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청소년센터가 지난 23일 달성군 구지면 소재 유성정밀공업(주) YSP 봉사단과 다문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YSP 봉사단은 2020년부터 분기별 봉사활동 참여와 활동경비,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한국 문화에 적응하여 긍정적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다문화 청소년들이 우리사회 일원으로 건강하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했다고 한다. 달성군청소년센터 신성진 관장은 “유성정밀과 함께 한 봉사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주민들에게 나누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고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청소년들의 활동을 격려하였다. 유성정밀공업(주)는 2016년 대구광역시로부터 ‘스타기업’에 선정돼 유망 중소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현대/기아자동차 부품 모기업을 통해 납품하는 프레스금형은 물론 프레스, 스폿용접, 아크용접, 프로젝션 용접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박만희 대표 이사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선원초등학교 태권도부는 3월 26일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년 대구광역시소년체육대회 및 대구대표 최종선발전에서 3체급을 석권(여초부 준우승)하며, 올해 전국소년체전 대구대표로 3명이 참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동안 코로나로 소년체전이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고 ‘3년 연속’ 대구 대표를 배출(19년 1명, 21년 3명, 22년 3명)했고, 2021년에는 '대구대표 선발전, 평가전 여초부 종합 우승' 이라는 결실을 거두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주장 박지후 군(6학년)은 “마스크를 쓰고 연습을 하는 게 힘들었지만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열심히 연습해 전 세계를 무대로 뛰는 글로벌 태권도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당당히 밝혔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인재교육에 앞장서는 대구선원초 태권도부 선수들이 자신의 성장을 위해 자기주도적으로 열심히 노력한 값진 땀방울의 결과로 이뤄낸 성과라 더 큰 의미가 있다. 김인숙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앞으로 더 좋은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학교 태권도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지난 3월 21일부터 대구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던‘원화꾸러미 택배서비스’를 공립단설유치원(23개원)까지 시범·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원화꾸러미 택배 서비스’는 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그림책 원화를 액자로 제작해 학교 독서문화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독서 습관 형성에 중요한 유아기에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 유치원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가족, 우정, 자연과 환경, 꿈, 나눔 등 다양한 주제의 원화꾸러미를 61종 소장하고 있으며, 출판사의 지원으로 매년 추가 제작하고 있다. 각급 학교에서는 원화를 활용해 원화 전시, 원화 퀴즈, 원화 제목으로 다행시 짓기, 원화 따라 그리기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원화꾸러미 택배서비스를 희망하는 각급 학교(공립단설유치원)에서는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홈페이지 내 학교도서관집중지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택배비는 무료이며,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학교도서관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학교 현장의 교육 활동 및 연수를 지원하고자 3월 30일부터 홈페이지에 ‘대구교육연수원 메타버스·‘유튜브 연수원’을 운영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원격교육 및 블렌디드 학습이 확대됨에 따라 메타버스의 교육적 활용에 대한 관심도와 기대가 증가하고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에서는 각각의 학생 아바타가 수업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응답할 수 있다. 특히, 실시간 화상 수업이나 콘텐츠 위주의 학습에 비해 수업에 대한 참여도와 흥미도가 높아 교육 현장에서는 최근 메타버스가 주목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대구교육연수원 메타버스’는 메타버스 플랫폼 ZEP(젭)을 기반으로 설계된 가상의 연수원이다. 학교 현장에서 아직은 생소한 메타버스의 개념과 수업 속 활용 방안을 지원하기 위해 엄선한 자료를 탑재하고 있다. 또한, 실시간 수업 및 회의, 전시관 등을 구현할 수 있어 교원 연수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활용수업 지원, 워크샵, 컨퍼런스까지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 개설된 ‘메타버스 연수원’은 별도의 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누구나 자신만의 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중등 D-블렌디드 수업 남부 현장지원단 대표 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D-블렌디드 수업은 온·오프라인을 적절하게 활용해 개별화와 협력학습을 실현하는 대구형 학생 맞춤 수업이다. 출범 2년차를 맞이하는 ‘D-블렌디드 수업 남부 현장지원단’은 협의회를 통해 지난해 운영내용과 관련해 피드백을 나누고 올해의 현장 맞춤형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 교사들의 진솔한 의견과 요구를 듣고 현장 친화적인 밀착지원을 하기 위해 대표 교사 협의회를 개최하고, 운영 방향 및 일정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코로나로 인해 등교와 원격수업이 빈번하게 병행되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학습결손과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교사들이‘블렌디드 수업역량’을 갖추고 학생 개인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는데, D-블렌디드 수업 남부 현장지원단은 8개 분과 40여 명의 리더 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개별 학교의 원격수업 공간 활용, 학기별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설계&성찰 주간 운영, 논·구술형 평가, 수평공동체 운영 등에서 컨설턴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기호 교육장은 “지원단의 활동이 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 입시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고등학생 및 학부모들을 위해 대입상담실을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본관 1층에 ‘상설 대입상담실’을 마련하고, 대입지원관(前 대학입학사정관)이 직접 수험생(고교 재학생, 졸업생, 학교 밖 청소년 등)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전반에 관해 맞춤형 일대일(1:1) 대면 상담을 제공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룹 상담을 신설하여 희망 대학별, 전형 유형별, 특정 입시 주제별로 나눠 운영한다. 