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고숙련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직업교육 체계 마련을 위해 ‘2022학년도 전문대학 전문기술석사과정 기본계획’을 9월 27일 발표한다. 이번 계획은 마이스터대 도입을 위해 전문대학에 전문기술석사과정 설치·운영 근거를 마련한 개정 「고등교육법」 및 「고등교육법 시행령」 등의 시행(2021.9.24.)에 따라 수립되었으며, 전문기술석사과정과 관련한 세부 내용과 인가 계획 등이 포함되었다. 이를 통해 2022학년도부터는 전문대학에서도 첨단(신기술) 분야, 산업체 수요 분야 등에서 석사 수준의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개정 시행된 「고등교육법 시행령」 및 「대학 설립·운영 규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문기술석사과정 설치·운영 인가를 받으려는 전문대학의 장은 해당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교원을 5명 이상 확보하고 과정 운영에 대한 세부 사항을 담은 운영 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이때, 전문기술석사과정의 입학정원은 전문대학의 전문학사 입학정원 감축을 통해 증원할 수 있다(1:1 비율로 상호조정). 전문기술석사과정은 학사학위를 소지한 사람(또는 법령에 따라 이와
지이코노미 백우진 기자 | 유튜버 천재이승국이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에서 하차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꿈꾸라’ 524회 분에서 이승국은 하차 소식을 알렸다. 방송 말미에 이승국은 “1시간 가까이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마음껏 떠들 수 있어서 지난 1년간 매주 금요일을 너무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다."라며 "청취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에 너무 감사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또한, 26일 이승국의 인스타그램에는 꿈꾸라의 마지막 방송 현장을 담아낸 사진들과 함께 1년간 함께한 제작진들과 청취자에 대한 감사를 담은 내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승국이 그 동안 소개했던 영화와 드라마 작품들로 꾸민 배경 세트로 꾸며진 라디오 부스에서 제작진과 가수 전효성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비롯해 제작진에게 받은 선물과 꽃다발 등이 담겼다.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 따르면 이승국은 “약 1년간 매주 금요일 ‘주말엔 정주행’라는 코너로 함께 했는데,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신 청취자들과 도움을 주셨던 제작진에게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여 그간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23부터 24일까지 개최된 유엔 푸드시스템 정상회의(UN Food Systems Summit)의 주요 내용과 결과를 설명했다. 이번 정상회의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푸드시스템 전환이 필요하다는 유엔 사무총장의 제안을 계기로 제76차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에 개최되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정상회의에는 150여개 유엔 회원국 대표를 비롯하여 주요 유엔기구 사무총장, 청년·토착민·여성·민간분야 등 이해관계자 대표가 참석하였다. 안토니오 구테레쉬(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사람·지구·번영을 위한 푸드시스템 전환을 강조하면서 회원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행동을 촉구하는 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사무총장은 “기아와 영양실조는 자연의 힘이 아닌 우리가 하거나 하지 않은 행동(actions or inactions)의 결과”라면서, “사람·지구·번영을 위한 푸드시스템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하였다. 또한, SDGs 달성을 위한 회원국의 푸드시스템 전환방안의 이행을 촉구하면서 유엔 차원의 이행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 (BMW Ladies Championship 2021)’이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한 엄격한 방역 대책을 실시하고, 안전한 골프대회를 만드는 데 집중한다고 밝혔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은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BMW 코리아는 무엇보다 철저한 방역 대책 마련과 시스템 구축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에는 국내 골프대회 최초로 전용 통합 플랫폼 시스템을 도입해 더욱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방역 관리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 및 스태프, 관계자들은 어플리케이션 사전 가입을 통해 대회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다. 가입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록 혹은 PCR 테스트 완료 서류를 제출해야만 가입이 승인된다. 가입자에게는 각각의 출입 코드가 발급되며, 참가 유형에 따라 개별 장소에 대한 입장 권한 및 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기업의 고졸 채용 정보부터 취업 관련 각종 지원 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가칭)고졸 전용 취업 지원 운영 체제(플랫폼)’를 구축하고 명칭 공모전을 9월 24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개최한다. ‘(가칭)고졸 전용 취업 지원 운영 체제(플랫폼)’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에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졸 구직자들과 고졸 청년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효율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일자리 연결(매칭)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기업은 운영 체제(플랫폼)를 통해 고졸 채용 및 직업계고 현장실습과 관련하여 관계부처 및 관계기관이 제공하는 혜택(인센티브) 정보와 전체 직업계고(583개교) 정보 및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의 포트폴리오 검색도 가능하다. 또한, 운영 체제(플랫폼)는 한국고용정보원, 신용보증기금, 사람人 등 민관 관계기관이 연계하여 약 12만 개의 채용 정보 및 관련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고졸 청년들이 여러 구직 사이트를 검색하는 불편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올해 1월 개발에 착수하여 시범운영을 거쳐, 9월 본격적 서비스를 시작한 ‘(가칭)고졸 전용 취업 지원 운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고진영이 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4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고진영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웨스트 린의 디 오리건 골프클럽(파72·6천47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3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친 고진영은 공동 2위인 이정은(33)과 교포 선수 오수현(호주)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고진영 인터뷰 Q. 