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시민과 만나는 방식을 온라인 퀴즈로 넓혀간다. 오는 9월 28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자치경찰의 역할과 생활 치안 정책을 알리고, 시민이 현장에서 느끼는 치안 수요까지 직접 듣는다.
이번에는 제도 홍보와 시민 참여를 하나로 묶었다. 퀴즈를 풀면서 자치경찰의 역할을 이해하고, 평소 생활 속에서 필요하다고 느낀 치안 정책에 의견을 보탤 수 있도록 참여 통로를 함께 열었다.
‘2026년 전남자치경찰이 시민에게 한걸음 더! 퀴즈 이벤트’는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1차가 자치경찰제를 알아가는 과정이라면 2차는 생활안전과 교통 등 시민 일상과 맞닿은 정책으로 범위를 넓히는 흐름이다.
먼저 1차 이벤트는 오는 21일까지 ‘이제는 전남자치경찰시대! 먼저 알고 더 가까워집니다’를 주제로 열린다. 자치경찰제의 개념과 역할을 퀴즈로 풀어내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어 2차 이벤트는 9월 1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시민과 함께하는 전남자치경찰, 시민 일상을 더 안전하게 지킵니다’를 주제로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 교통 등 지역 맞춤형 치안 시책을 소개한다.
두 차례 행사를 순차적으로 배치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먼저 ‘자치경찰이 무엇을 하는지’를 알린 뒤 ‘내 생활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로 관심을 이어가면서 시민 참여의 폭을 넓히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참여 대상은 전남경찰청 치안 관할구역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군 시민이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에 접속해 퀴즈를 풀고 자치경찰에 바라는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위원회는 회차별 정답 제출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 등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모인 의견은 향후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을 마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정순관 전남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더해질 때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퀴즈 이벤트를 통해 자치경찰 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다양한 의견도 함께 들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이 자치경찰을 생활 속에서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참여형 홍보와 지역 밀착형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