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7.8℃
  • 맑음강릉 23.6℃
  • 맑음서울 29.3℃
  • 맑음대전 28.2℃
  • 맑음대구 27.3℃
  • 맑음울산 24.5℃
  • 맑음광주 29.8℃
  • 맑음부산 27.8℃
  • 맑음고창 27.9℃
  • 맑음제주 27.5℃
  • 맑음강화 27.1℃
  • 맑음보은 25.9℃
  • 맑음금산 28.2℃
  • 맑음강진군 28.3℃
  • 맑음경주시 24.6℃
  • 맑음거제 27.4℃
기상청 제공

오세현 아산시장 “기업엔 성공 확신, 시민엔 삶의 변화 보여줘야”

삼성 대규모 투자, 청년 일자리·지역기업 성장·골목상권 활력으로 연결
정례회 대응·내년도 예산 준비·추석맞이 환경정비·공직기강 확립 당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를 지역경제 전반의 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오 시장은 1일 시민홀에서 열린 9월 직원 월례모임에서 “기업에는 ‘아산에 투자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고, 시민에게는 ‘기업의 성장이 시민의 삶을 바꾼다’는 것을 구체적인 성과로 보여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중심 첨단 패키징 투자와 관련해 통상 10개월가량 걸리는 인허가 기간을 3개월로 단축한 사례를 소개하며 부서 간 협업과 기업·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성과로 평가했다.

 

오 시장은 이어 삼성의 투자를 지역 청년의 양질의 일자리와 지역기업의 성장 기회,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활력으로 연결해야 한다며 각 부서에 상생협력 방안 발굴을 주문했다.

 

9월 시정 과제로는 제267회 제1차 정례회 대응, 2027년 주요 시책과 본예산 준비, 태풍·집중호우 대비, 추석맞이 ‘깨·깔·산·멋 아산 만들기’, 연휴 비상근무와 공직기강 확립 등을 제시했다.

 

또 “한정된 재원을 시민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고 아산의 미래를 준비하는 사업에 효율적으로 투입해야 한다”며 국정과제와 민선9기 공약, 삼성 투자, 인공지능(AI) 대전환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연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월례모임에서는 수해복구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우수 공무원 등 3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국토연구원 이세원 박사의 ‘어번 인공지능(Urban AI) 구현을 위한 정책 방향’ 특강도 진행됐다.

 

“삼성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일자리와 지역기업, 골목상권의 실질적인 변화로 연결하는 것이 지방정부의 과제다. 오 시장이 강조한 기업 투자와 시민 체감형 정책의 연결이 향후 아산 지역경제에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