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보이스캐디 계열 골프 IT 전문기업 픽셀소프트웨어(대표 강성무)의 파크골프 통합운영 플랫폼 보이스파크(Voice Park)가 대형 전국대회 운영 시스템으로 잇따라 채택되며 파크골프 디지털 운영 플랫폼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픽셀소프트웨어는 보이스파크가 ‘2026 코리아 오픈 양평 파크골프대회’의 공식 통합운영 솔루션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참가 선수 4,527명이 출전한 ‘제1회 백마강 PGK킹 전국대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한 데 힘입은 것이란 평가다. 코리아 오픈 대회는 예선과 본선을 포함해 9,600여 명이 참가하는 초대형 규모로, 접수 개시 이틀 만에 3,679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이스파크는 이에 앞서 ‘제4회 부여 굿뜨래배 전국파크골프대회’와 ‘제4회 임실N치즈배 전국파크골프대회’ 공식 운영 솔루션에도 선정되며 주요 전국대회의 디지털 운영 시스템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보이스파크의 가장 큰 특징은 대회 운영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하는 통합 기능이다. 참가 접수와 가상계좌 결제, 조 편성, 회원 데이터 관리, 현장 QR 체크인, 실시간 스코어링은 물론, 전국 파크골프장의 예약과 시설 운영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플랫폼 경쟁력은 이용자 증가로도 이어지고 있다. 보이스파크는 최근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차트에서 스포츠 부문 전체 6위, 파크골프 분야 1위를 기록하며 이용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시니어 이용자를 위한 기능도 강화했다.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TWC)과 협력해 도입한 AI 기반 음성 상담 서비스는 전국 각지의 사투리와 고령층의 발화 특성을 인식해 대회 접수와 결제 안내를 지원한다.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음성만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곽준희 픽셀소프트웨어 사업본부장(CCO)은 “단순한 예약을 넘어 빠르고 정확한 체크인 솔루션, 결제, 구장 시설 관리, 실시간 대회 스코어링, 회원 데이터 분석까지 파크골프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성무 대표는 “역대 최대 규모 PGK킹 대회에 이어 코리아 오픈 양평, 부여 굿뜨래배, 임실N치즈배 등 주요 전국대회에 연이어 도입된 것은 시스템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파크골프 운영의 표준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