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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음, KLPGA 점프투어 첫 우승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이한음(20)이 KLPGA 점프투어에서 첫 승을 기록했다. 

 

이한음은 15일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6,434야드)의 라고(OUT), 라고(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6 솔라고 점프투어 9차전(총상금 3,000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한음은 1라운드 2오버파 74타, 최종라운드 5언더파 67타로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74-67)를 기록하면서 공동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점프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이한음은 “사실 오늘 우승할 줄은 몰랐는데, 이렇게 우승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면서 “바람이 잦아든 최종라운드에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플레이한 것이 주효했고, 2~3M 거리의 퍼트가 잘 들어가 준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2025년 4월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한 이한음은 “이번 우승을 발판 삼아 우선 정회원으로 승격한 뒤, 2027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하는 것이 올해 목표다. 더 나아가 KLPGA투어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통산 10승을 달성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였던 김가희C(19)가 최종합계 이븐파 144타(72-72)로 문정선(23)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고, 손지원(19)이 최종합계 1오버파 145타(76-69)로 단독 4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