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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현, 드림투어 첫 우승

-2위 정지효를 1타 차로 꺾고 정상 올라 ...시즌 상금 18위에서 6위로 도약
-2023년 점프투어 우승 이후 약 3년 만에 우승 기쁨 맛봐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정지현(22,삼천리)이 KLPGA 드림투어에서 첫 승을 올렸다.

 

정지현은 8일 전남 무안컨트리클럽(파72/6,568야드)에서 열린 ‘KLPGA 2026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5차전(총상금 7,000만 원, 우승상금 1,050만 원)’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생애 처음으로 드림투어 정상에 올랐다. 정지현은 1라운드 69타, 2라운드 66타를 기록했다. 

 

정지현은 2023년 점프투어 4차전’ 우승 이후 약 3년 만에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정지현은 “기분이 날아갈 것 같고 얼떨떨하다. 특히 오늘이 어버이날인데 부모님께 최고의 선물로 효도한 것 같아 더욱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정지현은 2023년 점프투어 우승 이후 지난 2년간 샷 난조로 슬럼프를 겪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를 터닝포인트로 삼겠다는 각오로 떠난 미국 전지훈련에서 체력 단련과 샷 메이킹 보완에 매진했고, 끊임없는 노력 끝에 마침내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정지효(20,메디힐)가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65-71)를 쳐 단독 2위에 올랐으며, 황아름2(39)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6-71)로 단독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우승으로 우승 상금을 추가해 시즌 상금 1421만7,000원을 기록한 정지현은 드림투어 상금순위를 18위에서 단숨에 6위까지 끌어올렸다. 유아현(19)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드림투어 상금순위 1위 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