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다256과 라이오니스이 손잡고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를 일본 사테라이토 오피스의 근태관리 서비스에 도입하는 등 일본 시장 진출에 나선다.
'람다(Lambda)256'이 라이오니스(LIONICE, 일본)와의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플랫폼인 ‘루니버스’를 일본 사테라이토 오피스(Sateraito Office)의 출결 관리 서비스에 공급하며 본격적인 일본 시장 진출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사테라이토오피스는 일본 내 구글 G 스위트(G Suite)의 프리미엄 리셀러이며, 클라우드 환경 또는 원격 업무환경을 원하는 기업에 다양한 응용서비스를 공급하는 전문 S/W 유통업체이다. 현재까지4만개 이상의 기업과 1000만명 이상의 사용자 계정을 확보 중이다.
!['람다(Lambda)256'이 라이오니스(LIONICE, 일본)와의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플랫폼인 ‘루니버스’를 일본 사테라이토 오피스(Sateraito Office)의 출결 관리 서비스에 공급하며 본격적인 일본 시장 진출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사진=람다256]](/data/photos/news/photo/202008/17898_33252_1043.jpg)
이번 무료 베타 버전으로 런칭한 근태 서비스는 블록체인을 통하여 근태 데이터의 투명성을 보장하고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으며, 루니버스 기반의 정식 서비스 런칭을 계획 중이다.
또 사테라이토오피스는 이번 베타서비스를 시작으로 워크플로우(Workflow) 서비스에 블록체인 추가 도입 예정이며, 시장 검증 후 데이터의 위변조 방지와 투명성이 필요한 자체 제공 서비스들에 루니버스 도입을 확장해갈 계획이다.
람다256의 관계자는 “라이오니스와의 강력한 일본 네트워크를 통해 빠르게 첫 도입 사례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며”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다양한 일본 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 말했다.
라이오니스의 관계자는 “루니버스는 기업에 빠른 블록체인 도입을 위한 최적의 플랫폼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루니버스에서 새로운 오퍼링을 만들어 일본 시장에 맞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만들어갈 계획”이라 밝혔다.