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되는 대한민국 제1호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2022년 정원해설사를 모집한다. 정원해설사는 정원 해설 안내, 생태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순천만국가정원의 다양한 멋과 숨은 이야기들을 전달하는 순천만국가정원의 홍보대사로서 관람객과 정원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29명으로 한국어 22명, 외국어 7명(영어 3, 중국어 2, 일본어 2)이며, 순천만국가정원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해설할 수 있는 만19세 이상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시희망자는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 위치한 순천시 국가정원운영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가능하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10일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친절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람객 만족도와 함께 순천만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하여 정원박람회를 홍보하고 해설사 역량을 향상시켜 나가겠다.”면서, “봉사자로서 사명감을 가진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설사 지원자격 및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1월 18일까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2021년 하반기 상수도 배수지 청소를 실시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상수도 배수지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청소는 지난 10월 25일 남제동 상인제 저수조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46개 상수도 배수지에 대한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배수지 청소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단수되는 지역은 사전에 단수예고를 마을방송·홍보지 배부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또한, 사전 생활용수를 미리 확보하지 못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5톤 규모의 비상 급수차량과 순천시에서 생산하고 있는 ‘순천만 청정수’도 확보하여 대비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보다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불가피한 사항이므로 단수지역 시민들의 이해를 바란다.”며, “단수는 수돗물 사용이 가장 적은 시간대에 실시할 예정이나 비상용 물을 충분히 확보해 놓는 등 사전 대비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 후 통수과정에서 적수가 발생하는 등 상수도 관련 불편사항이 발생하면 순천시 상수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1월 12일 순천만가든마켓 일원에서 준공식과 더불어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 정원산업전을 개최한다. 순천만가든마켓의 정확한 명칭은 정원수 공판장과 정원식물·자재종합유통판매전시장으로 단순히 판매를 통한 수익창출만을 추구하는 곳이 아닌 순천만국가정원 후방산업과 조경수 표준화, 경매시스템 매뉴얼 정립 등을 주로 추진하고자 하며, 정원문화산업을 시민들에게 보급 등을 총괄하는 정원문화산업 복합시설이다. 순천만가든마켓(주) 법인설립 사전 행정절차 추진함에 있어 법적인 절차인 타당성 검토 후 주민의견 수렴절차를 거쳤으며, 순천만가든마켓(주) 임원공모 또한 의회와 소통하고 공정한 공모 추진을 위해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추천을 지난 8월 6일 순천시의회에 의뢰하였으나 255회 임시회(지난 8월 27일부터 9월 3일)에 회부되지 않아 추천을 받지 못했다. 이에 시설 건립 후 주주모집, 창립총회 등 일련의 과정이 예정됨에 따라 더 이상 시기를 늦출 수 없어 부득이하게 관련법령에 적법하게 설립자로서 순천시가 직접 공개모집을 수행했다. 순천만가든마켓 임원은 집행부의 임의선정이 아닌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학식을 갖은 지원자가 대거 지원(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 해룡면은 지난 25일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 10개 세대에 한뼘정원을 조성해주는‘마음돌봄 치유정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독거 어르신 가정의 폐가구나 잡동사니 등이 적재되었던 주택 환경을 정비하고, 꽃과 나무 등으로 한뼘정원을 조성함으로써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적어진 어르신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텅 빈 마당에 정원이 조성된 어르신은 “혼자 살아 집이 썰렁했는데 이렇게 정원을 조성하니 집 분위기가 바뀌어서 좋다.”며 “앞으로 정원을 예쁘게 가꾸어 보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해룡면(면장 이강복)은 “치유정원이 독거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마음 치유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내후년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하여 더 많은 어르신들이 꽃과 나무를 보며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6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입체영상관에서 허석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의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대 폭력 예방교육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필수교육으로, 특히 올해부터는 5급 이상 공무원에 대한 별도교육이 의무화됐다. 교육에 앞서 시낭독 공연팀 ‘여:시(詩)’를 초청해 시에 담겨 있는 양성평등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삶의 애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폭력예방전문강사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나은숙 강사를 초빙해 ‘함께 성장하기’라는 주제로 공직사회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폭력예방교육을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실시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평등한 사회 문화 조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양성평등 직장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공직자가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25일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다고 선포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22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발표하고, 