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보성군 노동면 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17일 노동면 복지회관에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영양 가득 담긴 밑반찬 전달 봉사를 추진했다. 이날 밑반찬 나눔 봉사는 추석 명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자녀 방문이 어려운 여건을 감안하여 명절을 홀로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노동면여성자원봉사회 간영균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 관내 어르신들이 여성자원봉사 회원들이 준비한 정성이 가득한 음식을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왕모 노동면장은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해준 자원봉사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나눔이 지역사회에 정서적인 지지와 따뜻함이 전달되어 노동면이 화합하는데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대선 예비후보가 19일 오후 나주‧화순 지역 당원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20일 오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찾았다. 김두관 후보는 추석연휴 첫날인 18일 여수와 순천, 광양 지역의 기초광역의원 및 당원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19일 토론회를 마치고 오후 5시 무렵 나주‧화순 지역을 찾아 당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두관 후보는 이 자리에서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으로 대한민국을 새롭게 할 적임자임을 피력하고, 아울러 나주 화순 지역 발전 방안과 핵심 현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나주‧화순지역은 김두관 캠프의 총괄본부장인 신정훈 의원이 지역위원장으로 있어, 김두관 후보의 행보에 힘을 실었다. 김두관 후보는 “전남 전역을 에너지 특화 메가시티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혀왔다. 당연히 거기에는 나주와 한전공대가 중심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관 후보는 “며칠 전 마감된 한전공대의 수시경쟁률이 무려 24대 1을 기록했다”라며 “신정훈 의원과 함께 한전공대를 세계적인 에너지 특화 대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두관 후보는 이달초 발표한 권역별 공약에서 호남권을 세계적인 에너지밸리, 세계 에너지신산업 중심지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추석연휴 기간 관광객에게 안전한 여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광지 방역과 함께 다채로운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 고향방문 요청 등 이동과 접촉을 최소화하는 분위기임에도 순천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 방역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에 힘쓴다. 추석연휴 전 관광지 시설점검과 위생환경을 정비하고, 주요 관광지 23곳에 관광지 방역 지킴이 42명을 배치하여 연휴기간동안 시설 내외를 수시로 소독하고, 발열체크와 관광객 대상 안전수칙을 지도하는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추진한다. 연휴기간 주요 관광지는 정상운영하여 한복착용 시에는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한가위 맞이 전통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한가위 한마당 공연으로 20일과 21일에 15시부터 17시까지 동문 잔디마당에서 버블매직쇼, 팝 블루스, 퓨전국악공연과 제기차기 체험을 운영하며, 국가정원 곳곳에서 야생동물 체험, 전통놀이 한마당,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낙안읍성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투호던지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의 ‘코로나 상생 지원금’ 지급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 순천시는 지난 15일 기준 관내 대상자의 83%인 203,380명에게 지원금 총 508억4천5백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국민지원금은 1인당 25만원 지원받으며, 지원받은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상품권 모두 순천시 관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명절 이전에 지급률을 최대한 높이기 위하여 거동이 불편하고 혼자 사는 고령의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받아 운영했다. ‘찾아가는 신청’은 지원대상자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요청하면 담당 직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받고, 접수 처리 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특히, 읍면 지역은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주암·외서·황전면 등은 90% 이상의 주민들이 지원금을 지급 받았으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추석명절과 국민 지원금 특수로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관내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에 활기가 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원금이 조기에 사용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지원금 콜센터로 문의하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 연휴가 코로나19 재확산의 기점이 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방역대책을 구축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8개 분야 170명의 근무자를 편성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유동인구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측되는 전통시장은 매주 월, 목 주2회 방역에서 지난 9일부터 매일 실시하는 것으로 방역계획을 변경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소규모 공간 사람들의 밀집이 예상되는 PC방‧종교시설‧체육시설‧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지도·점검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내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비상진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전염병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의료공백 최소화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주요간선도로 및 안내판 정비, 운수종사자 사전교육을 완료하고, 귀성객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시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황정희)는 추석 명절을 맞아 15일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명절음식 나눔 봉사를 펼쳤다. 센터 회원 20여 명은 이날 중화산동 흰돌교회에서 송편과 불고기, 잡채, 고기산적 등을 직접 준비해 독거노인 30세대와 복지시설 9곳 등 총 100세대에 전달했다. 황정희 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게 지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음식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여성자원활동센터는 덕진예방접종센터 운영지원, 한옥마을 환경정화, 김장나눔, 연탄봉사와 함께 보육원, 양로원,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9곳과 관공서 7곳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전개한다.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한 전주시 공무원들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남부시장과 신중앙시장, 모래내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명절 음식과 선물을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부서별 장보기 장소와 일정을 분산한 가운데 추진된다. 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주차장을 한시적으로 무료로 개방해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매일 발열체크를 진행하고 소독작업을 펼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키로 했다. 전주시 신성장경제국 관계자는 “전통시장에 방역인력을 배치하고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보성군은 2021년도 보성읍 주민생활권 내에 천연 숲을 발굴하고, 유휴지를 활용하여 숲속의 도시 보성을 만든다. 천연숲은 보성역 앞 동윤천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100년생 살구나무, 편백, 왕벚나무 등 큰 나무와 하층에는 송악·마삭줄 등이 무성하게 자라있는 상황이었다. 방치된 천연 숲을 주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보성군은 직영하고 있는 산림 근로자를 투입하여 숲 가꾸기와 통나무·대나무·목재칩·마사토를 활용한 오솔길을 개설했다. 천연숲(오솔길)은 9월 추석연휴기간 전에 동윤천 데크길 개통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보성녹차골향토시장과 철로변에 있는 한국철도공사 소유의 공휴지는 자생 숲을 정비하고, 인공연못·물길 개설, 정자 등 쉼터 및 체육공간 조성, 동윤천 데크길과 숲속 길 연결, 수목 및 야생화 식재 등 ‘주민 참여 숲 조성 사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 완료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동윤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내에 있는 원시숲, 천연숲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여가생활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면서 “숲은 오랜 시간 노력을 기울여서 가꿔야 하는 미래 자원인 만큼 후손들에게 귀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보성군은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추석 연휴‘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 운영 인력은 본청은 8개 반 67명, 12개 읍면은 60명으로 총 127명이 편성됐다. 투입된 인원은 코로나19 방역, 교통, 물가, 가축방역, 연료수급, 환경, 보건, 재해‧재난‧안전, 산불 등 11개 분야를 관리하며, 군에서 관리하는 각종시설 17개소는 195명의 근무 인력이 투입되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된다. 9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는 연휴 기간 전국적 이동, 가족 모임 등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추석 연휴 특별 방역 기간 특별상황실’도 운영한다. 보성군은 추석 연휴 코로나19 특별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10개 반 20명, 비상방역대책반 2개 반 30명을 편성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보성녹차 휴게소(목포방면)에는 임시선별검사소가 설치 운영된다. 식당․카페․노래방 등 중점 관리시설 746개소와 PC방 4개소, 종교시설 152개소를 집중 관리를 위해 방역수칙 이행 여부 점검단이 운영될 예정이며, 전통시장, 터미널, 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특별 방역 활동이 전개된다. 또한,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순천지부(지부장 손현철)에서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돼지고기 260박스(1박스당 2kg) 총 520kg을 순천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돼지고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장애인·아동 생활시설,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에 고루 전달됐다. 손현철 지부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한돈협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되어 풍성한 추석명절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도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손현철 지부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순천시도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순천지부는 지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매년 명절, 연말 등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돈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 내 기부문화 조성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