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금호타이어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미래 모빌리티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6)’에서 미래형 타이어 ‘옴니 링(Omni Ring)’을 통해 프로덕트 콘셉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독일의 ‘레드닷’,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올해 전 세계 72개국에서 11,0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금호타이어의 ‘옴니 링’은 각국 전문가 13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독창성과 기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 미래 교통 시스템 최적화… 전 방향 이동 가능한 ‘옴니 링’
이번 수상작인 ‘옴니 링’은 미래형 모빌리티 환경에 최적화된 모듈형 타이어다. 기존 타이어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 전 방향 이동을 가능하게 설계되어, 좁은 도심 공간에서의 기동성을 극대화한 것이 핵심이다.
특히 주행 환경과 목적에 따라 타이어의 패턴 디자인을 최적화할 수 있는 가변형 설계를 도입했다. 도심 실내 주행 시에는 소음을 줄이고 연비를 높이는 촘촘한 빗살무늬 패턴을 활용하며, 고속 주행이 필요한 도시간 이동 시에는 접지력과 성능을 강화한 강인한 블록 형태 패턴으로 전환되어 효율적인 이동을 지원한다.
■ 디자인 혁신으로 글로벌 시장 선도… 스마트 모빌리티 파트너 도약
금호타이어는 이번 수상을 통해 매년 국내외 주요 디자인 어워드에서 성과를 거두며 상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회사는 디자인의 혁신성과 기술력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
김영진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전무)은 ”금호타이어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 환경에 맞춰 다양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하고 책임 있는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