패했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해 공동 5위를 기록한 김시우는 “1, 2라운드보다 어렵게 경기를 했다. 우승까지 연결시키지 못해 아쉽다.”며 “함께 플레이한 티라왓 카위시린반딧이 알바트로스도 하고… 좀 힘들었다.”며 아이언샷의 거리감이 좋지 않았던 것을 아쉬워했다. 김시우는 전반에 좀처럼 버디가 나오지 않아 파행진을 이어가면서 9번 홀(파4)에서 버디기회를 살려 1타를 줄일 수 있었다. 어렵게 이어가던 후반 14번 홀(파4) 두 번째 샷이 짧아 벌타를 받았고 어프로치도 좋지 않아 치명적인 더블보기를 범했했다. 이어지는 15번 홀(파3)에서 3퍼트 보기까지 나오며 우승경쟁에서 멀어졌다. 이후 17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고 18번 홀(파4) 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김시우(27.CJ대한통운)가 후반 뒷심을 발휘하며 네 홀 연속 버디를 몰아쳐 3타차 단독 2위로 경기를 마쳤다. 김시우는 10일 일본 간사이 나라현 소재 코마CC(파71. 7,065야드)에서 열린 ‘제38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 원, 우승상금 2억 5천 2백만 원)’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6언더파 197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전반을 돌아보면 퍼트가 불안정했다. 이런 부분을 신경쓰기 보다 경기에 집중했고 후반부터 퍼트감이 돌아오면서 선두권에 복귀할 수 있었다.“며 태국의 타라왓 카위시리반딧(33)에 3타차 단독 2위로 대회 최종일 역전 우승을 노린다. 김시우는 전반 첫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했으나 2번 홀(파3)과 4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흔들렸다. 퍼트가 안정적이지 못했다는 그는 다행히 더 이상 타수를 잃지 않고 전반을 마쳤다. 김시우는 전반에 불안정한 퍼터감과 달리 11번 홀부터 네 홀 연속 버디를 몰아쳐 단숨에 4타를 줄이고 파세이브 능력도 빛을 발휘해 후반에 5개의 버디를 만들어낸 그는 “경기 후반 퍼트감이 좋아 최종라운드에 기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