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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웅비 팔도 파크골프대회’ 개막…8월 22일까지 함평서 열전

순수 아마추어 2,836명 참가…총상금·경품 2억 규모
(사)목포스포츠클럽 주최·주관, 거목인터내셔날 후원
누구나 즐기는 참여형 생활체육 전국대회 새 모델 제시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전국 순수 아마추어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회 웅비 팔도 파크골프대회'가 3일 전남 함평파크골프장에서 막을 올렸다.

 

사단법인 목포스포츠클럽이 주최·주관하고 거목인터내셔날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2,836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대회는 1~4차 예선을 거쳐 오는 22일 결선을 치르며 남녀부 우승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는 기존 전국대회와 차별화된 운영 방식으로 눈길을 끈다. 실력 중심 경쟁에서 벗어나 더 많은 동호인에게 전국대회 참가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국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함께 경쟁하고 교류하는 생활체육 축제로 기획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대회에는 페리오 방식을 도입했다. 스트로크 플레이의 경쟁 요소는 유지하면서도 실력 차이를 일정 부분 보완해 누구나 우승에 도전할 수 있도록 했다. 생활체육의 특성을 반영해 참여와 즐거움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운영 방식이다.

 

예선도 최대 4차례까지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는 한 번의 실수로 기회를 잃지 않고 다시 도전할 수 있다. 결선 진출자가 중복되면 차순위 참가자에게 출전권을 부여해 보다 많은 동호인들이 결선 무대를 경험하도록 했다.

 

총상금과 경품은 2억 원 규모다. 입상자에게 상금과 부상이 지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예선 참가자에게도 파크골프채와 용품 등 다양한 경품을 마련해 경기뿐 아니라 축제의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회를 후원한 거목인터내셔날은 파크골프 브랜드 ‘웅비’를 통해 제품 개발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웅비 파크골프채는 프리미엄 오방콜 원목과 자체 특허 방수 공법을 적용해 안정적인 타구감과 내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반복적인 필드 테스트와 품질 개선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국대회 후원과 동호인 지원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경래 목포스포츠클럽 회장은 “제1회 웅비 팔도 파크골프대회는 승패를 넘어 전국 동호인들이 함께 교류하고 즐기는 생활체육 축제”라며 “참가자 모두가 좋은 추억을 만들고, 함평이 전국 파크골프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병하 거목인터내셔날 대표는 “기업의 역할은 좋은 제품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동호인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무대를 함께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웅비 브랜드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전국대회 후원과 생활체육 지원을 통해 건강한 파크골프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규모의 생활체육 축제를 통해 동호인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파크골프 문화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전국대회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22일 열리는 결선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이 전국 최강 아마추어 파크골퍼 자리를 놓고 최종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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