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전 세계 파크골프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교류 무대인 ‘제1회 세계파크골프마스터즈컵(World Park Golf Masters Cup)’이 오는 7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세계파크골프연맹(WPGF)은 중국 파크골프협회와 공동으로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상하이 명주호수국립공원 파크골프장에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 선수와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국제 랭킹대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총상금은 5,000만 원 규모로 마련됐으며, 경기와 함께 국제 교류 프로그램, 친선 행사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대회 슬로건은 ‘경쟁보다 참여(Participation Over Competition)’다. 순위 경쟁 중심의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국가 간 교류와 우호 증진, 파크골프 저변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세계파크골프연맹은 최근 아시아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파크골프의 국제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국가별 협회와 민간단체,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 생활체육 플랫폼 성격을 갖는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베트남, 싱가포르, 몽골, 스페인, 아르헨티나, 뉴질랜드 등 다양한 국가의 파크골프 단체들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파크골프 전문 플랫폼인 쉼터파크골프와 프리미엄 장비 브랜드 몽크로스 파크골프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쉼터파크골프는 전국 단위 아카데미 운영과 지도자 양성, 시니어 일자리 창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라오스 국제 파크골프 프로젝트와 복지기관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해외 교류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국내 파크골프 보급과 교육 분야에서 활동 폭을 넓혀가고 있는 민간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몽크로스 파크골프는 클럽과 용품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파크골프 브랜드다. 전국 규모 대회 후원과 선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체 브랜드 대회를 개최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와 파크골프 산업 육성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세계파크골프연맹 황재용 회장은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의 파크골프인이 함께 교류하는 국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국가 간 스포츠 교류 확대와 글로벌 파크골프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계파크골프마스터즈컵은 세계파크골프연맹이 추진하는 첫 국제 마스터즈 대회로, 향후 정례 개최를 통해 세계 파크골프인의 대표 국제 행사로 육성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