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도시철도 구포역에 위치한 감동진 갤러리에서 특별전시회 ‘스윗 드림즈’(Sweet Dreams)의 제3차 전시인 ‘화이트홀: White Hole’을 10월 4일부터 12월 1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별 전시 ‘스윗 드림즈'는 4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3회의 설치미술전으로 진행되며, 이번에 열리는 3차 전시 ‘화이트홀: White Hole’에는 섬유, 금속관, 한지, 조명과 기계장치를 활용한 황경호 작가의 작품들로 꾸며져 있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센서를 통해 관객들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움직이고 소리 내는 인터랙티브(interactive)형 설치미술 작품 △화이트홀 △사람기억 △사물기억–가야금 △사물기억–고무줄 등의 작품을 통해 관객과의 교감을 이끌어 낸다. 황경호 작가는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화이트홀-침입하는 어떠한 상황들도 결코 해체되거나 가로지르지 못함-을 통해 정체된 아픔이 개인의 자아가 되지 않도록 바라는 현시대의 바램과 치유를 표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관람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전시장에는 자원봉사자 도슨트가 있어 전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부산지역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게이트키퍼교육(생명사랑지킴이) VOD자료를 제작·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교육은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학생 자살 사안 등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고, 생명존중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교육자료는 코로나19 등으로 대면 연수가 어려운 학교를 위해 40여분 분량의 VOD로 제작했다. 이 VOD에는 정운선 경북대학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코로나19 시대 자녀와의 올바른 관계 형성을 위한 소통법’을 주제로 강의한 영상을 담았다. 이 교육자료는 부산시교육청 학교지원서비스 VOD자료실과 원클릭 생활교육 홈페이지 생명존중 동영상 자료실, 학부모지원포털 공지사항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위기 학생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중·고등학교 전체 교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게이트키퍼 연수’를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우울증과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16개 정신건강복지센터 강사들이 학교를 방문해 중·고등학교 교사를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미래교육원은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AI기반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이 대회는 인공지능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고, 일상속에서 인공지능을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대회에 초ㆍ중ㆍ고 51개 팀이 참가해‘더 나은 행복한 삶 만들기’를 대주제로 팀별로 과제를 설정한다. 이어 다양한 AI를 기반으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탐구활동을 하고, 그 내용을 발표한다. 학교 급별로 교육감상 2팀과 미래교육원장상 3팀을 각각 선정해 시상도 한다. 류성욱 부산미래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실생활의 문제를 인공지능 기반 프로젝트 과정을 거쳐 해결하고 그 결과물을 공유함으로써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사고와 협업 및 소통 능력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실질적인 휴가와 휴직을 보장하고, 소속 기관·학교의 대체인력 채용부담 및 업무공백을 덜어주기 위해 ‘2021년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풀’ 123명을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풀을 지난 2018년 처음 46명을 선발한데 이어 2019년 266명, 2020년 563명, 2021년 상반기 173명을 선발하여 모두 1,048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선발은 지난 8월 30일 공고를 통해 대체인력풀 신청 희망자를 모집하여 범죄경력조회 등 결격사유를 검증한 결과다. 분야별로는 행정지원 86명, 급식지원 31명, 시설지원 6명 등이다. 채용 희망 기관·학교는 부산시교육청 홈페이지 ‘새소식 / 채용·시험정보 /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풀’에서 근무 희망자를 검색하여 채용하면 된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풀과 별도로 단위학교에서 급식실 조리종사자를 신속하게 채용할 수 있도록 부산시와 협력을 통해 여성인력개발센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부산지역 내 권역별로 총 6개 곳에 있다. 한동인 시교육청 관리과장은 “교육공무직원 대체 인력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미래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부산미래교육기획단’을 구성ㆍ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미래교육은 변화하는 교육패러다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부산미래교육기획단’은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국장, 미래교육 업무관련 부서장 등 모두 8명으로 구성했다. 기획단은 부산미래교육의 비전 및 방향을 설정하는 등 미래교육의 실질적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안선옥 교육정책연구소장과 관련 부서 팀장 등 모두 7명으로‘부산미래교육 실무추진단’도 구성ㆍ운영한다. 실무추진단은 부서 간 정보 공유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기획단의 미래교육정책 설정을 지원하고 미래교육정책 개발 및 실행을 담당한다. 부산시교육청은 10월 7일 시교육청 별관에서 부산미래교육 추진 방향 등을 수립하기 위한 첫 번째 기획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부산교육청에서 수행해 온 미래교육 관련 기존 연구 결과를 토대로 부산미래교육의 비전과 목표, 인재상을 정립하고, 부산미래교육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협치 의제 발굴 프로그램 ‘북구 협치 테이블’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북구 협치 테이블’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다양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구민 24명이 참여하여 서로의 관심사에 따라 팀을 구성해 협치 의제를 발굴했다. 