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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 파크골프선수단 공식 출범…레저로 후원 협약 두 달 만에 창단 결실

6월 26일 송파 호텔레이크서 창단식 개최
공개 모집·심사 거쳐 우수 선수 25명 선발
최고위과정 기반 교육‧선수 육성 본격화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동국 파크골프선수단이 공식 출범하며 대학원 파크골프 선수 육성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원 파크골프 최고위과정에 기반한 ‘동국 파크골프선수단 창단식’이 6월 26일 서울 송파구 호텔레이크 10층 스카이가든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동국대학교 파크골프 최고위과정 1기부터 6기까지 회장단과 이영우 서울특별시파크골프협회장 등 내빈, 공개 선발된 선수단이 참석해 선수단 출범을 축하했다. 사회는 최고위과정 2기 원우인 탤런트 이지형이 맡았으며, 식전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

 

행사는 이재윤 선수의 창단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신봉태 구단주의 창단 선포, 선수 소개, 선수 대표 선서, 격려사와 축사,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동국 파크골프선수단은 공개 선발을 통해 구성됐다. 8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실력과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25명이 창단 멤버로 선발됐다.

 

선수단은 표상욱 선수단장을 비롯해 차정순, 이옥조, 이재윤, 박종국, 박지혜, 박희숙, 장귀환, 황은희, 원혜림, 곽찬섭, 김승자, 최종태, 김현수, 강민정, 윤금열, 한정수, 김 현, 배경미, 박춘호, 고종규, 전은숙, 장혜정, 추영옥, 이성희 선수 등 모두 25명으로 구성됐다. 신봉태 구단주를 비롯해 한애란 구단관리자, 권대현, 조성률 자문위원이 선수단을 지원한다. 이들은 전국 규모 각종 대회에 참가하며 파크골프 선수로 활동할 예정이다.

 

표상욱 선수단장은 선수 대표 선서를 통해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화합과 배려를 실천하며 실력과 품격을 갖춘 선수로 학교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선수단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신봉태 구단주는 격려사에서 "동국 파크골프선수단은 최고위과정이 모태가 되어 탄생했다"며 "지난 4월 21일 레저로와 체결한 후원 협약을 계기로 창단을 추진했고, 두 달여 만에 선수단을 공식 출범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단 창단을 위해 힘을 보태준 후원사와 최고위과정 원우,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동국대학교의 이름을 전국에 알리고 파크골프 발전에도 기여하는 명문 선수단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단은 지난 4월 21일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원 파크골프 최고위과정과 스크린파크골프 전문기업 레저로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당시 양측은 ▲선수단 창단 지원 ▲선수 육성 ▲대회 개최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대학과 기업이 함께하는 파크골프 산업 발전 모델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이후 후원 체계가 마련되면서 선수 선발과 창단 준비가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김재용 레저로 회장은 축사를 통해 "동국 파크골프선수단이 최고의 선수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후원은 제가 맡을 테니, 우승은 선수들이 만들어 달라"고 격려했다.

 

이어 신봉태 구단주는 선수단 창단을 지원한 김재용 레저로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동국대학교 파크골프 최고위과정은 선수단 창단을 계기로 교육과 선수 육성을 연계한 대학형 파크골프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