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배성은(18)이 KLPGA 점프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기록했다.
배성은은 29일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6,434야드)에서 열린 ‘KLPGA 2026 솔라고 점프투어 11차전(총상금 3,000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배성은은 1라운드 9언더파 63타, 최종라운드 3언더파 69타로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63-69)를 기록하면서 2위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배성은은 “우승할 줄 몰랐는데 우승해서 더욱 기쁘다. 골프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우승했는데, 아직도 그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행복하고 꿈만 같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퍼트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그동안 퍼트 연습을 많이 했는데, 노력했던 부분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2026년 4월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한 배성은은 “중거리 퍼트와 라인을 읽는 능력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그 이후에 정규투어에서 통산 10승까지 달성하면서 우승을 많이 하는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고 각오도 밝혔다.
1라운드에서 공동 3위였던 이주호(20)가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6-69)로 단독 2위에 올랐고, 김가희C(19)가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66-70)로 단독 3위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