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첫 교원 임용시험의 밑그림이 나왔다. 교육행정은 하나로 통합됐지만 교사 선발은 올해도 전남과 광주를 구분해 진행된다. 지역별 교원 수급 여건과 학교 운영 체계를 반영해 기존 선발 방식을 유지한 것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5일 누리집을 통해 '2027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및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의 선발 예정 과목과 인원, 시험 일정을 사전 예고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모두 628명(장애인 포함)이다. 유·초등 253명과 중등 375명으로 나눠 선발한다.
유·초등은 유치원 교사 56명(전남 50명·광주 6명), 초등학교 교사 165명(전남 162명·광주 3명), 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32명(전남 21명·광주 11명) 등이다.
중등은 교과 258명(전남 240명·광주 18명), 특수(중등) 24명(전남 15명·광주 9명), 비교수교과 93명(전남 66명·광주 27명) 등 31개 과목에서 총 37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 예고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선발 규모와 일정을 안내하는 절차다. 최종 선발 과목과 인원은 유·초등은 9월 9일, 중등은 9월 30일 발표되는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확정된다.
유·초등은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1차 필기시험은 11월 7일, 2차 면접과 수업실연은 2027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실시된다.
중등은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하며, 1차 필기시험은 11월 28일 치러진다. 2차 면접과 수업실연은 2027년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청은 이번 사전 예고가 개략적인 선발 예정 인원과 과목을 안내하는 것으로, 세부 시험 내용은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