우승 소감은? -이번에 이렇게 50주년 대회에서 운이 좋게도 우승을 할 수 있게 됐다. 많은 한국 분들께서 오셨고, 사흘 내내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우승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 어떤 우승보다 편안하게 우승할 수 있었던 대회가 아닌가 한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감사하다. Q. 다음주 추석이라 의미가 남다를 것 같다. -그렇다. 한가위 전에 우승을 했는데, 많은 분들께서 기뻐하시면 좋겠고 좋은 명절 보내셨으면 한다. (방송 인터뷰 발췌) - 한국에 계신 많은 분들, 제가 이렇게 한가위에 좋은 선물을 드리게 될 수 있어 영광이다. 많은 분들께서 송편도 많이 드시고 맛있는 거 많이 드시면서 좋은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김효주가 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친 김효주는 2위인 신인 홍정민을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 인터뷰 - 우승소감 지난주 많은 아쉬움을 남겨서, 이번주에는 꼭 잘 하겠다 라는 생각으로 출전했다. LPGA 대회 참가 전에 팬들에게 좋은 모습과 진한 여운을 남기고 싶었는데, 계획대로 되어 정말 만족스러운 하루다. 추석인데 가족에게 우승이라는 좋은 선물 전할 수 있어 더 좋다. - 2번 홀 보기에 대해 더 긴장하게 해준 터닝 포인트였다. 마지막 날의 챔피언조로 출발하면 선수들이 긴장하다 보니 대부분 파를 많이 기록한다. 나는 초반에 일찌감치 보기를 하고 정신차린 게 장기적으로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 잘 된 점? 샷 미스가 조금 있었지만, 대회 내내 샷 감이 나쁘지 않았다. 신경 쓰지 말고 하던 대로 하자고 생각했다. - 승부처 홀? 마지막 18번 홀인 것 같다. 스코어가 박빙이었다. 18번 홀은 특히 투온 시도가 가능한 홀이라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칠 수 없었다. - 밝아진 성격, 어떤 변화? 좋아하는 운동을 해서 자연스럽게 성격이 밝아졌다. 이제
장하나 인터뷰 - 플레이소감 중간에 쓰러질 정도로 빈혈이 심했다. 백신을 맞고 쉬지 못하고 참가했더니 컨디션에 무리가 온 것 같다. 하지만, 그렇게 힘든 순간마다 버디가 나와줘서 좋게 마무리했다. - 코피 지혈하는 모습도 보였는데 갑자기 멍해지면서 코피가 났다. 오히려 코피가 나서 답답한 게 뚫렸다. 다행이다. - 챔피언조 각오 그린 난도가 있기 때문에 샷이 잘 되더라도, 운이 필요하다. 욕심부리지 않고 목표한 톱5에 들도록 마지막까지 실수하지 않겠다.
김효주 인터뷰 - 플레이소감 샷이글 오랜만에 해서 방방 뛸 만큼 기분 좋았다. 실수가 몇 차례 나왔지만, 많은 타수 줄여서 만족스러운 하루였다. - 샷이글 상황 파5 서드 지점에서 그린이 안보였다. 핀 방향으로 공이 갔길래 버디 쉽게 하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뒤에 있던 SBS 카메라 감독님이 샷이글 했다고 말해줘서 바로 나도 모르게 방방 뛰었다. 이따 영상 한번 보려고 한다. - 내일 목표 오후조가 이제 막 시작했지만, 나름 선두권에 위치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난주 아쉬움이 있는데, 내일은 컨디션 조절 잘해서 미국 가기 전에 팬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기고 싶다. - 내일 우승을 위해 준비할 점 마지막 날은 특히 퍼트를 남들보다 제일 잘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모두 긴장하는 날이니, 쇼트게임에서 차이가 벌어질 것 같다. 그 부분에 집중하겠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2021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HRD, 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는 인적자원개발ㆍ관리가 우수한 기관에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06년 이래로 총 611개 공공기관이 인증되었다. 올해는 총 45개 공공기관(신규 15개 기관, 재인증 30개 기관)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이 중 평가 최상위 4개 기관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인증에 관한 평가는 서면·대면 심사 등 공정한 절차를 거쳤으며, 능력 중심의 공정한 인사관리가 이루어지는지(인적자원관리), 구성원의 학습과 역량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지(인적자원개발) 등을 진단하여, 구성원과 조직의 상호 발전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다면적으로 평가하였다. 올해 인재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공공기관은 대외 홍보를 위해 인증 상징(Best-HRD 로고)를 활용할 수 있으며, 인증서·인증패, 3년간 정기근로 감독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탈락기관
이가영 인터뷰 - 플레이소감 전체적으로 샷 감이 좋았던 날이다. 아이언 샷의 거리감이 워낙 좋아서 공이 핀 3~4미터 안으로 떨어졌고, 버디를 기록할 수 있었다. - 또 다시 선두권이다 어떤가? 계속 선두에 있는 건 좋은 의미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이제는 대회 마지막날에만 잘 쳐보자 라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 우승으로 마음 고생하나? 계속해서 쌓아두고 있다. 우승이 나오면 한번에 풀리지 않을까 한다.(웃음) - 우승이라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특별한 것은 없다. 마지막날 스코어를 줄이게 되면 좋을 것 같다. - 박세리에 대한 생각 존경하는 선수다. KLPGA 대회는 모두 같은 대회지만, 박세리 선수의 이름이 걸려 열리기 때문에 다른 대회보다 의미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5,761야드) 부안(OUT), 남원(IN) 코스에서 열린 ‘KLPGA 챔피언스 클래식 2021 1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050만 원)’에서 차지원(47)이 정확히 1년 만에 챔피언스투어에서 우승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는 2개로 막고 버디 4개를 추가해 2언더파 70타로 공동 4위를 기록한 차지원은 최종라운드에서 뒷심을 발휘했다. 차지원은 첫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흔들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바로 다음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면서 바운스 백에 성공했다. 이후 남은 홀에서 3개의 버디를 추가한 차지원은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70-69)를 기록하며 지난해 상금왕을 차지한 김선미(48)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9월 17일에 ‘KLPGA 호반 챔피언스 클래식 2020 8차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후 정확히 1년 만에 트로피를 품에 안은 차지원은 “이상하게 9월에 우승이 많다. 우승 욕심을 내지 않고 한 홀, 한 홀 열심히 쳤더니 우승까지 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힌 뒤, “1주일 전부터 와서 오늘과 같은 날씨와 상황 속에서 라운드
