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우택의원, 조경태의원, ICAE조직위원회, (사)SNS기자연합회,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공동 주최·주관, 6월 21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시상식’ 2부는 인터내셔널 어워드 시상과 함께 예술 분야의 대중가수들의 공연으로 진행했다. 아이돌 그룹 위아이(WEI), 소프라노 진윤희와 테너 오유석(듀엣), 팝페라 손태진, 힙합 가수 아웃사이더, 정상수, 발라드 가수 이진성, 간종욱이 공연했다.
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2023년도 검정고시 및 대학입시를 위한 합격전략 온라인 설명회 개최 기념으로 수강 할인혜택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내년 검정고시 전과목의 학습 방법 및 수험 전략을 확인하면서 대학별 입시 동향을 알려준다. 박세준 컨설턴트가 검정고시 시험을 통해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방법을 설명하며 수시 및 정시의 장단점을 파악해줄 예정이다. 이어 오는 22일까지 에듀윌 검정고시의 전 강좌에 수강 할인혜택도 지원한다. 초보자는 면접 기출 트렌드 분석 및 자소서 특강 등도 무료 신청해 수강할 수 있다. 특히 본인이 원하는 목표 등급이 나올 때까지 수강 연장 혜택을 제공하는 '고득점 보장패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어 합격 시 장학금 혜택을 통해 높은 학업 성취감을 부여하는 고졸 장학금 드림패스와 1:1 맞춤 학습 관리를 돕는 프리미엄 대입 컨설팅도 마련돼 있다.
순이익과 시가총액을 통해 기업의 순위를 가려온 은행들이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트렌드를 선점하기 위해 경쟁의 보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특히 '사회공헌'에만 초점을 둔 과거와는 달리 최근 '착한경영'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수익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영 방침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분위기다. 은행들도 ESG 친화정책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ESG 기준을 반영한 기업 대상 대출상품도 등장했다. 우리은행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기업의 온실가스 ▲오염물질 배출량 ▲환경인증 실적 등을 종합평가해 제공하는 3만 8,000여 개 기업의 환경성 등급을 토대로 하는 'ESG 우수기업 전용상품'을 마련했다. 친환경 기업을 대상으로 대출금리를 낮춰주거나 고객이 직접 환경 관련 활동을 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올해부터 은행권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태 검사를 상시화한다. 탄소를 많이 배출해 환경을 오염시키는 업종·기업이 지금보다 은행에서 돈을 빌리기 어렵게 하겠다는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30일 “은행권이 ESG와 관련된 여러 사회적 요구와 규제 환경에 잘 대응하는지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착한 경영’만이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수단임을 이제는 깨달아야 한다. “2020 has injected steroids into the ESG movement and multiplied The issues that companies must conside.” (ESG의 움직임은 스테로이드를 맞은 듯 들끓었고, 이로 인해 기업들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안은 배로 늘어났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의 기사 ‘Opinion ESG investin(2020년 9월 14일자, Brooke Masters 기자)’에 실린 표현이다. 국내 언론들은 이 문장을 대부분 ‘ESG 투자 증가’와 결부시켜 얘기하고 있다. 아예 틀렸다고 할 수는 없지만, 사실 이 기사는 투자에 관한 얘기가 아니다. 세계적 광산업체 리오 틴토의 사례를 다룬 이 기사는 ‘ESG를 고려하지 않은 CEO의 어리석은 판단으로 전통 있는 기업이 존폐의 기로에 놓이고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①세계적 광산업체 ‘리오 틴토’의 사례 ‘원주민 유적지 파괴’로 해고된 CEO 호주를 기반으로 한 세계적인 광산업체 ‘리오 틴토’의 CEO ‘장 세바스티앙 자크’가 2020년 6월 11일(이하 현지시각) 해고당했
지이코노미 강민지 기자 | 2020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부동산 거래가 지난해 한풀 꺾였다. 프롭테크 스타트업 부동산플래닛(대표 정수민∙엄현포)은 2021년 부동산 매매 거래량은 전년보다 7.6% 감소한 177.5만 건, 매매 거래금액도 7.4% 감소한 522.7조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같은 거래 감소는 부동산 규제가 강했던 아파트를 중심으로 나타났으며,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풍선효과로 인해 거래가 늘었다. 이는 1~12월 국토교통부 전국 부동산 실거래가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 2021년 매매거래 감소는 주거용 부동산이 주도 아파트와 단독다가구 등 주거용 부동산이 전년대비 매매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감소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57만9000건, 매매거래금액은 201조300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0.0%, 31.6% 줄었다. 단독다가구의 매매거래량은 9만5000건으로 전년대비 8.4%, 매매거래금액은 45조6000억원으로 1.8% 감소했다. 전년대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가장 많이 감소한 지역은 세종시(63.3% 감소)다. 이어 대구(60.2% 감소), 서울(48.4% 감소), 대전(38.2% 감소) 순으로 거래되었다. 모든 지역에서
