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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PGA, 삼척서 세계 첫 프로파크골프 리그 시동

22일 도계파크골프장서 후원사·VIP 초청 행사
23일 세계 최초 프로파크골프 공식 대회 개최
이정길 협회장 “프로파크골프 산업화 첫걸음”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KPPGA)가 오는 6월 22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도계파크골프장에서 ‘2026 KPPGA 프로투어 파트너 초청 라운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KPPGA 임원과 후원사, 테크니컬 파트너, 초청 VIP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18홀 라운드를 함께하며 프로파크골프 산업의 비전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KPPGA는 이번 행사를 프로투어와 프로리그 운영을 앞두고 협회와 기업, 후원사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자리로 준비하고 있다. 또한 향후 운영될 프로암(Pro-Am) 대회와 기업 초청 라운드, VIP 네트워킹 프로그램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파트너 초청 라운드에 이어 6월 23일 같은 장소에서 프로파크골프 공식 대회가 열린다. KPPGA는 삼척 도계파크골프장을 무대로 세계 최초 프로파크골프 리그 운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프로 선수 중심의 경쟁 체제를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협회는 현재 프로선수 등록과 자격 체계, 대회 운영 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정규 투어와 시즌제 리그를 운영하고 프로 선수 육성 체계도 단계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프로파크골프 리그가 정착되면 선수 활동 무대 확대와 함께 상금 시장 형성, 방송 콘텐츠 제작, 기업 후원, 용품 산업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성장도 기대되고 있다.

 

이정길 KPPGA 협회장은 “6월 22일 파트너 초청 라운드와 23일 공식 프로대회는 대한민국 프로파크골프의 첫걸음을 알리는 의미 있는 일정”이라며 “협회와 기업, 후원사, 선수들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운영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삼척에서 시작되는 프로리그를 통해 프로파크골프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보여주고 한국이 프로파크골프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PPGA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프로투어 운영 체계를 구체화하고 파트너십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협회는 삼척 프로리그를 기반으로 전국 단위 투어 시스템 구축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