황유민 인터뷰 - 플레이소감 초반에 비가 많이 와서 마음을 비우고 안전하게 쳤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 코스 공략 어떻게 했는가? 페어웨이가 넓은 편이다. 핀 위치에 따라 티샷 할 때 가운데가 아닌 세컨드 샷이 수월한 곳에 공을 떨어뜨리는 것을 목표로 공략을 세웠다. - 공격적인 스타일인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주변에서 다 공격적이라고 한다. 공격적이기보다는 그냥 치는 것이다. 안전하게 치는 것보다 핀에 붙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편이다. 오늘은 비가 와서 나름 안전하게 플레이했다. - 정규투어에서 배운 점? 선배들의 여유로움을 배운다. 나 역시 조급하지 않으려고 한다. - 정규투어 첫 참가(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2019) 때와는 달라진 점 이제 정규투어에 익숙해진 것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이전보다는 여유로워지고 잡다한 생각이 들지 않는다. 앞으로도 정규투어 참가할 때마다 목표를 예선통과로 잡는다. 낮은 곳부터 차근차근 올라가겠다. -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참가 이후 변한 점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다. 기분이 얼떨떨하고 좋다. - 플레이할 때 생각하는 것? 결과를 생각하지 않고, 지금 상황에서 어떤 플레이를 할지 생
김지영2 인터뷰 - 플레이소감 청주에서 태어나고 자랐는데, 처음으로 청주에서 열리는 정규투어 대회에 참가한다. 오랜만에 본가에서 대회장을 오가니 좋고, 집밥 먹으니 마음이 편안하다. 그래서 첫 홀부터 버디를 기록하고 잘 풀린 것 같다. - 이 코스에서 플레이해봤는가? 약 20번 넘게 와봤다. 전반과 후반의 홀 모양이 다르다. 티샷 할 때 그 점을 생각하면서 플레이했다. 그리고 그린이 단단한 편이라, 아이언 거리도 고려해야 한다. - 이번 시즌 아직 우승 없는데 작년에 비해 톱텐에 많이 들었다. (작년 3번, 올해 9번) 그건 전체적인 면에서 다 좋아졌다는 뜻으로 생각한다. 그렇기에, 우승에 대해 조급해 하지 않고, 욕심 부리지 않는다. 사실 상반기에는 우승에 욕심 있었는데, 집착할수록 플레이에 영향을 끼쳤다. 이젠 재미있게 치려고 한다. - 작년에 비해 표정이 밝아졌다 작년에는 필드에 올라섰을 때 카리스마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올해부터는 첫 홀에서 웃는 모습으로 동반 플레이어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추억도 남길 겸 그리고 잘 웃어야 포털에도 올라온다.(웃음) - 박세리에 대한 추억 의견 등 US 오픈 명장면을 내 눈으로 직접 보진 못했지만, 그 시절부터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주최한 ‘제14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 이정현(운천중 3년)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정현은 16일 강원도 원주의 센추리21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14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인 이정현은 2019년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골프 선수권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2년 만에 정상에 오르며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이정현은 “멋진 대회를 준비한 KB금융그룹•대한골프협회와 곁에서 응원을 아끼지 않은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해 꾸준히 성장해나가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승자 이정현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2022년 KLPGA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출전권과 2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이정현의 뒤를 이어 최정원과 이동은이 4언더파 140타를 기록, 각각 2위와 3위에 올라 KB금융그룹이 제공하는 장학금 150만원과 100만원을 받았다. 국가대표 방신실은 3언더파 1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산시 민생특별사법경찰팀(특사경)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명절 성수식품을 제조·유통하는 정육점, 마트 등 37개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모두 6개소를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진행한 이번 단속은 안전한 먹거리 공급으로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식품 비위생적 제조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위해식품 취급 시 광범위한 유통이 우려되는 많은 시민이 찾는 업체를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단속 현장에서 적발된 위해식품은 즉시 폐기하여 시중 유통을 차단했다. 주요 적발사례를 살펴보면 A업체는 제조실 바닥 및 기구에 검은 얼룩과 기름때가 가득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떡을 만들어 판매했고, B업체는 가격이 저렴한 냉동 한우를 해동해 냉장 한우로 속여 보관·판매하다 적발됐다. 안산시 특사경은 적발된 업체 가운데 2곳을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으며, 담당부서에 영업정지 처분 또는 과태료 부과를 의뢰했다. 윤화섭 시장은 “식품 관련 단속을 더욱 강화하고 중대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조치해 시민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뉴딘그룹이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합창단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이 지난 15일(수)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장애 학생들에게 용기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애학생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여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분야의 진로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진학 및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진로멘토링 서비스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2018년 골프존파스텔합창단 창단 오디션에 합격하여 테너로 활동하고 있는 박정민 단원이 참여하여 발달장애가 있지만 학창 시절 밴드 활동, 장애학생지원센터 활용 등 취업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경험담을 생동감 있게 공유했다. 멘티는 음악과 공연 등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중, 고등학생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음악 분야의 진로’, ‘장애학생으로서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 ‘오디션 참여 방법’ 등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질문을 하며 진지하게 프로그램에 임했다. 박정민 단원은 “이번 멘토링을 통해 합창단원을 꿈꾸는 장애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조금 더 자신을 믿고 직, 간접적인 다양한 경험을 쌓다 보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10월 1일부터 10월 22일까지 ‘희망을 주는 배움에너지,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을 주제로 평생교육 참여 수기를 공모한다. 