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 곳곳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 화합과 한 해의 건강·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세시 민속 행사가 열린다. 북구에 따르면 오는 28일과 다음 달 2일 용봉·문흥·삼각·충효동 등 4개 지역에서 당산제와 민속놀이 등 정월대보름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통 민속문화 계승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당산제례, 풍물 공연, 지신밟기, 민속놀이 체험, 음식 나눔 등 다양한 세시풍속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8일 오후 2시 용봉동 두루모아 다문화센터 주차장에서 열리는 ‘용봉골 정월대보름 한마당’은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지신밟기, 소원지 쓰기, 먹거리 장터 등이 이어진다. 다음 달 2일 오후 3시 문흥동 느티나무공원에서는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문산당산문화제’가 진행되며 주민들이 당산나무에 제를 올리고 음식을 나누는 행사가 펼쳐진다. 같은 시각 삼각동 원삼각마을 주차장에서는 연날리기, 투호, 윷놀이 등 민속놀이와 풍물굿, 보름달 점등식이 열리고, 오후 7시 충효동 일원에서는 주민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산제를 재현하는 ‘충효당산제’가 개최된다. 행사는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감은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운수초등학교를 방문해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광산구 운수동에 위치한 운수초는 일반 12학급과 특수 1학급 등 총 13학급 규모로, 3월 3일 입학식과 함께 공식 개교할 예정이다. 이날 이 교육감은 교실 및 특별실 기자재 구비 현황을 비롯해 급식시설 운영과 위생 상태, 체육관 및 운동장 안전시설, 교육과정 운영 준비 상황, 학생 통학로 안전 확보 여부 등을 차례로 살폈다. 특히 개교 초기 학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세부 사항을 중심으로 점검했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에는 북구 용두동에 신설되는 참미르초등학교를 찾아 개교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참미르초는 일반 27학급과 특수 1학급 등 총 28학급 규모로 운영되며, 병설유치원은 일반 3학급과 특수 1학급 등 4학급으로 구성된다. 광주지역에서 초등학교가 신설되는 것은 2019년 빛여울초등학교 개교 이후 7년 만이다. 이 교육감은 “신설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꼼꼼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며 “아이들이 새로운 학교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개교 전까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급식 위생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와 유치원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등 급식 관련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진남유치원과 동림초등학교, 조선대학교부속중학교, 전남고등학교, 광주선광학교 등 5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정선 교육감은 25일 진남유치원을 방문해 급식시설과 환경 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급식설비와 기구의 청결도, 식재료 보관 실태, 소비기한 경과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급식시설이 노후됐거나 하루 2~3식을 제공하는 학교 현장을 찾아 위생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에 앞서 각 학교도 개학 전 자체 점검을 실시해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시교육청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학기부터 보다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교육감은 “이번 점검이 현장에서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노후주택 집수리 시범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성과를 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부터 추진됐으며, 1·2차 시범사업을 마무리하고 현재 3차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주거복지와 마을재생을 결합한 종합 주거환경 개선 모델을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1·2차 사업은 산수동 친환경자원순환센터와 산수2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등 노후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총 747가구 가운데 404가구가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정량·현장평가와 심의를 거쳐 93가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 가구에는 단열·창호·방수·도장·대문 교체 등 주택 성능 개선 공사가 이뤄졌다. 특히 단열과 방수 등 생활 안전과 직결된 항목을 우선 지원해 주민 체감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또한 현장 상담소 운영과 집수리 전문관 배치 등 맞춤형 행정지원도 병행했다. 동구는 3차 사업에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에너지 효율과 안전, 경관을 아우르는 생활권 단위 주거환경 개선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모집은 3월 6일까지이며, 공사비의 50~100%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동구 관계자는 “집수리 사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관내 주민의 독서 기회 확대와 가정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월간 서재 이달의 전집 대출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독서 진흥 프로그램으로, 구립도서관이 보유한 전집 도서를 한 달간 통째로 대출해 주는 것이 핵심이다. 비용 부담이나 보관 공간 문제로 개인이 소장하기 어려운 전집을 장기간 빌려 깊이 있는 독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는 문화정보도서관과 푸른길도서관, 청소년도서관, 효천어울림도서관 등 구립도서관 4곳에서 운영된다. 각 도서관은 예술·경제·창작동화·역사·인문·사회·SF·영어·스릴러 등 다양한 분야의 전집 6종을 엄선해 세트로 제공한다. 이 가운데 박완서 작가 시리즈와 셜록 홈즈 전집 등도 포함됐다. 이용 대상은 성인과 가족 회원이다. 