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해남지역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의 71개 점포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을 돌려받을 수 있다. 행사별 환급 한도는 1인당 2만원이며, 모든 환급행사에 참여하면 최대 8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해남군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해남매일시장과 해남읍 5일시장, 고도리 골목형 상점가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대상은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구매한 국산 농축수산물이다. 구매액이 3만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만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는다.
참여 점포는 해남매일시장 26곳과 해남읍 5일시장 34곳, 고도리 골목형 상점가 11곳이다. 대상 점포에는 별도의 안내 표시가 부착된다.
해남매일시장 환급소는 G-7 점포 1층에 마련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해남읍 5일시장은 잡화동 고객쉼터 1층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환급 업무를 맡는다.
추석을 앞두고 해남사랑상품권 할인 폭도 커졌다. 9월 한 달간 지류형은 구매액의 17%를 할인하고, 카드형은 15% 선할인에 결제액의 3%를 추가로 돌려준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지류와 카드형을 합쳐 50만원이며, 지류형은 20만원까지 살 수 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16일부터 닷새간 10% 할인 판매한다. 기존 7% 할인분 100만원에 특별 할인분 20만원을 추가해 1인당 구매 한도는 120만원이다. 준비된 예산이 소진되면 판매를 앞당겨 마친다.
해남읍 원도심 상가에서는 하루 앞선 15일부터 18일까지 별도의 환급행사가 열린다. 읍내 상가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2만원 상당의 해남사랑상품권이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1인당 환급 한도는 4만원이다.
상품권을 받으려면 당일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낮 12시부터 오후 7시 사이 해남매일시장 2층 상권활성화추진단 사무실 앞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된다.
착한가격업소 32곳에서도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업소에서 해남사랑상품권 카드나 QR로 결제하면 결제액의 7%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지난달 10일 시작된 행사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이어진다.
지역 농특산물을 찾는 소비자를 위한 할인도 마련됐다.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는 오는 20일까지 명절 꾸러미 4종과 108여 개 품목에 2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해남로컬푸드 직매장은 17일부터 24일까지 주류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한 전 품목을 20% 할인한다. 할인 한도는 하루 1인당 2만원이다.
해남매일시장에서는 23일과 24일 추석맞이 고객감사 행사를 연다. 23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24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장소는 매일시장 동문 주차장이다. 파전과 막걸리 판매행사를 비롯해 청년몰 1층 팝업 이벤트가 열리며, 구매 고객에게는 고무장갑과 에코백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군 산하 공직자와 유관기관 직원들은 14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8곳과 지역 상가에서 장보기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인다.
군 관계자는“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이번 추석이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민생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시책을 마련했다”며“상품권 할인과 환급행사를 적극 활용해 가계 부담도 줄이고, 추석 장보기와 외식은 우리 지역 전통시장과 상가를 적극 이용해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