교육부는 저소득층 성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고 있으며, 평생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대학부설 평생교육원, 평생교육시설, 평생직업교육학원 등에서 희망하는 강좌를 자율적으로 수강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올해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을 통해 1만5천명 이상의 학습자가 평생교육에 참여하였으며, 특히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의 참여도가 높아 성인단계의 교육복지 실현에 기여하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전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사회적‧경제적 여건에서도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을 통해 평생 학습을 이어나가며 자신의 꿈을 실현해가고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접수된 수기는 학습동기, 적극성, 학습 과정 및 성과 등 심사를 거쳐 최종 25점을 선발하여 교육부장관상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과 총 37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평생교육 학습자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전년도에 비해 시상규모를 대폭 확대하였으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석교상사가 주최하고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관, 자생한방병원이 공식 후원하는 ‘제8회 브리지스톤골프배 미드아마 최강전 WITH 자생한방병원’이 9월 15일~16일 전남 순천에 위치한 승주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총 124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차례의 예선을 통하여 각 예선 상위 27위의 선수와 대회 시드를 부여 받은 미드아마 주요 선수들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과 승주컨트리클럽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철저한 방역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특히 참가 선수 전원이 대회 날 기준 3일이내 PCR 검사 실시(결과:음성)와 백신 접종 완료가 증명된 선수들만 참가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일반부 우승은 제1일경기, 최종일경기 합산 142(69,73)타 2언더파로 전민규가 2주전 이곳 승주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에서 준우승에 머문 아쉬움을 설욕하였고, 이어서 김동섭이 144(72,72)타 준우승, 신철호가 145(74,71)타 3위, 조백균이 146(77,69)타 4위, 김곤철이 146(70,76)타로 5위에 올랐다. 골드시니어부는 김영옥이 142(70,72)타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스물한 번째 대회인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오는 9월 17일(금)부터 사흘간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세종 실크리버 컨트리클럽&갤러리(파72/6,627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16일 개막을 하루 앞두고 포토콜이 펼쳐졌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스물한 번째 대회인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오는 9월 17일(금)부터 사흘간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세종 실크리버 컨트리클럽&갤러리(파72/6,627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16일 개막을 하루 앞두고 포토콜이 펼쳐졌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스물한 번째 대회인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오는 9월 17일(금)부터 사흘간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세종 실크리버 컨트리클럽&갤러리(파72/6,627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16일 개막을 하루 앞두고 포토콜이 펼쳐졌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스물한 번째 대회인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오는 9월 17일(금)부터 사흘간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세종 실크리버 컨트리클럽&갤러리(파72/6,627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16일 개막을 하루 앞두고 포토콜이 펼쳐졌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스물한 번째 대회인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오는 9월 17일(금)부터 사흘간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세종 실크리버 컨트리클럽&갤러리(파72/6,627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16일 개막을 하루 앞두고 포토콜이 펼쳐졌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스물한 번째 대회인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오는 9월 17일(금)부터 사흘간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세종 실크리버 컨트리클럽&갤러리(파72/6,627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16일 개막을 하루 앞두고 포토콜이 펼쳐졌다.
최민철 인터뷰 - 1라운드 경기 마친 소감? 선두로 마무리할 줄 몰랐다. 후반에 퍼터가 잘 들어가면서 오늘 경기를 좋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 - 6번 홀부터 3개 홀 연속 버디가 나왔다 드라이버는 페어웨이를 미스했지만 세컨 샷이 핀 근처에 잘 붙였다. 퍼터까지 좋게 마무리해서 흐름을 탔던 것 같다. - 마지막 홀(9번 홀) 보기가 아쉬울 것 같다 티샷이 페어웨이로 간 줄 알았는데 러프와 경계선에 걸쳐있었다. 플라이 볼이 날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더 멀리 갔다. 좋지 않은 위치에서 어프로치 세이브를 못 한 것이 아쉽다. - 러프가 매우 길다. 코스 상태는 어떤지? 코스가 페어웨이를 미스하면 위기가 오는 상황들이 많이 발생한다. 티샷을 페어웨이로 보내는 것이 제일 중요할 것 같다. 그린도 경사가 심하다. 좋은 위치에 퍼팅을 가져다 놓는 플레이를 해야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 내일 각오는? 첫날 선두로 마쳤던 경험이 전에도 몇 번 있었다. 최근 경기에서도 첫날은 좋은 플레이를 했었다. 오늘같이 편한 마음으로 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다. 이태훈 인터뷰 - 경기 마친 소감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쳤다. 전체적으로 만족하는 경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시가 지난 15일 국내육성 신품종 ‘신화배’ 홍보활동에 나섰다. 신화배는 신고배보다 수확시기가 15일 이상 빨라 이른 추석에 적합한 품종으로 여주시는 지난 2017년부터 신화배를 농가에 보급하여 여주배연구회를 중심으로 약 25ha가 재배되고 있다. 이번 홍보행사는 여주배연구회에서 시범적으로 출하를 시작한 신화배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추진된 것으로 시식 평가를 통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여 2022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출하할 예정이다. 