도서관별로 매월 선착순 공개 모집을 통해 성인 3명과 가족 3팀을 선정하며, 4개 도서관 전체 기준으로는 매월 성인 12명과 가족 12팀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매월 마지막 주 남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문화 프로그램 코너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주민과 가족은 매월 첫째 주 해당 도서관을 방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혁신평가단 심사와 국민 체감도 평가를 통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기초 226)를 대상으로 혁신 역량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이 평가에서 광산구는 기관장 혁신 리더십을 비롯해 주민 소통·참여 확대, 주민 서비스 개선과 행정 사각지대 해소, 조직문화 개선 및 내부 효율화, 국민 체감도 등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자치구 가운데 7위를 기록했다. 민선 8기 들어 역점 추진한 ‘지속가능 일자리’ 정책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며 일자리 혁신의 선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풀뿌리 사회적 대화를 기반으로 한 시민·지역 주도형 일자리 전환 정책은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존엄한 삶을 위한 주거복지 모델인 ‘살던집 프로젝트’와 시민이 직접 지역 발전 방향을 설계하는 ‘동 미래발전계획’도 대표적인 혁신 정책으로 꼽힌다. 광산구는 경청과 소통 중심의 행정 체계를 바탕으로 시민 요구에 신속히 대응해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만족도 조사에서 9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금호평생교육관은 가정폭력과 학대 등으로 심리적 상처를 입은 청소년의 정서 회복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 연계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마음을 치유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갖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광주아동복지협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79명으로 선정됐다. 교육관은 오는 3월 4일부터 ‘마음보듬 프로그램’과 ‘청소년 전통예절교실’ 등 두 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마음보듬 프로그램’은 12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감을 활용한 요리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식재료를 손질하고 음식을 완성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이를 바탕으로 심리적 불안을 완화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이어 ‘청소년 전통예절교실’은 5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9월까지 운영된다. 다도 교육과 기본 예절 실습 등 전통문화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을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운용 금호평생교육관장은 “아이들의 상처를 따뜻하게 보듬고 올바른 인성을 기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미래세대의 목소리를 지역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소년이 직접 행정에 참여하는 ‘제11기 서구청소년구정참여단’을 운영한다. 서구는 오는 3월 13일까지 지역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9세부터 18세까지 아동·청소년 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구정참여단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체감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서구의 대표 참여 기구다.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월 동안 ‘내가 바라는 세상, 우리가 만드는 서구’를 주제로 다양한 정책 참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참여단은 먼저 선배 기수에서 제안된 정책의 실행과 모니터링 과정에 참여한다. 이어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계에 의견을 제시하고, 금호·풍암·마륵동 일대 장마철 침수 문제 해결을 위한 배수로 정화 활동에도 나선다. 또한 아동·청소년 환경 축제를 직접 기획·운영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10월에는 단원들이 정책을 제안하면 서구가 이를 검토·채택하는 ‘환경 정책 옥션’ 프로그램을 통해 열린 소통 행정을 구현한다. 서구는 참여단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학생 멘토단을 운영하고 위촉장 수여, 자원봉사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새학기를 맞아 오는 3월 27일까지 학교 주변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시설을 집중 단속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는 광주동·서부경찰서가 함께 참여한다. 합동점검은 유해업소가 밀집한 동구 장동과 지산동, 서구 동천동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 15일부터 시행된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설치가 전면 금지된 액상형 전자담배 자판기를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각 교육지원청은 점검 과정에서 위법 사항이 확인된 업소에 대해 영업 중지 요청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아울러 인근 상인을 대상으로 교육환경보호제도 안내서를 배포하고 개정 법률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이명숙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은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 과제”라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해요소를 빈틈없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5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학교 배움터지킴이 340여 명을 대상으로 ‘배움터지킴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안팎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 유괴와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아동 유괴 예방을 위한 관심과 대응 방법을 비롯해 배움터지킴이의 역할, 주요 안전사고 유형별 대응 요령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했다. 특히 배움터지킴이가 등·하교 지도와 외부인 출입 관리 등 학교 안전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배움터지킴이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외부인 통제를 강화하는 등 보다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