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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행복버스’와 겨울이불로 주민 건강과 따뜻한 겨울을 함께 챙긴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 함평군의 건강과 겨울 나기 지원

▲함평군은 ‘건강드림 행복버스’와 겨울이불 지원을 통해 의료 취약지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고, 복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고 있다./함평군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함평군은 ‘건강드림 행복버스’와 겨울이불 지원 외에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겨울이불 지원 사업은 한파에 취약한 복지 취약계층 84가구를 대상으로 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달하는 중요한 활동이었다. 이러한 사업들은 단순히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현장 중심의 복지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행복버스의 운행이 주는 효과는 건강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생활 질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동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이 겪는 의료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발 마사지와 치유 프로그램의 도입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실질적인 건강 증진 효과를 보고 있다. 함평군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지역 주민들이 의료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겨울철 추위에 대비한 이불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활동이다. 이불 지원 사업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이불과 침구류를 전달하며 주민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를 통해 함평군은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돕고 있으며, 지역 사회 내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건강드림 행복버스와 겨울이불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복지 사업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평군은 앞으로도 의료 혜택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과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