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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맥스 SWING FOR HOPE 아마추어 챔피언십 with 사랑의 열매’ 성황리 폐막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주식회사 지맥스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관한 *2026 지맥스 SWING FOR HOPE 아마추어 챔피언십 with 사랑의 열매’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부산 해운대CC Royal-Silk 코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드아마추어 강자들은 수려한 해운대CC의 코스를 배경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명처럼 이번 무대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골프를 통한 나눔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허지백, 1타 차 접전 끝 남성선수권부 정상

남성선수권부 우승의 주인공은 허지백이었다. 허지백은 대회 첫날 70타를 기록하며 선두권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최종일에도 72타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이어갔다. 최종 합계 142타. 끝까지 흔들림 없는 집중력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 경쟁은 마지막까지 팽팽했다. 송문수는 첫날 71타에 이어 최종일 72타를 기록, 합계 143타로 허지백을 1타 차까지 추격했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정동혁은 최종일 71타를 몰아치며 합계 144타로 3위에 올랐다.

 

전인대와 장명덕은 나란히 합계 145타를 기록했다. 두 선수는 같은 스코어로 대회를 마쳤지만 카운트백 결과에 따라 전인대가 4위, 장명덕이 5위에 자리했다.

볼빅, 최종일 8타 줄이며 단체전 역전 우승

단체전에서는 짜릿한 역전극이 펼쳐졌다. 김무태, 김정수, 장명덕이 팀을 이룬 볼빅은 첫날 149타로 다소 주춤했지만, 최종일 141타를 합작하며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다. 이틀 합계 290타. 전날보다 8타를 줄인 뒷심이 우승 트로피로 이어졌다.

 

바이네르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강권오, 전추호, 개인전 우승자 허지백으로 구성된 바이네르는 첫날 142타를 기록하며 단체전 선두로 출발했다. 그러나 최종일 148타를 적어내며 합계 290타로 볼빅과 동률을 이뤘고, 최종일 성적에서 앞선 볼빅에 우승을 내줬다.

 

경쟁을 넘어 나눔으로 완성된 무대

이번 대회는 주식회사 지맥스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의 협력 속에 안정적으로 운영됐다. 해운대CC의 코스 컨디션과 아름다운 풍광은 선수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 환경을 제공했고, 대회는 미드아마추어 골프의 경쟁력과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함께 보여주는 장이 됐다.

 

대회 관계자는 “지맥스 SWING FOR HOPE 아마추어 챔피언십이 전국 골프 애호가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미드아마추어 골프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뜻깊은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 지맥스 SWING FOR HOPE 아마추어 챔피언십 with 사랑의 열매’는 치열한 승부와 따뜻한 의미가 함께한 이틀로 기억될 전망이다. 자세한 대회 결과와 향후 일정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