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한국파크골프가 기능성 파크골프화 시장 확대를 위해 슈넥스와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클럽과 용품 중심의 사업 영역을 신발 분야까지 확대하며 종합 파크골프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한국파크골프와 슈넥스는 지난 9일 대구 달서구 피닉스 본사에서 명품 파크골프화 개발과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장세주 한국파크골프 회장과 최해욱 슈넥스 회장, 지혜은 슈넥스 대표이사, 이창익 피닉스 파크골프 단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능성 파크골프화를 공동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을 바탕으로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중저가 맞춤형 제품을 선보여 보다 많은 동호인들이 기능성 파크골프화를 접할 수 있도록 제품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국파크골프는 피닉스 브랜드를 중심으로 클럽과 볼, 가방 등 다양한 파크골프 용품을 공급하며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협약은 기존 용품 사업에 기능성 신발을 더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주 한국파크골프 회장은 "파크골프 용품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피닉스와 회전운동기구 기술을 보유한 슈넥스가 함께 명품 파크골프화 시장을 개척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동호인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제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해욱 슈넥스 회장은 "세계 유일의 회전운동기구 신발 기술을 바탕으로 파크골프화 시장을 선도하고,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중저가 맞춤형 제품 보급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국내 파크골프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용품 시장도 클럽과 볼 중심에서 신발, 의류, 액세서리 등으로 다양화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기능성과 착용감을 강화한 전문 파크골프화 시장을 확대하고, 국내 파크골프 용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