기술보급과 정건수 소득기술팀장은 “신화배는 생장촉진제 없이도 신고보다 빨리 수확할 수 있기 때문에 미숙과 유통에 따른 시장교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과수담당자 김범종 주무관은 “신화배는 온라인으로도 판매되고 있으며, 올해 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추석이 빨라 신화배 선호도가 급증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한 ‘소비선호형 우리품종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주배연구회(회장 최종환)를 ‘2021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로 추천하여 농촌진흥청에서 심사중에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9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주재로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의 부교육감들과 ‘제14차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를 개최하고, 시‧도 교육청에 학교와 학원 등에 대한 추석 연휴 기간 특별 방역 협조를 요청했다.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함께 방역 및 학사 운영 등을 점검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제14차 회의에서는 학교 방역 관리 및 추석 연휴 방역수칙 홍보 강화, 추석 연휴 학원 방역 강화 등에 대해 시‧도교육청에 협조를 요청하고, 시‧도교육청의 2학기 등교수업 및 교육회복 추진 관련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학교 방역 관리 및 추석 연휴 방역수칙 홍보 강화】 학교 현장에서 그간 축적된 노하우, 기반(인프라)을 바탕으로 등교 확대 상황에 대비하여 방역 준비에 집중하고 고3 학생 및 교직원 백신접종을 추진*함으로써 2학기 현재, 등교수업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학생들의 예방수칙 실천 지도와 학교 밖의 학생 이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사업단협의회는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링크(LINC*)사업’)」 출범 10주년을 맞아 9월 15일(수)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10주년 기념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모두의 성장을 위해 모두를 잇는 링크(LINC)’를 주제로, 대학-학생-산업계가 동반 성장해 온 10년간의 링크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2022년 새롭게 추진될 3단계 링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링크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실시간 의견개진 및 질의응답(실시간 채팅)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12년 출범한 링크사업은 산학연협력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대학재정지원사업으로, 교육부는 지난 10년간 1~2단계 사업을 추진하며 대학이 특성과 여건에 맞는 산학협력 선도모형(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링크사업을 통해 대학은 다양한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보편화하여 대학생의 취·창업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산업계의 우수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2/6,332야드)의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11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800만 원)’에서 윤이나(18,하이트진로)가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아 6언더파 66타를 친 윤이나는 뒤이어 열린 2라운드에서도 버디만 2개를 기록하며 보기 없는 라운드를 이어갔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66-70), 선두와 5타 차의 공동 6위로 최종라운드를 맞이한 윤이나는 전반 4번 홀(파4)에서의 버디를 시작으로 총 9개의 버디를 낚아채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3라운드 동안 보기 없는 플레이와 함께 버디만 17개를 골라잡아 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66-70-63)로 경기를 마친 윤이나는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긴 후 첫 승을 차지한 윤이나는 “앞서 열린 몇 개 대회에서 아깝게 우승을 놓쳐 아쉬웠는데, 이번에 이렇게 우승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 그동안 우승을 놓쳤던 대회들이 생각나 더 값진 우승으로 기억될 것 같다.”라는 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KBS와 KBS교향악단이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9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여의도 KBS홀에서 <시청자 감사음악회> 9월 공연을 온라인 생중계한다. ▲추석맞이 <KBS 시청자 감사음악회> 9월 공연, 포스터 이번 공연은 특히 전날 있는 KBS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 프로그램 <백조의 호수> 발췌곡을 들을 수 있다. 발레음악으로 작곡된 ‘백조의 호수’는 발레무대 뿐만 아니라 관현악 무대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는 곡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경’, ‘왈츠’, ‘백조들의 춤’을 비롯해 총 10곡으로 구성된 버전을 들을 수 있다. KBS교향악단의 전 음악감독 요엘 레비의 지휘로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발췌곡을 들려줄 예정이며, 진행은 이각경 아나운서가 맡는다. 공연은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KBS 공식 유튜브 채널 ‘KBS한국방송’, KBS 모바일 앱 ‘my K’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올해 2월부터 시작된 ‘시청자 감사음악회’는 KBS가 KBS교향악단, KBS국악관현악단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클래식과 국악 공연의 문턱을 낮추고 수신료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매달 KBS홀에서 무료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포시포도연구회 고촌읍지회 조재규 회장이 지난 9월 9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최한 2021년 경기도 포도 품평회에 거봉포도를 출품하여, 당당히 최우수상에 입상하는 기쁜 소식을 전해왔다. 경기도 과수산업 발전과 국산 과일 소비 촉진을 위하여 실시하는 이번 경기도 포도 품평회는 캠벨얼리, 거봉, 샤인머스켓 3개 포도품종에 대하여 15개 시군에서 66농가가 참여했고, 거봉은 거봉품종을 많이 재배하는 안성, 이천을 포함한 7개시군에서 총22농가가 출품하여 영예의 ‘최우수상’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에 김포시는 캠벨얼리부문에는 작년에 시포도품평회에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대곶면 김동희, 통진읍 유영철 농가가, 아직 재배농가가 많지 않은 샤인머스켓부문에는 통진읍 채희웅 농가가 출품하여 김포포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에 거봉부문 최우수상에 입상한 조재규 농가는 만가지 과일나무를 키운다는 고촌읍 풍곡리의 ‘만수(萬樹)농장’ 대표로, 일찍이 부모님의 농사를 이어 배와 복숭아를 재배했다. 90년대초 병해충 관리가 까다로운 복숭아를 대체해서 까만색 캠벨얼리 포도를 재배하다가 다양한 포도를 맛보고 싶다는 아내를 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9월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1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모전 시상식 및 학술회의(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교육 대전환의 디딤돌이 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 대한 국민의 공감과 이해를 제고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공모전 시상식 이외에도 학계 및 교육현장의 전문가, 교원이 참여하는 학술회의(콘퍼런스)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18.5조 원을 투입하여 40년 이상 노후 된 학교를 미래 교육의 장으로 탈바꿈하는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 사업으로,사전 기획, 사용자 참여 설계의 과정을 두어 학생, 교원,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의 참여를 통해 추진된다는 점에서 기존 학교시설개선사업과 차별화된다. 