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전 중구가 한일 스포츠 교류 확대를 위한 파크골프 선수단 출정식을 열고 생활체육 기반 국제 교류 지원에 나섰다.
중구는 지난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 한일 친선 파크골프대회’ 참가를 앞둔 대전 중구파크골프협회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핫케잔 파크골프장 일원에서 열리며, 오노균 단장을 포함한 선수단 26명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13일부터 16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현지 동호인들과 친선 경기를 치르며 스포츠를 통한 교류와 우호 증진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중구 지역에서는 시니어 생활체육을 중심으로 파크골프 인기가 꾸준히 확산되고 있다. 중구파크골프협회는 지역 동호인 조직을 중심으로 친선대회와 교류전, 생활체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전 지역 내 파크골프장 인프라도 점차 확대되면서 중장년층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중구는 이번 일본 방문이 단순 체육 교류를 넘어 지역 홍보와 민간 스포츠외교의 의미도 갖는다고 보고 있다. 선수단은 현지에서 중구의 관광자원과 지역 축제 등을 소개하며 민간 홍보 역할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문인환 중구청장 권한대행은 “스포츠는 언어와 문화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게 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선수들이 건강하고 품격 있는 교류 활동으로 중구의 위상을 높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노균 단장은 “선수단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깊은 교류를 이어가고 안전하게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