지이코노미 이유진 칼럼리스트 | 골프는 하체의 안정성과 상체의 운동성의 균형이 잘 어우러진 동작으로 만들어져야 완벽한 스윙의 시작이 됩니다. 그 균형을 연결해주는 것이 바로 ‘코어’입니다. 골프에 필요한 근력, 가동성을 향상해주면 비거리나 스윙이 훨씬 더 좋아지게 됩니다. 골프는 같은 동작을 계속해서 하는 것뿐만 아니라 한 쪽으로 끊임없이 반복하기 때문에 신체의 불균형을 가져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전운동이나 균형을 연결해주는 코어근력을 단련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좋습니다. 골프를 했을 때 생기는 증상들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필라테스 운동이 최적의 운동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골프 레슨을 계속해서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부분을 골프 필라테스에 투자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골프 필라테스는 골프 스윙 교정과 보완으로 골프 기술을 향상시켜주며, 호흡과 연결된 동작을 하기 때문에 코어근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동시에 코어 안정성과 하체 강화, 원활한 순환과 면역 향상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골프에서 필요한 근력, 유연성, 균형감각과 필라테스의 6가지 원리(중심화, 조절, 호흡, 정확도, 흐름, 집중)이 연관되어 있으니 골프만 하기 보다 필라
지이코노미 이원태 칼럼리스트 |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해가 밝았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새로운 목표를 세워 다이어리에 메모한다. 목표가 없으면 발전이 없다는 불안한 마음을 기억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의지에 비해 대부분 연말의 성적은 초라하다. 지난해 계획을 점검하는 치밀함을 보이면서 하고 싶은 많은 계획을 세운다. 골프 실력향상과 함께 건강도 중요하고, 해외여행에 필요한 영어공부도 해야한다. 물론 재테크도 중요하다. 노후 설계는 빠짐없이 수립하지만, 연말 결산에 50%라도 달성한 적이 있는가. 목표를 세우는 것은 어렵지 않다. 목표 설정의 방향성, 구체화한 실행력이 문제이다. 2022년은 실행 가능성이 있는 것만 설정, 목표를 달성하는 한 해가 되길 빌어본다. 골프, 여가활동의 으뜸으로 최적의 스포츠이다. 2020년에 시작된 코로나19의 여파는 골프계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골프는 비교적 안전한 스포츠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골프 붐이 일어났다. 지난해 국내 골프 인구는 전년 대비 약 46만 명 늘어난 515만 명으로 추산됐다. 특히 3년 이하 신규 골프 입문자 중 20~40대가 65%를 차지하면서 20~40대 MZ 세대
지이코노미 응웬 티 튀 베트남 지사장 | 지난 11월 23일(베트남 현지시간) 베트남 여행총국 지도자 및 광닝성 지도자, 베트남 여행 협회와 골프협회, 여행 및 운송, 각 골프장 기업 대표 등 참가한 가운데 FLC할롱에서 ‘골프여행 – 국제 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한 새로운 위세’란 주제 아래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광닝 FLC할롱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베트남 여행 총국 – 광닝성 인민위원회 – FLC그룹의 주최 아래 진행됐다. 베트남은 World Golf Awards (WGA)에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타이틀을 획득했다. 미국, 뉴질랜드, 중국, 한국,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을 넘어 베트남의 골프 관광지는 고급스럽고 고품격 국제표준인 인프라와 서비스로 휴양 및 골프를 즐기로 오는 고객들에게서 좋은 평가를 많이 받아왔다 앞서 2019년 할롱 FLC 골프클럽 체험을 통하여 세계 골프의 전설 그렉 노먼은 베트남 골프 발전에 대해 “베트남 골프 관광 산업은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그렉 노먼은 “베트남의 경우 고급 관광 인프라에 대한 많은 투자로 골프 개발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며, “개발 잠재력과 급속한 성장으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제이에스파트너가 시행 및 분양하는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이 11월 중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오산시 세교동 592-4번지 일원에 지하 5층 ~ 지상 28층, 3개 동, 전용면적 69㎡, 79㎡, 84㎡ 총 546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69㎡ 52실 ▲79㎡ 127실 ▲84㎡ 367실이다. 단지는 중소형 아파트 구조와 흡사한 평면 설계와 롯데캐슬 브랜드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먼저 커뮤니티 시설은 2,414㎡ 규모로 단지내 풍부한 녹지 면적과 비즈니스센터, 수영장과 쿠킹스튜디오, VIP라운지, 북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펜트리 공간이나 드레스룸, 세대 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되고, 2면 오픈 평면 설계로 조망권과 채광 및 통풍을 높였다. 특히, 삼성전자의 맞춤형 가전인 비스포크를 기본 제공하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적용한 스마트홈 시스템 구축과 외부환경으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는 첨단 보안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는 수도권 1호선 세마역 바로 앞에 위치하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 IC, 경부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지이코노미 관리자 기자 | 국내 1호 골프 기자로 널리 알려진 골프칼럼니스트 최영정(崔永定)씨가 향년 90세로 2021년 10월 15일 오후 7시30분께 서울 한양대병원에서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10월 16일 전했다. 극진 가라테(極眞空手) 창시자 최배달(본명 최영의·1923∼1994)의 친동생으로 유명한 최영정씨는 전북 김제에서 6남1녀 중 최배달(10대 때 혼자 일본으로 건너감)의 바로 아랫동생으로 태어났다. 그에게는 항상 ‘최배달의 동생’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지만 그의 인생 전반을 설명할 수 있는 키워드는 ‘골프’다. 고인은 전북대 농업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1959년 조선일보에 입사, 체육부에서 기자 생활을 했다. 문화일보 2011년 7월22일자 기사(‘나의 골프 이야기-朴統 라운드; 잠입취재中 김형욱 홀인원 목격) 따르면 고인이 골프 기사를 쓰기 시작한 것은 1967년부터. 당시만 해도 골프장이 서울 근교에 서너 개가 고작이었다. 전국으로 따져도 10여개도 안 되던 시절이다. 조선일보 체육부장과 사업국장을 지낸 뒤 한국신문협회 사무국장, 한국신문잉크㈜ 사장과 상임고문을 역임했다. 1980년대 초부터 골프 칼럼을 쓰기 시작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