이번 시상식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참석하여 가상설계, 교수학습설계, 영상콘텐츠 3개 분야 대상 수상자에게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가상설계 초등학생 부문은 김태희 학생이 ‘스마트 기후환경생태 배움터’ 설계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고, 중고등학생 부문은 ‘자연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 말 수립예정인「제4차 자격관리·운영 기본계획(2022~2026)」의 자격정책 발전 방향 및 전략 마련을 위해, 민간자격 제도 운영에 관한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자격관리·운영 기본계획’은「자격기본법」제7조에 따라 자격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정부가 5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으로, 자격체계의 구축, 자격과 산업현장의 연계, 자격의 품질관리를 통한 소비자 보호, 자격의 활용성 제고 등의 내용이 담긴다. 우리나라는 자격 신설이 금지된 분야만 아니면 법인‧단체‧개인 누구나 민간자격을 신설하고 주무부처에 등록한 후 운영‧발급할 수 있으며, 민간자격 등록제가 처음 시행된 2008년에는 655개의 민간자격이 등록되었고 현재 4만4천여 개의 민간자격이 등록되어 있다. 기대수명 증가와 급격한 사회구조의 변화 속에서 민간자격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민간자격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대국민 의견수렴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국민들이 민간자격의 필요성에 공감하는지, 민간자격의 건전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국민 인식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교원양성체제 발전방안’(이하 발전방안) 수립을 위하여, 그간 진행한 주제별 대국민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9월 15일 14시 40분에 온라인 공청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교원양성체제 혁신은 교원양성기관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함께 미래 교육 전환을 준비하는 과정이기에,다양한 교육주체와 함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폭넓은 의견수렴 절차를 마련하였고, 3차에 걸친 주제별 토론회를 통해 발전방안(시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번 공청회(4차 대국민 토론회)는 대국민 의견 수렴의 마지막 절차로, 발전방안(공청회안)과 토론문을 보고 국민 누구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국민생각함(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을 마련하였고, 교육부 누리집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4차례에 걸친 대국민 토론회 등을 통해 국민들이 제안한 의견은 ‘교원양성체제 혁신위원회’(위원장 성기선)에서 충분히 논의할 예정이며, 교육부는 발전방안을 올 하반기까지 확정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성기선 교원양성체제 혁신위원회 위원장은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주제별 토론회가 이루어졌고,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9월 13일자로 충남 서천군 지역 4개면(한산·화양·기산·마산면)에서 생산되는 ‘서천 한산소곡주’를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10호로 등록하였다. 지리적표시(’99년 도입)는 농수산물품질관리법에 따라 전문가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한 역사성, 명성, 품질 등의 요건을 갖추고, 해당 지역에서 생산·제조된 농산물임을 인증하는 표시로서 2021년 9월 13일 기준 지리적 표시 농산물 및 그 가공품은 서천 한산소곡주를 포함하여 101개 품목이 등록되어 있다. 서천 한산소곡주는 전문가 심의회*에서 백제 시대부터 이어져 온 역사성, 서천 한산 지역에서 계승되고 있는 제조 기법, 우수한 품질, 대중성 등을 높게 평가받아서, 고창 복분자주, 진도 홍주에 이어 전통주로는 세 번째로 지리적표시 등록하게 되었다. (역사성) 1,500여 년 전인 백제 시대 궁중에서 마시던 술로, 백제가 멸망한 후 백제 유민들이 그 슬픔을 달래고 백제의 부흥을 기원하며 충남 한산 지역에서 빚어 마셨다고 전해지는 전통주로서, 국내 문헌상 가장 오래된 전통주로 평가받고 있다. (제조법) 서천지역의 가양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버츄얼 로드쇼를 개최한다. 2004년부터 진행해온 로드쇼를 코로나로 인해 금년에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로드쇼 참가를 신청한 많은 태국 현지 업체 중에 한국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100여 개의 셀러만을 엄선하여 일대일 매칭 미팅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매일 총 10개의 미팅이 3일간 이루어지며 각 미팅은 15분이다. 참여방법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등록 후 바로 원하는 업체와의 사전미팅 신청(Business Matching)을 완료하면 된다. 등록은 9월 27일 월요일부터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최적의 비즈니스 기회와 함께 셀러가 제공하는 Giveaway와 더불어 태국관광청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두천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생활개선회원 40명을 대상으로 맛간장 만들기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장 맛간장 레시피와 키트 배부를 통하여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맛간장은 다시마, 표고버섯 등 각종 식재료 채수와 간장을 이용하여 만들어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고 조림이나 볶음 요리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가능하다. 교육에 참석한 남미옥 회원은 “추석을 맞이하여 명절음식 요리 활용도가 높은 맛간장을 만들어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가평군은 지난 9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추진한 ‘2021년 경기도 포도·복숭아 품평회’에서 포도 캠벨얼리 품종 부문 우수상, 장려상을 연달아 차지했다고 밝혔다. 