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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파크골프협회, 2급 지도자 연수 개최…320여 명 현장 실무교육

목포과학대서 현장 중심의 능력 강화 교육 진행
박경래 회장 “전남 발전 이끄는 지도자 역할 당부”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가 2026년 상반기 2급 지도자 자격검정 합격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지도자 연수를 진행했다.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회장 박경래)는 지난 3일 목포과학대학교 연구관 대강당과 파크골프장에서 '2026 상반기 2급 지도자 자격검정 합격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상반기 2급 지도자 자격검정 합격자와 준지도자 보수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연수생 297명을 비롯해 이론 강사 3명, 실기 강사 6명, 운영요원 14명 등 모두 320여 명이 참여했다.

 

개회식에 앞서 전라남도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표창은 제65회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제34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됐으며, 수상자는 문호진 보성군파크골프협회장, 오영택 목포시파크골프협회장, 한준석 함평군파크골프협회 부회장, 김윤곤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 이사, 김춘희 목포스포츠클럽 총무이사 등 5명이다.

 

박경래 회장은 인사말에서 “2급 지도자는 지역 현장에서 파크골프를 올바르게 보급하고 회원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며 “지도자는 기술뿐 아니라 경기 규칙과 예절, 안전의식을 함께 전하는 현장 리더”라고 강조했다.

 

이어 “파크골프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지도자의 전문성과 책임감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에서 익힌 내용을 현장에 적극 활용해 전남 파크골프 발전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연수는 오전 이론교육과 오후 실기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론교육에서는 지도자의 역할과 매너·에티켓, 안전사고 예방, 성희롱 예방교육 등이 이뤄졌으며, 실기교육은 목포과학대학교 파크골프장에서 5개 조로 나눠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티잉그라운드와 아웃오브바운즈(OB), 장애물과 시설물, 코스별 경기 규칙, 공의 위치 등 실제 경기에서 자주 발생하는 상황을 중심으로 순환식 실습을 진행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는 앞으로도 지도자 교육과 심판·경기 운영 인력 양성, 지역별 파크골프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문 지도자 육성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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