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영호남 지역 파크골프 협회 임원진들이 전남 목포에 모여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친선 라운드를 펼쳤다. 경쟁보다 교류와 소통에 의미를 둔 이번 행사는 지역 간 생활체육 교류 확대와 파크골프 저변 확대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는 지난 11일 전남 목포시 부주산국제파크골프장에서 ‘제4회 영호남 전남·광주·경북협회 임원친선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광주·경북 3개 시도협회 임원 14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지역을 넘어 한자리에 모여 친선 경기를 치르며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단순한 승부 중심 경쟁보다 파크골프를 매개로 한 지역 간 소통과 협력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참가 임원들은 라운드와 교류 시간을 통해 각 지역의 파크골프 운영 사례와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동호인 저변 확대 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협회 간 유대감을 높였다. 최근 전국적으로 파크골프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 협회 간 정보 교류와 협력 필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박경래 전남파크골프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경쟁보다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광주광역시파크골프협회와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 임원 여러분, 그리고 대회 준비에 애써주신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는 파크골프를 통한 지역 간 교류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가 열린 부주산국제파크골프장은 전국 단위 대회 개최가 가능한 전남권 대표 파크골프 시설 중 하나로 꼽힌다. 목포시는 최근 생활체육 기반 확충과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으며, 파크골프 역시 지역 체류형 스포츠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영호남 시도협회 임원 친선대회는 지역 간 우호 증진과 파크골프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매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대회는 경북 예천 한천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으며, 영호남 협회 간 지속적인 교류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