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방세 세입 목표 2조6225억원 달성 총력'… '숨은 세원 발굴부터 체납 징수 강화까지'"

  • 등록 2025.02.27 22: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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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무과장 회의 개최, 지방세 징수 목표 달성 위한 전략 공유 및 세입 증대 방안 논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는 올해 지방세 세입 징수목표액을 지난해보다 5.49% 증가한 2조6225억원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7일 광주광역시청 세미나1실에서 열린 ‘2025년 지방세정 운영계획 공유 회의’에서는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세무과장이 모여 세입 증대와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전략들을 논의했다.

 

올해 세입 목표액 중 광주시세는 2조225억원, 자치구세는 4200억원이다. 경제적 불확실성과 정치적 불안정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시와 자치구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세입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지방세 징수 추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미신고 취득세 부과, 체납 세금 징수 강화, 숨은 세원 발굴 등을 통해 세입 증대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지방세 감면 취약 분야를 일제히 정비하고, 세외수입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등 종합적인 세정 개선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무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는 카카오톡을 통한 체납 고지서 송부, 세입 증대 우수 자치구에 대한 인센티브 개선 등이 논의됐다. 또한, 광주시는 무료 세무대리인 선정 제도를 운영해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며, 영세납세자와 시민을 위한 46명의 마을세무사 재능기부 세무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모범납세자에게는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금융 우대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지방세 관련 알기 쉬운 안내 책자 배포와 모바일 전자송달 제도 등 납세 지원 제도도 강화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성실납세 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들의 납세 의식을 높이는 데 힘쓸 방침이다.

 

김대정 광주 세정과장은 "시와 자치구 간 협업 등 세정연대를 강화해 세수 여건의 어려움을 극복하겠다"며 "올해 지방세 징수목표액을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jhk7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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