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군 모든 군민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는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소득하위 88% 선별지급’하는 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군민에게도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액은 정부 국민지원금과 동일한 1인당 25만 원이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16일 “코로나19로 생계 위기 등 고통을 함께 감내해온 군민을 위로하고 정부 지원 제외 군민의 소외감 등을 고려해 모든 군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가 지급 대상자는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3909명으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화순군민 전체가 지원금을 받게 됐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 전담팀을 운영하는 등 신속 지급 준비에 한창이다. 화순군은 5차 재난지원금의 신속 지급을 위해 총무과, 사회복지과, 13개 읍면에 지원금 전담팀을 구성했다.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2021년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 이하인 가구’로 1인당 25만 원씩 지급된다. 연 소득 5800만 원 이하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에는 특례가 적용된다. 8월 30일부터 네이버 앱·카카오톡·토스, 국민비서 누리집(https://ips.go.kr)에서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신청 할 수 있다. 신청자에게는 9월 5일 오전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대상 여부, 금액, 신청 방법 등이 안내된다. 화순군은 신용·체크카드와 화순사랑상품권(카드, 지류)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용·체크카드, 카드형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수령할 경우 9월 6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 지역상품권 앱 등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9월 13일부터는 카드 연계 은행 창구를 통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9월 13일부터 주민등록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고령·장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