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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AI 드론부터 UAM까지…미래산업 주민 특강 개최

31일 권희춘 박사 초청해 ‘인공지능 드론의 미래’ 강연
물류·재난·안전·스마트시티 혁신 사례와 미래 하늘길 조망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인공지능(AI) 드론과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산업의 변화를 주민 눈높이에서 소개하는 특별강연을 연다. 서초구는 오는 31일 오후 3시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6 AI 미래 주민 특강’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를 맞아 주민들이 AI 기술이 일상과 산업에 가져올 변화를 쉽게 이해하고 미래산업에 대한 안목을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초구와 숭실대학교가 공동 추진하는 이번 특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구는 지난 3월부터 AI 릴레이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9월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주민들에게 AI와 미래기술의 흐름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2회차 특강에는 권희춘 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권 박사는 사단법인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상근 대표·교수와 세계무인기협회(WUAVF) 한국지부 회장 등을 맡으며 드론과 미래기술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권 박사는 ‘하늘을 나는 AI, 우리의 미래를 바꾸다’를 부제로 인공지능 드론 기술의 발전 방향을 설명한다. 국방과 재난, 물류, 안전,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활용되는 AI 드론의 혁신 사례도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AI 드론이 만들어갈 스마트 미래사회와 UAM을 중심으로 한 미래 하늘길의 변화도 살펴본다.

 

특강은 서초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약 200명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주민들이 인공지능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쉽고 친숙하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주민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AI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