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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문 한 장 뒤 숨겨진 법정의 진실…'전선애 변호사의 법대로 합시다' 공개

실제 수임 사건 드라마타이즈…법정 안팎 전략 생생하게 재현
상담부터 증거 발굴·반격 대응까지 소송 전 과정 입체적 조명
전선애 변호사 직접 해설…가수 김정연, 시청자 눈높이 질문
"결과 아닌 과정에 주목"…새로운 법률 콘텐츠 포맷 제시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판결문에는 최종 결론만 남지만, 그 결과에 이르기까지는 치열한 전략과 공방이 숨어 있다. 실제 사건을 드라마 형식으로 재구성해 소송의 전 과정을 보여주는 법률 유튜브 콘텐츠가 공개를 앞두고 있다.

 

 

'전선애 변호사의 법대로 합시다'는 실제 수임 사건을 바탕으로 법정 안팎에서 벌어진 갈등과 전략, 증거 확보 과정 등을 드라마타이즈 방식으로 풀어낸 법률 콘텐츠다. 단순히 법률 조항이나 판례를 설명하는 기존 형식을 넘어 사건이 해결되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의뢰인이 변호사를 처음 찾는 상담 단계부터 사건 분석, 증거 확보, 법적 쟁점 정리, 상대방의 대응과 재반박, 최종 판결에 이르기까지 실제 소송의 흐름을 긴장감 있게 담아낸다. 특히 문자메시지 한 통, 영수증 한 장처럼 평범해 보이는 자료가 결정적 증거로 활용되는 과정도 현실감 있게 소개한다.

 

전선애 변호사는 각 장면마다 직접 등장해 사건의 핵심 쟁점과 전략을 설명한다. 어떤 논리로 사건을 재구성했는지, 왜 특정 증거를 먼저 제시했는지, 상대방의 주장에는 어떻게 대응했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해설하며 법률 실무의 이면을 보여준다.

 

함께 출연하는 가수 겸 방송인 김정연은 일반 시청자의 시각에서 궁금증을 던지는 역할을 맡았다. "나라면 어떻게 대응했을까", "이 상황에서도 승산이 있었을까"와 같은 질문을 통해 법률 지식이 없는 시청자들도 사건의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작진은 "법은 판결문 한 장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삶과 선택이 쌓여 만들어지는 과정"이라며 "드라마 형식의 연출을 활용했지만 사건의 전략과 법률적 판단은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구성해 현실성과 전문성을 모두 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좋은 변호사는 무엇이 다른지, 사건마다 전략이 왜 중요한지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결과 중심의 법률 콘텐츠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소송의 과정 자체를 이해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회당 약 15분 분량으로 제작되는 '전선애 변호사의 법대로 합시다'는 실제 사건을 드라마와 해설로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법률 콘텐츠로, 법률 상식은 물론 소송 전략까지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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