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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시의회, 민선 9기 첫 오찬 간담회…정례 협의체계 구축 나서

시정 현안·정책 방향 공유…“시민 체감 변화 위해 협치 강화”

지이코노미 김희정 기자 |

광주시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집행부와 시의회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정례적인 소통과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시는 지난 20일 광주시의회와 첫 오찬 간담회를 열고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공식 소통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박관열 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 박상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시정 운영 방향과 지역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정책일수록 집행부와 의회 간 긴밀한 협의와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지역 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뜻을 함께했다.

박관열 시장은 “정책이 시민의 요구를 충실히 담아내고, 그 결과가 삶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겠다”며 “광주시 발전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박상영 의장도 “집행부와 의회는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동반자”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과 의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집행부와 시의회가 정기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해 주요 현안과 정책을 함께 논의하고, 협치 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