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6일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구‧군, 수급조절기관, 유통업체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 농‧수‧축산 도매법인, 대형유통업체, 전통시장 상인회, 소비자단체 등 민·관 관계자들은 각 기관별 설명절 성수품 수급관리 및 물가안정 추진대책을 공유하고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세부대책을 논의했다. 먼저 대구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2월 2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8개 구·군과 함께 물가 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구·군 합동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준수, 불공정거래 차단 등의 지도점검을 통해 물가안정과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간다는 방침이다. 또, 10일부터 28일까지 농·축·수산물, 생필품과 개인서비스요금 등 33개 품목에 대해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에 가격조사를 확대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 생활정보에 게시해 시민들이 보다 저렴하게 성수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그리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구상공회의소, 여성경제인협회 등 유관기관과 온누리상품권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DSR제강 주식회사는 17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저소득층 지원에 써달라며 순천시에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쾌척했다. DSR제강(주)은 2009년부터 한해도 빠지지 않고 13년째 나눔운동 실천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까지 이바지하고 있어 여타 기업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생계지원,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순천SOS센터 긴급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명절 위문, 사회복지시설 운영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DSR제강(주) 김철 상무이사는 “기업의 소임은 경제활성화 뿐만 아니라 지역 소외계층을 함께 돌보고 연대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주신 DSR제강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해, 연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더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의 ‘코로나 상생 지원금’ 지급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 순천시는 지난 15일 기준 관내 대상자의 83%인 203,380명에게 지원금 총 508억4천5백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국민지원금은 1인당 25만원 지원받으며, 지원받은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상품권 모두 순천시 관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명절 이전에 지급률을 최대한 높이기 위하여 거동이 불편하고 혼자 사는 고령의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받아 운영했다. ‘찾아가는 신청’은 지원대상자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요청하면 담당 직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받고, 접수 처리 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특히, 읍면 지역은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주암·외서·황전면 등은 90% 이상의 주민들이 지원금을 지급 받았으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추석명절과 국민 지원금 특수로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관내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에 활기가 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원금이 조기에 사용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지원금 콜센터로 문의하면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순천지부(지부장 손현철)에서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돼지고기 260박스(1박스당 2kg) 총 520kg을 순천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돼지고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장애인·아동 생활시설,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에 고루 전달됐다. 손현철 지부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한돈협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되어 풍성한 추석명절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도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손현철 지부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순천시도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순천지부는 지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매년 명절, 연말 등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돈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 내 기부문화 조성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보성군 득량면 여성자원봉사회와 득량면 희망드림협의체 회원 20여 명은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0여 가구를 방문해 장조림과 겉절이 등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김복순 여성자원봉사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이 적적하고 힘든 시기인 만큼 이번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행복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승권 득량면장은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는 관내 단체 및 지역사회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이 지속해서 실시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시장 허석)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사항에 즉각 대응하고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이번 추석 연휴 종합대책에는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추석연휴가 코로나19 재확산의 기점이 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방역대책 구축하고, 29만 모든 시민이 풍성하고 정겨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세부추진 대책을 촘촘하게 수립하여 실행한다. 더 편안하고 안전한 순천을 만들기 위해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순천역에서 귀성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게 되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는 순천시 보건소에서 선별진료소를 09:00부터 18:00까지 운영한다. 관내 의료기관·약국은 연휴기간에 돌아가면서 당직 근무를 실시함으로써 신속한 비상진료 및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24시간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시는 추석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합동지도반을 편성하여 성수품 매점매석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감시하고 개인서비스요금 과다인상 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