현재의 생활방역은 엄격히 지키면서 경제활동은 최대한 보장하여,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기존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또한 침체된 실물경제 회복과 강도 높은 민생안전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의 행복한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허석 시장은 “순천은 10월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22일 기준 백신접종률도 1차 78.0%, 2차 68.3%로에 달해, 오는 10월 25일이면 위드코로나 대전환점인 전 시민 접종률 70%에 도달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지난주에 개최된 순천시민의 날 행사, 달밤야시장 개장, 2021 NEXPO in 순천, 순천만잡월드 개장 등 많은 행사에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확인했고,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일상의 회복을 간절히 바라는 시민들의 요구와 위대한 시민정신을 버팀목 삼아 위드 코로나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시행해 나가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에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미래를 키울 호남권 유일 진로체험관인 ‘순천만잡월드(호남권직업체험센터)’가 16일 문을 열었다. 이날 순천만잡월드 개관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소병철 국회의원, 허석 순천시장, 순천시민 등이 참석했다. 순천만잡월드는 2016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호남권 직업체험센터’가 선정돼 국비 231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486억 원을 투입하여 전남도와 순천시가 협력해 일궈낸 성과다. 올해 1월 운영 주체를 선정해 5월 개관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밀폐된 공간에서 대면접촉으로 직업체험이 이뤄지는 공간적 특성 때문에 백신 접종률이 높아진 10월로 개관일을 미뤘다. 시설은 28개 어린이 체험관과 34개 청소년 체험관으로 구성했다. 어린이․청소년 진로체험 전문 교육기관이어서 콘텐츠의 다양성은 물론, 체계적 교육시설을 갖췄다. 스토리텔링형으로 꾸민 어린이 체험관은 해당 연령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직업놀이를 통해 자신의 꿈을 발견하는데 도움을 주는 공간이다. 청소년의 다양한 관심과 주제로 꾸민 직업탐색의 장인 청소년체험관은 진로 설정에 실질적 도움을 줄 공간이며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지난 8일 순천만국가정원 내 프랑스정원에서 ‘한중일 전통의상 패션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순천시, 김혜순 한복공방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이진식 문화정책관과 보훈처 김주용 국장 등의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앙상블 시나위의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올린 패션쇼는 국악인 오정해의 아름다운 구음으로 프랑스정원을 가득 채웠다. 정원을 배경으로 한 전문 무용수 10인의 아름다운 한국 전통무용 공연에 뒤이어, 16인의 시민모델과 채시라, 김창옥 등의 유명인사가 함께한 궁중 복식 런웨이 무대가 진행됐다. 또한, 순천시를 대표하여 허석 순천시장과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이 모델로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중국의 전통의상인 ‘치파오’와 일본 전통의상인 ‘기모노’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무대에서는 한중일 3국의 전통의상이 함께 어울려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취지에 걸맞는 무대로 꾸며졌다. 또한, 전통 한복을 재해석한 한국의 파티복 무대와 함께 진행된 오방신과 신승태의 공연과 무용수 10인이 함께한 대중가수 알리의 무대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패션쇼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가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 입체영상관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2021 순천 한중일 평화포럼’을 개최한다. 지난 2019년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2021 순천 한중일 평화포럼’은 코로나19 팬데믹의 긴 터널을 벗어나고, 새로운 일상을 맞이하는 ‘함께 누리는 일상의 평화’를 주제로 기후(생태)위기 시대에 미래세대에 물려줄 새로운 평화의 길을 논의하는 장(場)이다. 이번 포럼에는 반기문 前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한 하토야마 유키오 前 일본 총리,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 순천대 박기영 교수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10월 8일 공식행사의 첫날은 반기문 前 유엔 사무총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형석 前통일부 차관, 하토야마 유키오 前 일본 총리가 각각 동북아 평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력, 생태평화 구축을 위한 미래행동이라는 주제로 발제 및 토론시간을 가진다. 10월 9일 둘째 날은 순천 정유재란과 교토 조선인 귀무덤의 역사에 대한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의 아시아 시대 고등교육분야의 협력에 대한 발제, 정유재란 후손 지자체 단체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정원산업에 대한 이해와 비전을 갖추고 전문성과 역량을 지닌 순천만가든마켓(주)의 임원을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 대상 임원은 이사 11명과 감사 2명으로, 이사는 정원산업에 대한 이해와 비전을 갖추고 혁신마인드를 가져 순천만가든마켓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하며, 농업인 이사의 경우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자 중 화목류·초화류·조경수 등의 품목 1,000㎡이상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면 응모 가능하다. 감사는 회계 및 감사분야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자,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과 전문적 지식·경험을 갖춘 자, 공인회계사 자격증 취득(보유)한 자이면 응모 가능하다. 특히, 정관에 이사 11명 중 1/3이상은 농업인으로 선임하게 되어 있어 4명의 농업인 이사를 고득점자 순으로 우선 선발한 후 나머지 이사 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감사의 경우도 공인회계사 1명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응시 희망자는 순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식을 내려받아 지원서, 자기소개서와 증빙자료 등을 오는 24일까지 순천시 정원지원센터 정원산업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응시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