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제13대 충남도의회 전반기 농수산해양위원회가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2일 열린 제3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정근 의원(천안9·더불어민주당)을 전반기 농수산해양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열린 위원회 회의에서는 최경환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농수산해양위원회는 지정근 위원장과 최경환 부위원장을 비롯해 강종국 의원(태안2·더불어민주당), 김영권 의원(아산1·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의원(부여2·국민의힘), 김재호 의원(천안5·더불어민주당), 유해중 의원(서산1·더불어민주당), 장재석 의원(홍성2·국민의힘) 등 총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충청남도의 농업·축산·수산·해양 분야 정책과 예산, 조례 제·개정 등을 심의하는 상임위원회로,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농어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인력난, 이상기후, 생산비 상승, 소득 불안정 등 복합적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 마련에 집중할 방침이다.
지정근 위원장은 "현재 우리 농어촌은 인구 고령화와 인력 부족, 이상기후, 자재비 상승, 소득 불안정 등 복합적인 위기가 지속되고 있다"며 "농수산해양위원장으로서 농어업인이 삶 속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충실히 담아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수산업은 식량안보와 지역공동체를 지탱하는 국가의 핵심 기반"이라며 "농어업인이 정당한 소득을 보장받고 청년들이 충남에서 미래를 설계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적극 소통하는 한편,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경환 부위원장 역시 위원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어업과 해양 분야의 다양한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속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농수산해양위원회는 앞으로 청년 농어업인 육성과 스마트농업 확산, 기후변화 대응, 농수산물 경쟁력 강화, 어촌 활성화 등 충남 농어촌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정책 과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농수산해양위원회는 기후위기와 인구감소, 농어촌 고령화라는 복합적 위기에 대응해야 하는 핵심 상임위원회다. 청년 농어업인 육성과 소득 안정, 지속가능한 농어촌 기반 마련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이 향후 위원회의 성과를 가를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