가평군에서 출품한 두 점이 모두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으며 우수상은 박정희(상면 율길리, 시골농원) 농업인, 장려상은 김재숙(상면 봉수리, 현실농원) 농업인으로 가평군은 이를 통해 가평 포도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고 명성이 더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경기도 포도·복숭아 품평회는 경기도의 농업인이 생산한 포도·복숭아 가운데 시·군별로 지정된 품종, 총116점(포도66, 복숭아50)이 출품됐으며 당도, 과중, 경도 등의 계측심사와 모양 및 균일도, 착색정도, 식미 등의 달관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출품된 캠벨얼리 품종 22점 중 대상(안산시) 외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2)이 주어졌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0일 동안구 소재 관양시장을 무대로 올바른 농수산물 원산지표시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벌였다고 14일 밝혔다.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농수산물 다소비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제 이행여부를 확인, 올바른 먹거리질서를 확립하기 위함이다. 대추, 고사리 등 차례 제수용품과 쇠고기, 한과, 과일 등 선물용품을 중심으로 시장 내 126개 점포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도 점검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원산지 감시원, 관양시장 상인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동안구지부 등 민관합동 2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원산지 푯말과 홍보전단, 홍보물품(마스크 등)을 상점마다 배부하며 올바른 원산지표시를 주문했다. 또 원산지 푯말에 원산지를 직접 써주는 등 올바른 원산지표시 이행을 통한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질 것이라고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상인회와 협력하여 자발적으로 원산지표시를 관리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전통시장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를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혁신지원사업(RIS) 총괄운영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제1회 성과포럼’이 9월 13일, 온라인(유튜브 송출)으로 개최된다. 이번 성과포럼에서는 ‘대학의 혁신, 지역의 혁신으로’를 주제로, 그간의 충북, 경남, 광주·전남 지역혁신플랫폼(2020년 선정)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과 소통을 통한 발전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류장수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원장의 ‘대학과 지역의 위기, 어떻게 해결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 필요성과 협력방안에 대한 기조강연으로 시작하여,2021년 선정된 대전·세종·충남을 포함한 4개 플랫폼에서 각 지역의 지역혁신모델에 대한 통합설명회와 공유대학을 주제로 한 대학교육혁신 토론회, 핵심분야별 성과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각 지역별 대학교육혁신 및 핵심분야 성과는 누리집 내온라인전시관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은 대학교육혁신을 통한 지역혁신을 위해 계획수립부터 추진까지 전 단계를 지자체-대학-지역혁신기관이 합동으로 추진한 첫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새로운 교육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학습 혁신을 논의하는 '2021 에듀테크 코리아’ 행사를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미래 교육 기술과 관련하여, 우수 제품을 소개하고, 교육 분야의 민·관·학 전문가가 함께 세계적인 동향을 분석하며 선도 사례도 공유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하며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페어)는 ‘에듀테크, 학습 혁신과 메타버스의 시작’을 주제로, 3차원(3D) 형태의 가상전시관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전시관을 둘러보듯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가상전시관 내 교육부 정책홍보관에서는 새로운 교육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수업사례 발표 영상, 디지털교과서 실감형콘텐츠(가상현실, 증강현실, 360도 영상) 등을 볼 수 있으며, 산업부 정책홍보관에서는 인공지능(AI)·확장현실(XR) 등을 활용한 지식서비스 연구개발 우수 기술에 대한 소개와 체험이 진행된다. ‘에듀테크 기업관’에는 약 140개 기업이 참가하여 확장가상세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농촌진흥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풀무치’를 새로운 식품 원료로 인정했다. 전래적 식용 근거로 식품 원료가 된 메뚜기, 백강잠, 식용누에(애벌레, 번데기) 3종과 농촌진흥청 연구성과로 식품 원료로 인정받은 갈색거저리 애벌레와 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2014년), 장수풍뎅이 애벌레와 쌍별귀뚜라미(2015년), 아메리카 왕거저리 애벌레(탈지 분말)와 수벌 번데기(2020년)에 이어 열 번째이다. 이는 식용곤충 사육 농가가 증가하면서 식품 원료로 인정해 달라는 농가 요청에 따른 것이다. 풀무치는 식용곤충인 벼메뚜기와 같은 메뚜기목 메뚜깃과로 벼메뚜기보다 약 2배 이상 크고 사육 기간은 절반 정도로 짧으며 사료 효율이 2배 이상 좋아 생산성이 뛰어나다. 또한, 단백질(70%)과 불포화지방산(7.7%)이 풍부해 식품 원료로서 가치가 높아 과자‧선식 등 다양한 식품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약 2년에 걸쳐 풀무치의 특성, 영양성, 독성 등 위해성 평가를 비롯해 제조 공정 표준화 등을 연구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약 8개월에 걸쳐 안전성 등을 심사해 풀무치를 새로운 식품 원료로 인정했다. 농촌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고양시 덕양구가 추석 성수기를 대비하여 이달 17일까지 2주간 농축수산물의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차례음식 완전 조리식품을 포함한 대추, 곶감, 밤, 고사리, 팥(송편), 동태 등의 제수용 품목과 소고기, 돼지고기, 과일바구니, 조기(굴비), 한과, 견과류, 인삼류 등의 선물용 품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또는 거짓표시, 표시방법의 위반, 축산물의 영수증이나 거래명세서 등의 비치·보관 여부, 배달음식의 원산지표시 등이다. 점검 중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적법한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안내 및 홍보 등 현지 시정지도하고, 거짓표시·미표시 등의 위반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또는 과태료 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과 올바른 원산지 표시방법의 안내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경찰청, 푸른나무재단(이사장 문용린)과 함께 9월 10일 푸른나무재단(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창룡 경찰청장, 문용린 푸른나무재단 이사장과 김종기 푸른나무재단 설립자 겸 학교폭력대책위원회 민간 공동위원장이 참석하여,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해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는 데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합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교폭력 예방과 조기 감지를 위해 관계 기관이 함께 노력하며, 상호 협력 체계도 더욱 강화한다.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안전을 위한 학교전담경찰관·청소년 경찰학교 운영을 활성화하고, 학교전담경찰관의 예방교육 활동 강화 및 업무역량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다. 학교전담경찰관 인력을 적정하게 배치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지원한다.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해 대국민 교육과 홍보 활동 등도 함께 진행하면서 협력하고 소통한다. 이를 위해,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
