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상북도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최대 행사인 ‘제9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경북 영주시 영주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 영주시체육회, 영주시파크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 영주시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와 임원 등 720명이 참가했다. 선수는 단체전 168명, 개인전 432명 등 모두 600명이 출전했으며, 임원 60명, 심판 42명, 경기 진행요원 18명이 대회 운영을 지원했다.
종합 순위에서는 개최지인 영주시가 시부 정상에 올랐고, 군부에서는 예천군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시부는 김천시와 안동시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으며, 군부는 고령군이 준우승, 칠곡군이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대표 선수 선발 기준이 함께 적용돼 경쟁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 요강에 따라 향후 전국대회 출전선수를 별도 선발하지 못하는 경우 이번 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대표 선수를 선발할 수 있어 선수들의 경쟁도 한층 치열했다.
이현준 경북파크골프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영주가 파크골프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승패보다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품격 있는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선비정신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영주를 찾아준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파크골프는 건강한 여가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도민의 건강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사운 영주시파크골프협회장은 “도내 동호인들이 영주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함께한 참가자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회는 대한파크골프협회 경기 규정에 따라 시니어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참가비 없이 운영되는 생활체육 행사로 치러졌다.
종합 순위
시부
1위 영주시
2위 김천시
3위 안동시
4위 구미시
5위 영천시
6위 상주시
7위 경산시·경주시·포항시
군부
1위 예천군
2위 고령군
3위 칠곡군
4위 의성군
5위 성주군·청도군
7위 봉화군
8위 영덕군
9위 울진군
10위 청송군
11위 영양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