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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레슨] 부상 방지와 비거리 향상 위한 10분 스트레칭

어느덧 코끝을 스치는 바람에 온기가 실려 오고 필드에는 초록빛이 짙어지고 있다. 왜 ‘봄’ 스트레칭이 중요한가? 겨우내 활동량이 줄어들면 우리 몸의 근막과 근육은 수축하고 관절의 가동 범위는 좁아진다.

 

히 이른 아침에 플레이를 할 때는 기온이 낮아 근육이 굳어 있는 상태라 더욱 주의해야 한다. 부상 방지와 비거리 향상은 물론 안정적인 경기를 위해서 경기 전 10분 간 스트레칭을 꼭 해보자.

 

1 고관절 가동성 –안정적인 하체의 기반

골프를 할 땐 고관절의 안정성과 유연성이 필수적이다. 고관절이 긴장된 상태라면, 무릎이나 허리에서 보상 패턴의 움직임이 발생되어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골반을 원활하게 움직이면 혈류를 증가시키고, 뼈와 뼈 사이 관절을 부드럽게 만들어 안정적인 움직임을 할 수 있게 된다.

2 흉추 회전–부드러운 회전의 시작

골프의 스윙 동작에서 흉추는 회전의 엔진이라고 할 수 있다. 흉추가 충분히 회전해 주지 않으면 우리 몸은 움직임을 보상하기 위해 허리(요추)를 과도하게 비틀게 되고 허리 통증이 생긴다.

 

3 손목과 전완–정교한 터치와 부상 방지

골프 스윙에서 손목은 브레이크라고 할 수 있다. 골반과 흉추만큼 손목의 역할은 아주 중요하다. 손목의 각도는 공의 방향과 구질을 결정짓는 핵심이다. 손목은 스윙에서 지렛대를 만드는 유일한 관절이기도 하다

 

골프는 기술의 운동이기도 하지만, 결국 ‘몸’이라는 도구를 사용하는 스포츠이다. 가장 좋은 장비는 수백만 원짜리 드라이버가 아니라, 부드럽고 탄력 있는 몸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