전인지 인터뷰 소감? 오랜만에 나와서 기뻤는데 잔디와 거리감 등에 아직 적응이 다 안돼서 조금 아쉬웠다. 오랜만에 KLPGA투어 나왔는데? 일단 코로나로 대회장 분위기가 바뀌다 보니 2년 전과 비교했을 때 많이 바뀐 것 같은 느낌이다. 원래 국내 대회 오면 갤러리 분들과의 호흡을 기대하게 되는데, 못 오셔서 아쉽다. 우승이 오랫동안 없는데? 우승 없어 신경 쓰이고 심적으로 힘든 것은 사실이다. 조급해지다 보니 골프 하는 데 있어서 한 샷 한 샷에 의미 부여하게 되고 분위기 무거워지더라. 터닝 포인트를 빨리 만들고 싶다는 생각하고 있고, 우승 소식 들려드릴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코스? 오늘 프리퍼드라이 해서 그나마 조금 나았다. 러프도 길어서 어렵다. 남은 라운드? 비의 영향으로 그린이 잘 받아주는 편이라 조금 쉽게 플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남은 라운드는 세컨드샷 거리 잘 맞춰서 최대한 할 수 있는 제일 좋은 성적을 만들어 내고 싶다. 팬들에게? 응원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골프를 그만하고 싶을 때 이겨낼 수 있었다.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앞으로도 응원해주시면 좋겠다. 최예림 인터뷰 소감? 오늘 보기 없는 플레이를 다짐하고 나왔는데 보기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국일보와 글로벌이엔비가 주최하고 한국일보 대전본부가 주관하는 미스코리아 2021 미스대전세종충청 선발대회 리허설이 한남대학교 서의필홀 특설무대에서 진행되었다. 코로나 시국임을 감안하여 철저한 방역절차를 거치고, 리허설 중에도 수시로 개인 소독을 진행하는 등 감염예방을 최우선으로 하여 진행된 리허설은 기존 미스코리아 지역선발대회 리허설과는 달리 동선확인 등 최소한의 절차로만 진행되어 행사 진행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한편, 지난 5일 치열한 경합끝에 1차 예선을 통과한 후보자들은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을 비롯해 사랑더하기나눔봉사단(회장 김화식)과 (사)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 탈북민 한부모가족봉사단(대표 이영철) 회원들이 함께 대전 동구 대동에서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사랑의 연탄' 300장과 함께 쌀 등 생필품을 건네고 위로를 전한 바 있다. (주)동진제약과 함께하는 미스코리아 2021 미슫전세종충청 선발대회 본 행사는 10일 금요일 동 장소에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포시와 김포시포도연구회는 지난 9월 3일, 고품질 포도를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김포포도 재배기술 향상과 재배농가 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제24회 김포포도 품평회를 실시하고, 9월 7일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품평회는 김포시포도연구회 130여농가중 총40농가가 캠벨어리포도를 출품하여, 경기도농업기술원 전문가, 경매사, 소비자 대표 등 4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하여 포도의 색택, 형상 및 낱알의 고르기, 숙도에 해당하는 달관심사를 하였고, 송이당 무게와 당도는 담당부서에서 계측하여 5가지 항목를 각 20점 배점으로 총100점 만점으로 심사했다. 포도 품평회 전체 총평은 알솎이, 색택 등 전반적인 품위가 매우양호 하였고, 40명의 최저당도는 15브릭스, 최고당도는 16.5브릭스, 평균당도는 15.7브릭스로 수확기 잦은 강우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당도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높았다. 이번 품평회에서 통진읍 동을산리 유영철 친환경재배 농가가 작년 금상에 이어 영예의 대상을 받았고, 금상은 하성면 후평리 최종호, 은상은 통진읍 고정리 윤관모, 동상은 하성면 마조리 박태현 시포도연구회장이 수상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제1차 교육회복지원위원회 회의’를 9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는 7월 29일에 발표한 「교육회복 종합방안」 기본계획에 따른 후속조치로, 교육회복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고려하여 김부겸 국무총리가 함께 참석했다. 교육회복지원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을 중심으로 시도교육청 및 기초지자체 대표, 교육·심리‧정서 분야 전문가, 현장 교원, 학부모 등 총 20명으로 구성하였다. 앞으로 모든 학생의 교육회복과 더 나은 미래교육으로의 도약을 위해 전문가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유아, 초‧중등 분야 국가단위 교육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1차 회의에서는 교육회복 종합방안의 주요과제별 추진현황과 전국 시도교육청의 추진계획, 특색사례 등을 공유하고, 지방자치단체 협력 등 학교현장의 교육회복 추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제1차 회의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회복 추진】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모든 아이들의 교육회복과 더 나은 미래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 총 5조 3천 619억 원 이상을 교육회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한국 성인의 기초 문해능력 수준을 조사한 제3차 성인문해능력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교육부와 국평원은 국민의 문해능력 실태를 파악하여 성인문해교육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하기 위해 3년 주기로 전국의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문해능력 수준을 조사하여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0년 우리나라 성인 가운데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읽기, 쓰기, 셈하기가 어려운 비문해 성인(문해능력 수준 1)은 4.5%(약 200만 명) 정도로 추산되며, 이는 2017년(7.2%) 대비 2.7%p 감소한 수치이다. 우리나라 성인의 문해능력은 연령이 높을수록, 월 가구소득이 낮을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농산어촌에 거주할수록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력별, 월 가구소득별 문해능력 격차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한편, 교육부와 국평원은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공감 확산을 위해 9월 8일(수), ‘글자에 담은 희망의 여정’을 주제로 ‘2021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 선포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문해교육에 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선포식에서는 나태주 시인을 문해교육 홍보대사로 위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