북구는 협치 테이블 운영 마지막 날인 30일에 팀별로 발굴된 의제를 발표하고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굴된 의제로는 △북구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소 △골목길에 향기를 입힐까? △니캉, 내캉, 우리캉! 청소년 중․장년 여가공간 만들기 △북구 관광코스 신설, 연계 활성화 등이 있다. 구는 발굴된 협치 의제 중 검토를 통해 추진 가능한 사업은 실행할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지역의 문제를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이웃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함께 해결 방안을 찾고자 협치 테이블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치사업을 통해 주민과 함께 북구의 내일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협치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7월 민관협치 준비위원회(TFT)를 구성하여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제3회 충청북도 문해한마당’ 행사가 영동군과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과 주관, 주최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피로감과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학습문화 조성과 평생학습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특별한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영동군 와인터널에서 대면 방식으로 사전녹화 행사를 진행했으며, 본 행사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틀간의 사전 행사에서는 ‘글자에 담은 희망의 여정’이라는 주제와 함께 문해한마당 선포식이 진행되었다. 이어 문해교육 유공자 표창,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 시낭송회, 전문가 특강, 컨퍼런스 등 문해학습자들이 서로 교류의 장을 펼칠 수 있는 행사들과 랜선 참여 연극, 곶감할머니 동화구연 공연, 온라인 난계국악단 공연들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충북 11개 시·군 문해교사, 문해학습자, 담당자 1명씩으로 구성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 감염을 사전에 예방했다. 녹화된 프로그램과 따로 준비된 행사들은 충청북도 내 많은 문해학습자들이 각 가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에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이 들어섰다. 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은 영동읍 매천리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 부지면적 2,700㎡ 규모로 6개월의 공사 기간 끝에 완공됐다. 군은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에게 체험을 통한 교통안전의식 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교통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관련사업을 추진했다. 더욱이 현재 충북 남부 3군에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이 없기에 넓은 안목으로 사업에 더욱 꼼꼼한 관심을 기울였다. 군은 올해 초 교육장 운영 및 관리조례 제정을 완료하고 3월 5억5천여만원을 투입해 2,700㎡ 규모로 실내·외 교통안전 교육장을 착공했다. 이후 6개월의 집중 공사를 거쳐 최종 완공했다. 영상장비, 방송시설 등을 갖춘 실내교육장과 교통안전표지판, 신호기 등 체험용도의 실외교육장으로 구성했다. 교육인원 1회 15명, 1일 2회 정도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올해 하반기 위탁운영자를 선정해,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교통안전 교육과 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나 기관·단체에 시설운영을 맡길 예정이다. 군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조성으로 인해, 효과적인 체험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0월 5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신규 전입 공무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신규 전입공무원들에게 교육지원청의 청렴업무 기본방향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서 최성권 해운대교육지원청 감사팀장이 청탁금지법,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갑질예방, 부패방지 시책 등에 대해 안내한다. 또, 적극행정을 청렴에 접목해야 하는 필요성과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전입 직원들의 청렴실천 역량을 제고함으로써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022년 3월 개관 예정으로 강서구 옛 명지초등학교 운동장 부지에 건립 중인 부산학생안전체험관의 로고를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의 지역적 특색과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독창적이고 상징적인 부산학생안전체험관의 로고를 선정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전에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우수 1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우수 3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장려 5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준다.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 또는 QR코드를 통해 로고 파일을 제출(용량 20MB 이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로고 공모 포스터에 제시된 QR코드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부산학생종합안전체험관은 지난 2020년 8월부터 옛 명지초 운동장 부지 16,970㎡에 지상 3층 연면적 6,337㎡ 규모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1층에는 어린이안전체험실과 수상안전체험실을, 2층에는 교통안전체험실과 대형교통안전체험실, 생활안전체험실(야외)을 마련한다. 3층에는 재난안전체험실과 응급처치체험실, 생활안전체험실(실내) 등 체험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김칠태 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