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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본격화…“버스 도착정보 정확도 높인다”

9월 착공·2027년 5월 완료 목표…시민 체감형 대중교통 서비스 강화
위치정보 고도화·실시간 정보 신뢰도 향상…버스 이용 편의성 개선 기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가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한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천안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용역 수행업체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버스 위치정보 고도화와 시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앞서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시민 민원 사항, 타 지자체 우수사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보수집 방식 비교·분석 △버스 위치 정확도 향상 방안 △시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집중 검토했다.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은 기존 GPS 기반 버스 위치정보보다 더욱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해 버스 도착예정시간의 오차를 줄이고, 시민들이 보다 신뢰성 높은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실시설계에 반영한 뒤 관계기관 협의와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9월 시스템 구축에 착수할 계획이다. 사업은 오는 2027년 5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은 버스 도착정보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여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향상시키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다양한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천안시에 가장 적합한 구축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버스 이용객들은 보다 정확한 도착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며,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과 이용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은 단순한 교통정보 개선을 넘어 시민들의 이동 시간을 줄이고 대중교통 신뢰도를 높이는 스마트 교통 인프라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버스 도착정보의 정확도는 시민 만족도와 직결되는 만큼, 천안시가 최신 기술을 활용해 체감형 교통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성공적으로 구축될 경우 대중교통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