상담 신청 방법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진학진로정보센터에 접속하여 휴대폰 인증을 거친 후, 상설 대입상담 신청메뉴에서 개별 또는 그룹 상담을 희망하는 일시로 선택하면 된다. 신청 시기는 매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대면 상담과 비대면 상담을 선택할 수 있으므로 학생이 원격수업을 받게 되더라도 참여 가능하다. 강은희 교육감은 “올해는 수시와 정시 집중기를 제외한 기간에는 횟수에 제한 없이 상담을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대면 상담에 비대면 상담을 추가로 운영함으로 수험생과 학부모가 종전보다 대입지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과 계명대학교는 국제 바칼로레아(IB)의 운영 및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3월 28일 15시 계명대학교에서 맺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제 바칼로레아(IB) 운영과 지원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교육 인프라의 적극 활용, 미래 창의융합형 지역 인재 양성 및 선발을 위한 교육과정 연구 및 진로ㆍ진학 자문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 학생교육 및 교원 역량 강화 연수의 상호 지원과 협력 등이다. IB는 교사-학생, 학생-학생 간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으로 학생들의 생각을 확장할 수 있는 꺼내는 교육을 실시하고, 이 교육과정이 온전히 반영될 수 있는 논ㆍ서술형 평가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출제자 의도’ 확인을 위한 평가가 아닌 ‘자신의 생각’에 대한 평가이다. 더욱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인식을 바탕으로 공동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더불어 사는 사회의 역군을 기르고자 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개방적이고 비판적인 사고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9년 7월 IB 본부와 IB 디플로마 프로그램(DP)의 한국어화 추진 협약(MOC)을 체결하였다. 학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8일 선사유적 컨텐츠와 연계한“달토기빵”과 “선사시대로 맛나”메뉴를 출시를 기념한 선사시대로 맛나 외식업소 홍보전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대구 유일한 2만년의 구석기 유적 문화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달토기빵과 선사시대로 맛나 메뉴를 개발했다. 28일 홍보전시회에서는 달토기빵을 직접 만드는 시연회, 사업경과 소개 및 전시회를 진행했다. 달토기빵은 2020년 (사)달서구 제과협회로부터 선사유적 관광자원을 문화 콘텐츠와 연계해 달서구만의 특성을 살린 선사시대 빵 개발 제안으로 사업이 본격화 됐다. 2021년 2월 달서구와 (사)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회 달서구지부는 ‘선사시대로 홍보빵 개발 및 브랜드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3월 네이밍 및 BI용역을 시작으로 6월 ‘달서구 선사시대로 토기빵’의 줄임말인 '달토기빵'으로 이름을 확정했다. 12월 관내 베이커리를 대상으로 판매점을 모집 후 11개의 업체를 지정 했다. 달토기빵은 선사시대 상징물 중 하나인 붉은 간토기의 둥근 모양에 크림치즈로 속을 가득 채웠다. 달토기빵은 이번 홍보전시회 후 판매 준비 중이다. 선사시대로 맛나음식은 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서구새마을회는 3월 24일 대구 서구청 주차장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최근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인한 헌혈 참여 감소가 불러온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새마을회원, 구청 직원, 주민 등 50여명이 구청 주차장에 정차된 혈액원 버스에 올라 헌혈에 참여하였다. 서구새마을회 김동근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다가 최근에는 오미크론 급증으로 혈액 보유량이 많이 부족하다고 들었다. 오늘 행사가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헌혈운동을 계속할 예정이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가 대구시에서 시행하는 ‘시-구‧군 상생협력지수제 운영’ 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 ‘2위’로 선정되었다. 서구는 대구광역시 주관의 ‘2021년 시-구‧군 상생협력지수제 운영’평가에서 종합 2위로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1,801백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로써 첫 시행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연속 종합 2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대구시에서는 8개 구‧군 대상으로 시-구‧군간 공동협력이 필요한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생협력지수를 측정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서구는 측정대상사업 중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코로나19 예방과 대응’, ‘교통사고 줄이기’, ‘미세먼지 줄이기’, ‘맑은환경 청결도시’,‘주민참여 예산제 확대’ 등 6개 사업과‘대외평가 협력도’ 및 ‘시정통합홍보 실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통사고 줄이기 사업에서 구청 자체 교통사고 30% 줄이기 TF팀 구성 및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공사, 어린이보호구역 개선공사 등을 통해 교통사고 발생 건수 및 사망자 수가 현저히 감소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 1위로 평가됐다. 또한 코로나19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