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강원의 문형식·박복희 부부팀이 ‘2026 화천 부부(가족) 전국파크골프대회’ 정상에 올랐다. 문형식·박복희 부부는 2024년에 대회 우승에 이어 다시 정상에 오르며 국내 최강임을 입증했다.
화천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권역별 예선을 통과한 19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화천 산천어파크골프장 제1·2구장에서 이틀간 72홀 경기로 진행됐다.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문형식·박복희 팀의 최종 스코어는 합계 218타였다. 219타를 기록한 윤성근·김지영 팀이 2위에 올랐고, 홍종화·조인순과 김영철·김영미 팀은 나란히 224타를 기록했다. 순위는 백카운트 방식으로 결정됐다.
화천 부부대회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경쟁하는 전국 규모 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도 전국 각지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으며 총상금 6,220만 원 규모로 치러졌다.
화천군은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의 파크골프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대회를 연중 개최하고 있다. 산천어파크골프장을 비롯해 생활체육공원, 사내, 장미 파크골프장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숙박객을 대상으로 관내 파크골프장 무료 이용 정책도 시행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암 극복 건강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예정돼 있으며, 하반기에도 전국 규모 대회가 이어질 계획이다.
순위
1위 문형식·박복희(강원) 218타
2위 윤성근·김지영(강원) 219타
3위 홍종화·조인순(충남) 224타
4위 김영철·김영미(충남) 224타
5위 심봉섭·김명진(강원) 228타
6위 신충호·김경숙(경기) 230타
7위 김용기·김미경(강원) 231타
8위 최학규·정미녀(충북) 231타
9위 김춘식·정미란(전남) 232타
10위 박도한·곽현경(강원) 234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