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한 ‘제3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6월 19~20일 경북 구미시 동락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와 임원 등 80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 대학부, 가족유소년부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홍석주 대한파크골프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시니어뿐만 아니라 대학부와 가족 유소년부까지 함께 참여해 파크골프의 미래와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축제”라며, “선의의 경쟁과 스포츠 정신을 발휘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대통령기 대회는 전국 시도 대표선수들이 출전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파크골프 대회 가운데 하나로, 각 부문별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개최지인 구미 동락파크골프장은 전국 제1호 공인 파크골프장으로 알려진 대표 시설로, 대회 기간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로 활기를 띠었다.
종합시상에서는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가 41점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부산광역시파크골프협회와 대구광역시파크골프협회는 나란히 22점을 기록했으며, 단체전 합산 점수에서 앞선 부산이 준우승, 대구가 3위에 올랐다.
개인전 일반부 남자는 윤성근(강원) 선수가 109타로 우승했고, 여자부는 박영하(전남) 선수가 116타로 정상에 올랐다. 개인전 시니어부에서는 한희복(경북) 선수가 113타, 김영순(경남) 선수가 112타로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 일반부 남자에서는 조감영·진영귀(광주) 조와 김영표·신충호(경기) 조가 나란히 104타로 공동우승했다. 여자부는 김차윤·이종임(경북) 조가 110타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단체전 시니어부에서는 천만호·조재영(충남) 조가 101타로 남자부 정상에 올랐고, 김영자·김옥희(부산) 조는 104타로 여자부 우승을 기록했다.
대학부에서는 주종목(대구한의대) 선수가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고, 이진희(포항대) 선수가 여자부 정상에 올랐다. 가족유소년부에서는 이영희·최동준(세종) 조가 65타를 기록하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치며 대통령기 대회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무대가 됐다. 개인전과 단체전 곳곳에서 동타와 접전이 이어지며 마지막까지 긴장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졌다.
종합시상
1위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 41점
2위 부산광역시파크골프협회 22점
3위 대구광역시파크골프협회 22점
개인전 일반부(68세 이하)
남자 우승 윤성근(강원) 109타
여자 우승 박영하(전남) 116타
개인전 시니어부
남자 우승 한희복(경북) 113타
여자 우승 김영순(경남) 112타
단체전 일반부
남자 공동우승 조감영·진영귀(광주) 104타
김영표·신충호(경기) 104타
여자 우승 김차윤·이종임(경북) 110타
단체전 시니어부
남자 우승 천만호·조재영(충남) 101타
여자 우승 김영자·김옥희(부산) 104타
대학부
남자 우승 주종목(대구한의대) 55타
여자 우승 이진희(포항대) 57타
가족유소년부
우승 이영희·최동준(세종) 65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